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 사람이 정말 싫어 (1)
2.하.. 나 은따인데 내 얘기 좀 들어줘.. (5)
3.이제와서 말해봤자 소용없겠지만 (2)
4.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좀 알려주라 (4)
5.골반이 없따ㅏ.. (2)
6.사춘기 때는 원래 이렇게 엄마랑 잘 싸우나 (3)
7.건강하게 사는법좀... (9)
8.안 맞는 친구와 어떻게 멀어질 수 있을까? (2)
9.다이어트 쓴소리좀 해주고 가 (14)
10.사람 한명 살린다 생각해줘 (6)
11.사랑이 고파서 내가 말라가는 게 느껴져 (1)
12.이가 너무 누래ㅠㅠㅠ (8)
13.성적 스트레스 다들 어떻게 푸는거야? (13)
14.애니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오타쿠 (31)
15.내 인생얘기 들어줄 사람... (18)
16.친구 남자얘기 (3)
17.선배면 무조건 대단한거임? ㅋㅋㅋㅋ (11)
18.아빠 안 계시면 불쌍해 보이나 (17)
19.그만가야되나바 (17)
20.엄마가 이거 하라고 하면 진짜 너무너무 하기 싫어져 (3)
2
이름없음
2020/01/15 14:22:54
ID : dxClDs5Ru9s
0
난 일단 이제 17살 되고 고등학교 입학하는 남자애야! 요즘 너무 힘들어서 글 올려봐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도 해주면 좋아
3
이름없음
2020/01/15 14:25:43
ID : dxClDs5Ru9s
0
일단 가족소개부터 할게 난 외동이고 엄마랑 아빠랑 살아 아빠 직업은 노가다인데 아빠가 중졸이라 취업같은걸 할수 없었대 아빠는 누나랑 여동생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누나랑 여동생만 고등학교를 보내주고 아빠는 그냥 서울로 올라와서 공장에서 돈이나 벌었대
4
이름없음
2020/01/15 14:26:12
ID : dxClDs5Ru9s
0
미안! 공부중이라 시간날때 잠깐씩 쓸게 ㅠㅠ
5
이름없음
2020/01/15 14:48:02
ID : dxClDs5Ru9s
0
그래서 그런지 할아버지댁이랑 별로 안친해서 명절같은때에 시골에 내려가본적이 없었어 물론 16년동안 세뱃돈도 못받았지 근데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10몇년민에 처음 내려가보는 거였어 물론 내가 장남에다가 큰아빠는 딸밖에 없어서 할아버지가 날 예뻐하긴했어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갔지 문제는 우리가 가난하다는거야 시골갈때 돈도 없어서 빌려서 갔고 아빠가 노가다인데 일도 별로 안나가서 한달이 30일이면 15일정도만 가서 돈도 못벌어 그리고 맨날 다음달에는 열심히 한다하지 지금 월세도 밀리고 학원비도 밀려서 고민이 많아...
6
이름없음
2020/01/15 14:53:09
ID : dxClDs5Ru9s
0
지금까지 쭈욱 아빤 변한게 없어... 아빠가 일을 안나갈때는 핑계를 대는데 말도 안되는 핑계야 맨날 일이 없데 밖에 나가보면 아빠 현장은 일중인데 근데 오늘 아빠 일을 안나가길래 오늘도 없는 날이냐 물어보니까 하는말이 늦잠자서 안갔다는거야 그때 딱 기분이 걍 상한거지 아빠 논리면 나도 늦잠자면 학교 안가도 되는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서 얼굴도 보기 싫어서 아까 밥도 안먹고 나왔어 맨날 이러다가 아빠랑 싸우거든 그러면 아빠는 니가 돈 발어 오냐 이런식으로 할말없게 만드니까 나도 빡쳐서 집나가고 이런일이 반복되는 거지.. 근데 요즘 너무 힘들어 학원이나 운동할땐 괜찮고 엄마볼때도 괜찮은데 감정이 쌓여서 그런지 아빠만 보면 기분이 안좋아져... 집도 ㅈㄴ게 좁은데 맨날 아빠가 엄마한테 장난치거든
7
이름없음
2020/01/15 14:53:35
ID : LcFg6rwGleL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20/01/15 14:55:06
ID : dxClDs5Ru9s
0
그러면 엄마는 하지 말라고 싫다고 하면서 시끄러워지고 아빠한테 뭐라하면 니엄마 편만 드나면서 또 나만 나쁜새끼 되게 만들어 오늘도 아빠 보기 싫어서 그냥 나와서 도서관에서 공부중이거든
나 어떡하면 좋을까? 딴 애들은 전부 방학이라 여행가거나 스키타러 가는데 나는 돈도 없어서 그런거 못가 살면서 국내여행도 가족끼리 못가봤어
9
이름없음
2020/01/15 14:57:00
ID : dxClDs5Ru9s
0
내가 태권도 하거든 근데 학원에서 스키장 가자면서 안내문을 냈는데 돈이 없어서 못가는거야 그래서 못간다 말하니까 왜 못가냐고 물어보시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못가여 ㅠㅠ 이럴수가 없자나 그래서 대충 얼버무렸는데 그럴때마다 가족이 원망스러워...
10
이름없음
2020/01/15 14:57:27
ID : dxClDs5Ru9s
0
미안 6~7시쯤 돌아올거 같아 ㅠㅠ 학원가야해서 있다 오면 쓸게!
11
이름없음
2020/01/15 15:25:12
ID : bilxu9y2Mlw
0
학원 잘 다녀와!!!
12
이름없음
2020/01/15 16:11:32
ID : dxClDs5Ru9s
0
학원 숙제가 좀 빨리 끝나서 조금 쓰고 갈게!
13
이름없음
2020/01/15 16:16:22
ID : dxClDs5Ru9s
0
일단 나는 옷이 별로 없어 긴팔은 2개 정도 있고 반필티가 6개?
반바지가 4개인가 될거고 청바지 2개에 긴바지 츄리닝이 3개야 근데 문제는 옷이 안맞아 초중딩1학년때 입던거라 바지 입고 앉으면 바지 살짝 올라가잖아 그거 재면 한뼘정도야 일단 옷이 없는디 아빠가 일을 안나가니까 엄마가 옷을 못사줘 그리고 아빠 월급2주일 전이면 맨날 된장찌개를 쳐먹는데 그거 2주일동안 점심 저녁 먹으니까 사람이 미치더라 지금 된장찌개 혐오증 생긴거 같아 반찬도 그렇게 많지도 않고 맨날 찌개종류야 가끔씩 나혼자 먹을땐 스팸 구워먹고 용돈도 적어 한달 3만원~4만원? 애들이랑 한번 놀면 다떨어지는 돈이야 그래서 피시방을 가도 몇번 못가 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20/01/15 16:17:29
ID : dxClDs5Ru9s
0
요즘들어 이런인생이 진짜 ㅈ같다 생각도 하고 죽는 생각 까지도 했는데 못하겠더라 진짜 기분이 더러울땐 진짜ㅜ누가 건드리든 짜증나고 이런 마음 어떡하면 좋을까...?
15
이름없음
2020/01/15 19:15:15
ID : UY62KY9vBfe
0
돌아왔어!
16
이름없음
2020/01/15 19:16:02
ID : UY62KY9vBfe
0
근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17
이름없음
2020/01/15 20:22:04
ID : bilxu9y2Mlw
0
ㅜㅜㅜㅜ보는데 너무 안타깝다.. 나도 상황 좀 비슷한데.. 우리 집도 돈 없어. 그대신 부모님이 돈 많이 벌려고 열심히 하시기는 해. 게다가 우리는 자녀가 3명이거든.. 어쩔 수가 없어 .. 안하고 싶으셔도 맨날 새벽에 오시더라. 그리고 부모님 사이도 안좋아 그래서 맨날 울고 친구관계도 원만하지 않고 또 고1이니까 이제 공부도 잘 해야하는데 또 모르는 건 많고 해서 나도 스트레스가 엄청났어. 가장 큰 원인은 일단 집문제였어. 돈때문에 나도 신발 떨어져서 살때나 뭐 사오실때 항상 돈 걱정만 했거든.그래서 나도 스레딕에 올려봤었어. 너무 힘들다고 .. 근데 나도 예상했던 거지만 사람들이 다 그냥 너가 할수있는 한에서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다고 하더라. 솔직히 맞는 말이야.. 우리가 무슨 알바를 뛰어서 먹고 살정도로 버는 것도 아니고..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서 돈 많이 버는 수 밖에 없어.. 일단 아빠가 좀 .. 문제?인 거 같은데 한번 엄마한테 몰래 말씀드려봐... 지금 여기에 쓴 문제점들 있잖아? 옷들이라던가 용돈이라던가 이런걸 말해봐 엄마한테 죽고싶단 말은 하면 안되잖아. 그래서 아빠 얘기도 좀 기분 안상하게 정도껏 해봐.. 아빠한테 말해봤자 싸움만 된다매 그럼 엄마밖에 없지 뭐...
18
인생
2020/01/15 20:26:45
ID : UY62KY9vBfe
0
고마워...! 열심히 한번 살아볼게 나같은 처지가 있다니 공감되는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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