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8kratAo40p 2020/12/21 19:02:40 ID : O3AZcsrs1g0 0
별로 안 무서워!
2 ◆k8kratAo40p 2020/12/21 19:03:16 ID : O3AZcsrs1g0 0
첫 번째는 선생님의 친구의 얘기야
3 ◆k8kratAo40p 2020/12/21 19:06:03 ID : O3AZcsrs1g0 0
선생님의 친구분을 A씨라고 할게! A씨는 여성분이시고 좋지않은 이유로 남편과 이혼했어. A씨에게는 초등학교 4학년짜리 딸이있는데 돈이 많이 없어서 딸과 단둘이 반지하에서 살았어. A씨의 딸을 지은이라고 할게!
4 ◆k8kratAo40p 2020/12/21 19:13:45 ID : O3AZcsrs1g0 0
그 때는 방학이었어서 지은이는 학교를 가지 않았어. A씨는 지은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고 돈도 점점 모여갔어. 이사가려면 멀었지만 지은이에게 새 옷과 지은이가 먹고 싶어하는 여러 음식을 사줄정도는 됐어. A씨의 노력이 통한건지 지은이는 밝고 명랑한 아이였어. 친구도 여럿 사귀었지. A씨는 지은이가 잘 커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어. 그러던 어느날 지은이가 이상한 말을 하는거야.
5 ◆k8kratAo40p 2020/12/21 19:19:12 ID : O3AZcsrs1g0 0
지은이 책상 밑에 5살정도로 보이는 웬 여자아이가 있다는거야. A씨는 처음에 지은이가 잘 못 봤겠지. 라고 생각했어. A씨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거든. 지은이가 두번째로 그 여자아이의 대해 말했을 때는 지은이의 친구가 장난을 쳤겠지.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세 번째로 들었을 때 A씨는 무당을 찾아갔어.
6 ◆k8kratAo40p 2020/12/21 19:21:35 ID : O3AZcsrs1g0 0
중요한데서 꾾어버리기~ 보고있는 레더들 있니...ㅜㅜ?
7 이름없음 2020/12/21 19:22:31 ID : i7e581bg7ze 0
보고있다... 아이씨유!😎
8 이름없음 2020/12/21 19:23:09 ID : oMlzSIIFbdB 0
제목은 분명 무섭다는데 은 별로 안무섭다네ㅋㅋ
9 ◆k8kratAo40p 2020/12/21 19:23:15 ID : O3AZcsrs1g0 0
오 땡쓰~~
10 ◆k8kratAo40p 2020/12/21 19:23:32 ID : O3AZcsrs1g0 0
히히히
11 ◆k8kratAo40p 2020/12/21 19:30:38 ID : O3AZcsrs1g0 0
첫 번째, 엄마 내 책상 아래에 어떤 여자애가 앉아있어. 쭈구려 앉아있는데 다섯 살처럼 보여. 두 번째, 얘가 나한테 말을 걸어. 자기가 너무 뜨겁다고 자꾸 만져보라고 해서 얼음을 줬어. 근데 이제 책상에서 나와서 우리 집을 막 돌아다녀. 세 번째, 얘가 자꾸 나 따라와. 학교까지 따라오는데 나 이제 무서워. 얘가 내 머리핀도 가져갔어. 내가 따라오지 말라고 했더니 나한테 화를 내. 나랑 같이 죽을거래. 나 데리고 갈거래. 엄마 나 이제 어떡해?
12 ◆k8kratAo40p 2020/12/21 19:37:36 ID : O3AZcsrs1g0 0
A씨는 무당을 찾아갔어. 무당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어떡하면 좋냐고 얘기했어. 무당의 말로는 그 아이가 A씨와 지은이가 반지하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아이인데 열이 심하게 나서 죽었대. 그래서 자기는 가져보지 못한 머리핀이 탐나고 학교에 다녀보고싶고 그런거래. 5살짜리 여자아이가 좋아할만한 머리핀이나 리본같은걸 태우고 기도하면 사라질거라고 그랬대. 실제로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A씨와 지은이가 들어오기전에 작은 여자아이와 할머니가 사셨다고 하더라. 할머니 돌아가시고 애도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다고...... A씨와 지은이는 머리핀을 태우고 여자애를 위해 기도하고 때마침 A씨가 돈을 다 모아서 바로 이사를 갔대. 우리 선생님은 지은이를 마주칠 때마다 지은이가 선생님께 붙은 귀신을 볼까봐 무섭다고 하지만 난 여자애가 너무 불쌍하고 슬펐어ㅜㅜ
13 ◆k8kratAo40p 2020/12/21 19:38:31 ID : O3AZcsrs1g0 0
첫 번째 이야기 끝
14 ◆k8kratAo40p 2020/12/22 10:38:30 ID : O3AZcsrs1g0 0
두 번째 이야기는 선생님 머무르셨던 펜션에 대한 이야기야
15 ◆k8kratAo40p 2020/12/22 10:40:04 ID : O3AZcsrs1g0 0
선생님은 선생님, 선생님의 여동생, 선생님의 남동생. 이렇게 셋이서 국내여행을 가셨어. 계곡에 발도 담가보고 신나게 놀다가 밤이 되어 숙소(펜션)에 왔어.
16 ◆k8kratAo40p 2020/12/22 10:40:24 ID : O3AZcsrs1g0 0
아 이 이야기는 모두 코로나 이전의 이야기야!
17 ◆k8kratAo40p 2020/12/22 10:44:18 ID : O3AZcsrs1g0 0
숙소에 오셔서 짐을 풀고 세수를 하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이 너무 추운거야. 화장실 안 쪽도 춥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타일 색깔이 되게 무서운? 보라색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되게 소름끼치는 색깔이었대. 세수할 때 허리를 숙이면. 근데 거울속 또 다른 내가 세수하는 나를 바라본다는 괴담알아? 선생님이 딱 그런 생각이 드셨대.
18 ◆k8kratAo40p 2020/12/22 10:49:14 ID : O3AZcsrs1g0 0
그래서 선생님이 여동생을 불러서 여동생이 선생님 바짓가랑이를 잡고 세수하셨대. 너무 무서워서 샤워는 못하고 어차피 1박2일이어서 다음날 집에 와서 씻으셨대. 이상한 건 선생님의 여동생, 남동생도 전부 무서운 기분이 들어서 세 분 모두 다음날 씻으셨대.
19 ◆k8kratAo40p 2020/12/22 10:49:26 ID : O3AZcsrs1g0 0
두 번째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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