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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4)2.끝이 좋은걸까요...? (2)3.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2)4.뚱뚱해도 (12)5.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6.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7.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4)8.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9)9.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0.사진을 왜 찍는거야 (3)11.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12.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3)13.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3)14.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8)15.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3)16.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5)1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18.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3)19.조별과제 결석 (3)20.. (1)
내가 말이 좀 많아. 낯을 가리긴 하는데 친해지면 진짜 말이 많다고 다들 그래.
그리고 성격도 좀 급한편이고 약간 침묵과 어색함?을 참지 못하는 성격 같아.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친해지면, 혹은 친하진 않고 친해지는 과정에 사람한테도
내 얘기를 너무 털어놔.
정말 안해도 될 속마음 얘기까지 다 해버려.
내 치부까지 그냥 다 얘기를 해버려. 비밀? 나에겐 그런게 없어.
물론 남에 대한건 입이 무거워. 이건 정말이야. 근데 문제는 나에 대해서 너무 입이 가벼워.
그리고 늘 집에 와서 후회해.
이말은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이였는데 왜 했지. 왜 괜히 내 평판을 내가 떨어트리지.
나도 모르게 쉬운사람이 되어있더라고.
어떻게 해야할까. 말하는 화법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여유를 가지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말을 하기 전에 3초정도 스스로 멈추면
해야할 말 해도 될 말 하면 안될 말
막 이런게 느껴질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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