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6/08 23:54:38 ID : Hu4HDvyHDvD 0
좀 된 이야기인데 내가 고1인가 고2 때 처음으로 알바를시작했거든 그때 용돈 벌려고 시작한 간단한 서빙 알바였어.. 그때 남자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그래서 그때는 좀 기분나쁘기만했는데 지나고나니까 너무 불쾌하고 죽ㅇ ㅣ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든다..ㅠㅠ 창피하고 한심했던 추억이기도해 ㅠㅠ 왜 당하기만했을까...
2 이름없음 2020/06/08 23:57:00 ID : Hu4HDvyHDvD 0
처음 동네에서 알바를 시작했어 아파트단지 많이은 상가 같은곳이야 알바가 처음이라서 서툴고 꼼꼼하게 못해서 혼도나고 그랬는데 거기는 1인가게라서 사장님하고 둘이서만일했어
3 이름없음 2020/06/08 23:57:57 ID : Hu4HDvyHDvD 0
오전 알바랑 오후알바랑 주말알바가 나눠져있았는데 나는 평일오후알바였어6시부터10시까지
4 이름없음 2020/06/08 23:58:58 ID : Hu4HDvyHDvD 0
사장님하고 단둘이라서 서빙이랑 주문이랑 계산이랑 설거지랑 청소랑 잡일등등은 내가 다하고 사장님은 요리만 하는방식이였어
5 이름없음 2020/06/09 00:00:23 ID : Hu4HDvyHDvD 0
사람이많을때도 있고 별로없을때도 있고 그랬는데 그때는 시급이 짯지..ㅠㅠ 아무튼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우면서 알바를하고있었어
6 이름없음 2020/06/09 00:01:35 ID : Hu4HDvyHDvD 0
사장님은 가끔 일이늦게끝날때 차로직접 우리집근처까지 데려다주셨어 가끔 11시나 11시반까지 늦게끝나는 날이 있었거든
7 이름없음 2020/06/09 00:03:32 ID : Hu4HDvyHDvD 0
근데 어느날 늦게끝나서 사장님이 데려다주신다고 해서 차에탓는데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깨가 뭉쳤었다 목이 아프댓나 아무튼 어딘가 뻐근해서 불편해하고있었는데 사장님이 안마를해주신다는거야
8 이름없음 2020/06/09 00:05:14 ID : Hu4HDvyHDvD 0
처음에 괜찮다고 했는데 안마잘하신다고 계속 해준다고 하길래 알겠다고했어 그리고 뒷자석으로 타래 그래서 탓어 그리곤 사장님이 어깨를 주물러주시는거야 여기까진 상관없었는데 갑자기 안마는 맨살로 받아야된다고 내 옷 단추를 푸시는거야...
9 이름없음 2020/06/09 00:08:09 ID : vhhBs8mE7hs 0
미친 이게 뭐람
10 이름없음 2020/06/09 00:09:37 ID : Hu4HDvyHDvD 0
처음에 흠짓놀랏는데 그때는 불쾌함보다..뭐지?라는 생각이들더라 그렇게 금방풀더니 또 안마를하다가 가슴을 주물르시는거야..나는 아무생각이 안낫어..좀 무섭고 이러면 안되는거아닌가라는생각을했는데...난 그때 멍청하게 상관없겠지라는 생각을했어ㅠㅠㅠ 그때 내 생각은 사장님은 아빠뻘같은 어른이라고생각을했지..그래서 남성이 아니라 그냥 어른느낌이라서 거부감이 덜했던것같아..전혀 나를 여자로 안볼꺼라고 생각했으니까...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이제 속옷 안으로 가슴을 만지시는거야...그때도 아무렇지않았어 ㅠㅠ 어른이니까라는 생각을했어 바보같이 ㅠㅠㅠㅜ
11 이름없음 2020/06/09 00:11:27 ID : Hu4HDvyHDvD 0
그뒤로 사장님이 달라지셨어.. 그 사건 다음날 나한테 어제 자기가 가슴 주물럿는데 괜찮냐고 ... 내가 왜 이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괜찮아요 안마해주시려고 그런거잖아요 이랫어 ㅠㅠㅠ
12 이름없음 2020/06/09 00:12:55 ID : Hu4HDvyHDvD 0
그날 뒤로 저녁에 늦게끝나면 사장님이 내 가슴을 주물럿어.... 고등학생이였지만 남자랑 친하지도않았고 (여중여고) 막 성에관한거에 둔했었어...
13 이름없음 2020/06/09 00:14:04 ID : fSKY3A6jfWq 0
?????? 이게 가능하다고?????
14 이름없음 2020/06/09 00:15:04 ID : Hu4HDvyHDvD 0
솔찍히 좀 무서웠지 매일 저녁에 퇴근준비를하면 사장님이 안그러길바랫어.. 첫 알바였고 뭔가 거역하면 돈도못받고 화내시고 날 어찌하지는 않을까란 생각에 아므것도 못했어... 가슴주물르시다가 마니까 그때는 그거정도는 참을만했어
15 이름없음 2020/06/09 00:17:33 ID : Hu4HDvyHDvD 0
근데 점점 강도가 달라졌어 나에게 질문도 했어 남자랑해본적있냐고 그래서 나는 없어요 아직남자친구도 안사겨봤다고 그랫어 그랫더니 내 가슴을 주무르시다가 입을대시는거야....나는 뭐지 왜이러시는거지..점점 혼란이 오기시작했어
16 이름없음 2020/06/09 00:18:10 ID : Hu4HDvyHDvD 0
지금생각하면 역겨워서 토할것같은데 그때의 나는 아무것도 못했어..
17 이름없음 2020/06/09 00:18:49 ID : 5O2oE2ljvyE 0
헐..
18 이름없음 2020/06/09 00:21:03 ID : Hu4HDvyHDvD 0
어느날은 퇴근준비하는데 (설거지 식기준비등등) 내 뒤로 오셔서는 내 단추를 풀고 한손으로 내 가슴을 만지고 한손으로는...못봤지만 (뒤에있어서) 뭔가 숨소리가 거칠어서 나는 돌처럼 굳어있었어..그리고 5분정도 지나고 지퍼 잠그는소리가나고 사장님은 나갔어...그리고 밑에 하얀뭔가가 흩뿌려져있었음...
19 이름없음 2020/06/09 00:23:37 ID : Hu4HDvyHDvD 0
그걸보고 아 뭔가 잘못됬다느끼는 순간 엄청나게 무서운거야 이걸 부모님한테 알리면 너무 창피하고 부모님이 속상해 하실것같고 이런일을 계속 당하긴싫고해서 알바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근데 알바라는게 바로 그만두면 곤란해지잖아 그래서 한달만 참자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다음날 사장님께 사정상 그만 두겠다고 말했지
20 이름없음 2020/06/09 00:24:38 ID : Hu4HDvyHDvD 0
사장님은 듣자마자 화를내셨어 이렇게 갑자기 그런얘기를 하면 어쩌냐고.. 나는 그래서 다음 알바구할때 까지만 다니겠다고 말했어
21 이름없음 2020/06/09 00:25:22 ID : Hu4HDvyHDvD 0
사장님은 탐탁치않게 알겠다고 했지 ...그리고 며칠후
22 이름없음 2020/06/09 00:27:20 ID : Hu4HDvyHDvD 0
일이10시반인가 끝나는 날이였어 그날은 손님이 많아서 바빳는데 사장님이 우동을 끓이시는거야 그리곤 나보고 오늘수고했으니까 먹으라고해서 마침 출출했던 나는 맛있게 먹었지
23 이름없음 2020/06/09 00:29:57 ID : Hu4HDvyHDvD 0
그러면서 이야기를 나눴어..그때쯤인가 내가 나이가 좀 있는 남자친구가 생겼었지4살차이였나 아무튼 사장님이 남친생긴거를 알고계셨어 그러면서 나한테 남친이랑은 어디까지해봤냐고 물었지 나는 그냥 키스요라고했어.. 그랫더니 웃음지으면서 자기 전여친이랑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고 관계를했으며 이런거 좋아하더라를 얘기하더라..?
24 이름없음 2020/06/09 00:30:36 ID : Hu4HDvyHDvD 0
한귀로 흘리면서 멋적게 웃기만했어..아..네..이러면서..집에빨리가고싶었어..
25 이름없음 2020/06/09 00:31:31 ID : Hu4HDvyHDvD 0
그렇게 이야기가 뭐 원나잇주제로 흘러가더니 갑자기 나한테 너랑 자보고싶었다고...그러더라..
26 이름없음 2020/06/09 00:32:56 ID : Hu4HDvyHDvD 0
그때 진짜 미친..이란생각이 들고 좀 더있다가는 무슨일당하겠다고 생각해서 피곤해서 집에 빨리가야한다고 하고 집에갔어
27 이름없음 2020/06/09 00:35:34 ID : Hu4HDvyHDvD 0
그 사장님 유부남이였고 아들둘에 사모님까지 가게에 자주놀러오셨단말이야...난 사모님얼굴 볼때마다 묘한 죄책감하고 사장님의 뻔뻔함에 괴로웠어..어찌보면 나도 피해잔데 사모님모르게 내몸을 만지고있다는 생각을하니까 나도 동조된기분이였어ㅠㅠㅠㅠㅠ살기싫어지더라 그때부터
28 이름없음 2020/06/09 00:37:31 ID : Hu4HDvyHDvD 0
다행이 다른알바생이 빨리구해져서 2주후에 그만두게되었어 알바할때 입던옷 집에가져가서 세탁한다음 바로 그 다음날 가게에 갖다주고 인사만 드리고 나왔어
29 이름없음 2020/06/09 00:38:50 ID : Hu4HDvyHDvD 0
그리고 잊자고 차라리 잊어버리자고생각 해서 20살이되었고 어느 불금에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온거야..받았더니 그때 그 사장님이셨어
30 이름없음 2020/06/09 00:39:35 ID : Hu4HDvyHDvD 0
나보고 잘지내냐고 그냥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는데 소름돋아서 저 바쁘다고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끊어버렸어
31 이름없음 2020/06/09 00:39:54 ID : Hu4HDvyHDvD 0
그 뒤로 두세번 더 왔던것같아....전화가 ㅠㅠㅠ
32 이름없음 2020/06/09 00:44:25 ID : Hu4HDvyHDvD 0
그리고 그때 사귄 남친한데 미안한건 그때 스킨쉽을 처음했었고 알바하면서 이런저런일 당해서 스킨쉽에 굉장히민갑하고 불쾌감을 느꼈고 그 남친이 내 첫경험인데 첫날에 남친이 하면서 내가 무섭고 아프고 어찌할지몰라서 굳어있었더니 관계하는게 아니라 내가 너 성폭행하는것같다고 그랫어...ㄷㄷ 나는 그뒤로 남친이 관계하고싶어하는거에 대해 불쾌감과 거부감을느꼈고 결국 정이 떨어지더라 상처를 주고말았어 ㅠ 물론 지금은 좋은사람많아서 행복한데 아직도 그날 그추억이 날 괴롭혀 ㅜㅜㅜㅠㅜㅜ
33 이름없음 2020/06/09 00:46:20 ID : Hu4HDvyHDvD 0
그 뒤로 알바는 직원 별로없는작은곳(사장님이나 남자랑 둘이서하는곳) 말고 직원 두루두루있고 여자직원 많은곳만 했었어...ㅎㅎ..ㅜㅜ
34 이름없음 2020/06/09 01:17:07 ID : Hu4HDvyHDvD 0
다들 비슷한 경험 없어..? 나만 그랫나 ㅜㅜㅜ
35 이름없음 2020/06/09 02:17:43 ID : 2mranzVcGk3 0
나는 사실 이해가 안 가.... 여중 여고 다 나온 내 친구도 그런 상황 파악은 할 줄 알아 그치만 네 잘못은 아니야 그건 확실해
36 이름없음 2020/06/09 02:25:50 ID : Hu4HDvyHDvD 0
앗 고마워 ㅠㅠ 나도 그때 왜 그랫는지 몰라 어릴때 빼고는 남자애들이랑 만난적이 없었고 가족중에서도 형제자매가 10살넘게 차이가나서 형제자매라기보단 똑같이 어른이라는 느낌에 살았던것같아 뭔가 내주변 남자는 다 어른이고 성추행 막 이런것도 처음당하고 그동안 성교육에서는 바바리맨같은거 만나면 뭐해라 당하면 싫어요!! 막이러라잖아 그게 실제로는 그생각이 안나거든 ㅠㅠㅠㅠㅠㅠ
37 이름없음 2020/06/09 02:31:20 ID : 2mranzVcGk3 0
너무 순수하네.. 어른과 미자가 다르다지만 모든 어른이 어른은 아니야. 너도 이젠 알겠지먼 나이만 쳐먹은 것들도 많잖아? 우리나라 교육이 암담하긴 하지 뭐가 성추행인지도 모르겠는데 성추행 당하면 안돼요!라고 하라고 씨부리고나 있고ㅋㅋ 사실 나도 공학 다니면서 같은 반 남학생에게 성추행 당한 적이 있었어. 근데 이건 이거 나름대로 말하기 힘들더라. 아무래도 겹지인에 소문이 있다보니... 저 새끼가 나한테 이래도 되나?싶을 땐 안 되는 거야 넌 소중해 알았지? 판단력 좀만 키우고 현실감각 좀만 더 키우자 널 위해
38 이름없음 2020/06/09 02:47:50 ID : Hu4HDvyHDvD 0
지금은 그때처럼 멍청하진않아 위로의 말 너도 힘들었겠다 ㅠㅠ 토닥토닥 이 상처들은 지울순없지만 무뎌지게는 할 수있더라 지금 현재 행복하고 활기넘치면 조금씩 생각이 덜 나더라
39 이름없음 2020/06/09 02:48:41 ID : Hu4HDvyHDvD 0
위로의말 고마워라고 쓸려던걸 고마워가 사라졌네...실수 ㅠㅠ
40 이름없음 2020/06/09 14:05:08 ID : fXtcmoIHyIN 0
이건 단추풀때부터 성추행... 스레주가 모르는거 이용해서 성추행한 사장님이 나쁘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런거아냐 안마해준다고 추근덕댈때부터 알아봤다 ㅠㅜ
41 이름없음 2020/06/09 22:13:20 ID : Hu4HDvyHDvD 0
그때 이후로 가족이나 애인아닌 남자가 터치하면 매우 불쾌함을 느낌 ㅠㅠ
42 이름없음 2020/06/09 23:01:22 ID : 9bikrbveNuk 0
와 그사장새끼 고추 잘라버리고 싶다 스레주ㅠㅠㅜㅜ
43 이름없음 2020/06/11 09:04:23 ID : dyNvyL9hbxD 0
ㅇㅈ와 진짜 저런 ㅅ ㅐㄲ ㅣ는 한번 패줘야 ㅈ ㅓㅅ ㅣ을 차려 ㅇ ㄴ
44 이름없음 2020/06/11 13:23:57 ID : Hu4HDvyHDvD 0
이게 너무 충격을 받아서인지 아직도 너무 도렷해서 역겨워 ㅜㅜㅜ 이걸 창피하고 속상해서 누구한테 말할수도없어서 한번 풀어봤어 ㅠㅠㅜㅠㅠ
45 이름없음 2020/06/11 23:08:57 ID : vBhAo2NupQm 0
진짜 좆같다......나도 편의점 알바하면서 점장한테 성추행 당해봤는데 너무 뻔뻔하게 성추행해서 말문이 막히더라,,,,,, 사과도 제대로 안했어 ㅆㅂㄹ 심지어 그새끼도 아빠뻘되는 사람이었고 아들 딸 들이 다 나랑 나이도 얼마 차이안나고 (다 나보다 2-3살 언니오빠였어) 같이 알바해서 얼굴도 아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새끼 자식들한테 점장실체 까발려주고싶어 물론 진작 그만뒀지만...... 레주야 그런새끼들은 어디서 분명 좆돼 걱정마
46 이름없음 2020/06/12 01:54:49 ID : Hu4HDvyHDvD 0
고마워 엉엉 아직도 똑같은곳에서 영업하고있어서 더 소름이지만 조땟으면 조캣당...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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