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레스가 되면 외계인이 침략한다. (8)
2.한국의 근현대사를 바꿔봅시다. (41)
3.생존게임 같은걸 해보자_2.0 (65)
4.대한이 독립했다 (7)
5.앵커로 지식인에 질문함 (229)
6.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755)
7.. (84)
8.🍳 아 배고프다 [ 요리앵커 ] 🍳 (27)
9.우리들의 내신은 지금부터다! 내 초능력 맛좀 쬐끔만 보거라! 초능력 학교 얼티밋 스쿨! (39)
10.초보 악마의 시험 (7)
11.아무에게나 무작위로 편지보낸다. - 3 (576)
12.여기세상은 대체 뭐야????? (292)
13.⚜눈 떠보니 악역 영애⚜ : 그래요 클리셰예요 (138)
14.[PM2] 딸을 재상으로 키우자! (1000)
15.이곳은 카레의 성지, 노커노라교! (417)
16.남친이랑 전화 중인데 앵커 받음 (12)
17.☆★앵커판 잡담스레2★☆ (1000)
18.S.c.p (24)
19.치유물 미연시 게임 (5)
20.수요스레 (26)
1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06:02
ID : k2la8jimK7s
2
동명의 게임과 관계는 없지만 너희들이 그 게임을 해봤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14:33
ID : k2la8jimK7s
0
서기 2020년 지구는 멸망했다!
이 스레를 보고있는 너희들에겐 유감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구는 멸망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서기 202020년, 다시말해 우주세기 2020년! 살아남은 인류는 제 2지구에 정착해 다시 사회를 쌓아올렸다!
보아라! 여기에 학교가 있으니!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그 이름도 얼티밋 스쿨!
3
이름없음
2020/10/10 18:14:54
ID : g5amspbCrxO
0
예~~~~~~!!!
4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27:24
ID : k2la8jimK7s
0
"인류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우주에 진출해 3000년이 지났을 즈음, 최초로 무중력에 적응한 인간이 태어났어. 지금으로부터 1만 하고도 7천년 전이야. 그때부터 인류의 진화는 가속하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8800년이 지났을 때 '현 인류'와 '구 인류'를 구분할 수 있는 생물학적, 유전적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나기 시작했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인류는 제 2지구에 정착했고 지금에 이르러서 인류라는 종의 2차 성징이 시작된거야."
한명의 남성이 칠판에 복잡한 연표를 그려가며 '당신'에게 어려운 설명을 하고있다. '당신'은 이 학교에 전학온 학생이며 초능력자 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은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었기 때문에 이 학교에 강제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그 2차성징이 3세대의 초능력 발현인가요?"
"바로 그거야!"
'당신'은 학구열이 깊지는 않지만 제법 이해도는 있는 타입인 모양이다.
5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29:03
ID : k2la8jimK7s
0
이제부터 '당신'에 대한 데이터를 작성하겠습니다.
당신의 성별은?
6
이름없음
2020/10/10 18:30:05
ID : g5amspbCrxO
0
남
7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32:59
ID : k2la8jimK7s
0
감사합니다. 이어서 당신의 연령을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8
이름없음
2020/10/10 18:37:36
ID : krdVgnXAjjx
0
10!!!!
9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38:59
ID : k2la8jimK7s
0
이어서 당신이 이 학교에 오게 된 원인. 당신의 고유한 능력을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10
이름없음
2020/10/10 18:45:01
ID : 7xSGq4Y2q3R
0
움,.,, 기후조종?
11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8:46:29
ID : k2la8jimK7s
0
아 참, 그러고보니 중요한 것을 묻지 않았군요. 부디,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12
이름없음
2020/10/10 19:20:10
ID : 42FjumnzXun
0
캐스퐁!
13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9:39:02
ID : k2la8jimK7s
0
마치 포켓몬같은 이름이군요.. 데이터 작성 감사드립니다. 전학 수속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교실로 안내하겠습니다!
14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0 19:39:51
ID : k2la8jimK7s
0
'당신'의 교실
학년 반 인원
15
이름없음
2020/10/10 20:29:36
ID : TTWjdCo5glz
0
작년에 입학하여 1년 동안 학교에 대해 파악했다는 설정
2학년!
16
이름없음
2020/10/10 21:04:02
ID : oGlfQk5Vaq3
0
dice(1,7) value : 2
17
이름없음
2020/10/10 22:03:23
ID : U2GsqlA1A2I
0
21
18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0:32:28
ID : k2la8jimK7s
0
분명 내가 에서 고등학교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다니는 것은 고등학교가 아니다!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병설초등학교! 그것이 당신이 다닐 학교의 이름이다.
당신의 이름은 캐스퐁. 조금 개성있는 편이긴 하지만 오카마호모믹서라는 세상의 종말같은 이름도 드물지 않다. 당신의 이름은 귀여운 편이고 실제로 귀엽다!
10살에 초등 2학년이라는 약간 안타까운 유급이 있었지만 지금 시대 20살에 초등학교를 다시 다니는 인간도 드물지 않다. 약간의 오차와 같다.
애당초 현대에 이르러서 인간의 평균 수명은 약 500 안팎에 이르며 교육은 빠르고 늦고 정도의 차이밖에 없다. 그러니 안심해라! 비록 당신이 어떤 이유로 유급을 했든지 간에 지금 시대 그것은 꽤나 자주 있는 일이다.
당신은 2반을 배정받았다.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병설초등학교는 총 12개의 교실이 있으며 학생이 가진 초능력에 따라 반을 배정하고 있다. 1반은 이론상 존재하는 초능력자들을 위한 반으로 현재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앞으로 만나게 될 21명의 아이들은 아마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병설초등학교는 물론이며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계속 보게 될 얼굴들이다.
19
이름없음
2020/10/11 00:39:04
ID : TTWjdCo5glz
0
연령과 학교가 이미 정해졌었구나.
그래도 능력자인걸 들켜서 끌려온 곳의 교육기관이니까 딱히 큰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레주는 많이 고민한 모양이네.
20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0:43:23
ID : k2la8jimK7s
0
"얘들아. 갑자기 전학생이 오게 된건 알고 있지? 이름은 캐스퐁이고 나이는 10살이지만 따돌리지 말고 친하게 지내도록 해야한다?"
"""네~"""
누가봐도 2학년 2반 스러운 문 너머에서 선생같은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아마 학생들의 대답인거 같지만 '당신'은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다.
"자 그럼 캐스퐁, 들어와서 인사하렴."
"...네"
당신은 방금 느낀 위화감에 약간의 불안함을 느꼈지만 이내 교실의 분을 열고 발을 들였다.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정면을 바라보고 선생님의 곁으로 걸어가 두 눈을 꼭 감고 친구 후보들이 있을 교실 내부를 향해 몸을 돌렸다.
"혹시 캐스퐁, 긴장했니?"
"하하하.. 선생님, 캐스퐁군은 아직 10살입니다. 긴장할 법도 하죠."
'당신'은 직감했다. 방금 들린 목소리야말로 당신이 느낀 위화감의 정체라고.
그 목소리에서는 연륜이 뭍어나오고 있었다. 어림잡아도 중년으로 추정되는, 세월이 깊게 물든 걸걸한 목소리. 아무리 잘 쳐줘도 초등부 2학년 2반에 있을 사람의 목소리는 아니었다.
'당신'은 무심코 눈을 뜨고 말았다. 그리고 그 곳에는...
21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0:44:36
ID : k2la8jimK7s
0
사실 고민한 시간은 30초 정도고 허기져서 간식먹고 씻고 잘려고 하다가 스레 들어와서 늦었지 헤헤
22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1:06:19
ID : k2la8jimK7s
0
그 남자는────근육(머슬)이었다.
터질듯한 근육이 심플한 디자인의 교복을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일그러뜨리고 있었다. 분명 입고있는 본인도 답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 남자는 웃고있었다.
조여오는 교복(압제)을 근육으로 밀어내며(맞서싸우며).. 마치 조금의 불편함도 없다는 듯 오히려 기분이 좋기라도 한 것 마냥 행복하게 웃고있었다.
"반갑네 캐스퐁군. 내 이름은 스파..게티다."
'당신'은 그 남자에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런 감각을 느꼈다. 만약 '당신'이 아닌 당신도 느꼈다면 아마 틀림없이 당신이 생각한 것이 맞다.
"안녕...하세요?"
'당신'은 초능력을 쓸 수 있지만 아직 10살이다. 초능력이 발각되어 이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병설초등학교에 전학오게 되었지만 그 전까지는 매우 평범하고 상식적인(202020년의 상식)생활을 해왔으리라 자부한다. '당신'은 처음보는 비일상과 비상식을 눈앞에 두고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you die-
23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1:09:43
ID : k2la8jimK7s
0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의 몸을 흔드는 것을 느꼈다.
"으으...아...."
마치 이제 막 악몽에서 일어난 사람처럼 입에서는 신음이 새어나온다.
"일어났어?"
앳된 목소리다. 어림잡아 '당신'의 또래쯤 될까? 당신은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 있던 것은...
24
이름없음
2020/10/11 02:07:39
ID : TTWjdCo5glz
0
헬멧을 쓰고 있는 누군가
25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2:41:02
ID : k2la8jimK7s
0
눈을 뜬 '당신'이 발견한 것은, 무려 말하는 헬멧이었다.
"난 말하는 헬멧이 아니야!"
무려, 이 헬멧은 여자아이인 모양이다.
"캐스퐁은 나쁜 사람이야..."
헬멧 안쪽에서 눈물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은 화들짝 놀라 사과했다.
"미..미안해 아직 멍해서..."
헬멧소녀는 '당신'의 미안함과 진심을 느꼈는지 이내 울음을 멈추었다.
26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2:41:18
ID : k2la8jimK7s
0
헬멧소녀의 이름은
27
이름없음
2020/10/11 02:42:41
ID : pQk1a02q1wl
0
헬륨가스 줄여서 헬스
28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03:05:14
ID : k2la8jimK7s
0
"내 이름은 헬스야"
헬멧을 쓴 소녀는 '당신'에게 이름을 가르쳐 주었다.
'당신'은 헬멧소녀의 이름을 기억했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당신'은 방금 소녀와의 대화에서 기묘한 점이 있었음을 눈치챘다. 그건 바로..
"내가 생각을 읽는다는거?"
'당신'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내 초능력이야. 잘은 모르는데 내파...뇌파? 라는걸로 간섭을 한대. 근데 그게 너무 위험하대서 이렇게 헬멧을 쓰고있는거야."
헬스의 초능력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그녀의 뇌파를 차단하여 이렇게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다'는 수준으로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 또한 2반으로 '당신'의 친구 후보이기도 하다.
"나..나는 캐스퐁이고 능력은 기후조작? 같은거야.."
"우와, 그럼 여름에도 눈내리게 할 수 있어?"
"응"
"와! 부럽다! 나랑 바꿔줘!"
"바꿀 수 있는거야?"
"아니?"
"?"
'당신'은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29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12:33:41
ID : k2la8jimK7s
0
"근데 너는 왜 여깄는거야?"
'당신'은 방금 전의 문답을 잊으려는 듯이 소녀 헬스에게 질문을 했다.
"나? 나는 때문에.."
그녀는 겸연스레 말했다.
30
이름없음
2020/10/11 15:50:44
ID : krdVgnXAjjx
0
일
31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1 19:00:30
ID : k2la8jimK7s
0
"근데 너는 왜 여깄는거야?"
'당신'은 방금 전의 문답을 잊으려는 듯이 소녀 헬스에게 질문을 했다.
"나? 나는 일 때문에.."
그녀는 겸연스레 말했다.
"초등학생인데 일도 하는거야?"
'당신'은 놀랐다. 아무리 인류 진화 수천년이라지만 인간이 성숙하는데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고 때문에 여러 교육기관이 존재한다. 그런데 불과 9세의 나이에 일을 한다는 헬스의 대답은 '당신'에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나는 생각을 읽을 수 있으니까, 여기서 사람들을 보고있어"
그제서야 '당신'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학교의 보건실 치고는 지나칠 정도로 물건들이 갖춰져 있었다.
"초상현상연구소 부속 특수능력연구개발고등학교 병설초등학교는 따로 보건실이 없어 고등학교도 없대. 여긴 병원이야."
아마 학교의 다른 층이리라. 당신은 연구소의 규모가 몹시 크다는 것을 이해했다.
정신을 차린 당신은
32
이름없음
2020/10/11 21:11:57
ID : pQk1a02q1wl
0
발판!
33
이름없음
2020/10/11 22:47:21
ID : 2pWi2q3TTQr
0
지금 수업 시간 아니냐고 물어보자! 수업을 들어야 하지 않을까? 헬스가 나와 있는 걸 보면 수업이 끝난 걸까??
34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2 17:16:14
ID : k2la8jimK7s
0
"아직 수업시간 아니야?"
아직 상황 파악이 끝나지 않은 '당신'의 물음에 헬스는 유창하게 대답했다.
"본 학교의 커리큘럼은 오전의 교양교육 4시간과 오후의 특기연구 4시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5시 43분으로 캐스퐁이 기절한지 정확히 2시간 31분이 지났으며 학교의 수업은 43분 전에 끝났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기숙사로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랍니다."
마치 매체에 기록이라도 해둔듯한 잘 짜여진 말이었다. 한차례 호흡을 가다듬은 헬스는 수줍게 웃으며 이어서 말했다.
"라고 문 밖에서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어."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35
이름없음
2020/10/12 18:12:06
ID : 7xSGq4Y2q3R
0
보건교사 안은영
--------------------
이 스레 넘 재미잇당
스레주 힘냉!
36
이름없음◆1BapU6knu9z
2020/10/12 19:25:30
ID : k2la8jimK7s
0
나는 재밌는지 잘 모르겠는데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ㅋㅋㅋ큐ㅠ
문을 열고 나타난 것은 백의를 입은 여성이였다.
"저는 보건교사. 보건교사 안은영입니다."
매우 빈티지한 이름이다. 지금 시대에 성과 이름을 구분한 이름은 매우 보기 힘들다. 서기 8888년 경(소위 사팔년)에 이미 게놈식별로 개인을 인식하기 시작한 이후 '성'이라는 개념으로 '혈연관계'를 유추하는 일은 없어졌다. 그리고 같은 해에 작명완전자유법이 개정되어 '이름은 개인의 자유이며 기호'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개명의 허들도 몹시 낮아졌기에 보통 어린 시절엔 부모가 독창적인 이름을 지어주고 성인이 됐을 때 자신이 신청하여 이름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당신(캐스퐁)'이나 소녀 헬스가 대표적이다.
"사실 우리 학교에 보건실은 없는데 안은영 선생님은 보건교사가 꿈이라서 개명신청을 보건교사안은영으로 했대. 보건교사가 성이고 안은영이 이름이야."
안은영도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당신'은 저런 어른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캐스퐁은 아직 자기가 살 방이 어딘지 모르지? 이제부터 안은영 선생님이 가르쳐주실거야."
보건교사 안은영은 자기가 할 말을 뺏긴게 아쉬운지 헬스 소녀를 향해 한마디 충고했다.
"헬스, 사람의 생각을 함부로 말해선 안된다고 그랬잖습니까."
"그치만 선생님.. 그게 더 편한걸요?"
확실히 헬스의 입장에서는 이미 들은걸 두번 듣기까지 기다릴바에야 그냥 자신이 들리는 대로(혹은 보이는 대로)전해주는 쪽이 편하고 빠를지도 모른다.
"역시 캐스퐁이야!"
그치만 멋대로 생각을 읽는 것은 그만둬줬으면 한다고 '당신'은 생각했다.
"힝..."
37
이름없음◆u2oFbbba62F
2020/10/12 19:36:19
ID : k2la8jimK7s
0
"그래서, 캐스퐁은 누구에게 안내를 부탁하실거죠?"
보건교사 안은영이 '당신'에게 물었다.
"선생님이 안내해주시는거 아니었나요?"
"처음엔 그럴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대답한 보건교사 안은영은 다시 한번 헬스를 바라보았다.
"맞아! 내가 있잖아! 내가 안내해줄게!"
헬스는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당신'은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헬스는 보건교사 안은영이 들어오기도 전부터 그녀의 생각을 읽고 있었으니 그녀가 떠올리고 있던 '당신'의 방 위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어른이고 교사인 저보다는 같은 학년의 친구인 헬스가 안내해주는 쪽이 더 편하겠죠. 그래서, 캐스퐁은 어떡하시겠습니까?"
왼쪽에선 헬멧소녀 헬스가 기대 가득한 시선을 '당신'에게 보내오고 있었다.
반대쪽을 바라보니 이건 또 늘씬한 미녀가 나른한 듯이 '당신'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당신의 선택은..
38
이름없음
2020/10/13 21:26:22
ID : krdVgnXAjjx
0
아무래도 생각을 읽는다는게 껄끄러웠다. 캐스퐁은 보건교사 안은영을 선택했다.
39
이름없음
2020/12/14 11:37:41
ID : pQk1a02q1wl
0
ㄱㅅ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악마인데요 무당입니다
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610
☆★앵커판 잡담스레 7★☆
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8레스
300레스가 되면 외계인이 침략한다.
129 Hit
앵커
이름없음
20.12.21
2
41레스
한국의 근현대사를 바꿔봅시다.
173 Hit
앵커
이름없음
20.12.21
0
65레스
생존게임 같은걸 해보자_2.0
219 Hit
앵커
◆cpTRu4GqZjz
20.12.21
1
7레스
대한이 독립했다
60 Hit
앵커
이름없음
20.12.19
1
229레스
앵커로 지식인에 질문함
972 Hit
앵커
이름없음
20.12.19
8
755레스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6946 Hit
앵커
◆IE8mGla60pV
20.12.17
14
84레스
.
195 Hit
앵커
◆pPcnu8ktwNA
20.12.16
1
27레스
🍳 아 배고프다 [ 요리앵커 ] 🍳
101 Hit
앵커
사람
20.12.15
1
39레스
» 우리들의 내신은 지금부터다! 내 초능력 맛좀 쬐끔만 보거라! 초능력 학교 얼티밋 스쿨!
188 Hit
앵커
이름없음◆1BapU6knu9z
20.12.14
2
7레스
초보 악마의 시험
101 Hit
앵커
이름없음
20.12.12
0
576레스
아무에게나 무작위로 편지보낸다. - 3
2376 Hit
앵커
◆Pdwty2FhgmL
20.12.11
11
292레스
여기세상은 대체 뭐야?????
1548 Hit
앵커
◆6kldvikoLcK
20.12.11
2
138레스
⚜눈 떠보니 악역 영애⚜ : 그래요 클리셰예요
417 Hit
앵커
◆cLcLaljwMo7
20.12.11
9
1000레스
[PM2] 딸을 재상으로 키우자!
838 Hit
앵커
◆O9tck4E5VbD
20.12.10
7
417레스
이곳은 카레의 성지, 노커노라교!
2422 Hit
앵커
◆L81coK5apWq
20.12.08
22
12레스
남친이랑 전화 중인데 앵커 받음
105 Hit
앵커
이름없음
20.12.08
0
1000레스
☆★앵커판 잡담스레2★☆
7420 Hit
앵커
이름없음
20.12.05
11
24레스
S.c.p
138 Hit
앵커
이름없음
20.12.04
0
5레스
치유물 미연시 게임
96 Hit
앵커
이름없음
20.12.04
0
26레스
수요스레
188 Hit
앵커
◆LdVcMpcIK3X
20.12.04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