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진짜 그냥 화가 나 (2)
3.아빠가 바람피는데 어떡하지 (21)
4.유학 존나 짜증난다.. (113)
5.나한테 칭찬해주면서 조언해주라.. (5)
6.부모님이랑 같은 병원이면 연락가겠지? (1)
7.살고 싶지가 않아 (2)
8.. (1)
9.펑 (13)
10.나 한번만 응원해줘 (2)
11.이유없음 (1)
12.진로 고민 (3)
13.연락만 해보고 한 번도 안만나본 남사친 (2)
14.1번만 읽어줘. 사촌오빠때문에 스트레스받아 (27)
15.나 왤캐 경제관념이 없지 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이스크림(바) 30개삼... (12)
16.나 아파 (2)
17.나 뒷담 까는 엄마 (7)
18.내가 예민한걸까 (2)
19.그냥 옛날일 하소연하고싶어 (42)
20.. (3)
1
이름없음
2020/11/30 23:37:32
ID : Ds9y3RxDuk2
0
중1때인가 음, 솔직히 말해서 지금으로썬 다 까먹긴했는데 그냥 아빠한테 성폭력당하고 신고까지 하고 했는데도 아무 사건으로도 등록되지않고 가족에게서 버려지고 욕먹은 이야기긴해
답답하고 멍청했던 이야기라서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라고 풀고싶어서 왔어
2
이름없음
2020/11/30 23:43:28
ID : Ds9y3RxDuk2
0
처음은 아마 중2....?사실 나이가 제대로 생각은 안 난다, 그냥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고 2학년 신고전까지 있었다 보면될꺼야.
제대로 기억도 안 나고 그래서 그냥 중학교때 처음 당했을땐 아빠가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었고 그게 그때는 나쁜건지는 제대로 인지를 못 하기도했고한데 그냥 아빠가 처음에는 그 음 위에 좀 만지고 갔고 그리고 조금 더 있어서는 자기꺼 만지게도했는데 꽤나 대담했었어
내가 가족이랑 있으면서 엄마다리 안마해줄때 한손으론 자기꺼만지게하거나 내 밑에 만지기도하고 그리고 밤에는 아예와서 그 행위?비슷하게도 했었구
3
이름없음
2020/11/30 23:48:48
ID : Ds9y3RxDuk2
0
그게 거의 중3때는 계속 그렇게만 했었는데 언제.한번은 내가 안방에서 잘때 있었는데 그때 아빠가 아침에 퇴근하고 내가 안방에서 자고있다가 아빠왔다고 엄마가 나오래서 일어나고있었는데 아빠가 자기꺼 만지고가라고했었구 한참 망설이고 있었는데 엄마가 아마 그전쯤부터 이상함을 느끼긴했는지 화내면서 나오라고하더니 아빠가 뭐하라고했는지 말하라하는데 그때 나는 이거 말하면 이혼할까봐 무서워서 계속 거짓말치고 아무일도 없었다고하니깐 일단 나랑 내 동생이랑 방에 있으라하고 아빠한테 따지더라고
4
이름없음
2020/11/30 23:55:52
ID : Ds9y3RxDuk2
0
그뒤로 끝나면 참 좋았을텐데 며칠 냉전하고 끝이었고 내가 그때 얻은건 아빠가 아무것도 말하지말라는 문자하나였고 그뒤로도 똑같았어
밤에 엄마가 주무시면 아빠는 내 방 들어와서 하고가고 엄마가 외출하면 아예 옆에 눕히고 대놓고 만지기도했고 위에 올라타라고하기도했고 자기꺼 보라면서 꺼내놓기도하고 뭐 그랬지...?
내동생있을때도 안보면 몰래 하고그랬어
5
이름없음
2020/12/01 00:02:44
ID : Ds9y3RxDuk2
0
그때 아빠가 하면서 말한게 아마 아빠가 이렇게 하는건 미리 가르쳐주는거다, 이런것도 미리 알아야되고 다른 남자들은 다 나쁘고 그렇다라고 계소고말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한귀로 듣고 흘렸고 그냥 빨리 하고 끝냈음 좋겠다고 느꼈고 끝나면 항상 손부터 바로 씻어버리고 그랬어
밤에는 최대한 자는척했고 그러면서도 신고는 못한게 나만 참으면 이 가정이 평화롭고 그러니깐 나만 참으면되라는 그 생각이 있었던거같아
사실상 진짜로 나만 입다물고있음 진짜 평화롭긴해, 단란하고 평범한 가족이기도하니깐
그래서 더 신고를 못 했어, 아빠가 가장이고 내동생은 어리니깐 내가 참으면 다 좋은거야라고 내 자신을 내가 세뇌시킨거지
거의 4년?3년정도를
6
이름없음
2020/12/01 00:08:58
ID : Ds9y3RxDuk2
0
그리고 그때 내가 좀 단순해서 흐지부지하고 그냥 넘어가기도하긴했어
애들이랑도 평범하게지냈고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때 남친을 사귀었었고 어른들 몰래 친구집에서 술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 남친 자랑하면서 남친이랑 전화를 하다가 이 주제가 나왔어
2년절친도 있었고 그때 술기운때문이었는진 몰라도 이걸 더이상 숨기고싶지도않아서 다 말한적이 있는데 그때 말하니깐 내 남친도 남친이지만 친구들이 욕해주더라ㅋㅋㅋ
그리고나선 신고해버리자고 너가 참을게 아니라고 계속 말해주는데 뭔가 그말 듣자마자 정말 처음으로 신고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7
이름없음
2020/12/01 00:16:44
ID : Ds9y3RxDuk2
0
뭐 바로 신고는 안 했지, 혼자 세뇌시킨것도 있고하니깐 1학년 말이었고 2학년 초반쯔음때까지 남친도 남친이고 친구들도 계속 말하더라 신고는 아니더라도 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해가지고 고민하다가 여름방학전쯤인가? 옛날에 그1399?가 거기 전화를 했었었어, 그리고 한참을 얘기하고 하니깐 그쪽에서 이건 신고를 하자, 아니면 학교에 잠깐 찾아가도되겠냐하길래 된다고 했고 그때 여경이랑 남경이 왔었던가?아, 위클래스에 먼저 다른 사람이 오셨었고 다시 얘기하다가 신고얘기가 나왔고 그때 내가 무슨 마음가짐인진 생각 안 나는데 좋다고 말했던거 같아
그래서 오셨고 다시 얘기하니깐 고생많았다고 하더라고
8
이름없음
2020/12/01 00:19:47
ID : Ds9y3RxDuk2
0
그뒤로는 솔직히 생각이 잘 안나
그냥 집에 가기싫다고말하니깐 상담센터로 갔고 거기서 기다리다가 보육원을 갈껀데 괜찮냐고 하길래 괜찮다말했는데 폰을 잠깐 맡겨야된다고하더라고 혹시나 부모님이 그 신고듣고 나 설득할수도 있다고해서 한.일주일간 폰 뺏기구 한 3일인가 학교를 쉬었어.
9
이름없음
2020/12/01 00:20:36
ID : Ds9y3RxDuk2
0
말하다보니깐 좀 중구난방이네
졸리기도해서그런가봐, 내일 마저 쓰러올께
낮이나 음 아마 밤에 올것같아
10
이름없음
2020/12/01 02:59:26
ID : 0la8o5bu3wp
0
스레주가 백마디를 하든 천마디를 하든 끝까지 들어줄테야
11
이름없음
2020/12/02 00:16:01
ID : RvjxTO5UY2p
0
와...힘들었겠다..나도 들어줄테니 천천히 와
12
이름없음
2020/12/02 00:55:02
ID : 2Ny2Ntg6jfP
0
앗, 온다는게 여친이랑 논다고 잠깐 잊었네, 그래도 자기전엔 왔다!
음, 10분까지만 쓰고갈께
근데 너무 길게 쓰고있는것같아서 보기불편할까봐 걱정이다.
최대한 짧게 적어볼께!
13
이름없음
2020/12/02 01:00:23
ID : 2Ny2Ntg6jfP
0
그리고나선 보육원에서 계속 있으면서 학교다니다가 한 두번인가?한번인가 경찰서가서 조사할것도 있어서 갔는데 그때 엄마도 만났어.
되게 그때 심정으론 엄마가 놀랐겠구나, 죄송하고 그랬고 이제 조사시작할때 내가 당한걸 얘기하는데 그때 엄마도 옆에서 내가 뭘 어떻게 당했고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얘기 다 들으면서 되게 놀랐고 엄청 우시더라고 그리고나서 나 위로도 해줬고 그랬는데 그때 내가 보육원생활이 적응이 안되서 힘든 시절이기도했고 오랜만에 보는 엄마라서 마음이 되게 약해진것같기도했어.
그리고나서 같이 밥먹고 엄마가 집갈 생각은 없냐고 물었는데 솔직히 가고싶겠어?
14
이름없음
2020/12/02 01:05:28
ID : 2Ny2Ntg6jfP
0
아빠도 조사 받았다고하는데 무슨 후환이 있을지도 몰라서 그건 좀 무섭다고 말하니깐 일단 알겠다고 하시더라고 그리고나선 헤어지고 그 시기쯤에 폰도 받아서 친구들이랑 다시 연락하고 그때 남친하고도 다시 연락을 했었어.
그리고 외출도 했었는데 내가 한번 친구랑 보육원 몰래 집을 간적이 있었어
가면안된다고도 했는데 짐도 없었고 아빠 없던 시간대라고 생각해서 몰래 갔었는데 진짜 놀랍게도 아무도 없더라고 그래서 조금 아쉬우면서도 일단 챙길건 챙기고 쪽지하나 남겼는데 그게 연락이 어디로 갔는질 몰라도 들켜서 그날 엄청 혼났어ㅋㅋㅋ그럴만하지, 나라도 가지말랬는데 간거니깐 반성하고 그뒤론 한번도 안 갔구
15
이름없음
2020/12/02 01:09:09
ID : 2Ny2Ntg6jfP
0
그리고나선 한번 더 엄마를 만나는 날이 생겼어, 그리고 이때가 내가 제일 멍청하고 아직도 후회하고있는 날이야.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생각하게되고 그날을 지울수있음 지우고싶고 그래.
16
이름없음
2020/12/02 01:15:31
ID : 2Ny2Ntg6jfP
0
이때도 그냥 근처 동네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나보고 힘들지않냐하더라고 그때 내가 보육원이 안 맞아서 막 후회하고있을때여서 그 말에 되게 쉽게 휘둘렸었어.
너무 힘들고 적응이 잘 안된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엄마가 무슨 종이 꺼내면서 이거 적으면 집에도 갈수있고 그렇다고 하는거야
그게 나중에 들은바론 탄원서라고 하더라고 뭐튼 그게 내가 직접 사필로 적어야된다고해서 엄마가 미리 적어둔걸 따라적었어
그 내용이 아마 엄.....대충 아빠를 용서하겠다?라는 내용인데 내가 왜 아직도 그걸 순순히 적었나싶어
아니 적더라도 보육원에만 말했었으면 어떻게 조치라도 했을텐데 엄마가 말하지말라고해서 그냥 말 안 하고 며칠 지나니깐 나한테 묻더라고 혹시 엄마 만났을때 뭐 안 적었냐고 그것때매 아빠 죄없다고 결정났다고 그러더라고 그 말에 놀랬지.
17
이름없음
2020/12/02 01:19:26
ID : 2Ny2Ntg6jfP
0
왜 끝났냐고 물으니깐 내가 그걸 적어서 무죄로 판명난거래ㅋㅋㅋ웃기지 진짜 나는 그때 그게 탄원서인지도 모르고 엄마가 적으래서 적은것뿐인데 내가 아빠를 용서했대
난 용서도 안 했는데 그 종이쪼가리때문에 무죄가 됬다고하더라고 그리고 놀랍게 그뒤로는 엄마가 날 찾아온적이 없었어
내 앞에서 그렇게 서럽게 울고 내 맘 다 이해한다고 했으면서 그거 적자마자 연락이 없더라고
진짜 허탈하고 내 자신이 엄청 쓰레기같고 바보같더라고
18
이름없음
2020/12/02 01:22:20
ID : 2Ny2Ntg6jfP
0
그리고나선 남친이랑 친구들한테 또 말하고 그냥 보육원에서 지냈지, 적응되니깐 살만하더라고 지원도 의외로 많고 그래서 거기선 되게 편하게 지낸것같아
19
이름없음
2020/12/02 01:23:12
ID : 2Ny2Ntg6jfP
0
이런저런일 더 있는데 내일 출근이라 일단 자야겠다.
내일은 일찍 와서 적어볼께.
다들 잘자
20
이름없음
2020/12/02 09:15:04
ID : cNvu9uq7Ajf
0
진짜 내가 다 속상해.... 너무 속상해 정말 사람이 어떻게 그러지
레주 진짜 고생 많이 했다... 내가 뭐라고 섣불리 위로를 못하겠다... 으으 눈물 나와 내가 다 너무 속상해 억울해... 진짜 수고했어... 나중에도 또 보러 올게ㅜㅜ
21
이름없음
2020/12/02 09:22:36
ID : RvjxTO5UY2p
0
아 진짜 글만 읽었는데도 내가 다 어이없고 짜증나고 속상한데 당사자인 레주는 어떨까 싶다ㅠㅠㅠㅠ 간단하게 썼지만 그 내용이 간단하지 않아서 더 가슴이 아프네... 레주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22
S
2020/12/03 23:48:19
ID : s2q2MrAjeJP
0
온다는게 어제 자버리고 이제 와버렸네, 너무 졸려서 생각도 못했어
천천히 쓸꺼라서 괜찮긴하지만 그래도 늦어서 미안해.
간단하게 닉넴?음 아이디?뭔진 생각 안 나구 달고 시작할께
23
S
2020/12/04 00:12:12
ID : s2q2MrAjeJP
0
그리고나서 또 사건은 추석땐데 그때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길래 나도 가야되는 상황이 있어서 그때 온다고 잘 지내고있으라고 말한적이 있어서 그냥 되게 좀 불안한 심정으로 기다리고있었는데 추석끝날동안 오질않더라고 분명 온대서 마음정리도 하고 언제 올지도 모르니깐 어디 외출도 안 나가고 기다렸는데 오질않더라고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들더라
나는 이제 정말로 가족이랑 연을 끚은거구나 생각했고 기다린 시간은 정말 허무하게 지나갔고 그 일로 인해서 나는 다시는 연락 안 해야지하고있었는데 그 시점쯔음에 폰이 고장이 났었어.
고장이었나 미납이었나....아마 고장이었을꺼야, 그때 가족 다 폰관련해서 다 오신적이 있었으니깐
24
S
2020/12/04 00:18:09
ID : s2q2MrAjeJP
0
그때 왔을때도 한참을 말하고 사무실쪽에서도 내 연락망은 필요하니깐 부르셔서 왔었는데 그때 돈없다고 하신 분이 엄마였거든?
오셔서 봤는데 눈썹문신도 하시고 펌도 하시고 손톱도 관리한게 딱 눈에 보이더라ㅋㅋㅋ
그 돈은 무슨 돈이였을지 참 궁금하더라고
뭐튼 이건 별로 중요하진않아.
그때 와서 한 말이 우리가 왜 나한테 지원을 해줘야되녜
나 하나때문에 지금 자기들은 소문 다 나서 이사를 가야되고 나때문에 가정이 파탄이 났다하더라고?
말문이 그때 턱하고 막히더라
그날 그 앞에서 가해자랑 피해자가 바뀌더라고ㅋㅋㅋ웃겨서 진짜
그리고는 나보고 사과를 하래, 그래야 해줄꺼라고 아님 우린 안 해준다고 그러고 있는데 옆에 보육원원장님도 거들더라
죄송합니다하라고ㅋㅋㅋ내가 뭐때문에 당했는지 알면서 사과를 하라는거지.
25
S
2020/12/04 00:21:19
ID : s2q2MrAjeJP
0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은 나인데 왜 내가 사과를 해야되는지 모르겠더라, 난 그 일로 인해서 사과라는건 한마디도 못 받았는데?근데 어쩌겠어, 폰 받으려면 해야지.
그래서 사과했어, 내가 그런짓해서 죄송하고 상처드려서 죄송하다고 그러니깐 하는 말이 용서는 못하겠고 너 그 행동 맘에 안 든다고 경고하고 가더라
그 성폭력자 가해자라는 사람이 나보고ㅋㅋㅋ사과는 안 할망정 경고를 하고가고ㅋㅋㅋ
26
S
2020/12/04 00:25:00
ID : s2q2MrAjeJP
0
폰도 새거도 아냐, 중고폰사서 가져왔던가?충전기도 없어서 내가 샀지 아마ㅋㅋㅋ진짜 어이없어서 그날 서럽게도 울었어, 사과 받을건 난데 내가 사과를 하는 그 상황이 참 어이가 없더라고
아빠라는 사람은 기대도 안 했는데 엄마...엄마쪽이 참 배신감이 그렇게 심하게 느껴질줄 몰랐어.
내가 당했던거 그날 경찰서에서 그렇게나 생생히.들었으면서 아빠편을 들고있다는게 참 웃기더라고 아빠옆에서 동조하는 그 모습에진짜 치가 떨리고 그때 믿을 사람 참 없다고 느꼈어.
진짜 부모고 뭐고 없구나했지
27
S
2020/12/04 00:26:22
ID : s2q2MrAjeJP
0
오늘도 사건 하나 적었다.
내일은 음...아 남친이랑.헤어진거적을께.
아마 이시간대에 오지않을까 싶어
다들 잘자
28
이름없음
2021/08/09 00:06:24
ID : nVf9hfbB81i
0
앗, 여기 오랜만이다
29
S
2021/08/09 00:09:29
ID : nVf9hfbB81i
0
흠, 전남친이라 그랬구나.
저 얘기는 사실 얘기할껀 많이 없기는한데 이야기 풀다보면 나와야할 이야기니깐 해두면 좋긴하겠다.
현생때문에 좀 중구난방하게 오네.
30
S
2021/08/09 00:12:59
ID : nVf9hfbB81i
0
걔도 힘들었을꺼야, 그럴만하지
초6학년때 좋아했던 애를 커서 만났더니 그 애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게되고 보육원에 들어가지를 않나, 만나면 불평불만만 하는 여친이었으니 알게모르게 지쳤을꺼야.
31
S
2021/08/09 00:15:39
ID : nVf9hfbB81i
0
그래도 서운했던건 도와준다고 신고하라고했던 사람이 너였음 한참 자리잡아갈 때 조금 더 도와줬음 했던건데 서러웠지.
엄청 미웠어, 그 날 하루종일 울어댔고 그 날 다음엔 6학년때 받았던 고장난 샤프를 버렸었지.
첫사랑이었던 애가 준 샤프라 버리기 너무 아까웠고 소중했던거였고 내 나름대로의 추억버리기였지?
32
S
2021/08/09 00:18:00
ID : nVf9hfbB81i
0
지금은 다 잊어서 그려러니해, 예쁜 여친도 만났고 일자리도 좀 흠, 뭐 일자리가 있다는게 좋은거니깐 좋지.
그래도 가끔 생각하는건 그 애는 결국 나랑 왜 사귄걸까, 19금이 궁금했던건지 아니면 첫사랑이 이루워진다는 상상이 있었던건지 뭔들 지금은 군대 갔다고하니 정신차렸겠지?
33
S
2021/08/09 00:18:52
ID : nVf9hfbB81i
0
.
34
S
2021/08/09 00:26:03
ID : nVf9hfbB81i
0
그리고 그 다음은....음, 별거없네.
그냥 위에 쓴 그대로야, 3년인가 4년 성폭행당했고 친구들도움받아 신고했더니 탄원서도 뭔지 몰라서 멍청하게 적고 무죄판결 나게 한 여자애.
지금도 가끔 생각해, 내가 그때 바로 신고했다면 이런 일은 없지않았을까, 신고하지않았다면 어떻게 됬을까.
탄원서를 적지않았다면 몇년행이였을까, 만일 신고하지않았더라면 나도 부모님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을까.....
요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냥 일하면서 친구들은 휴무마다 부모님만나고 하는데 나는 만날 사람도 만날 고향도 없으니 그냥 얼버무리기만하고 모든걸 다 내 돈으로 하다보니 그냥 좀 슬펐다정도?
물론 기쁜 일도 많고 꽤나 즐거운 일도 많긴한데 그런것들도 부모님이라고 보고싶고 가끔은 외롭다라고 생각이 들더라.
나도 지원받고싶고 가끔은 집밥도 먹고싶다 생각이 들더라고,...
35
S
2021/08/09 00:29:16
ID : nVf9hfbB81i
0
내가 한 일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가끔 외롭기는해서 쓰러왔어, 허무하지.
소설처럼 멋진 해결이 되지도 처벌을.받지도않았어.
그리고 그런 사람도 부모라고 그리워, 보고싶고 힘들지.
그냥 그래, 그랬어, 힘들고 괴로운데 내 주변 친구들은 더 힘들어보이더라.
더 큰일도 많았어, 그래서 여기 쓰러왔어, 조금이나마 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좀 덜 외로울까싶어서
36
이름없음
2021/08/09 00:30:48
ID : nPa4MnWlveL
0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왔구나...진짜 고생 많았어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어?
37
S
2021/08/09 00:30:54
ID : nVf9hfbB81i
0
고마워, 미안해, 끝이야, 내 이야기는 이게 끝이야.
어찌됬든 나는 살아갈꺼고 가끔 외로울때도 있겠지만 그때마다 들어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것으로 위안이 될테니깐
38
S
2021/08/09 00:32:41
ID : nVf9hfbB81i
0
지금은 평화로워, 여친두있고 친구랑 가끔 놀기도하고 돈도 벌고 가끔 놀러도가고!
39
이름없음
2021/08/09 00:33:11
ID : nPa4MnWlveL
0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와서 스레주 얘기 적어줘
40
이름없음
2021/08/09 00:34:06
ID : nPa4MnWlveL
0
다행이야...고생 많았던 만큼 앞으로는 재밌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41
S
2021/08/09 00:37:57
ID : nVf9hfbB81i
0
고마워, 사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때가 아닌가싶어.
지금도 일자리가 뭐같아서 힘들지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옛날치곤 즐거운 일이 더 많다보니 힘들다는 생각은 덜 들더라고
초면인데 위로해줘서 마냥 고맙기만하네.
너도 행복하고 즐겁고 재밌고 웃는 날만 있어줘!
42
S
2021/08/09 00:40:26
ID : nVf9hfbB81i
0
옛날에도 지금도 들어준 사람들 고맙고 위로까지 해줘서 고마워.
가끔이나마 보고 위안삼을 수 있을꺼같아.
내 이야기는 오늘로써 끝.
고맙고 미안해,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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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레스1번만 읽어줘. 사촌오빠때문에 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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