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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ire love like gasoline (101)2.궤적 (323)3.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33)4.제목없음 (288)5.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629)6.☁️To. my youth_너의 일기장에도 내 얘기가 존재할까 (2) (119)7.일기판 자주보는 스레 적는 뻐꾸기들 2판 (146)8.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일기 (26)9.🌊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21)10.전 지금 2살입니다 (288)11.매우 혼자 되기 (585)12.어쩌고저쩌고 2판 (182)13.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396)14.술과 연기, 책 (116)15.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43)16.걍사는얘기 (464)17.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600)18.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541)19.난입x (146)20.<🌈> (619)
답없는 짝사랑을 시작해버렸습니다.
당신에게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말들
혹은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들
그런것들을 적어내려가봅니다.
끈기가 부족해 오래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에게 향하는 마음을 정리할 때까지 써보려 합니다.
당신의 문자 메세지에 늦게 답한다고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당신은 생활패턴이 다르니 혹여 당신의 단 잠을 방해할까 걱정되어 그럽니다.
항상 잠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당신을 아는데 제가 어찌 당신의 잠을 깨울 수 있겠습니까.
어리다는 말이 싫습니다.
당신에겐 한없이 어린애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들을 나이는 이미 지난지 오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 하는거 그만둬주실 순 없으십니까.
당신에겐 별 뜻 없는 말일지 몰라도 전 착각하게 되버립니다.
제게 뭘 바라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되어달라 하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대로의 관계가 좋으시다면 이대로 있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저를 좋아하는것만은 안됍니다.
그건 서로 힘들어질 뿐이에요.
당신은 항상 절 과대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하지도, 성실하지도 않습니다.
빈 말로라도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단지, 당신에게 그저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다치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더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그리도 다정하시면서 정작 본인에게는 왜이리 매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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