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금 산책 나갔다가 사람을 봤는데 (22)
2.야자시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 (196)
3.걍 짧은 가위썰 (32)
4.거울공포증 (37)
5.옆에는 태풍이 오며 3단분립 날씨인 나라에서 강령술을 해보자 (15)
6.나 좀 뭔갈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 (26)
7.무당은 누구편일까? (107)
8.무서워서 충격 받은 거 적고가는 스레 (4)
9.처음으로 귀신(?)도 보고 가위도 눌린썰 (16)
10.좀 흔한 괴담소재나 심령현상?같은 거 알려줄 사람 있어? (3)
11.이상한 편의점 (45)
12.세상에서 제일 짧은 무서운 이야기 (10)
13.아니 새볃 4시에 항상 방울소리 들리는데 왜 그러는지 아는 사람 (27)
14.정전기 (4)
15.내몸에 악귀가 들어온 이야기 (22)
16.영안 트인 사람들 중 대빈묘 가 본 사람? (7)
17.귀신목소리 (43)
18.남자친구가 죽고 난 이후에 저승사자를 봤어. (27)
19.. (3)
20.헛것을 봤다는 이야기의 진실 (15)
1
◆nA2MnQljtfR
2020/08/11 11:24:05
ID : rdRwre59a1j
1
꿈판에 쓸까하다가 이건 괴담판인거 같아서..내가 이상한꿈을 하나 꿨어. 지금부터 설명들어갈게.
꿈에서 나는 반 친구들이랑 놀이동산으로 소풍을 갔어. 소풍끝나고 나 포함 네명이랑 고깃집가기러 약속했지. 놀이동상에서는 아무문제 없고 순조로웠는데 사건은 그 고깃집에서 시작돼.
2
이름없음
2020/08/11 11:25:14
ID : hwGmpWmJPju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8/11 11:26:25
ID : rdRwre59a1j
0
고깃집은 우리들이 자주 가는 고깃집이야. 평소랑 다름없이 고기를 굽고 반찬을 세팅하며 먹고 있는데 한친구가 이야기를 시작해. 나 근데 최근에 이상한 꿈을 꿨다. 아무래도 귀신이 들린건가. 무당한번 찾아가 봐야하나 이러는거야. 그러니까 애들이 무슨꿈이냐며 묻기 시작했어. 근데 나한테 그 꿈이 보이는거야.
4
이름없음
2020/08/11 11:28:45
ID : rdRwre59a1j
0
내가 본 그친구의 꿈은 그친구 다리에 네모난 두드러기가 잔뜩 난 다리였어. 진짜 소름돋았지.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나 네 꿈이 보여!! 네모난 두드러기 난 다리 맞지!! 했는데 그 순간 고깃집 아주머니가 뛰어오시더니 나보고
5
이름없음
2020/08/11 11:29:12
ID : hwGmpWmJPju
0
ㅂㄱㅇㅇ!!ㅜㅜㅜㅜ 너무 궁금해ㅜㅜㅜ빨리 써줘ㅜㅜ
6
이름없음
2020/08/11 11:30:56
ID : rdRwre59a1j
0
혹시 예전부터 이쪽일에 관심있어서 찾아보거나 관련된일을 했냐고 묻는데 내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쯤에 무당, 귀신 이런거 무서워하면서 진짜 검색 많이 해봤었거든. 물론 뭘 시도하거나 하진 않고 퇴마 영상보기랑 정보찾기 이런것만. 그래서 내가 고깃집아주머니한테 얘기했지. 초등학교때 이후로 본적 없지만 찾아보고 관심있어한적은 있다고.
7
이름없음
2020/08/11 11:32:26
ID : rdRwre59a1j
0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우리를 쭉 둘러보시더니 날 밝으면 다같이 무당을 찾아가자는거야. 다른사람의 꿈이 보이는건 좋은 징조가 아니라면서. 우린 한 순간에 패닉이 됐지. 나는 내가 평소에 무서워하던 귀신이 나한테 붙어있다생각하니 기절직전이었고.
8
이름없음
2020/08/11 11:32:46
ID : rdRwre59a1j
0
고마워ㅜㅜ!! 계속 쓸게
9
이름없음
2020/08/11 11:33:31
ID : hwGmpWmJPju
0
꿈속에서 고기집 아줌마가 같이 무당찾으러 가자했다는거지..?
이해력 딸려서 미안해ㅜㅜㅜ
10
이름없음
2020/08/11 11:37:15
ID : rdRwre59a1j
0
그 무당에서 쓰는 금색 칼 같은거 알아?? 악귀 퇴치할 때 막 사람 몸에 꽂아서 악귀 죽이고 내보내는 칼. 하여간 그걸 고깃집 아주머니가 들고 오시더니 내 머리에 막 꽂는거야. 머리부터 어께 어께부터 배 이렇게. 난 솔직히 아주머니가 하는말들 다 안믿고 있었어. 사실 믿고 싶지 않았지. 친구의 꿈이 보이지만 내 착각으로 끝내고 싶었어. 근데 그 칼이 내 머리에 딱 닿는순간 이 공간이 꿈인데도 어지ㅣ러움을 느꼇어. 내가 비틀 거리며 뒤로 자빠졌거든. 몸에서 뭐가 위로 빠져나간 기분이었어. 나는 그럼 이제 다 괜찮아진건가 하고 신이 날려던 찰나
11
이름없음
2020/08/11 11:37:53
ID : rdRwre59a1j
0
어어 고깃집 아주머니가 날 밝으면 무당 찾아가자고 한거야
12
이름없음
2020/08/11 11:40:34
ID : hwGmpWmJPju
0
웅웅!! 고마워!!
13
이름없음
2020/08/11 11:41:40
ID : rdRwre59a1j
0
그 내 몸속에 들어있던거 같은 무언가는 내가 아까 꿈을 본 친구에게 들어가게 됐어. 친구한테 들어간지 어떻게 알았냐면 진짜 그 친구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바닥만 응시하더라고. 계속 그 친구 이름을 불러봐도 반응이 없고. 다들 두려움에 패닉 상태가 되었지. 와진짜 오줌 쌀거 같더라고. 그래서 난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서서 화장실로 가서 문을 잠궜어. 근데 누군가가 계솓 문을 부서지랴 두드리는거야. 나는 계속 안에 사람있다고!!! 소리치는데. 그제서야 난 바깥에 있는 이것이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지.
14
이름없음
2020/08/11 11:41:50
ID : hwGmpWmJPju
0
헐 너무 소름이야...이게 무슨일이야ㅜㅜㅜㅜ
15
이름없음
2020/08/11 11:43:32
ID : rdRwre59a1j
0
심호흡을 한번 크게 하고 속으로 되세겼어. 귀신없다..그런거 존재하지 않는다..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이야. 왜 귀신 없다고 믿으면 귀신 안보인다잖아. 그리고는 쾅쾅거리던 화장실 문을 열었어.
16
이름없음
2020/08/11 11:46:42
ID : rdRwre59a1j
0
놀랍게도, 아니 예상 했지만 화장실 문앞에는 아무도 없었어. 심호흡을 계속 하며 귀신없다를 속으로 수천번 외쳤어. 그런데 내 눈에 보인건 친구의 목을조르던 또다른 내 친구(아까 표정 어두어지면서 내 귀신 옮겨갔던 친구 말고 나머지 두명) 내 귀신이 옮겨간 그 친구 하나만 조심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야. 누가 빙의되었고 누가 제정신인지 알 수가 없었어.
17
이름없음
2020/08/11 11:48:16
ID : eFg45bCqnQn
0
ㅂㄱㅇㅇ 일단 확실히 개꿈은 아닌 것 같은데
18
이름없음
2020/08/11 11:52:27
ID : rdRwre59a1j
0
나는 계속해서 귀신 없다를 되뇌이다 보니 귀신들? 귀신 빙의 된 내 친구들 눈에 내가 안보이는 듯 싶었어. 모두가 나를 보지 못했지. 모두 귀신에게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숨이 턱하고 막혀오더라. 그러나 계속 심호흡을 하며 앞으로 발을 내딛어 이 곳을 피해 걸어나갔지. 근데 생각해보니 이 고깃집 구조가 내 집이랑 같았어. 그러나 현관문이 없는. 출구가 업는. 아까까지 고기를 먹던 곳은 우리집 식탁이었던 거야. 고깃집 아주머니는 당황하셨는지 몸을 부들거리며 목을 조르고 있눈 내 친구들을 지켜보고 계셨어.
19
이름없음
2020/08/11 11:55:31
ID : rdRwre59a1j
0
나는 본능적으로 내 방에 들어가려했는데 고깃집 아주머니가 내 손을 콱 잡더니 내방 열쇠를 주시더라. 아주머니한테는 내가 보였나봐.그러면서 내게 방문 잠그고 들어가서 열어달래도 절대 아무도 열어주지마. 이러셨어. 진짜 똑똑히 들었어. 나는 아주머니가 시키신대로 방문을 잠그고 들어갔어. 밖은 계속 시끄러웠고 두려움에 심장은 계속 쿵쿵댔지.
20
이름없음
2020/08/11 12:02:37
ID : rdRwre59a1j
0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 누가 내 기억을 지운건지. 암튼 간에 비명소리와 함께 잠에서 깼어.(여기서부터 현실) 옆집에서 나는줄알았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아무소리 안들렸다네. 나한테만 들렸나봐. 근데 솔직히 나는 그 꿈이 너무 생생해서 사실 일어나서도 꿈이라는것조차 잠시동안 인지를 못했었어. 그래서 방문 밖에 나는 소리에 긴장하며 집중했는데 다행히도 그냥 엄마 설거지소리가 들리더라고. 근데 내가 깨어나서도 진짜 무서웠던 건 내가 일어난 자세. 나 분명 선풍기를 발쪽에 두고 문쪽으로 머리두고 친구랑 통화하다가 잠들었단 말이야. 근데 완전 정반대로 문쪽에 발두고 선풍기가 내 쪽으로 향해진채로 일어났어. 마치 내가 꿈속에서 방문 잠그고 뒷걸음치며 침대로 갔던 그 자세 그대로.
21
이름없음
2020/08/11 12:03:34
ID : rdRwre59a1j
0
이름 바꾸는거 안되네ㅜㅠㅠ읽어줘서 고맙다. 나는 무서워서 아직 침대를 못나오는중 ㅠㅠㅜㅜㅠ
22
이름없음
2020/08/11 12:07:31
ID : hwGmpWmJPju
0
너무 무서우ㅜ... 무슨일이야ㅜㅠㅠㅠㅠ 고기집 아줌마 너한테 무당칼 꽂았대서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너 방으로 도망가게 해준거 보면 좋은 사람이였나 싶기도하고ㅠㅠ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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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촉 좋은 편인데..
내 사고사를 암시하는 꿈을 꿨던 듯 해 신기있거나 꿈 볼 줄 아는 사람 있으면 제발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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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보는사람? 촉봐줄수있어?
방금 기괴한 일을 겪었어(*운쨩 목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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