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5/18 22:57:19 ID : 3yIMlzXze0s 0
내가 일 다녀오면 밤 10시에서 11시쯤 되는데 엄마가 가정주부시고 취미가 드라마 보시는거라 거의 아침부터 밤 까지 계속 티비랑 폰으로 드라마만 보시거든. 거기까지는 이해가능인데 우리 집에 방이 없어... 엄마 아빠가 각방을 쓰고 동생이 방을 차지해서 난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자고 작업하고 일가고 하거든 그래서 새벽에 부모님이 깨시면 나도 강제로 5시 쯤에 기상해 그래도 불평 안하고 사는데 밤에는 일 다녀오면 나도 할 일이 있고... 좀 혼자 쉬고싶은 마음도있는데 오히려 내가 오면 엄마가 나 때문에 티비 더 못 본다고 짜증내고 그러시더라고 나도 좀 미안하긴 한데 억울하기도 해... 그래도 적어도 11시나 12시 안에는 들어가셨으면 좋겠거든 본인 방으로... 더 이해가 안가는건 티비를 안 보면서 틀어놓고 폰으로 유튜브를 보실 때도 많거든
2 이름없음 2024/05/18 22:59:51 ID : 3yIMlzXze0s 0
그리고 엄마가 너무 티비만 보시니까 가끔은 운동도 좀 하러가시고 본인 또래 친구들도 사귀셨으면 하는 마음도 커. 근데 친구가 없으신것 같더라고 어릴적 친구들도 싸우고 다 멀어지신것 같고 본인 가족이나 친척들도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안쓰러울 때도 꽤 있다... 이런 어머니 둔 사람들 있을까? 어머니들 보통 어디서 친구 사귀고 그러셔? 우울증도 있으신 것 같고 동생이나 나한테 자주 스트레스를 푸셔서 동네 친구라도 사귀셨으면 좋겠거든. 보통 엄마들은 어디서 친구를 사겨? 동호회나 어머님 모임이라도 나가셨으면 하는데... 티비가 유일한 취미가 되지않길 바라서 이것저것 권해드려도 딱히 눈여겨 보지않으시더라
3 이름없음 2024/05/18 23:25:29 ID : nQliqmGoLfc 0
아버지의 몫을 딸이 하려고 하네 많이 힘들겠다 기도할게
4 이름없음 2024/05/18 23:32:38 ID : Qldwq5cNs7d 0
고생이 많아 레주... 가까운 문화센터에 어머니들이 할만한거 종종 보이던데 권유해보는건 어떨까
5 이름없음 2024/05/18 23:43:30 ID : 0oE8i5VdTU3 0
울 엄니도 최근에 이사하셔서 친구 없으셔서 쓸쓸해하셨는데 여성인력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수강하시면서 친구 만드셨엉 금액도 저렴한것같고 괜찮아 보이더라구
6 이름없음 2024/05/19 00:26:48 ID : wpO5PhhBwFa 0
오랬동안 알고 지내왔던 사이라도 뒤돌아서면 바로 남되는거니깐 그런 인간관계의 배신감이랄까 같은게 하나 둘 쌓이고 나이가 들수록 사람 사귀고 친구 만드는게 쉽지않지 친구라는 타인과의 관계에 의존하기보다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는법을 깨달으셧으면 좋겠네 '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
7 이름없음 2024/05/19 00:43:29 ID : 7htfPcoFii8 0
윗레스처럼 뭔가 새로 배우는걸 추천해보면 젛을듯
8 이름없음 2024/05/19 01:54:58 ID : cNtfRCkoFg0 0
아파트 살면 어머님 부녀회에 나가시는 거 추천드려봐라 그리고 뭔가 배우는 거는 내일배움카드라고 국가에서 금액지원해주는 거 알아보면 된다 아니면 홈플이마트같은 데서 문화센터인지 뭔지 그거 신청해서 보내드리는 게 어떠냐 그것도 버거우면 다이소에서 뜨개질도구 사서 유튜브로 뜨개질 배우게 하는 것도 좋음 수세미 뜨면 시간 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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