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9/04 23:30:49 ID : E7bDzbDtjwN 0
나는 20살이 넘은 성인이야. 근데 아직도 어릴 때 있던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못 고쳤어.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불안한 일 있을 때마다 그 손톱에 있는 하얀색 부분 있잖아. 그거 다 뜯어서 하얀색이 거의 없게 하거나 손으로 뜯어서 종종 피를 보고서야 마음에 안정 이라고 해야 하나 ? 진정되는 때도 꽤 있었던 것 같아.남들 손톱 기르고 예쁘게 하고 다니는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렇나 싶고 여러 생각이 들더라. 이 습관 조금이라도 고칠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0/09/04 23:33:56 ID : 1a1hhxRyE01 0
입에 닿으면 엄청 쓴 맛 있는거 바르던데 보통 그거 잇어도 빨더라 ㅋㅋ
3 이름없음 2020/09/04 23:36:05 ID : E7bDzbDtjwN 0
그치...나도 영양 네일 쓴 맛 나는 거 발라봤는데 얼마 안가더라 ...ㅋㅋㅋㅋ
4 이름없음 2020/09/04 23:40:59 ID : 7gmFa8lDteH 0
의지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 내 친구가 네일아트 한 거 보고 너무 부러워서 나도 네일아트 하고 싶다는 의지로 고쳤거든. 이젠 친구가 나한테 손톱 좀 자르라고 할 정도...
5 이름없음 2020/09/04 23:43:07 ID : E7bDzbDtjwN 0
좋은 동기가 있어서 고쳤다는 사실이 정말 멋진 것 같아 좋은 조언 고마워 ㅠㅠㅠ
6 이름없음 2020/09/04 23:48:00 ID : E8nPcmlg5hz 0
나도 2~3년 전까지만 해도 달고 살았던 버릇이야. 레주가 말한 하얀색이라는 게 큐티클 말하는 거 같은데 나도 손톱 물어 뜯는 거랑 손가락 굳은 살을 만들어서 뜯어버리거나 그냥 살을 뜯거나 레스처럼 큐티클을 다 뜯어버리는 버릇 둘 다 가지고 있었어. 지금은 손톱 물어 뜯는 건 고쳤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 못 고친 상태야. 일단 손톱 물어 뜯는 건 스레주 근처에서 손톱을 물어 뜯지 못 하게 막아 줄 사람이 필요 해. 그게 가장 큰 거 같아 나도 주위 사람들 덕에 많이 도움 받았어. 그리고 손톱에다가 강화제 발라주면 손톱도 튼튼해져서 잘 안 물어 뜯게 되더라고. 강화제 바르면 손톱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난 그 느낌때문에 안 뜯게 되었던 것도 있는 거 같아. 그 방법 써보는 거 추천할게. 그리고 나머지 하나인 손톱 주위 살갖이들을 뜯는 버릇은 나도 정말 못 고치겠더라고.. 피나고 아파도 다 뜯어버려야 진정이 되더라.. 손톱 물어 뜯는 버릇 고치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길 바라 우리 꼭 버릇 고치자 화이팅이야 레주야-!-!
7 이름없음 2020/09/05 01:44:48 ID : E7bDzbDtjwN 0
따듯한 말 가득 고마워 ㅠㅠㅠㅠㅠ 노력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0/09/05 01:57:50 ID : o0k8o6nXy1w 0
밴드 붙여봐 나도 밴드로 둘둘 감고있었더니 안뜯더라
9 이름없음 2020/09/05 02:22:20 ID : 0pO3u4E61yN 0
나도 그랬었는데 진짜 신경 안 쓰게 되더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어 신경 안 쓰다가 보면 손톱 길어져있고 그래
10 이름없음 2020/09/05 03:09:08 ID : 6ZjAoY7f9im 0
나도 다 뜯었었는데 그냥 긴 손톱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에 안해야지 하고 손을 무시했어 내 생각에서 퇴출시키고 신경을 끔
11 이름없음 2020/09/05 05:32:51 ID : 7xO8nSNBs5X 0
이거 나도 그거 진짜 엄청 심했어 진짜 맨날 입으로 뜯어서 지금 앞니가 있으면 앞니와 앞니 만나는 사이가 안으로 들어가고 앞니들 끝 부분이 좀 튀어나왔어 그게 컴플렉스야 난 이거 어떻게 고쳤나면 그냥 짝남이랑 손 잡을때 내 손보고 충격먹고 안좋아 할까봐 기르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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