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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들은 왜 혐오를 좋아할까 (12)2.도덕적으로 살면 정말 손해만 보는가? (9)3.성폭행으로 낳은 자식을 사랑할 수 있다 vs 없다. (8)4.모태신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2)5.우리나라에 양극화는 실존하는걸까 (10)6.존잘존예인데 피부 엄!!청 뒤집어짐 vs 평타 정도 되는데 피부 좋음 (7)7.오늘은 3.1절이고 정말 기쁜 날이지만 (2)8.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을 지향해야한다 vs 문화대국을 지향해야 한다 (12)9.목숨을 건 파업이 정당하다고 생각해? (8)10.롤에 1대1vs격겜 (9)11.향수 뿌리고 버스 타는 거 민폐다vs아니다 (19)12.사람의 어떤 면이 가장 추악하다고 생각해? (6)13.여러분들이 만약 군인 내지는 경찰관인데 (14)14.대마초 합법화 (27)15.찐따는 선천적인 걸까 후천적인 걸까?(+ 찐따 발생의 이유가 궁금) (8)16.귀신은 실제로 있다 vs 귀신따위는 없다. (36)17.노력은 선천적인 재능일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걸까? (27)18.펑 (1)19.안락사 및 조력자살(존엄사) 합법화 찬반 토론 (7)20.‘아홀로틀 도마뱀 로드킬’ 표절 찬성 vs 반대🥸🥸🥸🥸🥸 (2)
죽음이란 무엇일까?
일단 국어사전에서의 정의는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일반용어]라고 되어있어.
하지만 각자 개인의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이 될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도피처가 어떤 사람에게는 끝이듯 각자의 생각이 듣고싶었어.
혹시 몰라서 검색해보기는 했는데
각자의 "죽음"의 정의는 없는것 같아서..혹시 있으면 수정할게.
1. 누구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는거
2. 기억? 어쩌면 기억이 사라지면 죽었다 다시 태어난다 봐도 좋을거 같다
3. 그냥 숨이 끊기는거
흥미로운 의견이네!
잠이 만약 죽음의 예행연습이라면
꿈은 자신이 바라는 이후의 모습 혹은 자신의 무의식을 표현하여 죽음이후의 세계를 잠시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생명체 내의 모든 물질대사가 중단되는 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죽음은 그저 생명체의 원자가 분해되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죽음 뒤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
마치 전원이 꺼진 컴퓨터처럼.
잠이 죽음의 예행 연습이다 라는 말도 맞다고 생각함!
그럼 뇌만 죽고 다른 장기는 멀쩡하다면 이건 어떻게 정의해야하지?장기는 대체해도 그 사람은 안 변하지만 뇌가 죽으면 생각도 못하니 뇌가 죽으면 다른 부분이 멀쩡하더라도 죽은거야?
생각이 멈추는것?
우리는 뭔가 떠올리려고 하지않아도
계속해서 생각하잖아.
그래서 생각이멈추면 죽은거라고 생각해.
생전에 다 갚지못한 업보를 갚기 위해, 베푼 선을 돌려받기 위해 다른 육체를 입고 다시 태어나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을 돌려받았을 때 번뇌와 고통이 끊임없는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영혼의 소멸, 환생의 굴레를 벗어남)
이런 대답두 되려나...?? 요즘 업, 전생 이런거에 관심이 생겨서 자꾸 이런쪽으로 생각하게되네 🤭
생명 활동이 영구히 정지하는 게 죽음인데 말이지, 진짜 옛날같았으면 심장이 멈추면 죽었다고 보는 게 맞았거든? 근데 지금은 골든타임 챙기면 살 수도 있잖아? 이런것처럼 먼 미래에는 모가지가 날아가도 빨리 응급실 가면 다시 붙일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달할지도 몰라. 그때는 언제가 죽음의 기점이 될까?
심장이 멈춰도, 뇌가 썩어도, 이미 시체도 남지 않아도 다시 살려낼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이 생기면, 그때는 언제를 죽음의 기점으로 봐야할까?
요는 그거임.
죽음이란 개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추상적이라는거.
음 내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거? 내가 앞을 못 보고 만지지 못하고 모든 감각이 사라져도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조차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거 같아. 처럼 심장도 뇌도 시체가 없어도 뭐 로봇 몸에 옮겨지거나 그러면 거기에 옮겨지는 것을 동의한 나는 그런 방식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니까. 갑자기 네이버의 <에리타>라는 웹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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