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21 17:19:24 ID : u7fglB9h88k 1
서울에서 초등학교더니면서 잘살던 내가 시골로 중학교 가면 성적 좋아진다는 헛소문 들은 부모가 시골중학교로 갔더니 왕따당해서 여기 못있겠다고 사정사정해도 안가다가 중학교 3학년쯤 가서 다시 서울로 나가자고 하더라 이제좀 익숙해 질려고 하는데... 서울로 다시 왔더니 초등학교때 알던애들이 대부분 한 중학교에 몰려서 잘다니겠구나 했는데 이번엔 2년간 떨어져있었던거 때문인지 애들이랑 알수없는 거리감이생기고 또 친해질라하니까 부탁하지도 않은 해외 단기 유학? 비슷한거를 미국으로 보내더라 가서도 어찌저찌 지냈는데 내가 학교를 선택못하고 알아서 정했다고 하더라구 난 친구들이랑 같은데로 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안들어주고 부모가 보내고 싶은대로 보내더라 고등학교 가서도 중학교때 받은 트라우마 때문인지 또래 애들이랑 말하는게 무서워지고 맨날 혼자 있다 보니 의욕도 떨어지고 잠만 늘었어 하루에 14시간씩 자고 그러는데 성적이 안나오니 대학은 못가서 전문대나 겨우갈정도로 졸업했는데 결국 학점은행제 가서 다니고 있고 군대다녀오고 이제 졸업 준비중이야
2 이름없음 2019/11/21 19:47:35 ID : eIK6rzffbA7 0
(아니 지금 다 쓰고 다시 읽어보니까 내용이 중구난방이네,, 필력딸려서 미안ㅠㅅㅠ 그래두 다 읽어봐주라주) 읽어보니까 레주는 약간 모든게 부모님 탓이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ㅠㅠ 내가 끼어들만한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두 살짝만 말해볼게 내 말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말구 그냥그냥 읽어만 봐주라! 부모님께서는 레주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면 좋겠어서 그러셨던 거 아닐까?? 레주를 생각하다 생각하다보니 레주를 위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신빙성이 없는 헛소문이라도 믿으셨던 것 같아. 이 짧은 글만 봐도 레주 부모님은 레주를 여기저기 보내신 게 드러난다 증말.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 고생많았어 레주ㅠㅠ 아니 그리고 하루에 14시간 자는게 뭐 어때?? 나는 최고기록 논스톱으로 20시간이야,, 그리고 성적이 안 나오니 대학 못가고 전문대나 겨!우! 간게 아니라 성적이 안 나와도 포기하지 않은게 아!주! 대단한거야. 졸업 준비중이라고 했으니까 20대거나 많아도 30대일거잖아?? 70대 아닌게 어디야. 앞으로 레주 인생 오질나게 많이 남았는데 엉?? 겨우 지금 몇십년 살았다구ㅠㅠ 그렇게 좌절하지마잉ㅠㅠ 레주 남은 인생에서 항상 기회는 찾아올거야. 그 기회들 낚아채서 레주 인생 활짝피고 과거도 훌훌 털고 행복하길! :)
3 이름없음 2019/11/21 20:36:45 ID : twLdPio5dO1 0
부모님 탓하는건 이해한다. 자기가 학생때라 뭘 정할수도 없고 하려고해도 돈이 안되는데 할수도 없으니까 부모에게 휘둘리니까, 그때 탓하는건 이해해.. 그렇지만, 결과가 나쁜쪽으로만 나타났지만 부모님이 스레주가 공부를 더 잘했으면 바래서 보낸거라고 나는 생각해.. 뭐 어때 나는 중학교때 따 당하고 20대 초인 지금까지 친구라고 할만한 애는 다섯명도 안되고 사람 눈도 못마주치지만 잘 살고 있어 ㅋㅋ.. 힘내
4 이름없음 2019/11/21 22:12:38 ID : 5byFinRA0k2 0
다들고마워 전에는 나도 부모님 탓했는데 요새는 부모님 탓만 하기도 힘들고 이야기하고 싶은 친구나 사람이 없어서 스레드에 글썼다 다들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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