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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23:19:17 ID : va8p9bdwr9b
내가 말이 좀 많아. 낯을 가리긴 하는데 친해지면 진짜 말이 많다고 다들 그래. 그리고 성격도 좀 급한편이고 약간 침묵과 어색함?을 참지 못하는 성격 같아.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친해지면, 혹은 친하진 않고 친해지는 과정에 사람한테도 내 얘기를 너무 털어놔. 정말 안해도 될 속마음 얘기까지 다 해버려. 내 치부까지 그냥 다 얘기를 해버려. 비밀? 나에겐 그런게 없어. 물론 남에 대한건 입이 무거워. 이건 정말이야. 근데 문제는 나에 대해서 너무 입이 가벼워. 그리고 늘 집에 와서 후회해. 이말은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이였는데 왜 했지. 왜 괜히 내 평판을 내가 떨어트리지. 나도 모르게 쉬운사람이 되어있더라고. 어떻게 해야할까. 말하는 화법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는걸까?
2020/08/04 23:21:06 ID : pVe3WnWjirx
여유를 가지는 게 중요한 거 같아 말을 하기 전에 3초정도 스스로 멈추면 해야할 말 해도 될 말 하면 안될 말 막 이런게 느껴질거야
2020/08/04 23:42:02 ID : va8p9bdwr9b
고마워. 내가 여유가 없다란 생각은 해보지 못했던거 같아. 맞는거 같아. 마음의 여유를 갖는 법도 찾아보고, 말 하기전에 3초 정도 스스로 멈추기. 꼭 잊지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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