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29 13:10:01 ID : e1u5WlvbgZd 0
내가 원래 꿈자체를 잘 꾸고 악몽도 자주 꾸는 편인데 이제까지 꿨던 꿈들을 한 번 올려볼게!오래전에 꿈을 꿨던 경우도 있어서 기억이 헷갈릴수도 있어
2 이름없음 2020/04/29 13:11:27 ID : e1u5WlvbgZd 0
첫번째 꿈은 어렸을 적 꿨던 꿈이야 나는 꿈에서 어떤 숲 속을 걷고 있었어 걷다가 한 큰 나무로 된 목조조택을 발견했어 왜 만화에나 나올 거같은 예쁜 목조저택있잖아 그런거 그래가지고 나는 거기로 들어갔어
3 이름없음 2020/04/29 13:13:44 ID : e1u5WlvbgZd 0
들어가보니 한 여자아이가 있었어 기억으론 약간 창백했던 거 같고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있었어 그 아이뿐만 아니라 저택 안 풍경도 핑크색위주로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던거 같아 내가 약간 그런거 있잖아😄이런 표정인데 진짜 눈하고 입이 좀 커다란 초승달모양인거 가면같은 거 있잖아. 그 메이플 시간의 신전에 나오는 몬스터 알아? 그 이미지같은 거 나는 그런얼굴을 좀 무서워하거든
4 이름없음 2020/04/29 13:18:02 ID : e1u5WlvbgZd 0
그렇게 그 애랑 놀았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 아무튼 그 후에 일어난 일을 써 보려해 그 저택엔 우리엄마도 계셨어 근데 그 애가 계속 나인것 처럼 엄마께 말하고 엄마도 진짜 나인것처럼 ㅇ그 아이한테 다정하게 말하고 머리를 쓰다듬었어 나는 기분도 나빠지고 갑자기 이게 꿈이라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나는 눈을 감았어 당시 나는 악몽을 꿀때 꿈인 걸 자각하면 눈을 감고 속으로 3초를 센 뒤 눈을 떴어 그러면 현실로 돌아와 있었거든
5 이름없음 2020/04/29 13:22:28 ID : e1u5WlvbgZd 0
잠깐 강의시작해서 이따가 이어서 다시 쓸게! 가장 무서운 부분이라
6 이름없음 2020/04/29 13:25:24 ID : ArApbwq1A0m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0/04/29 13:51:56 ID : e1u5WlvbgZd 0
왔어 고마워!
8 이름없음 2020/04/29 13:53:20 ID : e1u5WlvbgZd 0
그리고 나는 그대로 눈을 감고 3초를 천천히 셌어 그리고 하나 둘 셋 하고 눈을 뜬 순간 그애 얼굴이 바로 내 코앞에 있더라 그리고는 그 초승달같은 입을 더 찢어져라 웃으며 말했어 깰 줄 알았어? 하고 그 다음에 소리를 지르려던 순간 그대로 꿈에서 깨어났어
9 이름없음 2020/04/29 13:54:50 ID : e1u5WlvbgZd 0
두번째 꿈은 학교다닐 당시에 꾸던 꿈이야 원래는 조퇴를 잘 하지 않았는데 그 때 당시에 몸이 안 좋아서 조퇴를 했고 집에 와서 낮잠을 자던 도중 꾼 꿈이야
10 이름없음 2020/04/29 13:58:00 ID : e1u5WlvbgZd 0
꿈의 배경은 학교였어 꿈초반에는 무뚝뚝하던 선생님이 어린왕자를 열창하는 걸 보기도 하고 이상한 식으로도 진행되며 재미있는 꿈이였어 그리고 우리는 당시 영어수업을 영어실로 이동해서 수업을 했어 그래서 나는 친구들과 현실에서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수다를 떨며 영어교실로 가고 있었지 그런데 애들은 먼저 계단으로 내려가고 나도 내려가려하는데 그 계단밑이 완전 검은안개로 뒤덮여있더라고 그 안개를 본 순간 나는 알아차렸어 아 이건 꿈이구나 하고
11 이름없음 2020/04/29 13:59:23 ID : e1u5WlvbgZd 0
그래서 왜 그런거있잖아 꿈에서 아 이건 꿈이다!라고 말하면 주위사람들이 엄청 무서워진다는거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웠거든 그래서 최대한 아닌 척을 하며 애들을 따라 내려가려고 했어
12 이름없음 2020/04/29 14:30:17 ID : e1u5WlvbgZd 0
그런데 한 친구가 웃으면서 올라오는거야 근데 약간 소름끼치게 웃는거 있잖아 입찢어질거같이 싱글벙글 웃으면서 내가 무서워한다는 그 가면비슷한 얼굴로
13 이름없음 2020/04/29 14:32:22 ID : e1u5WlvbgZd 0
나는 원래 첫번째꿈을 꾼 후 충격이 너무 커서 눈을 감고 3초세는걸 오랫동안 하지않았어 애초에 자각도 한 적이 많이 없고 근데 그 친구가 내 두손을 잡고 표정변화하나없이 빙빙 돌더라고 나는 너무 무서웠고 결국 눈을 감고 3초를 셌어
14 이름없음 2020/04/29 14:33:11 ID : e1u5WlvbgZd 0
그리고 하나 둘 셋 하는 순간 첫번째 꿈과 같이 그 애가 바로 내 코앞에서 깰 줄알았어? 하고 미친듯이 웃더라 그리고 그 후 바로 깼어
15 이름없음 2020/04/29 14:34:32 ID : e1u5WlvbgZd 0
나중에 그 친구한테 그 얘기를 했거든 근데 얘가 원래 무서운 걸 별로 안 좋아해 그래가지고 아 왜 그런 꿈을 꿔~~하면서 말하고 나는 아 진짜 무서웠다니까? ㅋㅋㅋ그때 네 표정 완전 눈 초승달처럼 휘고 입 찢어진 거 같이ㅋㅋㅋㅌ하면서 웃는데 친구가 갑자기 굳어지는 거야
16 이름없음 2020/04/29 14:37:07 ID : e1u5WlvbgZd 0
그래가지고 나도 순간 무서워져서 어 왜..? 기분 많이 나빠? 미안ㅜㅜ하는데 친구가 한참을 망설이다가 말하는거야 사실 내가 조퇴한 날 전날 쯤부터 입꼬리부분이 찢어졌서 아파하고 있었다고..평소에도 피부가 약해서 자주 그러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엔 유독 심해서 약까지 바를 정도였다고...그리고 그 후로 다시는 나나 친구나 약속한 것 처럼 그 꿈이야기는 꺼내지 않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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