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질문 같은거 있으면 받을게..ㅎㅎ 썰도 한두개 풀어줄 순 있어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미래가 어떤 식으로 보여? 꿈에 나와? 아니면 머릿속에 갑자기 연상되는 거야?

그리고 하늘에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거야?

>>4 꿈에 나오는 건 아니고 그냥 약간 뭐라 해야하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그 이성?이 있잖아... 근데 그 평소에 내가 보는 것들에서 갑자기 한겹 더 겹쳐지는 느낌으로 미래의 장면이 보여 영상 처럼 근데 이게 시각적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느껴지는건데.. 설명하기가 어렵다ㅋㅋ 약간 느껴지고 나서 시각적으로 바뀌는 느낌..?

>>5 하늘에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은 내가 어릴 적에 딱 두번 겪고 그 이후론 한번도 없었던 건데.. 믿기 어렵겠지만 어릴 적에 구름 위에 서있는 사람을 딱 한번 보기도 했고.. 두번째론 밤하늘에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구름 하나가 갑자기 엄청 붉어지더니 구름 사방에서 전기라고 해야하나..? 번개라기엔 약하고 전기라기엔 센..? 그런게 사방으로 엄청 터지다가 갑자기 구름이 펑 하고 터지면서 없어졌어

>>6 오 신기하다 소위 말하는 눈이 트인건가? 영안인지 뭔지 트인 거 아녀? 신기가 있다 해야되나

특별히 뭔가 신기했거나 잊지 못할 썰같은 거도 암거나 풀어조

>>8 나두 자세하겐 몰라ㅎㅎ 그냥 겪어본거라서

>>9 음 그렇게 많이 신기하진 않고 처음으로 미래를 봤을때 인데... 어느날 밤에 엄마가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 무슨 드라마가 나오고 있었거든? 근데 분명 내가 봤던 드라마고 엄마도 이드라마를 본 기억이 있는데 엄마는 이게 본방송이라고 이번에 새로 나온 최신 본방이라고 그러는거야 니가 착각한거 아니냐고.. 근데 난 분명 드라마 결말까지 기억이 자세하게 나서 옆에서 다 얘기 해줬는데 정말 드라마가 내가 얘기한대로 흘러간다음에 끝나서.. 그때 처음으로 아 내가 미래를 봤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

>>9 그리고 구름 위에서 사람 본 것도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야..ㅎㅎ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난 스쿨버스에서 구름을 보는걸 좋아했어 그래서 그날도 구름을 보고 있었는데 뭐가 움직이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때 시력이 양쪽 다 1.5일때여서 자세하게 봤는데 구름 위에서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보기엔 사람이 분명했는데 아무튼 그 사람이 내쪽으로 손을 흔들고 있더라고.. 그때 난 어려서 와 천사인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해

무당이될팔자인가?

>>13 무당이 될 팔자는 아니고 신기? 비스무리한게 있는 것 같아

>>6 뭔지 알아 나도 그럼 약간 걍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머리속에서 뜬금없이 펼쳐짐. 그런건 보통 잊다시피 살다가 그 상황이 오면 생각나! 근데 맨날 쓸데없는것만 보여줘서 조금 자증... 오늘도 봤던거 나옴

잠재되어 있던 하위자아랑 연결되신 걸 거예요

>>16 그게 모에요??

>>15 헐 맞아 맞아ㅠ 나 데자뷰도 진짜 많이 느껴... 하루에 5번 정도는 데자뷰를 느껴

>>18 어우 5번은 심햇다 일주일도 아니고 하루에 5번이라니... 난 많아야 4번인데 증말 너두 고생이 많다

자세한 건 유튜브에 '드룬발로 멜기세덱의 상위자아를 만나기 위한 하위자아란?'편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