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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4)2.끝이 좋은걸까요...? (2)3.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2)4.뚱뚱해도 (12)5.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6.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7.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4)8.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9)9.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0.사진을 왜 찍는거야 (3)11.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12.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3)13.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3)14.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8)15.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3)16.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5)1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18.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3)19.조별과제 결석 (3)20.. (1)
아니 솔직히 아래로 쓴 고등학교 다 공부 잘하는 데라서 가기 좀 무섭긴 한데 장래희망이 미술 관련도 아니면서 예체능반 가는것도 웃기지 않나
차라리 공부 빡센데 가서 죽을듯이 공부하는 게 낫지..제대로 그릴 수 있는 것도 없으면서 왜 만창과 가고싶다고 깝쳤던거야 진짜
아 진짜 너무 짜증난다 1지망 가도 애매하고 안가도 애매해 나 진짜 그냥 다 짜증나 처음에 그림은 왜 그리기 시작한거고 왜 진로는 이쪽으로 잡았고 애초에 내가 노력했으면 이 지경까진 안왔는데 아무것도 안해놓고 왜 익명만 믿고 여기에다 분풀이 하고있는거야
어...진짜 정신병인가 갑자기 화내다가 갑자기 진정되네 그래 이제와서 뭘 더 바라겠어 그냥 남들 하는 만큼만 하자 남들 하는 만큼만 다들 공부할때 놀았으면서 지금도 공부 안하고 싶은건 도둑놈 심보지 성질 죽이고 현실파악좀 하고 공부만 시작해보자 진짜 미술은 생각도 하지말고 제발....
어...모르겠다 일단 노력한것도 없으면서 난 안된다고 그만 처울었음 좋겠어 내가 자초한 일인데 왜 내가 눈물 나는건지 나도 ㅈ노나 1도 모르겠거든 니가 예고를 가고 싶었으면 매달려서라도 엄마를 설득했어야지 니가 독학으로라도 시작을 했어야지 모의고사 점수 잘 나오고 싶었으면 공부를 했어야지 아 적다보니까 더 화난다 왜 아무것도 안하면서 억울해하고 화나하는거야 다른애들이면 이렇게 자기합리화 할 바엔 공부했어
레주 고생이 많았구나, 남들에게 눈치보여서 등떠밀려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라고 난 생각해. 씨앗은 어느 흙에 묻든 꽃을 피운다는걸 잊지마. 세상에 애매한 사람은 없어. 너가 과연 미술을 취미로서 선을 그을 것인지 아님 조금 더 나아가 다른 길을 창조하는지는 너의 마음이고, 아직 고민이 많을 시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 상황이 발생했을만도 해.
개빡쳐~~ "~고등학교 잘 선택해야된다고 중3때 잘해야된다고 그렇게 주위에서 말해줬는데 왜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한거야~~이렇게 나중에 후회할거면 특성화 일반전형에라도 넣어보지 그랬어 내 내신으론 안전빵이었는데~~ 꼭 지가 안해놓고 다 짜증난다고 투정부려 진짜~~
우리 레주 너무 자책하지마. 아무래도 바라는 것은 많아 꿈은 뛰어가고 있지만 네 의지가 같이 뛰어주지 않아서 너가 이러는 것 같네, 난 네가 노력한다기 보다 즐길 줄 알았으면 좋겠어.
고등학교 1학년 때, 도중에 다른 학교로 편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 아직 기회는 네 곁에 있고, 아직 못 가본 길 또한 항상 열려있어. 이제 인생의 아주 미약한 한부분을 바라보고 있는데 벌써 절망하기엔 레주는 너무 끼가 많은 것 같아.
으악 깜짝아 읽고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ㅋㅋㄱㅋ내가 이런 레스를 달았었나 진지하게 고민했잖아..걱정해준거 맞지??아니면 조금 머쓱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나 조언 이런 거 해줘서 고마워~!! 사실 혼자 있으니까 감정 격해져서 아무 말이나 씨부린거지 잠잤다가 일어나면 또 학교가서 고등학교 발표 얼마 안남았다고 애들이랑 떠들고 있을걸ㅋㅋㄱㅋ
사람의 생각은 유연성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네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 취미로 둔 분야가 차후에라도 나를 알리는 직업이 될 수 있고, 한 우물만 팠다가도 그 우물을 쓰지 않고 다른 우물로 갈 수도 있어. 가끔은 멈춰서서 천천히 생각해봐.
ㅋㅋㅋ 레주가 이렇게나 밝은 애인데 괜히 걱정했나 싶기도 하네. 그냥 가서 재미나게 놀고 원하는 공부 하면 되는거지 난 왠지 레주 훌륭한 사람이 될 것 같아.
크아악 레스주 당신도 보고있었냐구~!!나 슬슬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어...ㅠ ㅠ ㅠ나도 그냥 다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뭐든 재밌게 할 수 있으면 인생 맛깔나게 살아갈 자신 있는데 본투비 성격이 이래서 좀 억울하다 그래도 자책하지 말라 해줘서 고마워ㅠ ㅠ
내가 감정기복이 좀 많이 심한 것도 있는데 레스주 등장 아니었으면 아 다 때려칠래..이러고 있었을 거야ㅋㄱㅋㅋ 아니 훌륭한 사람이 될 거 같다니 나 그런 말 진짜 오랜만에 듣는 거 같아 정말 고맙다구ㅠㅠㅠ레스주때문에 기분 진짜 좋아졌다 고마워 좋은 밤 보내 레스주%!!
그런가ㅠㅠ ㅠ그래도 다른애들 다 기회 잡았는데 아직 나만 못잡은 거 같은 그런 느낌 알지..ㅠㅠ ㅠ 아니 그래 나 아직 17년도 채 안살았는데 세상 다 끝난 것처럼 구는거 좀 웃기지??그냥 하고싶은대로 살아야겠다 일단 내신은 좀 챙기고..
생각보다 읽는 사람이 많네 나 슬슬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어..그치 꼭 전공따라 직업 가지라는 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미술하는 사람들이 다 미술관련 대학 나온 거 아니니까!!!맞아 난 감정따라가는 성격이라 생각하는 게 더 그러는 거 같애 쓸데없이 나한테 화풀이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하튼 조언 고마워 레스주 알라뷰 늦었는데 빨리 자고 좋은 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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