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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친구가 바디스티치 하고 싶다고 그러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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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나는 울지도 말아야하는거야? (3)
17.대학교 떨어짐,, (2)
18.죽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십자가가 막 가지고 싶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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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0/11/11 14:39:39
ID : tBtbdu8jcsp
0
어릴 때 크리스천이었다가 교회 어른들한테 실망해서 신은 없다고 믿고 살았는데 말야 갑자기 천주교 십자가가 가지고 싶ㅇㅓ서 하나 주문했어 천국도 지옥도 없기를 바라면서 나도 참 모순적이다
2
이름없음
2020/11/11 16:41:03
ID : kmrbvcsphvA
0
괜찮아. 사람은 의외로 모순적인 사람이 많거든. 당연한 거야. 남의 잘못에는 난리치면서 자신한테는 관대하고, 아니면 나라 욕하면서도 막상 다른 나라에 살려고 하지는 않고. 이거 전부 모순적인 거잖아? 교회 책에서도 그러지. 남의 허물 헐뜯지 말고 자신부터 먼저 고치라고.
누구나 다 모순적이야. 알고 보면 다 똑같아. 인정하지 않는 것뿐이지.
어째서 죽으러는 건지 나는 모르겠어. 하지만 그 과정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을 거야. 사소하거든 막대한 거든 힘든 일들이 많았겠지. 그럼에도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와 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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