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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2.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16)4.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5.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6.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7.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8.. (4)9.뚱뚱해도 (7)10.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1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2.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13.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1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15.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6.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7.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8.. (1)19.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20.. (1)
내가 초6~현재까지(중3) 쭉 수학 영어 숙제를 답지 베껴가고 있어..
현실자각하고 한달전부터 끊으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진짜 내가 미쳤지 학원비가 얼만데..
답지 베낀 이유는 단지 하기 싫어서 였어
다행히 시험은 잘봤지만..(시험대비때는 또 오지게 해서 진짜 잘봄..)
수학은 쌤들이 좀 의심하더라
왜 저번에 숙제로 풀어왔던거 학원에선 못푸냐고..
그럴때마다 심장뛰어서 미쳐버릴것같음..
솔직히 초6때 까지는 베껴도 괜찮잖아,,근데 문제는
중학교 졸업이 얼마 안남았는데 아직도 완전히 고치지 못했다는거..
영어는..
요번에 2번 연속으로 100 나왔긴한데
시험대비말고 학원에서 고닥교 대비로 문법.단어 공부하거든
그거 다 베끼고 심지어 단어시험볼때도 답지봄..쌤이 잘 안들어와서
학원을 바꿔서 스레주 원래 실력부터 시작하는거어때? 답지안보고! 그학원사람들은 스레주 실력을모르니까 괜찮을거같은데
일단 폰에 있는 답지 싹다 지웠어 애초에 쌤이 답지를 뜯어가는데 내가 폰으로 다시 찾아서 베낀거여서,,이제부터라도 나 혼자 푸는 습관 들여야지..고마워 레스주들 아무도 레스 안달아줄줄 알았어
내가 어릴때부터 답지 베꼇어 근데 진짜 중학교때는 그렇게 해도 어느정도 감으로도 문제풀수는 있고 시험문제도 풀수는 었거든? 근데 고등학교올라가서 고1때까진 그렇다 쳐도 수1 수2하는순간 망할거야.. 내신 시험도 중학교만큼 쉽지 않아 계속 답지 베끼면 기본문제도 못풀수가 있거든 특히 모고 풀면 더 절실하게 느낄껄?? 그러니깐 제발 니 의지로 답지 베끼는거 멈춰
나랑 비슷하네.. 나도 그랬음. 수학 학원 갈 때 나중에 해야지~ 이러다가 가기 전에 내가 푼 것처럼 조작하고 숙제 안함... 그러다가 고1 됐는데 지금은 안그래. 내가 망할 걸 아니까.. 솔직히 간절해지면 너도 그만두게 될걸 정말 간절하면? 그리고 우리 집 사정도 안좋아서.. 학원비 내주는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안하게되더라.
사실 아직도 습관 못고치고 오늘 영어 단어시험 채점할때 답베꼈어.. 진짜 난 나태함의 극치를 달리는 중이야 사실 답베껴가는것도 숙제 최대한 미뤘다가 나중에 학원가기 20분전에 좃됫다 하면서 답지찾아서 베껴가는거거든 진짜 그만하고 내실력으로 해야겟다 이제 엄마아빠한테도 너무 미안해 50맘원을 학원에 투자하는데 딸년은 답이나 베껴가고 았거 씨발 나년 좃같은년 울엄빠때문이라도 4년동안 피터지게 공부만 해야겟다 진짜 내 인생을 위하서라더 지금부터 이런 개깉은 습관 버려야돼 나년아
너 나랑 되게 비슷하다... 시험성적도 잘 나오고 기본 개념은 다 아는데 심화문제는 베끼게 되더라구. 근데 너가 기본 개념을 안다면 답지 해설 보면 분명 이해할 수 있거든? 당장은 못 고쳐도 답만 보고 고치지 말고 해설을 보고 이해해서 적는 습관을 들여봐
너무 나랑 똑같은 상황이어서 레스 남겨
현 고1이고 초등학생 때 또래들보다 공부를 잘하는 편이어서 부모님이 공부가지고 압박은 안하셨는데 무언의 기대가 걸려있는 느낌이었어 학원은 스피킹학원 빼고 다닌 적 없었고
중학교 땐 올림피아드 문제 풀었었는데 내가 좋아서 하는 공부에서 점점 거리가 멀어지니까 부담도 생기고 저땐 어려서 현실감각이 없었어 나는 문제집 풀고 채점해서 다 맞을 때마다 엄마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행복했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안할수도 없고 해서 계속했는데 중1까지는 성적이 괜찮더니 중2때 훅떨어지더라고 그래서 중2 이후로 수학을 놨었어 내가 도형부분만 좋아해서 도형빼곤 거의 50~60
중학교 입학 전에 고1 선행 배끼고 있었는데 엄마는 그걸 몰랐으니까 엄청 놀랐지 근데 나중엔 눈치채신 것 같았어 정말 불효야 모르셔도 불효라고 생각해..
예비 고1 겨울방학때 마음잡고 반년 선행했는데 시간 진짜 부족해 성적도 잘 안나왔고 내신수학은 머리도 있어야 하지만 성실이 엄청 중요해 공부습관이랑
중학교 때 공부 기복이 심해서 전교 20등 안팎에서 잘나왔을 때는 전교 2등까지 해봤는데 중학교랑 고등학교는 양 차이가 너무 나고 내용 깊이가 달라
습관 진짜 고쳐야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래도 지금 정신차리면 나보다는 빨리 차리는거니까 중학교 공부가 절대 다가 아냐 공부 습관 진짜진짜 중요해 특히 요즘엔 코로나라 자기주도 학습 연습되어 있는애들하고 안되어 있는 애들하고 성적 폭이 넓어져서 중간 성적 애들이 다 하위권으로 떨어짐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하위권은 아닌 것 같으니 중1~3 내용 대충 기억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문제집 추천해줄게
중등수학 총정리? 총정리 문제집이라고 치면 나오는 수학 문제집 있는데 그거 풀고 약한부분 찾아서 심화 보고 들어가고 영어는 숨마쿰라우데 3권으로 나뉜거 있어 그거 좋더라고 문법 체계적으로 정리 잘되어있어서
선행도 중요하지만 배운거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게 백배천배 중요해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말이 길어졌는데 보고 깨닫는게 있으면 얻어감 좋겠다 나처럼 되지 말어.. 시간 아직 많으니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난 지금 중2고 엄마에 의해서 강제로 심화 문제집들을 답지베끼면서 푼지 1년 정도 됐는데 지금쯤 되니 지금까지 그 답지를 베끼면서 보낸 시간이나 문제집 돈이 너무 아까워져서 진짜 너무 내가 싫어서 밤에 혼자 울고 그랬었는데 그러면서 조금 고쳐진것같아
물론 난 아직도 답지 베끼는 습관을 완전히 고치진 못했어 나는 돈생각이나 시간 생각하고 내 미래생각하면서 아 계속 이러면 난 커서 뭐가될까 하는 생각하면서 고치려고 노력중이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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