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2/06 22:16:22 ID : xU47By6o2KZ 0
난 진짜 어렸을 때부터 털때문에 고민이었어 여잔데도 불구하고 털이 정말정말 많거든.. 우리 엄마아빠가 두분 다 어렸을때 털이 좀 많았다고 하시더라구 유전인가봐
2 이름없음 2021/02/06 22:16:47 ID : xU47By6o2KZ 0
초딩때는 그래도 덜했어 아직 2차성징도 안왔을 때였고 어리다보니까 털이나 외모 그런거에 신경을 안써서 덜 그랬을지도 모르겟다 근데 중학교 고등학교 오면서 털이 점점 더 많이 나는거야ㅠㅠ 안그래도 교복 입어야 하니깐 여름에는 팔다리 다 내놓고 다닐 수밖에 없는데..하
3 이름없음 2021/02/06 22:17:29 ID : xU47By6o2KZ 0
심지어 피부도 좀많이 까무잡잡하거든... 딴여자애들은 다 피부도 하얘가지고 털한가닥 없이 다들 매끈매끈한 팔다리를 가지고잇더라...
4 이름없음 2021/02/06 22:18:17 ID : xU47By6o2KZ 0
가끔 나처럼 털많이 애들도 있길래 보니깐 걔네들은 제모를 하거나 아예 신경 안쓰고 사는쪽이더라구.. 그래서 나도 제모를 해보러고 했어!
5 이름없음 2021/02/06 22:19:11 ID : xU47By6o2KZ 0
왜냐면 난 너무너무 주위의 시선이나 내외모가 좀 신경이 쓰여서 ㅌ털같은더 이런거에 아예 신경끄고 살지는 못할거같아.. 암튼 그래서 나도 한번 제모를 해보려고 했엉
6 이름없음 2021/02/06 22:21:18 ID : xU47By6o2KZ 0
근데 엄마아빠가 워낙 내외모 가끄고 그런거를 안좋아하셔서 정말정말 반대를 하시거든.. 그래서 저번이 한번 몰래 했다가 쫄려서 요즘에는 못하고 있단말이야ㅠㅠ 그리고 제모를 하면 너무 따가워.. 옷에 쓸릴때나 딴애들이랑 부딪히거나 할때 뿌리까지 제거되지 않은 털들이 내피부를 찌르는 느낌이야..
7 이름없음 2021/02/06 22:21:55 ID : xU47By6o2KZ 0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ㅠㅠ 나처럼 털많은 친구들..뭔가 해결방법이 없을까ㅠ
8 이름없음 2021/02/06 22:27:10 ID : xU47By6o2KZ 0
아무도 안봐줘잉...ㅠㅜ
9 이름없음 2021/02/06 22:31:25 ID : 2pVf9bcnxvh 0
안녕 지금 봤어 일단 엄마아빠한테 너가 느꼈던 심정들을 자세히 이야기해보는게 어때? -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나도 속상하고 우울한데 제모는 나한테 필요한거 같아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리는거야 분명 처음에는 싫어할걸 아니 왜 그런짓을 하냐고 우울해하지말라고 넌 그자체로 이쁘다고 생각하면서 안된다고 말씀하실건데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하잖아 엄마 아빠한테 난 털이 너무 많이 나왔는거 같아 이러면서 어필을 해봐 그리고 털 많은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사람마다 차이점이 있고 달라지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 그냥 너 자체로도 이쁘다는 것을 세상에 말하지 않아도 자신으로만 만족하고 지내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생각해 누가 수군거리면서 쟤는 왜이렇게 털이 많아?? 이런식으로 말하면 유전이라고 하면서 욕하면 되지 않을까 제모를 했는데 고통을 느끼고 지낸다면 일단은 제모제를 직접 사보고 그러지말고 인터넷이나 정보들을 많이 찾아보고 부모님들에 눈빛이 달라졌을때는 시간이 지난 후니까 너가 알아본대로 해줬으면 좋겠어 성급하게 지금 한다고 하면 더 피부 뜯어질수도있어 ㅠㅠ 아프지말고 너 자체로 이쁜것이라는걸 명심하고 많이 힘들면 또 남겨줘 답장해줄게 :)
10 이름없음 2021/02/06 22:33:54 ID : wsmK0leGmsn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1 이름없음 2021/02/06 22:43:51 ID : xU47By6o2KZ 0
엄마아빠랑 솔직하게 대화하기..젤 피하고싶던 방법이지만 젤 필요한 방법이기도 하지 고마워!! 특히 나 자체로 이쁘다는 생각을 마음에 담으라는거ㅠㅠ 조언 고마워 오옹 엄마아빠랑 대화도 해보고 올리브영 함가봐야겠다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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