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QtwGpQpWkm 2020/03/20 02:04:44 ID : bfPjvu3yL89 5
저의 소중했던 킥보드에 대해 풀어볼까 합니다.
102 ◆5QtwGpQpWkm 2020/03/20 23:29:18 ID : bfPjvu3yL89 0
연락이 왔었어요. 이어 쓰겠습니다.
103 ◆5QtwGpQpWkm 2020/03/20 23:29:57 ID : bfPjvu3yL89 0
그 아저씨는 킥보드가 부러져서 아쉽겠다며 자기에게 팔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104 ◆5QtwGpQpWkm 2020/03/20 23:30:25 ID : bfPjvu3yL89 0
저는 당연히 싫다고 했죠.
105 ◆5QtwGpQpWkm 2020/03/20 23:30:58 ID : bfPjvu3yL89 0
아저씨께서는 마음이 바뀌면 찾아오라며 쪽지 같은 것을 주셨습니다.
106 ◆5QtwGpQpWkm 2020/03/20 23:31:40 ID : bfPjvu3yL89 0
쪽지에서 가리키고 있는 곳은 집 근처에 있던 세탁방이더군요.
107 ◆5QtwGpQpWkm 2020/03/20 23:32:57 ID : bfPjvu3yL89 0
저는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108 ◆5QtwGpQpWkm 2020/03/20 23:33:55 ID : bfPjvu3yL89 0
부러진 킥보드를 왜 원하는 것인지.
109 ◆5QtwGpQpWkm 2020/03/20 23:34:41 ID : bfPjvu3yL89 0
한참 호기심이 최고인 나이기도 했고 제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그냥 바로 물어봤습니다.
110 ◆5QtwGpQpWkm 2020/03/20 23:35:19 ID : bfPjvu3yL89 0
그랬더니 킥보드를 달래주고 싶었다고 그러셨어요.
111 ◆5QtwGpQpWkm 2020/03/20 23:35:53 ID : bfPjvu3yL89 0
하지만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잘 해주라고 하셨죠.
112 ◆5QtwGpQpWkm 2020/03/20 23:38:57 ID : bfPjvu3yL89 0
아저씨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자 할아버지께서는 킥보드가 못쓰게 되었다며 버리자고 하셨지만 제가 떼를 써서 계속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113 ◆5QtwGpQpWkm 2020/03/20 23:40:19 ID : bfPjvu3yL89 0
그리고 매일매일 킥보드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빌면서 지냈습니다.
114 ◆5QtwGpQpWkm 2020/03/20 23:42:36 ID : bfPjvu3yL89 0
확실하진 않지만 제 기억으로는 1년 넘게 킥보드가 부러진 상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5 ◆5QtwGpQpWkm 2020/03/20 23:43:40 ID : bfPjvu3yL89 0
그래서 이제는 부러져 있는 것이 당연한 정도가 되었을 때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까 킥보드가 멀쩡한 상태로 있더군요.
116 ◆5QtwGpQpWkm 2020/03/20 23:44:15 ID : bfPjvu3yL89 0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무슨 일이냐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하셨어요.
117 ◆5QtwGpQpWkm 2020/03/20 23:44:38 ID : bfPjvu3yL89 0
애초에 부러졌었다는 것도 모르시던데요.
118 ◆5QtwGpQpWkm 2020/03/20 23:45:34 ID : bfPjvu3yL89 0
이유가 무엇이든 저는 킥보드가 돌아와서 너무 기뻤습니다.
119 ◆5QtwGpQpWkm 2020/03/20 23:46:45 ID : bfPjvu3yL89 0
저는 그 날 남들이 시끄럽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하루종일 킥보드를 타고 동네를 달렸습니다.
120 ◆5QtwGpQpWkm 2020/03/20 23:47:43 ID : bfPjvu3yL89 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려서 밤이 됐는지도 몰랐죠.
121 ◆5QtwGpQpWkm 2020/03/20 23:49:16 ID : bfPjvu3yL89 0
그 날 집에 늦게 돌아가서 엄청 혼났습니다.
122 ◆5QtwGpQpWkm 2020/03/20 23:50:44 ID : bfPjvu3yL89 0
할아버지께서 정말 화가 나셔서 킥보드를 박살 내려고 하셨고 저는 필사적으로 막았습니다.
123 ◆5QtwGpQpWkm 2020/03/20 23:51:39 ID : bfPjvu3yL89 0
킥보드를 지키긴 했습니다만 매를 많이 맞아 킥보드가 원망스럽기도 하더군요.
124 ◆5QtwGpQpWkm 2020/03/20 23:52:25 ID : bfPjvu3yL89 0
그 날 밤에 울면서 잠에 들었는데 꿈에서 킥보드를 만났습니다.
125 ◆5QtwGpQpWkm 2020/03/20 23:53:31 ID : bfPjvu3yL89 0
꿈에서 저는 킥보드를 타고 있었는데 킥보드가 갑자기 저를 뿌리치고 혼자 달려가다가 돌아오더군요.
126 ◆5QtwGpQpWkm 2020/03/20 23:54:03 ID : bfPjvu3yL89 0
그러더니 갑자기 제 또래의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127 ◆5QtwGpQpWkm 2020/03/20 23:54:52 ID : bfPjvu3yL89 0
그리고는 저에게 경고를 했습니다.
128 ◆5QtwGpQpWkm 2020/03/20 23:55:13 ID : bfPjvu3yL89 0
밤에 자신을 타고 다니지 말랬습니다.
129 ◆5QtwGpQpWkm 2020/03/20 23:55:30 ID : bfPjvu3yL89 0
무슨 일을 할 지 모른다면서요.
130 이름없음 2020/03/20 23:55:52 ID : HDvyMpats4I 0
131 ◆5QtwGpQpWkm 2020/03/20 23:56:09 ID : bfPjvu3yL89 0
그 꿈이 좀 많이 실감났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32 ◆5QtwGpQpWkm 2020/03/20 23:57:00 ID : bfPjvu3yL89 0
어쨌든 꿈에서의 말을 새겨듣고 밤에 킥보드를 타지 않았습니다.
133 ◆5QtwGpQpWkm 2020/03/20 23:58:03 ID : bfPjvu3yL89 0
조금 무서웠는지 한동안은 아예 킥보드를 타지도 않았었고요.
134 ◆5QtwGpQpWkm 2020/03/20 23:59:28 ID : bfPjvu3yL89 0
저는 그러다 아저씨가 마음 바뀌면 찾아 오랬던 세탁방으로 갔습니다.
135 ◆5QtwGpQpWkm 2020/03/21 00:00:34 ID : bfPjvu3yL89 0
팔고 싶어서 찾아간 것은 아니었고 그냥 킥보드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갔습니다.
136 ◆5QtwGpQpWkm 2020/03/21 00:01:17 ID : bfPjvu3yL89 0
오.. 밥이 다 됐네요. 밥 먹고 오겠습니다. 누가 꼭 먹으래서요.
137 이름없음 2020/03/21 00:02:11 ID : HDvyMpats4I 0
밥 늦게 먹으면 체할수도있는데 먹고 바로 자지 마셈
138 ◆5QtwGpQpWkm 2020/03/21 00:06:12 ID : bfPjvu3yL89 0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감사해요.
139 이름없음 2020/03/21 00:08:34 ID : HDvyMpats4I 0
천천히 씹어드세용...
140 이름없음 2020/03/21 15:43:47 ID : Fa8oY1fWo2H 0
안오나
141 이름없음 2020/03/21 16:42:52 ID : coGoGnDzf9f 0
킥보드 타고 놀고 있나..
142 이름없음 2020/03/21 16:46:42 ID : 79fO9vxCnRy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5QtwGpQpWkm 2020/03/21 20:34:17 ID : bfPjvu3yL89 0
ㅎㅎㅎㅎ 돌아왔습니다
144 ◆5QtwGpQpWkm 2020/03/21 20:35:36 ID : bfPjvu3yL89 0
Part 3 의심가는 킥보드
145 이름없음 2020/03/21 20:50:41 ID : HDvyMpats4I 0
ㅂㄱㅇㅇ
146 이름없음 2020/03/22 00:35:17 ID : O788p860k3y 0
ㅂㄱㅇㅇ
147 ◆5QtwGpQpWkm 2020/03/22 23:13:42 ID : hyY5Vbxu8ru 0
죄송합니다. 이어 쓰겠습니다
148 ◆5QtwGpQpWkm 2020/03/22 23:14:56 ID : hyY5Vbxu8ru 0
세탁소에 아저씨께서 계시긴 했습니다.
149 ◆5QtwGpQpWkm 2020/03/22 23:15:13 ID : hyY5Vbxu8ru 0
저를 알아보시기도 했고요.
150 ◆5QtwGpQpWkm 2020/03/22 23:15:31 ID : hyY5Vbxu8ru 0
하지만 제 정신이 아니셨습니다.
151 ◆5QtwGpQpWkm 2020/03/22 23:16:14 ID : hyY5Vbxu8ru 0
아니죠. 정확히는 킥보드가 돌아왔다는 얘기를 꺼낸 순간부터 제 정신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152 ◆5QtwGpQpWkm 2020/03/22 23:17:16 ID : hyY5Vbxu8ru 0
그 아저씨는 공포에 질리신 건지 덜덜 떨며 말씀하셨습니다.
153 ◆5QtwGpQpWkm 2020/03/22 23:18:21 ID : hyY5Vbxu8ru 0
그 킥보드는 사실 뭐라고 막 설명하시는데 잘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154 ◆5QtwGpQpWkm 2020/03/22 23:19:10 ID : hyY5Vbxu8ru 0
전 그냥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헤어졌죠.
155 ◆5QtwGpQpWkm 2020/03/22 23:20:10 ID : hyY5Vbxu8ru 0
헤어지기 전에 "잘 알아들었지?" 이러셨지만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나왔습니다.
156 이름없음 2020/03/22 23:20:22 ID : HDvyMpats4I 0
ㅂㄱㅇㅇ
157 ◆5QtwGpQpWkm 2020/03/22 23:21:23 ID : hyY5Vbxu8ru 0
아저씨도 이상했고 그런 꿈도 꾸었기에 킥보드가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58 ◆5QtwGpQpWkm 2020/03/22 23:21:51 ID : hyY5Vbxu8ru 0
저는 그래서 인심쓰는 척 동생에게 킥보드를 줬습니다.
159 ◆5QtwGpQpWkm 2020/03/22 23:23:27 ID : hyY5Vbxu8ru 0
킥보드를 준 날로부터 이틀 후에 동생이 킥보드를 타고 놀러 나갔습니다.
160 ◆5QtwGpQpWkm 2020/03/22 23:24:25 ID : hyY5Vbxu8ru 0
그리고 돌아올 때는 동생이 막 울면서 돌아오더군요.
161 ◆5QtwGpQpWkm 2020/03/22 23:24:48 ID : hyY5Vbxu8ru 0
발에는 유리 조각들이 박혀서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162 ◆5QtwGpQpWkm 2020/03/22 23:26:11 ID : hyY5Vbxu8ru 0
할아버지 할머니가 빠르게 바늘로 유리 조각들을 다 빼내시고 병원에 데려가셔서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163 ◆5QtwGpQpWkm 2020/03/22 23:27:00 ID : hyY5Vbxu8ru 0
그리고 동생에게 어쩌다 그랬냐 물었는데 동생은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164 ◆5QtwGpQpWkm 2020/03/22 23:27:53 ID : hyY5Vbxu8ru 0
언제 유리가 박혔는지도 모르고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는데 발에 피가 나고 있었고 그걸 보니까 그제서야 아픔이 밀려왔다고 했어요.
165 ◆5QtwGpQpWkm 2020/03/22 23:28:36 ID : hyY5Vbxu8ru 0
유리가 박힌 지도 모르고 하루 종일 킥보드를 탔다는 얘기죠.
166 ◆5QtwGpQpWkm 2020/03/22 23:28:59 ID : hyY5Vbxu8ru 0
저는 킥보드가 의심스러웠습니다.
167 이름없음 2020/03/22 23:29:23 ID : 2JTQpVhvDxW 0
ㅂㄱㅇㅇ
168 이름없음 2020/03/22 23:30:11 ID : HDvyMpats4I 0
:0
169 ◆5QtwGpQpWkm 2020/03/22 23:30:16 ID : hyY5Vbxu8ru 0
밤에 몰래 킥보드를 갖고 나가 가파른 언덕 위에서 밑으로 빠르게 내려오기를 반복했습니다.
170 ◆5QtwGpQpWkm 2020/03/22 23:30:54 ID : hyY5Vbxu8ru 0
오우.. 순간 놀랐자나요..
171 ◆5QtwGpQpWkm 2020/03/22 23:32:33 ID : hyY5Vbxu8ru 0
밤에 타지 말랬는데 타면 어떻게 되는지 보자하는 마음에 그냥 내리막길을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172 ◆5QtwGpQpWkm 2020/03/22 23:34:05 ID : hyY5Vbxu8ru 0
그러다 지쳐서 잠깐 뒤를 돌아봤는데 제 뒤에 개들이 있었습니다.
173 ◆5QtwGpQpWkm 2020/03/22 23:34:47 ID : hyY5Vbxu8ru 0
큰 개였고 심지어 하나는 저보다 컸습니다.
174 ◆5QtwGpQpWkm 2020/03/22 23:35:20 ID : hyY5Vbxu8ru 0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저를 따라다녔나 봅니다.
175 ◆5QtwGpQpWkm 2020/03/22 23:36:35 ID : hyY5Vbxu8ru 0
저는 그 때 개를 무서워했기에 보자마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176 ◆5QtwGpQpWkm 2020/03/22 23:37:13 ID : hyY5Vbxu8ru 0
계속 쫓아오더군요.
177 ◆5QtwGpQpWkm 2020/03/22 23:37:37 ID : hyY5Vbxu8ru 0
제가 킥보드 타고 달리는 속도보다 개들이 달리는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178 ◆5QtwGpQpWkm 2020/03/22 23:38:29 ID : hyY5Vbxu8ru 0
개들은 그냥 산책 시켜주는 꼬마 쯤으로 생각했겠지만 저는 진짜 패닉이였습니다. 울고 싶었어요.
179 ◆5QtwGpQpWkm 2020/03/22 23:39:03 ID : hyY5Vbxu8ru 0
밤이라 다니는 사람도 없고 무의식적으로 킥보드한테 빌었죠.
180 ◆5QtwGpQpWkm 2020/03/22 23:39:45 ID : hyY5Vbxu8ru 0
진짜 힘들다고, 제발 좀 빨라져보라고 했습니다.
181 ◆5QtwGpQpWkm 2020/03/22 23:40:52 ID : hyY5Vbxu8ru 0
빨라지기는 커녕 갑자기 바퀴가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182 ◆5QtwGpQpWkm 2020/03/22 23:41:44 ID : hyY5Vbxu8ru 0
망했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한 순간 지금까진 조용하던 개들이 짖기까지 하더군요.
183 ◆5QtwGpQpWkm 2020/03/22 23:42:14 ID : hyY5Vbxu8ru 0
무서워서 그냥 길바닥에 엎드려서 울었습니다.
184 ◆5QtwGpQpWkm 2020/03/22 23:42:59 ID : hyY5Vbxu8ru 0
몇 시간동안 그냥 울기만 했습니다.
185 ◆5QtwGpQpWkm 2020/03/22 23:43:48 ID : hyY5Vbxu8ru 0
울 힘조차 없어졌을 때쯤 정신을 차려보니 조용하더군요.
186 ◆5QtwGpQpWkm 2020/03/22 23:44:03 ID : hyY5Vbxu8ru 0
개들도 없었고 킥보드도 없었습니다.
187 ◆5QtwGpQpWkm 2020/03/22 23:44:38 ID : hyY5Vbxu8ru 0
제가 현재 있는 곳이 어딘지도 몰랐고요.
188 ◆5QtwGpQpWkm 2020/03/22 23:46:05 ID : hyY5Vbxu8ru 0
멍청한 생각이었지만 그냥 무작정 돌아다녔습니다.
189 이름없음 2020/03/22 23:46:20 ID : HDvyMpats4I 0
내가 뭐했다고... ㅂㄱㅇㅇ
190 ◆5QtwGpQpWkm 2020/03/22 23:46:33 ID : hyY5Vbxu8ru 0
"걷다보면 내가 아는 곳이 나오겠지"하고요.
191 ◆5QtwGpQpWkm 2020/03/22 23:47:10 ID : hyY5Vbxu8ru 0
몰라요 뭔가 섬뜩했어요
192 ◆5QtwGpQpWkm 2020/03/22 23:48:00 ID : hyY5Vbxu8ru 0
그냥 무식하게 걷다보니 진짜 아는 풍경이 보여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193 ◆5QtwGpQpWkm 2020/03/22 23:48:17 ID : hyY5Vbxu8ru 0
말도 안되게 킥보드는 먼저 와있었고요.
194 ◆5QtwGpQpWkm 2020/03/22 23:49:42 ID : hyY5Vbxu8ru 0
저는 그 날부터 더욱 궁금해져 밤마다 할머니를 졸라서 할머니와 함께 킥보드를 타러 밖에 나갔습니다.
195 ◆5QtwGpQpWkm 2020/03/22 23:50:19 ID : hyY5Vbxu8ru 0
궁금하지만 혼자 시도하긴 무서웠으니까요.
196 ◆5QtwGpQpWkm 2020/03/22 23:52:03 ID : hyY5Vbxu8ru 0
그렇게 거의 매일 할머니와 밤에 킥보드를 타러 나가던 즈음에 이상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197 ◆5QtwGpQpWkm 2020/03/22 23:53:21 ID : hyY5Vbxu8ru 0
저희 할머니한테 킥보드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으시다가 갑자기 알려줘야할 것 같으시다더니 킥보드의 비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198 ◆5QtwGpQpWkm 2020/03/22 23:54:07 ID : hyY5Vbxu8ru 0
이건 얘기가 길어지니 다음에 와서 할게요. 잘 자요.
199 이름없음 2020/03/23 00:01:26 ID : HDvyMpats4I 0
:0 놀라는 이모티콘인데 이거 잘 자
200 이름없음 2020/04/26 21:27:53 ID : wnvioY2la4H 0
ㅂㄱㅇㅇ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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