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킥보드의 기억 (200)
2.contradicción (78)
3.귀신 얘기나 무서운 얘기를 보면 (4)
4.실험당하는 꿈 꿨어 (20)
5.주작ㄴㄴ)엘레베이터 꿈 얘기 해주까? (23)
6.심심해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해줄게 (91)
7.새벽의 나폴리탄 (4)
8.자고 일어났는데 누가 내귀에 속삭였어 (348)
9.(찾아줘) 어릴적 간 이민? 유학? 생활중 수호령? 수호천사?를 만남 (1)
10.2047 (62)
11.영안도 아니고 무당도 아닌데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 (6)
12.무엇이든 물어보세요. (82)
13.기억 조작해 본 적 있는 사람 있니 (8)
14.동네 아주머니 (16)
15.얘드랑 보모지침서 (2)
16.미스터리 (2)
17.레전드 스레 (2)
18.愛歌 (56)
19.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가 (9)
20.내가 교회를 다니는 이유 (49)
1
이름없음
2019/04/22 22:08:40
ID : eE3xB83vbgY
0
우선 나는 기독교신자가 아니였어. 우리가족이 모두 불교라 부처님 오신날에는 절도가고 뭐 그랬었어
2
이름없음
2019/04/22 22:08:51
ID : GranDs4LapX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4/22 22:09:05
ID : eIGspcE67zg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4/22 22:12:12
ID : eE3xB83vbgY
0
나 사실 성경에 나오는 이런 이야기들 전혀 안 믿었어. 신빙성이 없으니깐. 근데 너네들 그거 알아? 가끔보다가 종교가 바뀌는 사람들 있잖아. 불교였는데 교회에서 기도한다던가, 아니면 무교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교회 다닌다거나
5
이름없음
2019/04/22 22:13:35
ID : eE3xB83vbgY
0
그거 다 무엇을 깨달아서 그러거나, 아니면 진짜 무엇보다 간절한 순간이 오면 자신도 모르게 그냥 교회로 가게 돼. 이게 무슨느낌이라고 해야되지? 분명히 자신의 종교는 불교인데
6
이름없음
2019/04/22 22:14:50
ID : eE3xB83vbgY
0
자신도 알고있는거지 불교는 마음을 닦는거지 기도한다고 이루어지거나 그런거 아닌거 대부분 사람들은 알고있잖아. 간절하니깐 자신도 모르게 바뀌는거지
7
이름없음
2019/04/22 22:17:30
ID : eE3xB83vbgY
0
나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고등학교 때 몸이랑 마음 다 지쳐있던 때였는데
8
이름없음
2019/04/22 22:18:33
ID : K6p9io2E8o3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4/22 22:19:32
ID : eE3xB83vbgY
0
그때한번 가위눌렸다고 해야되니, 귀신들렸다고 해야되니 어쨌튼 그걸 겪었어. 침대에서 누워있었는데 잠깐 눈 뜨니깐 몸이 안 움직이는거야.
10
이름없음
2019/04/22 22:21:19
ID : eE3xB83vbgY
0
근데 그 상태에서 누가 내 몸을 쥐고있는 듯이 내 몸이 저절로 붕 떳다가 침대에 떨어지고 붕 떳다가 떨어지고 계속 반복하는거야. 높이 뜬건 아니고 한 덜컹덜컹 할 정도로. 몸은 안 움직이는데
11
이름없음
2019/04/22 22:22:25
ID : eE3xB83vbgY
0
딱 직감이오잖아. 귀신. 어디서 귀신 힘 세다는 말은 들었는데 나를 막 장난감처럼 이렇게 움직일 정도로 셀 준 몰랐어.
12
이름없음
2019/04/22 22:24:37
ID : eE3xB83vbgY
0
그리고 그거 알아? 귀신은 우리 겁먹길 바래. 그래서 진짜 끔찍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내 얼굴앞에 지 얼굴을 갇다대는거야. 내가 몸이 안움직이니깐 실눈밖에 안 떠졌단 말야. 근데 실눈뜨니깐 내 동공에 걔 얼굴이 가득한거야. 그리고 그때 소리 질렀어. 안질러지다가 소리 질러 지더라구
13
이름없음
2019/04/23 00:21:59
ID : A40pPfWlCkr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0/04/22 11:05:16
ID : eE3xB83vbgY
0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다.
15
이름없음
2020/04/22 11:06:44
ID : eE3xB83vbgY
0
계속 이어나가자면 그 귀신 모습은 진짜 걔가 죽었던 그때의 모습 그대로인 거 같았어. 얼굴은 완전 피범벅에 피부는 멍때문인지 아니면 썩은건지 짙은 보라색같은 어두운색이고
16
이름없음
2020/04/22 11:09:21
ID : eE3xB83vbgY
0
이후로 계속 가위에 눌렸는데 난 그냥 내가 공부한다고 육체적으로 지쳐서 면역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아니었어
17
이름없음
2020/04/22 11:12:10
ID : eE3xB83vbgY
0
앞에서 우리가족이 불교신자라고 말했었잖아. 우리 가족이 불교 맹신도이자 샤머니즘 그런걸 진짜 엄청 믿어서 집에 달마도사부터 시작해 부적이나 이런 것들이 진짜 많고 우리엄마도 어렸을 때부터 나 무당집에 자주 데리고가곤 했었거든
18
이름없음
2020/04/22 11:13:21
ID : 46qnVe1zO1c
0
그렇게 모습이 무서운것들은 저급령이란 소리를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뎅..
19
이름없음
2020/04/22 11:14:06
ID : eE3xB83vbgY
0
그때부터 내가 귀신길? 그런게 열렸대. 애기 때부터 무당, 점집가는게 일상이었으니 어렸을 때부터 이미 열렸었다는거야.
20
이름없음
2020/04/22 11:16:06
ID : eE3xB83vbgY
0
그런 것 같기도 해. 근데 그런 형태들 뿐만 아니라 동물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귀신들도 진짜 많아. 사람만 귀신이 아니더라고 고양인데 얼굴이 다 일그러진 고양이로 나타난다던가
21
이름없음
2020/04/22 11:18:05
ID : eE3xB83vbgY
0
내 안에 귀신이 이미 들어와서 내 몸에서 예언같은걸 하고 있다는거야.
22
이름없음
2020/04/22 11:19:27
ID : eE3xB83vbgY
0
근데 생각해보니 그런 경우가 진짜 많더라. 난 그냥 촉이나 예지몽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었거든. 어떤일이 있었냐면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냥 갑자기 몸이 엄청 으스스 추워지고 막 부르르 떨렸어
23
이름없음
2020/04/22 11:20:37
ID : eE3xB83vbgY
0
내 뒷통수쪽에 서늘한 햇빛하나 안 통하는 숲같은게 있는 기분? 근데 그때 너무 익숙하게도 아, 누구 죽겠네.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가 생각해낸게 아니고 내 안의 무의식이 불러와해낸 생각이었어
24
이름없음
2020/04/22 11:21:34
ID : eE3xB83vbgY
0
누가 아, 누구 죽겠네. 이런 생각을 해... 아마 그건 내 안에 있던 귀신이 생각했던 거 인 거 같아.
25
이름없음
2020/04/22 11:21:51
ID : eE3xB83vbgY
0
그리고 그 뒤에 전화오더라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26
이름없음
2020/04/22 11:24:38
ID : eE3xB83vbgY
0
이 뒤에도 꿈을 꿨거든 작은아빠집 앞에 관이 놓여져있는 꿈. 그 시체넣는 관말야.
27
이름없음
2020/04/22 11:25:48
ID : eE3xB83vbgY
0
하늘이 회색빛도는 하얀색이고 그냥 사람은 아무도 없이 작은아빠집에 관만 놓여있는 꿈이어서 이건 대체 뭔 꿈이지. 이러면서 대충 넘겼는데
28
이름없음
2020/04/22 11:27:40
ID : eE3xB83vbgY
0
며칠 뒤에 작은아빠 돌아가셨어. 작은아빠는 진짜 데 체력도 진짜 좋으시고, 운동도 매일 하시던 건강하신 분이었거든. 근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연사하셨어
29
이름없음
2020/04/22 11:29:17
ID : eE3xB83vbgY
0
작은아빠부부가 진짜 화목한데 하필 하필 그날 싸워서 각방을 썼나봐.
30
이름없음
2020/04/22 11:30:27
ID : eE3xB83vbgY
0
그래서 그렇게 작은아빠 돌아가신거 그 다음날 아침에서야 발견했었어.
31
이름없음
2020/04/22 11:32:40
ID : eE3xB83vbgY
0
어쨌튼 그때부터 귀신이 좀더 대담? 해져서 그냥 내 몸 안에서 ‘아.. 쟤 죽겠네.’ 같은 생각이나 하고 예언같은 거나 하던애가 점점 내 몸 밖으로 나와서 나를 삼키려 하는게 느껴졌어
32
이름없음
2020/04/22 11:36:23
ID : eE3xB83vbgY
0
그냥 이제는 아예 지 목소리를 나한테 들려주더라? 뭐 옷 같은거 보고있으면 높낮이가 아예 없는 일정한 목소리로 “이거 이쁘다.” 이렇게 말하고
33
이름없음
2020/04/22 11:37:00
ID : eE3xB83vbgY
0
뭐 먹고있으면 “맛있겠네.” 이렇게 계속 말하는거야.
34
이름없음
2020/04/22 11:57:00
ID : K6oY7ak1jy6
0
ㅂㄱㅇㅇ
35
이름없음
2020/04/22 12:01:27
ID : xRwpTXBzgjb
0
ㅂㄱㅇㅇ!
36
이름없음
2020/04/22 18:40:32
ID : LcIK2MlyE2n
0
ㅂㄱㅇㅇ!!
37
이름없음
2020/04/22 20:37:58
ID : 9beE7hs8mHw
0
ㅂㄱㅇㅇ
38
이름없음
2020/04/22 20:40:02
ID : hbvfSIHvjut
0

39
이름없음
2020/04/22 21:03:44
ID : 2q46jeJTXxO
0
헐 진짜.. 뭐지?? 오류인가?
40
이름없음
2020/04/22 21:09:03
ID : 2MnRCjfRu67
0
엥 13은 2019에 달았고 그 뒤에는 2020년이야!!! 근데 어떻게 딱 1년이네 신기하당
41
이름없음
2020/04/22 21:25:16
ID : 2q46jeJTXxO
0
앜ㅋㅋㅋㅋㅋ 그러네 되게 민망하다 ㅋㅋㅋㅋ
42
이름없음
2020/04/22 23:48:41
ID : knu8nU42Num
0
이 날을 위해 1년을 참은거..? 달력에 X표시 해가면서 ㅋㅋㅋ
43
이름없음
2020/04/23 18:06:44
ID : vwlfWkoMrBz
0
와 미친ㅋㅋㅋㅋㅋㅋ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이름없음
2020/04/25 02:14:55
ID : eE3xB83vbgY
0
그러네 진짜 오랜만이네..
45
이름없음
2020/04/25 02:17:43
ID : eE3xB83vbgY
0
그동안 너무 일이 많았고 힘들었어서 스레딕에 글 쓸 시간조차 별로 없었고, 쓸 힘도 없었어. 근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져서 이제 다시 써보려고
46
이름없음
2020/04/25 02:18:53
ID : eE3xB83vbgY
0
어쨌튼 그런 목소리들이 계속해서 들렸어. 근데 니네 그거 알아?
47
이름없음
2020/04/25 02:19:53
ID : eE3xB83vbgY
0
내 몸이 한 번 귀신을 받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턴 귀신이 끝없이 내 몸을 원하고 내 육신과 영혼을 원해. 그래서 내 몸에서 다른사람의 앞날을 예언하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일로 끝나지않아
48
이름없음
2020/04/25 02:20:34
ID : eE3xB83vbgY
0
귀신은 점점 대담해지면서 내가 되고싶어했어. 정확히 말하면 내 육신을 갖고싶어 했다는 말이 더 맞겠다.
49
이름없음
2020/05/14 17:03:04
ID : jbbeJWqlva9
0
레주 1년만에 나타났는데 또 사라진지 1달 됬넹 ㅠ
뒷 이야기 궁금한데 별 일은 없는거지? 스탑 달고 쓸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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