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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리버리한 성격 어떻게 고쳐? (3)
4.급해ㅠㅠㅠ눈물안흘리는방법 (5)
5.익싸에서 익명으로 위로글 의도로 고민터는거 솔까 못하겠음ㅋㅋㅋㅋ (2)
6.나한테 열등감 느끼는 것 같은 친구가 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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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몸이 이상하다 도와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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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부모 잘만나고 형제 잘만나는것도 복인거 같다 (1)
11.중 2인데 수학진도가 너무 느려.. (21)
12.우울증 걸렸다 완치됐는데 (6)
13.. (41)
14.다들 꿈이 뭐야? (24)
15.친구들이 돌림빵을 해 (2)
16.어학원 친구한테 팔로우 요청할까 고민이야 (7)
17.친구라고 생각하던 개자식의 이야기야 (2)
18.. (1)
19.나는 내가 좀 더 많이 잘했으면 좋겠어 (1)
20.피해의식 (5)
1
이름없음
2020/09/11 09:53:15
ID : JSE8nSFbeGq
0
급식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어.
같은 분야이기도 하고 학원도 같았기에 친하게 지냈거든.
같이 점심을 먹다가 싸웠어.
조금 사소한 일이였기에 금방 지나가겠지~싶었고
버스정류장에서 그 애가 하는 말을 전부 무시했어.
그러다가 이자식이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치는거야.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길래 왜 이래? 이랬는데 다른 친구가 내 손을 잡고 같이 피해버렸어.
다음날부터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막 퍼지더라.
내가 학폭가해자다 저 애를 막 괴롭혀서 얼굴에 멍이 생겼다.
알고보니 저 애가 소문낸거였지만 사실도 아니고 난 무시하다가 전학갔어, 도망치듯이.
근데 학원이 많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 다른 학생이 없었을까? 이 일은 금방 끝났고 오히려 그 자식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서 되려 학폭을 당했다고 해.
그러다가 졸업하고 2년이 지나고 그 애가 나에게 찾아왔어.
사과하는 말들을 적은 롤링페이퍼같은걸 줬는데 3장정도 되길래 집에서 읽으려고 가방에 넣다가 봐버렸거든.
팔에 꽤 멍도 많았고 자잘한 상처도 많았어.
내 탓인걸까 싶어서 무서웠어.
그애도 날 째려보는것 같았어.
집에서 롤링페이퍼를 읽다가 그 애가 사과한걸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
사과하는 척하면서 돌려까고 있어서 무서워죽는 줄 알았어.
벌써 5년전 얘기인데도 아직까지 무서워.
롤링페이퍼는 바로 버렸어.
종이도 오래된것처럼 보였어.
어째서 2년이나 지났는데 바로 안왔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섭더라.
다시 찾아올까봐 무섭다.
내가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2
이름없음
2020/09/11 11:59:51
ID : vcrcNs8qoZi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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