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레는 좀 시작부터 네토라레라고 했음 좋겠다. 처음부터 네토라레라고 이야기하고 보면 충격이나 허탈은 적고 안짜증나지. 네토라레가 지뢰인 사람도 피해갈 수 있고, 네토라레 취향인 사람은 쉽게 접할 수 있지. 근데 뜬금포로 네토라레 전개되면 쌍욕장전 됨 ㅆㅂ 그리고 달달한 멜로물인데 댓글로 "이게 네토라레였음 짱이었는데" ㅇㅈㄹ 하는 새끼들도 싫어.
Ntr무새들 존나 짜증나. 내가 순애 좀 보겠다는데 거따대고 댓글로 이제 ㅇㅇ이랑 바람피는 걸 목격하는 거임ㅋㅋㅋㅋ 엔티알 각이네ㅋㅋㅋㅋ 이지랄하고 있으면 내가 기분이 더럽냐 안 더럽냐?
Ntr 다루는 게시글에 댓글로 순애물 보자 엔티알 이딴 걸 왜보냐 이러면 존나 싫어할 거면서 역지사지가 안돼요 씨발
일반 로맨스에 나오는 네토라레는 그래도 개연성이라도 있지 동인지 이런거 보면 진짜 답이 없음...현실같으면 히로인이 바로 경찰에 신고때려버리고 네토리 한놈은 쇠고랑 찰텐데 그냥 남주군은 우유부단 하지만 네토리남은 남자답고 늠름해!(범죄자인데? 너 가축취급 하고있는데?)이러면서 남주차는 기이한 결말이 일어남
무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중에 약혼자 있던 공주가 약혼자의 친구를 감시하러 배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그놈이랑 사랑에 빠지는 영화 있었는데 솔직히 ntr싫어하지만 이상하게 그건 설렜었어 근데 좀 애들 보기에는 충격적인 내용 아니었을까 싶다... 일본 ntr물은 설레는걸 한번도 못 봤다 특히 동인은 다 불쾌하고 찝찝하기 짝이없고. 절대 피한다
제발 좀 영업하지말고 양지로 끌고오지마. 음지에서 NTR개꼴리노ㅋㅋ 이지랄하는 건 별 상관없는데 어린애들도 있고 순수한 순애물에서도 NTR거리니까 반감생기고 꼴보기싫어. 안 그래도 허구한날 예쁜 여자애가 잘생긴 남자애랑 잘 사귀고 있다가 파오후, 쿨찐찐따새끼가 최면어플인가 뭐신가 그걸로 뺏어서 인생나락 가게 만드는거 찐따들 특유의 네토라레남을 자기에 빗대어서 망상하려는 꼴 보여서 역겹고 불쾌해서 극지뢰였는데 계속 NTR거리니까 좆같음
나는 애초에 흐름 자체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게,
분명 음지의 취향의 세계는 정말 다양한 취향들이 서로 휘몰아치는 그런 세계란 말이지. 근데, 그 중에서도 유독 이 NTR이라는 장르만이 어느 순간 되돌아보니 양지, 나아가 현실 세계에까지 슬금슬금 네토니 뭐니 해서 스며나오고 있다는 거. 다른 취향들은 어지간하면 그냥 음지에 얌전히 가라앉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째서 이거만 양지에 스멀스멀 기어올라와서 마치 대세인 양 휘몰아칠 수 있었던거지? 대체 어떻게...?
애초에 사귄적도 없는데 어떻게 ntr이 되냐!!!!! 막 나왔을 때는 ntr로 난리치더니 이제는 어장관리라하니까 개빡친다.
팬픽 볼때마다 '내가 @@의 ntr을 저지하겠어!!!'하는데 온갖 플래그 이벤트를 A랑 만들어놓고 별 관계없던 B랑 붙여놓고 '원래부터 이 커플이었습니다!'라고 하는 제작진이 잘 못이지 캐들이 뭔 죄냐고! 애초에 로맨스는 부가적인 거여서 그렇게 티나지도 않았잖아! 그냥 친구들끼리 모험하다 전우애 생겼는데 그게 남캐, 여캐라 그런거지 따져보면 연애고 나발이고 관계없잖아! 애초에 사귄적도 없잖아! 근데 왜 ntr, 어장관리 어쩌고저쩌고 A가 불쌍하다, A캐붕 아니냐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