1 😏 2019/11/04 22:24:07 ID : lwmnyNxPeJT 2
글 지워져서 다시 쓰도록 할게
2 😏 2019/11/04 22:24:56 ID : lwmnyNxPeJT 0
잠깐 할 일이 생겨서 혹시 궁금한 사람 있으면 레스 남겨줘 할 일 마친 후 쓰도록 할게
3 이름없음 2019/11/04 22:32:45 ID : lck5SGsrBs3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11/04 22:40:47 ID : tzhAlA5dXs0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11/04 22:41:16 ID : fQnDy6i4IJT 0
ㅂㄱㅇㅇ
6 😏 2019/11/04 22:44:53 ID : lwmnyNxPeJT 0
이 일은 작년에 있었던 일이야 나는 이 때 집에 혼자 있었거든 혼자 있었던 이유는 동생은 학원에 있었고 엄마는 장보러 나갔고, 아빠는 회사로 인해 난 집에 혼자 있었어 난 평소에 안방에 있는 걸 좋아했어 안방 침대가 내 침대보다 커서 거기에 자주 있었거든
7 😏 2019/11/04 22:48:11 ID : lwmnyNxPeJT 0
심심해서 침대에 누워서 이불 덮고 유튜브 보고 있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는 거야 그래서 나는 처음에 택밴가 싶어서 문을 열러 갔거든 문을 여니까 밖에 택배고 뭐고 아무 것도 없는 거야 처음엔 우리 아파트 꼬맹이들이 장난 친답시고 문 두드리고 도망간줄 알았어 그래서 그냥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누웠어
8 😏 2019/11/04 22:49:25 ID : lwmnyNxPeJT 0
문 두드린 소리가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거야 이번엔 진짜 택배인가 싶어서 나갔는데 역시나 또 아무 것도 없더라 그래서 이젠 슬슬 그 꼬맹이들이 너무 괘씸해지더라고 그래서 아무 소리도 신경 안 쓰고 방에 박혀 있어야겠다 싶었어
9 이름없음 2019/11/04 22:50:08 ID : 4Y05PeK1xCm 0
ㅂㄱㅇㅇ
10 😏 2019/11/04 22:51:11 ID : lwmnyNxPeJT 0
이젠 문을 두드리던 말던 딱히 신경이 조금 쓰이고 마는 정도라서 나가는 거 관두고 계속 침대 속에 박혀 있었는데 이젠 두드리는 소리가 갑자기 달라지는 거야
11 😏 2019/11/04 22:54:00 ID : lwmnyNxPeJT 0
원래는 콩콩콩 가볍게 노크하듯이 두드리는 소리였는데 이젠 쾅쾅쾅 하면서 엄청 다급하게 부르는 것 같은 소리가 나는 거야 그래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 나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귀찮고 괜시리 무서워져서 나가기가 꺼려지더라고
12 😏 2019/11/04 22:55:19 ID : lwmnyNxPeJT 0
몇 번 쾅쾅 두드리더니 잠잠해져서 이제 꼬맹이들이 관뒀나 싶어서 난 평화롭게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까 다시 시작되더라 그 노크 소리가
13 😏 2019/11/04 22:57:09 ID : lwmnyNxPeJT 0
근데 이젠 쾅쾅쾅이 아니라 정말 미친듯이 두드리기 시작하는 거야 이 노크 소리가 사람이 두드리는 것처럼 규칙적인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기계가 두드리는 것 마냥 일정한 노크 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더 무서워져서 정신이 없었어
14 😏 2019/11/04 22:58:58 ID : lwmnyNxPeJT 0
정말 대환장파티였고 총체적난국이라고 하면 딱 이 상황 밖에 떠오르지 않아 밖에선 누가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고 누군지 알 수는 없고 집엔 나 혼자 외엔 아무도 없고 정말 미쳐 버리겠는 거야 또 너무 무서운 나머지 나가려고 일어났던 다리에 힘이 저절로 풀리면서 그냥 풀썩 주저 앉았어
15 😏 2019/11/04 23:01:05 ID : lwmnyNxPeJT 0
두드리는 소리는 그칠 줄 모르고 미친듯이 소리가 났어 여기서 내가 든 생각이 내가 미쳐 버리거나 문이 부숴지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 거야 근데 문이 부숴지기 전에 밖에 누가 있는지는 알아야 할 것 같은 거야 그래서 힘 풀린 다리에 애써 힘줘서 일어난 후에 문 근처로 걸어 갔거든
16 이름없음 2019/11/04 23:19:33 ID : 4Y05PeK1xCm 0
ㅂㄱㅇㅇ
17 이름없음 2019/11/04 23:33:29 ID : y1A3WqoZh85 0
나는 보고있다 당신 이야기 말하다 이야기 당신의
18 이름없음 2019/11/05 08:26:52 ID : lyE67wL9jza 0
ㅇㄴ 끊어버리다니
19 이름없음 2019/11/05 08:31:17 ID : 60pU1BhxSHw 0
레주 어디갓어ㅠ
20 이름없음 2019/11/05 14:59:37 ID : dvfWmFdva8j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19/11/06 21:09:45 ID : BtjwMoZa8lA 0
레주 어디갓엉ㅠㅠ
22 이름없음 2019/11/06 22:00:51 ID : VaoNAkk7cIN 0
레주야 어디있어 ㅠㅠㅠㅠㅠ
23 이름없음 2019/11/06 22:10:12 ID : 0lio7s9y6qo 0
ㅂㄱㅇㅇ
24 이름없음 2019/11/06 22:14:48 ID : SIE4JQtvBgp 0
사람을 미치게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25 이름없음 2019/11/07 00:00:51 ID : 2nyE1a8lA7s 0
아....
26 이름없음 2019/11/07 04:02:01 ID : zf84E8qjhak 0
보고있어
27 😏 2019/11/07 07:59:00 ID : lwmnyNxPeJT 0
에고 요즘 할 게 많아져서 다 하다보니 접속할 시간이 없었어! 미안해 다들 ㅠㅠ 학교 갈 준비를 해야해서 오늘 저녁에 다시 올게!!
28 이름없음 2019/11/07 08:04:49 ID : XvBdQraq2Fb 0
잘다녀와!
29 😏 2019/11/07 20:57:48 ID : lwmnyNxPeJT 0
고마워! 다녀왔어
30 😏 2019/11/07 21:00:06 ID : lwmnyNxPeJT 0
문 근처로 걸어 가는 도중에 내 방에 들렸어 내 방엔 창문이 하나 있는데 그 창문을 열면 복도가 보이고 우리 집 현관문도 보여 그래서 문을 열기 전에 창문을 열어서 먼저 확인을 해 보기로 했어
31 😏 2019/11/07 21:01:00 ID : lwmnyNxPeJT 0
진짜 너무 떨리는 거야 왠지 창문 열면 귀신 얼굴이라도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무서워서 창문 열까 말까 그 자리에서 5분은 고민한 것 같아 그때 내가 얼마나 긴장 했냐면 손이 막 덜덜 떨렸었어
32 😏 2019/11/07 21:02:07 ID : lwmnyNxPeJT 0
무서워서 놀란 가슴 애써 진정 시키면서 창문을 열려고 했어 진짜 조금 열어서 봤거든? 근데 뭐가 있었는지 알아?
33 😏 2019/11/07 21:03:03 ID : lwmnyNxPeJT 0
아무 것도 없었어 정말 아무 것도 없었어 뭐가 왔다 간 흔적조차 하나도 없었어 정말 내가 환청을 들은 건가 하는 생각이 확 들었거든 근데 그렇다기엔 그 소리가 너무 생생했어
34 😏 2019/11/07 21:04:17 ID : lwmnyNxPeJT 0
내 심신이 불안정 했다거나 그런 것도 없었어 옆집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여쭤보기 꺼려져서 여쭤본 적은 없어 지금은 한 번 여쭤볼 걸 하는 후회감이 있기도 해
35 😏 2019/11/07 21:06:41 ID : lwmnyNxPeJT 0
그 소리가 무서웠던 것보다 나는 창문을 열었을 때 아무 것도 없던 그 상황이 더 무섭고 소름 끼치더라 아직도 그게 생각 나 아무도 없는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던 게
36 이름없음 2019/11/07 21:06:51 ID : TPdxDs5Qre7 0
ㅂㄱㅇㅇ
37 😏 2019/11/07 21:07:07 ID : lwmnyNxPeJT 0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별 얘기 아니지만 혹시나 끝까지 봐준 사람이 있다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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