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h0000kk 2020/12/10 11:05:36 ID : hvCnXumldAY 13
음.. 이걸 내가 얘기하기까지는 꽤 오래 걸린 것 같아. 우선 스레주는 학생이라 좀 급하게 가야 할 일이나 8시쯤 되면 갑자기 잠수를 탈 수도 있어ㅠㅠ 그건 좀 이해해주라.. 웬만하면 얘기하고 떠날게!
102 ◆Fg3Wqi4NxTP 2020/12/13 12:18:05 ID : hvCnXumldAY 0
그 뒤로는 같이 들어가서 간단한 질문을 좀 받았어. 그 샊.. 아니 조각이는 언제부터 나타났는지, 원인 짐작 가는게 있는지.. 뭐 그런 것들. 나는 그냥 전후사정을 다 말씀드렸고, 송쌤네 어머니께서는 조각상이 어딨는질 여쭤보셨어. 근데 >>52에서 아버지께서 조각상 깨뜨렸댔잖아?? 이것 때문에 아버지도 소환당해서 혼나셨다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다행인 건 어머니께서 뭔가 쎄하시다고 그 조각들을 아직 안 버린 거였어! 가져오라고 하셔서 부모님은 2시간거리 우리집을 다시 갔다오셨다..
103 ◆Fg3Wqi4NxTP 2020/12/13 12:26:58 ID : hvCnXumldAY 0
그 뒤로는 잘 모르겠어. 기억이 조금씩 빠진 거면 어떻게든 얘길 이어보겠는데, 이건 아예 통째로 누가 도려낸 것마냥 날라가서.. 얘기 재밌게 해 주고 싶은데, 중간중간 없는 기억이 좀 많아서 속상하다..ㅠㅠ 내가 기억나는건 이틀 뒤쯤 굿을 했고, 굿판 안에 무릎꿇고 있다가 갑자기 뭔가 쑥 들어오는 느낌 나더니 기억이 끊겼어. 굿 할 동안 같이 있었다면 송쌤은 그동안 내가 뭘 했는지 얘기해줬을텐데, 주말이 끝나서 올라가셨어. 부모님은 나한테 절대 얘기 안 해주시려고 하고.. 내가 예상하기로는 아마 그때 조각이가 몸에 들어와서 할말 못할말 다 한 게 아닐까 싶어.
104 이름없음 2020/12/13 12:29:24 ID : hdRCi61yK7y 0
엥 아냐 괜찮아 레주!!ㅠㅠ 충분히 재밌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105 ◆Fg3Wqi4NxTP 2020/12/13 12:30:44 ID : hvCnXumldAY 0
>>104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ㅠㅠ 이따 다시 와서 더 열심히 풀게! 이제 오늘 안에는 얘기 다 끝낼 수 있겠다:-)
106 이름없음 2020/12/13 12:31:59 ID : k5RClA2FilC 0
기다릴게!!
107 이름없음 2020/12/13 21:18:33 ID : slDs2rar84E 0
미안해ㅠ 오늘 낮에 기다리려고 했는데.. 알람 때문에 보고있다고 갱신하게 돼버렸어ㅠ 오류로 인해 안 뜨는 줄 모르고ㅠ 다들 미안해ㅠㅠ
108 이름없음 2020/12/13 21:19:03 ID : slDs2rar84E 0
.
109 ◆Fg3Wqi4NxTP 2020/12/14 13:10:25 ID : hvCnXumldAY 0
>>106 안녕 나 다시 왔어ㅎㅎ >>107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동안 몸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어젠 좀 푹 쉬면서 스레딕도 잠깐 쉬고 안 했어.
110 ◆Fg3Wqi4NxTP 2020/12/14 13:40:47 ID : hvCnXumldAY 0
>>103 딱히 마무리라고 할 만한 것도 없지만.. 굿은 그렇게 성황리에 잘 끝냈고, 깨진 조각상 조각들은 싸그리 모아서 태워버렸어. 문제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나는 미대를 준비중이라.. 조각상을 보고 그릴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소름끼치는 건 어떻게 못 하겠더라.ㅜㅜ 이 얘기도 뎃생 연습하다 생각나서 풀어놓은 거기도 하고 말이야.
111 이름없음 2020/12/14 13:47:26 ID : hvCnXumldAY 0
너무 싱겁게 끝났나? 음.. 좀 급하게 끝낸 감이 있으니 질문이라도 몇 개 받아볼까 해. 나름의 Q&A랄까ㅋㅋㅋㅋ 개인정보나 신상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는 웬만한 건 대답 가능해! 그럼 나는 이따 6~7시쯤 다시 올게!
112 이름없음 2020/12/14 20:11:24 ID : slDs2rar84E 0
그 이후로 조각이는 꿈에 안 나왔어?? 휴유증 없이 무사히 잘 끝난 거 맞지??ㅜㅜ(그그... 약간.. 이상현상 같은 거..)
113 ◆Fg3Wqi4NxTP 2020/12/14 20:44:54 ID : hvCnXumldAY 0
>>112 그 뒤로 조각이가 꿈에서 딱 한번 더 나왔었어. 근데 그건 딱히 영적인 현상이 아니라 내가 한동안 그쪽으로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꿈에 나온 것 같다고 하더라. 정신적인 후유증은 좀 심했지만, 이상현상은 아예 없었어!
114 이름없음 2020/12/14 22:54:40 ID : slDs2rar84E 0
>>113 헉 그랬구나ㅠㅠㅠㅠ 레주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네ㅠㅠㅠㅜ많이 힘들었겠다...ㅠㅠㅠ 그 조각이 진짜 현실에서는 그냥 철컹철컹 당했을 놈인데..!!!!
115 ◆Fg3Wqi4NxTP 2020/12/15 09:13:58 ID : hvCnXumldAY 0
>>114 이제 지금은 괜찮아ㅋㅋㅋㅋ 현실에 있었으면 진작에 잡혀가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ㅋ
116 이름없음 2020/12/15 09:59:15 ID : slDs2rar84E 0
>>115 앜ㅋㅋㅋㅋ그치그치 현실이라면 전과도 세게 나올거야... ㅋㅋㅋ....
117 이름없음 2020/12/22 02:23:27 ID : Hvba5RzQrdU 0
나 이야기 친구한테 얘기해줘도 될까? 내가 어디서 본건데~하면서
118 ◆Fg3Wqi4NxTP 2020/12/22 12:54:06 ID : hvCnXumldAY 0
>>117 우와 나 여기 진짜 오랜만에 들어온다ㅋㅋㅋ 얘기해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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