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uel03 2020/08/27 17:11:32 ID : Mjg1vinU6mG 0
내가 꿈에서 결혼한 사람이랑 실제로 만나본적이 있는데 이야기 해봐도 될까?..
2 ruel03 2020/08/27 17:12:49 ID : Mjg1vinU6mG 0
(방금 실수로 고민상담 거기에 올려서 여기에 다시올려봐.)
3 ruel03 2020/08/27 17:15:27 ID : Mjg1vinU6mG 0
내가 육상을 다닐 때 였는데 우리는 12월? 2월? 그 쯤에 전지훈련이라는걸 한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전지훈련을 하러 진주인가 거기가서 일주일에서 이주일 정도 거기서 자면서 운동장 들리고 그랬어
4 이름없음 2020/08/27 17:15:55 ID : QliqlDupRCo 0
보고있어. 시작해줘서 고마워 스레주
5 ruel03 2020/08/27 17:16:57 ID : Mjg1vinU6mG 0
그때는 딴 지역 오빠들도 많고 언니들도 많고 했거든 그래서 진주보다 좀 촌에 살았던 나와 내친구들은 좀 신세계 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랬거든
6 ruel03 2020/08/27 17:17:54 ID : Mjg1vinU6mG 0
근데 며칠 훈련하다가 보니까 정말정말 잘 뛰는 오빠랑 만난거야. 그 오빠가 우리 훈련온 사람들중 제일 잘 뛰었던걸로 기억해.
7 ruel03 2020/08/27 17:18:59 ID : Mjg1vinU6mG 0
그래서 나도 그 오빠에게 조금 관심이 갔거든? 그래서 훈련하는 내내 그 오빠를 봤어. 솔직히 말하자면 그 오빠 정말 잘생겼었거든
8 ruel03 2020/08/27 17:20:31 ID : Mjg1vinU6mG 0
근데 그 오빠랑 만난지 2일이 되던날 잠자리에 드니까 꿈을 꾼거야 내가. 꿈내용은 내가 그 오빠랑 연인 사이였는데 어느새 보니까 난 그 오빠랑 결혼 직전이였고 그 꿈의 배경은 내가 예전에 중국에서 살았을 때 살았던 집이였어.
9 ruel03 2020/08/27 17:21:45 ID : Mjg1vinU6mG 0
아무튼 그 집에서 그오빠랑 결혼을 약속하고 같이 지내고 그랬는데 꿈에서 어느 날 나혼자만 집에 남겨지고 그 오빠는 없은거야. 그래서 나는 그 오빠가 밤새도록 안오니까 걱정이 돼서 찾으러 나갔거든
10 ruel03 2020/08/27 17:23:10 ID : Mjg1vinU6mG 0
근데 집 밖을 나가니까 바로 절벽이 있더라 절벽사이엔 작은 다리가 있고. 근데 이거 말고는 배경이 다 내가 알던 곳 이였어. 그래서 바로 다리를 건너고 그 오빠를 찾으러 갔단말이야
11 ruel03 2020/08/27 17:25:14 ID : Mjg1vinU6mG 0
꿈속에거 그때가 6시 쯤..?이였던걸로 기억해. 근데 내가 10시가 다 되도록 찾아도 없는거야.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왔어. 왔더니 그 오빠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꿈 속에서 나는 진짜 발 다 까질정도록 찾아다녔는데 집에 너무 태연하게 있으니까
12 ruel03 2020/08/27 17:27:17 ID : Mjg1vinU6mG 0
서러움이 복받쳐서 그냥 그날은 바로 방에 들어가서 잤던걸로 기억해. 그래서 다음 날이 되니 그땐 그 오빠 생일이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침마다 나가고 7시쯤에 들어오는 오빠를 맞이할려고 밥도 다 차리고 그랬는데 8시가 됐는데도 안들어오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자기 생일이에도 안들어오고
13 ruel03 2020/08/27 17:28:47 ID : Mjg1vinU6mG 0
밥도 다 차려놨는데 안들어오니까 또 찾으러 나갔지. 근데 10쯤? 그때 또 집에 가기전에 한번만 들려보자 했던게 클럽이나 그런곳이 많은 곳에 가봤는데 그 오빠가 옆에 여자 4명에 남자 3명을 끼고 놀고있는거야
14 ruel03 2020/08/27 17:30:11 ID : Mjg1vinU6mG 0
그래서 나는 막 오빠찾을려고 슬리퍼도 다 망가진 상태에서 그 슬리퍼를 신고 오빠한테 달려가서 막 울면서 니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막 그런말 하면서 손에있는 커플링? 약혼반지..? 암튼 그거 집어던지고
15 ruel03 2020/08/27 17:32:09 ID : Mjg1vinU6mG 0
그러니까 오빠가 반지 줍고 자기 얘기좀 들어보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막 들을 얘기 없다고 뭔 얘기를 할 껀데 막 그러니까 오빠가 내가 잘놋했다고 절때 바람아니고 친구들이랑 놀러나온거다 그러는거지 나는 또 서러워서 좀 있으면 나랑 결혼할 사이인데 생일 정도도 같이 못지내주냐고
16 ruel03 2020/08/27 17:33:18 ID : Mjg1vinU6mG 0
생일 정도는 나랑 지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맨날 아친 9시에 나가서 밤 10시 11시쯤에 들어오는데 요즘은 왜 나랑은 안지내냐고 막상 결혼할려고 하니까 싫냐고 막 내가 뭐라뭐라 했거든
17 ruel03 2020/08/27 17:33:47 ID : Mjg1vinU6mG 0
그러니까 반지 다시 내 손에 끼워주고 하는 말이 자기는 니가 너무 좋다 니가 너누 좋은데..
18 ruel03 2020/08/27 17:34:03 ID : Mjg1vinU6mG 0
이 말을 하고 갑자기 꿈에서 깬 거야
19 ruel03 2020/08/27 17:35:41 ID : Mjg1vinU6mG 0
아니 근데 그때 깨기전에 소리가 안들리고 입 모양만 보였거든 그래서 난 진짜 너무 궁금해서 막 그 입모양을 맞출려고 내 머릿속 기억을 다 끄집어 보고 생갂하고 그랬는데
20 ruel03 2020/08/27 17:37:18 ID : Mjg1vinU6mG 0
진짜 끝까지 생각이 안나서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 근데 그 꿈꾼날 그 오빠랑 또 운동장에서 만났거든. 근데 나랑 만나니까 완전 서운할 얼굴로 나를 막 지그시 주시하는데
21 ruel03 2020/08/27 17:38:08 ID : Mjg1vinU6mG 0
그때 딱 생각난게 내가 10살때쯤인가 아무튼 초등학교 다닐때 이 꿈이랑 정말 똑같은 꾼을 꾼 기억이있는거야
22 이름없음 2020/08/27 17:39:13 ID : Mjg1vinU6mG 0
꾼 말고 꿈 이어서 쓸게 그래서 나는 막 그 오빠가 날 쳐다보니까 나도 계속 쳐다봤거든
23 ruel03 2020/08/27 17:40:17 ID : Mjg1vinU6mG 0
근데 그 오빠가 막 나한테 뭐라 말하는듯한 입모양을 했는데 난 아직도 그게 무슨 날 인지를 몰라
24 ruel03 2020/08/27 17:41:28 ID : Mjg1vinU6mG 0
자꾸 오타나네 ㅠㅜ 아직도 그게 무슨 말 인지를 몰라 그래서 진짜로 꿈에서 만난 상대랑 이럴수가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겨봤어
25 ruel03 2020/08/27 17:42:10 ID : Mjg1vinU6mG 0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을까?
26 이름없음 2020/08/29 20:17:18 ID : u9unDwMkpU1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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