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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진 일지🌊: 숨 쉴 때마다 파도가 이는 (319)2.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526)3.일기판 QnA 스레: 하루에 하나씩 묻고 답하기- 2판 (907)4.술과 연기, 책 (100)5.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63)6.*:.。일기판 잡담스레 5판 。.:* (644)7.어쩌고저쩌고 2판 (179)8.난입x (143)9.해가 떠오른다 가자(6+) (179)10.🌱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291)11.네 번째 제목 (458)12.매우 혼자 되기 (584)13.걍사는얘기 (457)14.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02)15.Fire love like gasoline (88)16.허수아비 4 (부제: 우주 먼지) (121)17.家 < 이거 무슨 한자예요? (596)18.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52)19.궤적 (319)20.70억 명이 사는 이 별에서 인연이 맺어집니다. (567)
1레스의 제목과 내용은
Jack Stauber 잭 스타우버 노래의 today today !
눈치 챈 사람 있을까 모르겠네 잭스타우버 노래중에 몇개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 하나라 썼어
난입도 환영
일기를 써보기로 했어. 다이어리를 써볼까 했는데, 뭔가 다이어리는 잘 안 쓰다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가끔 누군가한테 말 거는 느낌으로 하는 말도 있고, 단순한 일기보다는 우울증과 관련하여 하루를 이겨내거나 혹은 깊게 들어가는 생각들을 쓸 건데 노트에 적기엔 좀 그래서...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손으로 쓰는 것보다 생각의 전환이 빠를 때에는 타이핑 하는게 편하니까! 그리고 다이어리에 적기에는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와서 한마디 하고 가고 싶은 것들은 못 적어서 스레를 파봤당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네
요즘 과하게 무기력해졌어. 생각도 멍해지고... 뭘 자꾸 까먹더라고.
시험도 바로 내일인데 해야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약간.... 노곤? 무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아무튼 좀 무기력하고 생각이 텅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결국 내 주말 48시간은 수면으로 순삭했다 ㅠㅠ
죽을 순 없으니 살아야 하고 살려면 단순히 숨 쉬고 밥 먹는 걸로는 일이 끝나지 않으니까.
공부해서 시험도 준비하고 관계도 만들어가면서... 그래야지
일단 화요일, 목요일에 시험 하나씩. 그리고 그 다음 월요일까지 시험 대체 보고서 두 개.
그러니까 오늘은 제출 과제 끝내고 시험 공부 하나씩 하기! 화요일엔 열심히 시험 치기!!
그 뒤로는 목요일 시험 준비하고, 목요일에 시험 끝나면 시험 과제 두 개!! 할 일은 간단명쾌하다 움직이자 힘내자
그리고 월요일에 시험 다 끝나면, 그 주 일요일까지는 주차 강의랑 과제 끝내고,
친구랑 한 번 놀러간 다음에 사놓기만 하고 못 본 CD 앨범 볼 거야. 음원 구매랑. 딱 요만큼만 놀고!
그다음부터는 이제 기말대비(중간고사 안 본 과목이 많아서..... 망해버림 ㅋㅋㅋㅋ ㅠㅜㅠ) 시험공부랑 토익!!!! 시험!!!
그리고 이때부터는 운동도 시작할 거야. 운동! 운동! 그리고 멘탈 관리를 위해서 취미생활도!
사실 토익 생각만하면 대가리 깨진다 허허.......
그리고 당장 바쁜 중간고사 끝나면 병원 알아봐야지. 병원 옮기려고 다니던 곳은 끊었는데 새로운 곳을 못 알아봤어
왜 벌써 4시일까 흑흑
무기력과 우울증 갑자기 한 번 터졌더니 며칠내리 잠만 자가지고 ㅠㅜ~ 어쩔 수 읎다... 어쩔 수 없다..... 과제하러 달려 달려
글 재활이 필요한 것 같아. 독해 능력도 많이 떨어져서... 책을 읽는 속도도 느려지고, 약간 이해력도 떨어진 것 같아서. 큰일이네
희망론을 얘기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어쩌겠어... 죽지 않는다면 살아야 하고 살아야 한다면 멈추지 않고 걸어야 하는 걸.
살기 위해서는 희망을 봐야 해. 미래를 그려야 해. 긍정해야만 해.
어떻게든 해내. 행복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
내세울 정도로 불행한 건 아니지만 눈물은 여비처럼 내리고.
요즘엔 아마자라시 노래를 자주 듣는데 특히 '토할것같다' 노래에 꽃혔어.
"살아가는 의미는 무엇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인가"
라는 부분이 너무 좋아... 특별한 의미도 없지만 왠지 딱 꽃힌거 있지
생각해보니까 조금 재밌더라고
예전에 잠을 잔다는 건 죽음의 예행연습과 비슷하다는 글을 봤거든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죽음을 향해 가니까 죽기 위해 태어난다거나, 잠을 자면 심박수가 내려가면서 가사상태나 사망상태와 비슷해져서 잠이 죽는 것과 비슷한 상태라거나 살짝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색다른 방향으로 보게 돼서 신기했었는데
그렇게 보면 살아가는 의미가 잠을 깨우는 한 잔의 커피 정도의 의미란 말이 뭔가 딱 맞는 것 같기도 해
어제 밤샜더니 막 진짜 살갗이 아리면서 너무 아프다... 내일 시험인데 밤새고 컨디션 엉망진창에 어쩔 거야 ㅠㅠㅠㅠ
나는 당장 내일 시험 준비에 그거 끝나면 목요일 시험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그거 끝나도 대체 과제 삼일만에 제출해야 하는 판인데 다른 애들은 일주일도 전부터 대체 과제 정성들여 쓰고 있네 너무 비참하고 슬프다...... 난 왜이럴까?
저번에 과제 망친것까지 생각나면서 진짜 스트레스 받아 뭘 해도 못할 것 같고 성적도 못 받을 것 같아 성적 엄청 안 나오면 어떡하지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해진다....
일주일 지나고 나서도 해야할 거 산더미지만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머리속이 난잡하니 정돈이 안 되어 있는것 같아 터질것 같어
괜찮아. 남는 기간에라도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고, 그렇게 중간고사를 조금이라도 더 잘 보고 이후에 다른 과제들이랑 기말고사도 열심히하면 되잖아. 그러면 그정도는 나오겠지. 지난학기때 성적 너무 잘 받아서 스트레스가 심하다...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몰라. 그러니까 희망을 가지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그 말에서 오히려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미래에 어떤 기회가 찾아오고 내가 어떻게 변하고 그래서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뜻이겠지만. 오히려 최악의 미래를 상정하게 되고, 혹여나 다른 길로 틀게 되면 지금 내가 받는 고통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져.
전문적으로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받고 싶다. 근데 부모님한테 말하고 각잡고 병원 알아보려고 할때마다 집에서 안 좋은 일이 생기는 타이밍이랑 자꾸 겹쳐서... 부모님이 특별히 알아봐주신다거나 하는 걸 기대하긴 어려운듯. 그렇다고 내가 알아보고 다니겠다고 하기에는, 탐탁지 않아하실 게 눈에 훤하다. 그러니까... 그런 반응은 안 보이실것 같은데 어쨌든 부모님 입장에선 지금도 골치아프고 안 좋은 큰 일이 있는데 거기에 내 문제까지 알아봐야 하니까.
근데 만약 병원을 다니게 된다고 해도 당장 이번주 다음주부터 다닐 수가 없으니까... 나는 지금 당장 미칠 것 같고 죽을 것 같은데 그럼 이 상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걸까
시험 망쳐서 우울한데 또 내일모레가 시험이야.... 이 정신으로 오늘내일 빡세게 공부해야하는데 그 과목도 자신 없어서 큰일이다 그냥 죽고싶다
좋아서 하는 것,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은 부담 가질 필요 없이 스트레스 없이 그냥 해도 되는데.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어느샌가 의무가 되고 남 눈치를 보게 되더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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