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2/06 00:24:52 ID : skoNzbCnO4E 0
나는 요즘 글쓰면서 어떠한 분위기를 담아내려고 노력중임 순간에는 늘 그 순간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 외형이 나타내는 분위기가 아니라 말그대로 그 순간을 스치면서 느낄 수 있는 그냥 온 몸으로 느껴지는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나는 유튜브에서 물감 섞는 영상 보다가 뜬금없이 초4때 애들이랑 놀던 때가 생각났음 그 둘이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라고 생각함. 예술분야는 결국 다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의 차이가 곧 예술 분야의 차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글은 어떠한 장면의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불리한 조건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라는게 존재하고 애초에 단어라는 것도 생각을 글자로 표현한 것들이기에 단어가 한정되어있는 만큼 오묘한 감정을 글로 풀어내기는 절대 쉽지 않다. 그리고 그런 순간의 분위기를 글에 담아내는 것이 글을 쓰는 사람들의 어떠한 숙명과도 같은 과제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요즘 글에 분위기를 담는 중이다!! 굳이 외형의 묘사가 아니더라도 글을 읽으면서 특유의 분위기를 갖게 만들 수 있는게 내 최대의 목표임
2 이름없음 2020/02/06 01:04:52 ID : kmrasjhe5gp 0
난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거! 막 너무 두근두근하고 계속해서 긴장되고 설레고 이런 자극적인 감정들이 너무 많이 섞여들어가면 글을 보면서 힘을 얻는게 아니라 힘을 쓰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감정들을 적당히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어. 너무 편하게 읽다보면 기억에 잘 안 남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무 자극적인건 피하려고. 그렇게 되면 쓰는 것도 너무 힘이 많이 들어서.. 물론 어느정도의 그런 느낌은 필요하겠지만
3 이름없음 2020/02/06 16:52:18 ID : lyK5dQlcmlg 0
내가 쓰고싶었던 대로 써지는가.
4 이름없음 2020/02/06 16:53:36 ID : a2rfdO7gruk 0
완결을 내는거........ㅠㅠㅠㅠㅠㅠ
5 이름없음 2020/02/06 17:23:47 ID : skoNzbCnO4E 0
ㅅㅂ 나다 맨날 글 조금 싸지르고 딴거 생각나서 또 딴거쓰고 그게 무한반복임ㅌㅋ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20/02/06 17:25:23 ID : a2rfdO7gruk 0
맞앜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소재가 고갈나는 지경까지 이르렀어 싸지른것만 많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0/02/06 20:30:32 ID : Bfe44Y7e40k 0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하는 동시에 내가 생각해둔 스토리를 탄탄하게 끌어갈 수 있는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8 이름없음 2020/02/06 20:40:55 ID : fO9zeZa66nT 0
나는 내가 원하는대로 쓰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있어! 내가 바라는 상황, 내가 원하는 것들 모두 나의 글에 담겨져있으면 쓰고나서 읽을 때 뭔가 몰입도 더 잘되고 공감도 더 잘되는 느낌이더라. 근데 남들한테 보여주는 글을 쓸 때는 아무래도 대중성과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중점으로 두고 쓰지.
9 이름없음 2020/02/07 16:34:26 ID : eMnTTSIE781 0
완성...........
10 이름없음 2020/02/07 16:39:48 ID : 5VgqqpgkpRB 0
완결. 항상 새벽에 글 쓰고 지우고 포기하고...
11 이름없음 2020/02/10 07:20:51 ID : 3XupQtxSGtw 0
내 도플갱어들 왜이리 많이있니
12 이름없음 2020/02/10 08:40:36 ID : 8lwleJO2mlg 0
완결은 다른 레주들이 말해주니 넘어가고, 글의 흐름에 따른 강약 조절. 하이라이트로 갈수록 점점 템포가 빨라지다 팡 터뜨리는 묘사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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