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일루미나티는 실존한다는 증거들을 찾고 싶어 (11)
3.한달 전 처음으로 가위눌렸는데 (23)
4.새벽에 계단에서 (40)
5.토르 브라우저 쓰는 방법 (4)
6.문득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14)
7.우리집 근처에 버려진 어린이집 있다??? (19)
8.회사를 관두었던 여직원 (4)
9.살면서 겪은 이상한 일들 (2)
10.엥 ㅣ이 스레 사라졌어? (3)
11.이사 오기 전집에서 일어났던 모든 썰 (2)
12.안 자는 사람 있어..? 내 얘기 들어줄 사람.... (81)
13.가위에 눌렸는데.. (3)
14.<괴담판 비공식 이용가이드> (167)
15.요즘 세계관이 항상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 (4)
16.귀신에 관련된 질문들 (3)
17.너네 혹시 평행세계나 뭐 그런 거 믿어? (10)
18.너희 동물실 103호 이채널 뭐하는건지 알아?? (13)
19.무서운 건 아니고 어릴 때 같은 꿈을 반복해서 꿨어 (4)
20.방 문만 열고 자면 가위에 눌려 (5)
1
이름없음
2020/11/05 21:46:54
ID : 2tupVbDwE67
0
막 귀신 얼굴이 보이고 귀신이 말 걸고 그런 무서운 가위는 아니고 보통 가위랑은 아주 쪼금 다른 것 같아서 얘기해보려고! 처음 써보는 거라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라... 짧고 재미없을 수도 있어
2
이름없음
2020/11/05 21:47:09
ID : 2tupVbDwE67
0
음... 이렇게 쓰면 되는건가?
3
이름없음
2020/11/05 21:47:55
ID : 2tupVbDwE67
0
좋아! 아무도 안봐도 계속 쓸게
4
이름없음
2020/11/05 21:48:52
ID : 2tupVbDwE67
0
내가 한달 전까지만해도 가위같은 거 눌려본 적도 없고 눌릴 거라 생각도 안했어. 친구들이 막 나 이런 가위 눌렸다~~해도 그냥 그렇구나... 할뿐이었거든
5
이름없음
2020/11/05 21:49:45
ID : 2tupVbDwE67
0
지금 생각해봐도 왜 가위눌렸는지는 모르겠어... 지금 살고 있는 집도 5년 넘게 살았고 막 유난히 피곤하거나 그러지도 않았거든
6
이름없음
2020/11/05 21:52:11
ID : 2tupVbDwE67
0
아무튼 새벽에 알람소리때문에 잠에서 깼어. 잠에서 깨고 보니 새벽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되게 밝아서 한 오후?정도 돼보였어. 이상하게도 지금 보면 알람소리도 내가 설정한 알람이 아니라 되게 시끄러운 알람이었어. 사람들 말소리도 막 들리고 차소리에 온갖 시끄러운 소리를 모아다가 내 귀에 꽂아넣는 듯한? 그런 소리였어
7
이름없음
2020/11/05 21:55:06
ID : 2tupVbDwE67
0
눈을 뜨니까 누가 내 방 안에 들어오는 거야. 그래서 나는 태평하게 엄마가 알람 끄러 왔구나~ 생각했지... 근데 어느 순간 그게 엄마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 깨닫는 순간 몸이 안 움직이더라. 그래서 나 가위 눌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 가위 눌렸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공포영화같은 것도 못보는 쫄보거든. 막 귀신 얼굴 보이면 어쩌지 귀신이 나한테 말 걸면 어쩌지 진짜 온갖 생각을 다했어
8
이름없음
2020/11/05 21:57:35
ID : 2tupVbDwE67
0
내가 눈을 뜨고 있었던건지 감고있었던건지는 기억이 안나... 근데 내 방 책상 앞에 검은 인영이 책상을 막 내려다보는거야. 알람은 계속 울리고 너무 시끄러웠어. 나는 그때 그게 귀신인줄 알았거든? 근데 가위 풀리고 생각해보니까 귀신이 아닌 것 같은거야
9
이름없음
2020/11/05 22:00:31
ID : 2tupVbDwE67
0
그 검은 인영? 사람?을 계속 보고 있자니 뭔가 위화감이 드는거야. 나는 분명 침대에 누워있는데 투시가 틀린 느낌? 방안은 그대로인데 그 검은 사람만 투시가 달랐어. 마치 내가 그 사람 발 밑에 누워서 올려다보는 그런 하이앵글이었어. 그 검은 사람은 천장까지 닿을 것처럼 키가 컸어. 유난히 천장이 평소보다 높아보였던 건 이거때문이 아닐까?
10
이름없음
2020/11/05 22:02:07
ID : 2tupVbDwE67
0
보통 가위라는 게 이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어느 순간 그 검은 사람은 사라지고 가위도 풀려있었어. 깨보니까 새벽 3시쯤 되었더라... 너무 무서우니까 난 바로 엄마방에 가서 엄마 옆에 붙어잤지.
11
이름없음
2020/11/05 22:02:42
ID : 2tupVbDwE67
0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들은 그게 뭐였을 것 같아?
12
이름없음
2020/11/05 22:05:05
ID : 2tupVbDwE67
0
괴담 좋아하는 친구한테도 얘기했더니 그 사람이 책상이 아니라 사실 나를 보고있었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도 그럴게 내가 검은 사람이라고는 했지만 앞뒤 구분도 안 가고 새카만 덩어리 같았거든. 진짜 새카맸어. 지금 생각하니까 왜 책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 걸까?
13
이름없음
2020/11/05 22:06:27
ID : 2tupVbDwE67
0
가위 눌린 다음에는 되게 불안했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고 사고날까봐 한참 조심하고 다녔는데 뭐 별다른 사건 없이 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더라.
14
이름없음
2020/11/05 22:07:38
ID : 2tupVbDwE67
0
사실 며칠 전에 가위를 또 눌렸는데 만약 보는 사람 있으면 내일 풀러올게. 다들 잘자!
15
이름없음
2020/11/06 08:11:22
ID : a4JVfdRA5dX
0
보고있어
16
이름없음
2020/11/13 21:21:19
ID : 2tupVbDwE67
0
온다고 했는데 깜박했네... 보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 고마워
17
이름없음
2020/11/13 21:22:06
ID : 2tupVbDwE67
0
두번째 가위는 별건 없어 그냥 처음보다는 쪼금 더 무서웠다는 거?
18
이름없음
2020/11/13 21:22:50
ID : 2tupVbDwE67
0
약간 꿈속의 꿈같은 느낌이랄까?
19
이름없음
2020/11/13 21:25:14
ID : 2tupVbDwE67
0
아무튼 짧막하게 풀어보자면 난 그냥 평범한 꿈을 꾸고 있었어. 꿈에서 한 친구가 나왔는데 그 친구는 타 사이트 괴담 많이 보는 친구야. 앞으로 간단히 A라고 할게. 꿈 속에서 A가 자기가 재밌는 괴담을 찾았다면서 나한테 막 들려줫어
20
이름없음
2020/11/13 21:27:19
ID : 2tupVbDwE67
0
A가 얘기해준 괴담 내용은 '어떤 여자가 잠을 자는데 가위를 눌렸고 자기 머리맡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나더라~'라는 거였어. 지금보면 괴담도 아니고 그냥 꿈 얘기인데 그때는 왜 괴담이라 했는지 모르겠다...ㅋ.... A가 그 얘기를 해주고 내가 무슨 맞장구를 쳐준 것 같은데 그것까지는 기억이 잘 안나... 그 뒤로 내가 잠에서 깼거든.
21
이름없음
2020/11/13 21:30:01
ID : 2tupVbDwE67
0
근데 깨고보니까 가위에 눌린거지... 솔직히 처음 가위눌린 이후로는 안 눌릴 줄 알았거든 그래서 좀 당황했던 것 같아. 가위에 눌린 걸 알아차리고 어쩌지 어쩌지 하다보니까 내 머리맡에서 높은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거야... 내가 고개를 왼쪽으로 하고 누워있었는데 오른쪽 위? 모퉁이? 에서 깔깔깔거리는 소리가 났어.
22
이름없음
2020/11/13 21:31:30
ID : 2tupVbDwE67
0
뭐... 그 웃음소리가 사라지니까 가위가 풀리더라. 그래서 이게 뭔데? 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꿈에서 친구가 가위눌린 썰을 얘기해줬는데 그 얘기가 사실 내 얘기였다~~ 라는 이야기야. 별건 없지?
23
이름없음
2020/11/13 21:33:07
ID : 2tupVbDwE67
0
이건 그렇다고 치고 레더들은 처음의 그 검은 귀신이 뭐였던 것 같아? 솔직히 이거 물어보려고 글 쓴거였거든ㅋㅋㅋ 나중에 오면 누구 한명이라도 얘기해줬겠지? 나중에 확인하러 올게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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