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신이나 영혼은 한 사람의 사후에 생겨나는 사념체라고 가정한다.
2. 사람이 살아있을 때나, 사후에 사념체의 존재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3. 따라서 사념체의 존재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아직까지는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추가로 인간이 초능력, 자세히 말하자면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미국 대릴 뱀(Daryl J. Bem) 교수의 2011년 논문 "미래 예측하기: 인지 및 정동에 관련된 비정상적인 소급적 영향의 실험적 근거"을 통해 학계에서 어느정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논문의 확대 해석이기는 하지만 무당과 같은 소위 '예언가'들은 귀신의 도움를 통해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초능력의 발현이라고 봐야 할 가능성도 있다.
3이름없음2020/08/10 12:53:07ID : leHDummr9dB
난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만약에 있다해도 사람을 죽이거나 그런 귀신은 없을것 같아. 귀신한테 죽임당한 사람은 억울함에 귀신이 되겠지? 근데 귀신이 되어서 자기 죽인 귀신이랑 만나면 얼마나 어색할까? 그래서 귀신이 있다해도 사람을 죽이는 귀신은 없을것 같아
4이름없음2020/08/10 12:57:45ID : mmr9fPimJWo
있으나 없으나 내 삶에 영향을 안 끼치니 없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맞을듯
5이름없음2020/08/10 22:28:22ID : dSIJO2ljtg4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해. 어릴 적 헛걸 본 것일 수도 있지만, 귀신으로 추정되는 존재를 본 경험이 있어서 없다고는 못하겠어.
없는것 같다기엔 목격담이 너무 많음 물론 그중에서 주작도 있겠지만 그 많은 귀신 목격담 중에서 과연 모든것이 주작일까?
22이름없음2023/11/13 17:44:46ID : MnTSK7xO67y
목격담은 잘못 본 것이거나 착각일 가능성도 크지않나? 나도 잠결에 이상한거 본 적 있긴한데, 그냥 내가 잠이 덜 깨서 헛것을 봤구나 하고 다시 잤거든? 그 이후 아무일도 없음. 걍 ㄹㅇ 헛것이였음. 난 내가 직접 보지않는 이상 없다고 믿어.
23이름없음2023/11/13 22:26:16ID : nXs8qkpRxBg
나는 진짜 봤어서 믿어
24이름없음2023/11/14 13:46:52ID : vyFg45dVcGq
우주 말고도 아직 바다 밑에 어떤게 있는지도 우린 잘 모르는데
이 넓은 세상에 귀신같은 영적 존재가 없으리라 생각하진 않음
25이름없음2023/11/15 23:26:48ID : Mjhhy7umq3T
없어, 사람들이 지어낸거야 좀비같은 개념
26이름없음2023/11/22 00:30:27ID : Qso5f9dA2Gt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에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법칙이 맞다는 가정 하에서 귀신은 없다.
27이름없음2023/11/23 10:33:59ID : y1vikrgqmNt
귀신을 보거나 느꼈다는건 전자기적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거고, 이는 귀신이 어떤 형태로든 기본입자에 의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존재라는 의미가 됨. 그리고 이는 우리가 밝혀낸 '부정할 수 없는 필연적인 과학법칙'을 공통적으로 따르는 존재라는 설명도 됨.
그러나 기본입자와 상호작용하는 귀신 목격담은 존재하지 않음. 그게 존재한다면, 귀신의 발생요인을 설명해야 함. 귀신이 영적 존재이며, 죽은 몸에서 그 혼이 빠져나오는 거란 설명이 되는데, 질량보존의 법칙을 위배하게 되므로 필연적인 과학법칙에 위배됨.
인간의 감각기관과 기억은 매우 쉽게 오류를 일으킴. 따라서 수많은 귀신 목격담은 얼마든지 착각일 수 있으며, 착각이 아니기 위해선 귀신을 목격하였을 때와 동일한 조건 내에서 반복적으로 목격할 수 있어야 함. 지금껏 단 한 번도 그런 반복결과가 없었으므로, 모든 귀신 목격담은 거짓(착각을 포함)이라는 결론 외엔 나올 수 없음.
28이름없음2023/11/23 10:42:22ID : bwk1jxWi09t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귀신도 신도 외계인도 사후세계도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개개인이 목격했다하는 것도 피곤해서 헛게 보인 일종의 환각 현상인지 진짜인지 아직까지는 다 알 수 없음
의외로 미래에는 증명될 수도 있겠지 아님 말고 정도
그리고 남에게 강요하지만 않으면 있다고 생각하든 없다고 생각하든 자유라고 생각함
있다고 생각해도 열심히 좋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있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의존해서 남 탓하고 변명만 하는 인간들도 있고
없다고 생각해도 스스로 열심히 좋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없다고 생각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남에게 피해를 끼쳐도 뻔뻔한 인간들도 있으니까
믿고 안 믿고보단 그걸로 인해 받는 영향과 언행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