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이름없음 2020/08/20 15:52:25 ID : K6rvA6ktwE3
왜 다들 그런거 있잖아, 본인은 관심 1도 없는 괴상한 장르인데 독자층은 꼭 있는 그런거.. BL, GL, TS물, 피폐물, 피카레스크물, 얀데레, 네토라레 등등.. 만약 본인이 위에 장르를 보는 사람이라면, 그 장르를 보는 이유나 그장르만의 매력을 설명해 주겠어? (+쓰고 나니 특정 장르를 폄하하는 글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추가해,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지 나쁜 의도는 없어ㅠ, 나도 위에 장르중에서 챙겨보는 장르도 있어.ㅠ)
이름없음 2020/08/20 16:02:11 ID : ipattfWpdO5
나는 딱히 이유없고 아무생각없어 보다보면 재밌음
이름없음 2020/08/20 16:02:27 ID : s5O3yLaldwr
굳이 이해라는 단어가 나올 필요가...있나? 난 남공여수밖에안봐서 남자 너무 개극혐 질려 그래서 gl 보고있어 굳이 매력이랄꺼는 이쁘고 뭔가 여운이남는달까?
이름없음 2020/08/20 16:02:55 ID : s5O3yLaldwr
맞어 보다보면 재미써
이름없음 2020/08/20 16:07:16 ID : 0oNxRzVe0rh
헤테로물 클리셰로 범벅된거 같아서..? 난 주로 비엘 보는데 여&남, 남&남 장르에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 얀데레물은 뭔가 귀엽지 않아? 그냥 취향인거 같은데.. 그리고 비엘이나 지엘이 왜 괴상한 장르인지 난 이해가 안가..
이름없음 2020/08/20 16:09:21 ID : IKY05U2Fba6
난 안봐 동성애자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이질감들더라고..
이름없음 2020/08/20 16:13:01 ID : K6rvA6ktwE3
누구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지,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앞세대와 전세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더 깊이 들어가면 인간은 타인을 이해한다고 착각할 뿐 본질적으로는 아무도 이해하거나 이해받지 못한다는 철학적인 의문으로 들어가게 되니까 각설하고. 왜 괴상한 장르인지 이해 안가는 게 당연해, bl이나 gl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그렇다고 이해를 강요하거나 그 사람을 무지하다고 피하고 깔보며 싸우기 보다도 서로 노력해서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0/08/20 20:21:40 ID : DwFeGq0tBun
내가 완전히 피폐한 작품을 보는 건 아니지만, 피폐물을 좋아하는 건 피폐하기 때문이 아니라 어째서 피폐해졌는가?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스토리의 흐름이 흥미로워서 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뭐, 내 취향이 좀 어두운 것도 있겠지만?
이름없음 2020/08/20 20:31:21 ID : dxA0q2Glh85
위에 나온 것 중 얀데레로 말하자면 그냥 고어틱해서 좋아한다기보다 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재밌어서 보는 편이야. 물론 다른 사람도 있겠지만 얀데레물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얀데레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ㅎㅎ 그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가면서 하게되는 간단한 집착부터 여러가지 범죄를 일으키는 게 꽤 좋다고 해야할까? 확실히 좋아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물론 미디어매체 한정이야...!! 이 이상은 막... 뭔가 증명한다거나 설명하기 힘들다. 약간 끌림? 같은거야.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이 난 그냥 이게 끌려서 좋아한다는 편이 강해! 이걸로 좋은 답변이 됐으면 좋겠다 :)
이름없음 2020/08/21 00:18:39 ID : LdRxxyFhhs1
나는 피카레스크물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착하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작품이 주인공 뽕빨물 같아지고 (피카레스크도 주인공 뽕빨물이 될 수도 있긴 함) 너무... 주인공이 착하고 선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이라서' 착하고 얘 말이 무조건 맞고, 지금은 얘 말이 틀릴지라도 나중에 얘가 각성하면 맞는 말만 하게 된다!! 라서 싫어
이름없음 2020/08/21 02:15:43 ID : juoMqlxva5T
대부분 보니까 얘기한다면 Bl 비엘 특유의 분위기는 일단 크게 피폐와 꽁냥으로 나뉘는데 피폐는 이후에 말할거고 꽁냥같은 경우 그냥 잘생기고 이쁘고 귀여운 두 명이 꽁냥되는게 설레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감정선이 bl이나 gl같은 퀴어장르는 솔직히 섬세한 면이 좀 더 큰데 그래서 감정이입이 조금 더 쉬운 편이야 Gl같은 경우에도 감정선을 잘 살린다 이게 좀 크지 이쁘고 잘생기고 귀여운 두명이 꽁냥대는거 보는것도 좋고 솔직히 bl은 양산형이 많아져서 gl이 좀 더 감정선 살리는 작품이 많은 것 같아 피폐물 같은 경우에는 난 후유증 온 작품이 이제까지 2개 있었나 싶은데 그런걸 보면서 인간 실존이라든가 이런 깊은 생각하는것도 좋고 그냥 수많은 감정들이 얽히고 섥힌채로 파묻혀진 실타래속에 내가 푹하고 들어가게 되는것도 좋아. 그 많은 감정들이 정리가 안된채 폭발하고 말때 즉 그냥 여러 감정을 느낄 수가 있어서 피카레스크물은 내가 배트맨을 또 좋아하는데 안티히어로니까 이게 또 그냥 히어로들은 글쎄 너무 뻔해서 재미가 없는데 얘네들은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기위해 어디까지 가는지 그리고 이들의 모순적인 행동을 지켜보는것 이런게 재밌어 얀데레나 네토라레는 글쎄 대부분의 얀데레는 피폐로 이어지니까 네토라레는..그냥 가끔 보면 재밌어.. 들킬지 모른다는 스릴감 제대로 살리면 뭐..
이름없음 2020/08/21 07:43:20 ID : MoY8o6ja8nW
BL물 보는 사람이야 정확히는 소설만 읽어 난 BL을 굳이 읽는 이유가 특별히 남남 커플을 좋아해서는 아니야 BL소설에는 대체로 섬세한 감정선이나 감정에 대한 깊이있는 설명이 들어있고 내 취향인 담담한 문체가 많거든 BL이 아니라 로맨스에 이런 소설이 있을 땐 그 소설을 열심히 봐 근데 보고나면 또 그런 소설이 별로 없어 결국 그런 소설들이 많은 bl 쪽으로 다시 찾아보게 되는거지
이름없음 2020/08/21 22:02:36 ID : tijdA1CoY02
내가 레즈라서 gl물 보지 bl이나 nl도 풋풋한 연애의 감정이 느껴져서 좋아하고 TL이나 얀데레, 네토라레는 너무 억지설정이어서 싫어하고 피폐물은 나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고 한계에 도달해보고 싶어서 봐
이름없음 2020/08/21 22:04:21 ID : tijdA1CoY02
난 '그장르' 라고 해서 우익이나 고어,스캇,근친 이런거 말하는 줄 알았는데 연약한 스레주구먼
이름없음 2020/08/21 22:25:24 ID : mIHA5dU6mLd
피카레스크물은 자주 본 적이 없기는 한데, 주인공도, 타 등장인물들도 선한 인간이 아니고 다같이 본인만의 목적을 위해 이기적으로, 파멸을 향해 달려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 저 나쁜놈들이 뭔 미친짓으로 서로를 괴롭힐까 싶은 기대감도 있고ㅎㅎ
이름없음 2020/08/22 03:22:34 ID : 1yGoFeHvfO3
개인적으로 bl과 gl 좋아하는 이유가 이상하게도 bl과 gl 작품 중에는 거친 분위기가 많아서... 거칠고 금단적이고 금욕적이고 피폐적이고 몽환적이고 이런저런 ㅎ NL은 이런 분위기의 작품은 비엘이나 지엘에 비해서 마이너하고 별로 못 봄. 특히 로맨스를 주력으로 세우는 작품들은 더 그랬던거 같음. 얀데레는 뭔가 작가가 표현하는 얀데레의 그 심리가 재밌더라. 얀데레의 갈망과 상대의 작은 행동에 희노애락을 느끼는 묘사들 보다 보면 사랑을 심하게 과장한 느낌이라 캐릭터적으로 나름 매력있고 재밌어
이름없음 2020/08/22 18:28:39 ID : DwJXvDy2JU1
네토라레랑 피카레스크물이 뭐야??
이름없음 2020/08/22 18:59:33 ID : pQlh9a4E3Ds
검색은
이름없음 2020/08/23 23:37:26 ID : LbDta66kq6m
그 장르 들어가기 전까지 그 장르 이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ㅋㅋㅋㅋ 내가 그랫어
이름없음 2020/08/26 16:31:51 ID : wJPdu05XvA3
네토라레가 뭐야..? 청소년에게 부적합한 검색결과라고 안뜨는데 ㅠㅠ
이름없음 2020/08/26 16:51:21 ID : rhBwHA1zPa6
남의 애인 뺏어서 이런저런짓 하는거
이름없음 2020/08/26 16:51:50 ID : rhBwHA1zPa6
비엘지엘 둘다 봄. 헤테로물이 너무 질려서 보는듯..
이름없음 2020/08/28 14:10:17 ID : GpRwmk65bu8
다 존중하는데 무슨 작품마다 동성끼리 같이 놀기만 해도 억지로 사랑이네 뭐네 엮고 bl gl 소설쓰는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어 그거 지적하면 호모포비아 취급하고 나도 퀴언데 진짜 내가 다 쪽팔림
이름없음 2020/08/29 02:33:22 ID : 7vAY7dWksqo
나는 BL GL HL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 아무 거리낌 없이 보는데 이게 괴상한 장르였나..? 나도 HL물에서 등장인물들 이성애자로 좋아하는 사람까지 있는데 BL GL 엮는거 너무 싫어...
이름없음 2020/08/29 02:36:08 ID : MnXwJSMjcmn
난 비엘보는데 뭔가 남녀이렇게 된걸 보면 너무 뻔하고 질려서 비엘 보는편 그리고 뭔가 비엘이 우여곡절이 더 많아서 맘아파서 보는중ㅜㅠ
이름없음 2020/08/31 07:10:30 ID : fdVhxPfRCo6
난 패러디? 종류의 소설들을 많이 보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원작 매체에 따라 bl gl hl 이 갈리더라고. 가령 원작 대부분의 인물들이 남자다 그러면 bl을 더 보고.. 원작에 딱히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나온다 그럼 hl 보고.. 음 이런 경우는 내가 원작에서 나오는 떡밥 때문에 더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엔 상황에 따라 보는 거 같아. 조금 주제에서 어긋났을지도 모르겠지만,, 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 궁금도 하다.
이름없음 2020/08/31 07:12:29 ID : 1a02mq5dO60
나도 그래 ㅋㅋㅋㅋ 스포츠물은 거의 남자, 거의 여자인 경우가 많으니까... 조금 나오는 여캐 중에 취향인 애가 없으면 벨 보게 되는듯
이름없음 2020/08/31 07:14:08 ID : fdVhxPfRCo6
ㅇㅇ 나도. 그래서 나중에 내가 본 소설들 생각하니까 하나는 gl을 하나도 안 봤고 하나는 bl을 하나도 안 봤고 ㅋㅋㅋ 지금 생각난 건데 처음으로 접한 게 큰 영향을 준 거 같기도 해. 난 좀 깊게 몰입하는 편이라 가령 창작인물이 원작인물이랑 이어지는 걸 먼저 보고 나면 그 원작인물이 또 다른 창작인물이랑 이어지는 걸 잘 못 보겠더라구 ㅠ
이름없음 2020/08/31 21:56:43 ID : mIGoJVgrs5S
bl은 음... 그냥 잘생기고 귀여운애들이 꽁냥대는거 좋잖아,, 그리고 피카레스크는 히어로물은 너무 많고 애들이 다 착한것에 질렸다고 할까..?
이름없음 2020/08/31 22:03:12 ID : 5gi63Qk62Mk
고어도 해당되는거야?
이름없음 2020/09/02 12:55:59 ID : teE3vh89uoM
솔직히 BL 한번보면 빠져나올수없어 진짜ㄹㅇ 잘생기고 귀여운 남자애들끼리 꽁냥꽁냥 부끄부끄하는거 보면 진짜 ㅎㅎ... 난 처음에는 살짝 동성애자에 대해 편견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묵은때 없애듯 싹싹 없어지고 편견 0.1도 없다. 진짜 B♡B보고서 B♡G보면 노잼... 별 감흥도 없고 B♡G는 늘 레퍼토리도 비슷하고..
이름없음 2020/09/02 22:35:56 ID : A2LdWrxSGnA
피카레스크 좋아하기도 하고 글도 쓰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피카레스크를 잘 즐기지 않는 사람들중에 악인을 옹호하는 장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난 피카레스크는 악인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거라고 보는데, 몇몇사람은 그냥 악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는거라고 생각해서 참 아쉽지. 그렇게 생각해서 안보는 사람도 많고. 물론 악인이 좋아! 하고 만든 잘못 된 작품도 있긴하지만, 그건 이미 피카레스크가 아니라 죄인 옹호물이 되는거야.
이름없음 2020/09/03 00:11:53 ID : 06440oMjjBv
예전엔 bl만 보고 요즘엔 gl만 보는데 좀 있으면 ts물 보게되려나 ㅋㅋㅋ 관심이 있으니까 보게되는것같아
이름없음 2020/09/09 16:02:37 ID : cLcK4Zg1DAi
헤테로녀야 근데 비엘지엘 왜보냐면 그림체가 좋아서. 그림체 좋은 작가들은 그런 장르에 많이들 가는것같아. 헤테로로도 보고 싶지만 어쩔수없지 그것말고도 동성애 자체에 딱히 거부감이 안들기도 하고..? 사랑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거니까 뭐..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편이야
이름없음 2020/09/10 12:39:59 ID : s63PbijjwLd
지엘비엘보는 헤테로녀임 보는이유는 헤테로도 좋긴한데 그 헤테로의 전개방식이 맘에 안들어서야 지엘이나 비엘도 거의 뻔하긴 한데 그나마 인물들 성격이 다양한게 많고 헤테로는 여주가 쎈여주여도 남주한테 귀여움받거나 대부분은 무능력한 여주가 많아서 뻔하고 짜증남 그렇다고 여주가 쿨하고 남주 챙겨주는건 거의 여공남수인데 여공남수는 그냥 별로 재미없어서 안봐
이름없음 2020/09/10 12:43:01 ID : yGtAi4Hvcrc
그냥 재밌어서..? 딱히 이유는 없는 것 같아 이것저것 다 보는 올라운더라
이름없음 2024/05/31 02:03:03 ID : IIMmE3zTUZb
bl이나 gl은 주로 2차로 접하다가 1차로 넘어갔어 보다 보니까 그냥 재밌어서 보게 되더라 ts물은 여주지만(물론 속은 남자긴한데) 판소 감성 느끼고 싶어서! 보통 ts물은 남자가 많이 쓰니까.. 비슷한 감성을 가지게 되더라고 피폐물은 내가 고구마를 잘 못먹어서 안먹어 그리고 피카레스크물은.. 음 뭔가 평소엔 선역 위주로 돌아가는 것만 봐서 질릴때 보는듯 얀데레는..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보는게 큰거 같아 네토라레는 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이름없음 2024/05/31 04:03:06 ID : TRAZdDy2LcI
일단은 그래도 저중에 제일 대중적인게 피카레스크라고 봄 두번째는 ts물이고 피카레스크는 그래도 악인이 주인공인데 이게 더 호불호 갈릴수도 있지않냐 할수 있지만 ts물도 어떻게보면 pc주의 장르에 포함은 되서 잘만드는거 아니면 호불호가 갈리니 원초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피카레스크가 1등이란 생각이 들어 실제로 느와르 장르쪽으로 폭을 넓히면 재밌는 작품이 많이 나오는편이야 나같은 경우는 배드엔딩이나 주인공이 갱생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로 보는편이야 ts물도 자연적인 인구성비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보니까 그부분에서 몰입하면서 보게되는편이고
이름없음 2024/05/31 16:56:09 ID : gY5XwLdRBfa
피폐물, 피카레스크 좋아하는데 피폐물은 구질구질하고 꼴보기 싫은 이유로 피폐한 현실과 달리 멋있고 안타깝고 아련한 이유로 피폐하니까 거기에 몰입하면서 보는 거 같음 못생기고 가난하고 무능하고 가족이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불행한 것보다 잘생기고/예쁘고 부유한 환경에 유능한데다가 가족도 괜찮은데 상황이 불행한 게 팍 꽂히고 보는 맛이 있잖아 피카레스크는 말 그대로 작품이 재미있어짐 작가의 역량 부족으로 답답하거나 당위성이 없이 민폐 끼치는 선역이라든가 선역보다 매너있고 차라리 나은 거 같은데 싶은 악역과 달리 아예 작정하고 악역으로 나가서 카타르시스가 있는 느낌? BL/GL도 거쳐가긴 했고 현재는 내 취향이기만 하면 좋아는 하는데 커플링 자체는 좋아하는 이유가 좀 사람마다 다르고 다양해서 뭐라 정의하긴 힘들지 않나 싶어 특정캐에 이입하는 사람도 있고 최애의 모습만 보는 사람도 있고 조합만 보는 사람도 있는데 셋 다 심리가 다르기도 하고... 일단 난 BL과 GL은 헤테로와 달리 체격차 크지 않아서 둘이 비슷하고 절친 사이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했음 커플링은 꽁냥거리는 것만 좋아하고 수위는 NL로 하드한 것만 좋아해서 잘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수위 한정으로는 하드한 거 좋아하기 때문에 NTR은 1차 한정, 모브 한정으로는 좋아는 하는데 굳이 찾아보진 않음, 그냥 최애가 망가지는 게 좋아서 료냐물 좋아하는 거랑 비슷함 그거의 정신적인 버전 반대로 주인공 시점에서 있던 애인 뺏기는 걸 좋아하는 건 전혀 이해 안 감...밈과 드립으로만 점철돼서 보기 싫기도 하고 뭔가 이유는 있겠지만 내가 비슷비슷한 커플을 좋아하는데 근친은 ㄴㄴ라서 그런가 NL에선 인기없는 커플링 조합이 BL이나 GL에선 인기많은 것도 좀 있더라
이름없음 2024/05/31 23:27:36 ID : cnva6Y2pQoF
난 피폐물을 찾아보는거 까진 아닌데 가끔 정신이 피폐해지고 싶을 때가 있음 나도 내가 이해가 안 되는데 피폐해지는걸 좀 즐기는 듯... 나아질 거 하나 없는 내 현실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된달까....
이름없음 2024/05/31 23:36:01 ID : aq7Ao5huk3x
다 약간 평범하지 않아서 엄마가 먹지말라는 몸에나쁘고 맛있는 음식 먹는 기분으로 보는거같아 소소하게 나쁜짓하는 느낌
이름없음 2024/06/08 03:03:34 ID : p865dPbeGpR
지엘비엘보는 레즈임 아무래도 내가 레즈다 보니까 예쁜애들끼리 붙어 있는 게 좋아서 지엘 보는 것 같고 거기다 스토리도 재미있는 거 많음 ㅇㅇ 비엘은 가끔 보는데 단순 4그림체 예쁘면 보는듯 스토리 재미있고
이름없음 2024/06/08 10:58:46 ID : 6mNtdDBtimG
불호 심한 장르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르 몇개 개인적으로 왜 보는지 말해보자면 얀데레-얀데레 특유의 폭력성이나 광기 피폐전개보다는 누군가를 무조건 적으로 사랑해주는 얀데레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보게 된거 같음. 요즘은 하드한 요소 줄이고 소프트하게 전개되는 순애물에 가까운 얀데레물도 많음. TS-사실 여자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남자들은 나 자신이 미소녀가 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한번쯤은 해본적이 있을거임 그렇게 미소녀가 되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일들에 이입하고 몰입하다보니 TS물을 즐기게 되었음 또 다른 성별에 대한 동경이나 호기심도 TS물이 인기가 많아진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 보추-스레주가 예시로 들지는 않았지만 이래저래 불호심한 장르가 맞으니까 한번 말해봄 사실 말하면 예쁘고 귀엽다보니 캐릭터에 성별에 관계없이 좋아하게 된거지만 남자인데도 이정도로 예쁠수가 있나하는 배덕감이나 갭모에가 특히 좋다고 봄
이름없음 2024/06/10 20:48:30 ID : du7hxO2sp9a
본문에 나오는 장르 다 보는 사람인데 BL GL은 내가 팬로맨틱이라 둘 다 거부감 없고 TS는 반대 성별로 바뀌었을 때 생기는 갭과 감정 변화가 좋음 피폐물, 피카레스크는 잔인함에서 오는 더러운 미학이 있다고 느낌 이따금 스트레스 받지만 그것도 즐김 얀데레는 그냥 도파민 네토라레는 역겹지만 그걸 즐김 배덕감이라고도 하는듯...
이름없음 2024/06/16 14:35:53 ID : 3yLe6oY7fbx
bl 그냥 연애소설같은 거 보는 거임 재밋자나
이름없음 2024/07/02 05:50:46 ID : 9eK7y6p82nv
재밌으니까
이름없음 2024/07/02 15:21:58 ID : rglxBhzdTXv
피카레스크가 재미없다고? 피코의 학교,마마마,매드니스 컴뱃 전부 존잼인데?
이름없음 2024/07/03 08:54:56 ID : JRAZeE3u7dQ
저기 나온거랑 별개로 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없더라..그리구 그런거 왜 좋아하냔 얘기 들음ㅜ 일단 이거는 아포칼립스랑 조금 다름. 아포칼립스는 종말 그 자체에 대해 얘기한다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종말 이후의 삶에 대해 잔잔하게 서술하는 경우가 많음(매드맥스 제외). 근데 그러면 인간의 삶이 과연 지금 손에 주어진 평안과 풍요 속에서만 지속되는가에 대한 소주제를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물어봄. 근데 그게 아님! 인자강! 인간은 자연히 강하다!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고, 가질 수 없어도 삶은 지속된다! 삶이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스스로 살아내는 것! 종말이라는 어떤 가장 부정적인 소재를 통해 희망이라는 가장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한다니.. 갭모에 ㄹㅈㄷ. 그게 좋음. 사는 게 지옥일때 위로받기 너무 좋음. 내 삶도 어쩌면 물질적인 무언가, 결코 명예나 권력따위의 허황된 개념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게 아닐까. 하는 희망이 생김.
이름없음 2024/07/19 18:32:07 ID : jdu66oZcsi6
레즈야동이 취향인 남자들이랑 비슷해보인다
이름없음 2024/07/20 15:54:50 ID : 8nO60lfRBas
피카레스크는 독특하기도 하고 퍙소보던 착한 주인공에 좀 질려서 신선하고 재밌음 근데 주인공에 공감되면 자책감느껴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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