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8/30 12:12:05 ID : e1yGmnxA47y 0
내년에 고등학생되는 스레주야 나는 초등학교 2학년때 샀던 침대랑 책상을 쓰고있어 침대는 괜찮은데 책상을 너무 바꾸고싶어,, 유리를 안깔고 써서 책상 표면에 흠집도 많이 나있고 가운데 부분을 제외하고 맨 위는 화장품, 나머지는 다 문제집이랑 책이 꽂혀있거든 시야가 답답하다 해야하나 암튼 흰색책상으로 바꾸고 문제집은 캐비넷을 하나사서 거기다 두고 그위에는 조그만 프린터기나 노트북 올려놓고 싶어
2 이름없음 2020/08/30 12:17:53 ID : e1yGmnxA47y 0
이게 내 책상이랑 구조가 똑같아 저 동그라미 친 부분만 빼고 화장품은 맨 위 가운데에 놓는데 화장대가 없고 다이소 플라스틱 수납통알지? 그런데에
이게 내 책상이랑 구조가 똑같아 저 동그라미 친 부분만 빼고 화장품은 맨 위 가운데에 놓는데 화장대가 없고 다이소 플라스틱 수납통알지? 그런데에 틴트랑 쿠션하나 토너, 클렌징 눈썹칼 매니큐어 아세톤 퍼프 브러쉬 이런거 꽂아서 올려놨어 내가 색조화장을 잘 안해서 올려놔도 그 공간의 반밖에 부피를 차지안해 그 옆엔 가족사진이 있고 책상 밑에 저 부분에도 문제집이랑 프린트물로 가득해 그렇다고 엉망진창인거 아니고 정말 깔끔하게 세워져있어
3 이름없음 2020/08/30 12:22:09 ID : e1yGmnxA47y 0
문제집이 얼마나 많길래 다 꽂아놓냐 할 수도 있는데 시험공부할때는 전년도 개념 볼일도 많고 끝까지 안푼거도 있어서 중학교 문제집은 다 가지고 있어 내 책상에 있는 문제집만 정확하게 57권이야 책상위에는 2-2 랑 3학년꺼 아래에는 2-1꺼 기출 프린트물도있고
4 이름없음 2020/08/30 12:23:32 ID : e1yGmnxA47y 0
난 저런 느낌으로 바꾸고싶거든
난 저런 느낌으로 바꾸고싶거든
5 이름없음 2020/08/30 12:23:50 ID : e1yGmnxA47y 0
근데 엄마가 허락을 안해주셔.. 정확하게는 바꿔달라고 하는 나를 이상한사람으로 만들어어떻게 설득해야할까?
6 이름없음 2020/08/30 12:25:35 ID : 7xQslA5fany 0
네 돈으로 사는거야 어머니 돈으로 사는거야?
7 이름없음 2020/08/30 12:25:48 ID : e1yGmnxA47y 0
여기서 내 본질적인 고민써볼게 뭐 아무도 안읽는거 같지만
8 이름없음 2020/08/30 12:26:07 ID : e1yGmnxA47y 0
난 용돈을 안받아.. 그래서 내돈이라고 할것도 없어
9 이름없음 2020/08/30 12:28:07 ID : e1yGmnxA47y 0
우리 엄마는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뭔가를 사는걸 안좋아해 꼭 필요한것만 물론 이게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거긴한데... 엄마가 나를 물욕덩어리로 생각하는 것 같아 난 용돈도 안받고 친구들이랑 놀때는 명절에 한 백만원씩 받으면 다 저축하고 목돈있지? 그냥 어르신들이 몇만원 주시는거 그런거 모아서 통장에 넣어서 아껴서 써 올해는 40만원 정도 모았는데 친구들이랑 한 4번 만났나? 토너랑 잠옷이랑 졸사찍는다고 애들이랑 옷 두벌사고 병원가서 병원비내고 8달동안 다 써버렸어..
10 이름없음 2020/08/30 12:29:43 ID : e1yGmnxA47y 0
난 아무리 생각해도 물건에 집착하는건 아닌데 아~ 뭐 사고싶다 이럴때 마다 자꾸 엄마가 날 정신병있는것 처럼 취급해 내가 공스타를 하는데 (공부하는거 올리는 인스타) 가끔 피드에 팔로우한 사람들이 책상소개하는 게시물이 떠 그런걸 봐서 책상을 바꾸고싶은건 아니고 바꾸고싶었는데 아 저런식으로 바꾸고싶다 라는 생각이 든거지 난 엄마랑 친구많큼 친한사이여서 그냥 같이 앉아서 폰하면 보여주면서 이런거 어떠냐고 물어보곤해 예전에는 뭐 나름 말을 해줬는데 어느날부터 날 이상하게 생각해 너 그런거 병이야 저사람이 너야? 왜 남이 산걸보고 따라사 다 흰색으로 사겠데 뭘 정신병자도아니고 지금쓰는거 써 나무가 돈이 얼만데 저런 철제책상에서는 안좋은 물질 뿜어져나와~ 이래 반응이
11 이름없음 2020/08/30 12:29:59 ID : e1yGmnxA47y 0
이거처럼
12 이름없음 2020/08/30 12:32:26 ID : cILgkqZjthb 0
그럼 일단 네 생각에 책상을 바꾸고 옆에 둘 여러가지 등등을 사는데 얼마정도 들 것 같아? 일단 딱 금액을 얼마가 필요한지 아는것부터 중요한것 같아
13 이름없음 2020/08/30 12:32:48 ID : e1yGmnxA47y 0
.
14 이름없음 2020/08/30 12:33:01 ID : e1yGmnxA47y 0
20만원 내외로 살 수 있어
15 이름없음 2020/08/30 12:34:24 ID : e1yGmnxA47y 0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갰어 미디어로 사진을보고 나도 사고싶다 ! 라는 생각이 드는게 잘못된거야..? 내가 엄마한테 이거 갖고싶다 나도 사고싶어 이렇게 말하고 산 물건 하나도없어 말만 하는건데 책상을 7년이나썼으니까.. 안된다해도 바꾸고싶어 예전같았으면 그냥 바로 맘접었겠지만 점점 오기?생기고 뭔가 억울하더라 조르지는 않았고 그냥 요번에 시험 잘봐서 바꿔달라했더니 책상위에있는 것들 다 치우면 바꿔준대 근데 이것들을 놓을 곳이없어서 여기 꽂은거야 책상위에 있는거라고는 문제집이랑 책, 스터디플래너 뭐 핸드크림 이런것들뿐인데.. 치울곳이없는데 어카란거야
16 이름없음 2020/08/30 12:35:27 ID : cILgkqZjthb 0
오키 가격이 높진 않아서 어머니 설득하는거 어느정도 조언은 줄 수 있을것 같아.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네 통장안에 돈을 쓸 순 없는거야?
17 이름없음 2020/08/30 12:35:57 ID : e1yGmnxA47y 0
.
18 이름없음 2020/08/30 12:36:10 ID : e1yGmnxA47y 0
나 그지깽꺵이야 계좌에 만원밖에없어..
19 이름없음 2020/08/30 12:37:45 ID : cILgkqZjthb 0
아 명절에 백만원씩 받는건 따로 모아두는 통장이 있는줄 알았어. 8개월에 40만원 쓴거면 한달에 5만원 꼴인데 그정도면 절대 많이 쓴거라고 생각 안하거든... 음 근데 엄마가 설득을 잘 하면 들어주실 분이긴 하셔?
20 이름없음 2020/08/30 12:38:17 ID : e1yGmnxA47y 0
그래서 치울곳이없다고 정말 조곤조곤 말했는데 그럼 나중에 성인돼서 내가 벌인돈으로 사래 여기 니방아니고 엄마집이니까 엄마방이고 엄마 물건들이라고 ( 엄마는 전업주부야 직장은 아버지만 다니셔 ) 저 이상한 논리로 몇달전까지 내 방 청소할때 물건 마음대로 버리고 위치바꿔놓고 그랬었어 저번에 내가 더이상 못참아서 난리쳐서 덜하지만 한번은 수행평가 초안짜놓은 종이를 버려서 다시한적도 있고.. 난 저말이 너무 짜증나 엄마집이라서 엄마방이라니 내가 그거에대해서 얘기를하면 듣지도않고 그러면 기숙사있는 고등학교를 가래..
21 이름없음 2020/08/30 12:38:37 ID : e1yGmnxA47y 0
스레 계속 달게 읽어봐봐
22 이름없음 2020/08/30 12:39:16 ID : e1yGmnxA47y 0
.
23 이름없음 2020/08/30 12:41:26 ID : e1yGmnxA47y 0
결론은 이거야 1. 우리엄마는 내가 뭔갈 갖고싶어하는거를 물건과 소비에대한 집착, 병적이라고 생각함 2. 내방에 있는 가구에대해서 불평을 하면 내방이아니고 엄마방이고 불만있으면 고등학교 기숙사있는곳으로 가라하거나 독립하라고 함 3. 책상위에 화장품 말고는 공부랑 관련없는 물건이 하나도 없는데 치워야 바꿔준다고함 4. 치울 곳이 없어서 캐비넷 수납장을 사달라고하면 제발 가구좀 사모으지말라고 함 5. 엄마는 흰색 무난 <<< 나무 라고 생각함 철제에서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고 6. 4번에 대해 다시말하면 바닥에 문제집을 쌓아놓으라고 함 엄마랑 사촌들은 옛날에 그렇게 했다고. 오늘 아침에 들은말 정말 어이가없었음
24 이름없음 2020/08/30 12:46:18 ID : BdU0mq42IMm 0
진짜 나였으면 집 나갔다......
25 이름없음 2020/08/30 12:46:37 ID : e1yGmnxA47y 0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나 포기못해 7년이면 많이썼어 글씨 쓸때마다 책상에 흡집때문에 에이포용지에 구멍뚫리는 거도 짜증나고 동생은 5만원 넘는 bb탄 총 ( 배그 알지? 거기나오는 총이랑 모양 똑같고 건전지넣어서 총알나가는건데 존나 아파 ) 척척 4개씩 벌써 사줬으면서 바꾸는데 20만원도 안드는 책상이랑 수납장을 사달라하면 날 정신병자 취급해
26 이름없음 2020/08/30 12:47:21 ID : e1yGmnxA47y 0
엄마가 이상한 논리 펼칠때마다 아니라고 잘 얘기하고싶은데 너무 짜증나서 눈물이나와서 말도 제대로 못하겟음
27 이름없음 2020/08/30 12:52:55 ID : e1yGmnxA47y 0
어 세벳돈그런거 저축하는 통장에는 몇천만원 정도있는데 엄마가 관리해 나중에 크면 돌려준다고 하는데 난 그통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 예전에한번 그걸로 싸워서 엄마가 한 내눈앞에 2번 흔들고 1초만에 자? 봤지 이래서 뻥졌음
28 이름없음 2020/08/30 12:53:33 ID : cILgkqZjthb 0
거기에서 빼달라고 하면 안돼? 어차피 네 돈이잖아
29 이름없음 2020/08/30 12:54:24 ID : e1yGmnxA47y 0
절대 못 건들게 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는 내가 뭔가를 사는게 싫은거 같아 무슨 스님의 무소유책 읽어보고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래
30 이름없음 2020/08/30 12:55:22 ID : e1yGmnxA47y 0
얘들아 나 중3인데 내 친구들 다 있는 그 흔한 화장대 하나도 없어.. 내방에 옷걸이 그 나무처럼 생긴거 침대 책상 끝이야 이게
31 이름없음 2020/08/30 12:56:18 ID : cILgkqZjthb 0
혹시 아빠는 뭐라고 하셔?
32 이름없음 2020/08/30 12:57:51 ID : e1yGmnxA47y 0
이 스레랑은 관련없지만 방금도 내방들어와서 멋대로 단어장 들춰보고 갔어 내가 영어단어 외우고있는데 막 나보고 바보같대 그렇게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자꾸 문장을 만들어서 외우래 단어하나 외우는게 더 빠른데.. 몇년 째 단어만외우면 저래서 이제는 설명하는거도 포기하고 그냥 내방에서 나가달라고 했더니 이게 왜 니방이니? 내방이지 ㅋ 내집인데 이러고 나감.. 노크도 안하고 들어오고 불쑤불쑥 기분나빠
33 이름없음 2020/08/30 12:58:23 ID : e1yGmnxA47y 0
아빠는 엄마한테 잡혀살아.. 예전에 돈문제로 둘이서 크게 싸워서 돈 관련된건 암묵적으로 집에서 다 엄마한테 허락받아 작년까지는 아빠한테 말하면 아빠가 사주고 했는데 그거로 엄마가 엄청 화나서 이제 안그러셔
34 이름없음 2020/08/30 13:09:43 ID : cILgkqZjthb 0
그럼 일단 엄마한테 발표식으로 사야할 이유를 몇가지 써서 말씀드랴보는거 어때? 1. 지금 책상은 책상위에 뭐가 많아서 집중이 힘들다 2. 학생으로써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책상에 투자하는것이 이치에 맞다 3. 돈은 그 통장에서 빼서 쓰겠다. 어차피 미래의 학업을 위해 모아두는 돈인데 미래의 학업이나만큼 현재의 학업도 중요하다. 현재의 학업이 있어야 미래의 학업도 있는법. 4. 성적이 올랐으니 책상을 바꾸고 싶다 5. 7년만에 책상을 바꾸는것이니 후에 7년동안은 가구를 바꾸자는 말을 하지 않겠다 6. 합리적인 소비다. 등등 정당한 이유를 대며 프레젠테이션 느낌으로 (ppt까지 만들면 정성에 감동해서라도 사주실지도?) 어머니를 설득해보는거 어때?
35 이름없음 2020/08/30 13:15:06 ID : e1yGmnxA47y 0
고마워 이미 다 해본 말이긴한데 2번이랑 3번은 생각안해봤네 얘기해볼게 !
36 이름없음 2020/08/30 13:22:50 ID : BcHBhusjg1x 0
이거랑 관련 없는것같긴한데 저거 철제 서랍장 불편해 ㅠㅠ 손잡이 위에 종이를 넣을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종이에 뭐 예를 들면 화장품이라고 쓰고 종이를 넣으면 정리가 되는데 엄청 쉽게빠지고 철커덩철커덩 거려서ㅠ되게 별로야 ㅠㅗㅠ 참고해줬으면 해..!! 기 빠지게 하려는건 아니구 그냥 불편한점 알려준거야 불편햇다면 미안해 ㅠㅠㅠㅠ 힘내!!
37 이름없음 2020/08/30 13:34:44 ID : e1yGmnxA47y 0
>>36 광고가 마침 오늘의집이 뜨네 내가 표시한 3개도 그래..? 캐비넷 말야 저거 인스타 캡쳐한거는 불편하긴 하다더라 뻑뻑하고
광고가 마침 오늘의집이 뜨네 내가 표시한 3개도 그래..? 캐비넷 말야 저거 인스타 캡쳐한거는 불편하긴 하다더라 뻑뻑하고
38 이름없음 2020/08/30 18:38:37 ID : BcHBhusjg1x 0
다른건 안써봐서 모르겟네 ㅠㅠㅠ 아무튼 저 철제 서랍은 뻑뻑하기두 하고 좀 잘빠져 비추야 ㅠㅠ
39 이름없음 2020/08/30 18:43:13 ID : e1yGmnxA47y 0
얘들아 한번더 얘기해봤는데 내 눈물만빼고 감정만 상했다 혹시 알바해본 중학생있어?
40 이름없음 2020/08/30 18:52:20 ID : jxV85Wqp85Q 0
너무 가난해서 기초수급자나 국가에서 인정해줘서 어려서부터 알바가능한거빼고 보통 미자때는 못함 된다하는곳은 부모님 허락받아야돼 어려서 사고칠까봐(그리고 미자근무,노동법적문제, 그외 문제들)땜에 안시켜주는편임 그래서 청소년들이 조건만남을해서 돈벌거나 그런쪽으로 돈벌게되는데 매우비추임ㅎㅎ
41 이름없음 2020/08/30 19:06:10 ID : e1yGmnxA47y 0
그렇구나.. ㅇㄴ 댓글ㄹ알바 이런거라도 해야하나
42 이름없음 2020/08/30 19:07:58 ID : jxV85Wqp85Q 0
ㅠㅜㅜ친척 아는분들중에 일손도와드리거나 그런분 없니... 내가 넘 안타깝다... 아님 당근마켓 깔아서 함봐바 가끔 예쁜 책상이나 그외 물건들 무료로 올라오던데(자기 동네 설정가능) 잘찾아봐
43 이름없음 2020/08/30 19:10:38 ID : e1yGmnxA47y 0
아 중고는 생각을 안해봤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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