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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현장체험갔을때 일이야.
사람엄청많고 넓은공원
부산시민공원처럼 거기도 국림공원인가 아무튼잘몰라 겁내넓어
놀이기구같은것도 많고
그기서 친구들이랑놀다가 쌤들이 도시락 까먹으러 잔디밭가자고했지 잔디밭을갔는데 ㅈㄴ뜬금없게
잔디밭위에 큰 벽돌벽이랑 땅굴문이 두개있었어
아래 그림으로 보여줄게 잠시만
준내 크고높은 벽돌벽이 있옸음 그때 내가 초5쯤 그러니까 그때 내 체감으론 아파트 3층높이 아마 지금보면 그닥높진않을듯
지금보면 아파트 1층정도 같을거같어
길고 넓은 잔디밭이 있고 그 잔디밭 양쪽에 가로수들있고 가로수뒤엔 그냥 흙길 왼쪽엔 사람들 놀수있는 공간있고 오른쪽엔 ㅈㄴ큰 호수있었어 그리고 분수도있었돈골로 기억함 호수안에 있는 분수
그림을 잘못그려서... 가벽이라던가 뭐 짓는건 아닌거같고 그냥 작품같았어 근데 진짜 아무것도없고 걍벽돌벽임. 두껍지도않음 태풍오면 날라갈거같았음
그걸 몰라서이런.ㄴ거야 ㅜㅜ나듀궁금해미치겠어 꿈이나 그런게으니야 진짜갔었어 나그날 거기가서 그네에 끼여가지고 어떤 임산부아줌마가 꺼내주셨거든
한쪽은 뭄이열려있고 반대쪽은 닫혀있었어 우린 호기심에 열린쪽으로 들어갔지 애들 10명넘게 우르르들어갔는데 좀 좁아도 들어갈수있었어 그리고 디게깊었어
들어가면 철창같은게 있고 그뒤로 가야라고하나 아무튼 진짜 존니 오래되보이는 작은 동상들이 끝도없이 이어져있는데 그이고 존나 어두워서 아무것도안보여 ㄹㅇ 우리 휴대폰 후래쉬 켜놓고 봤어
나 갤럭시 와이드 쓸때 그거 찍어놨는데 폰 벽돌되서 버려서 영상이없다...아무튼 나 처딩때하던 유투브에도 올렸던걸로 기악하니까 진짜있는곳
암튼들어가면 철창으로 된 문있고 가야식느낌 작은 인형이랄지...그런게 쭉 끝도없이있어 그게 뒤에 거울이있었어 그래서 반사되서 끝도없어보인거지 그게 한 벽자체가 거울이었는지...아니면 세모난거울인지 기억이안나 그 거울로 동상들이 쫙 비쳤어 근데 그 철창뒤에도 너무 깊어서 우리 후레쉬가 안닿아서 깊게까진 못본거같아
우리가 계속 그 동상 보면서 지하에서 안나오니까 쌤들이 거기가지말라거하고 그기 문 닫은걸로 기억해 그리고 그날 이상하거나 오싹함적은없었어 지금가라하면 못들어가 그땐겁이없어서
근데 우리한테도 5년도더된 이야기라 사실 그공원이 정확히 어딘지몰라...부산에있는공원 다 찾아보고있는데 공원이 하도많아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이란 곳이 있어.
옆에 구덕문화공원도 있던데 여기나 근처 아닐까?
주변에 강이랑 호수같은것도 있긴 하던데 벽돌벽은 더 찾아볼겡
여긴 흙길-가로수-풀밭?-호수 순으로 있어서 레주가 말한 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벽돌을 못찾겠어서 아닌것 같기도 하고
내가 을숙도공원은 자주 놀러가봐서 아는데 을숙도는 일단 아니구... 창원공원 저긴 좀 비슷한거같아 근데 놀이터가없더라 아직까진 잘모르겠어ㅜㅜ 놀이터가있었는데 유아용그네가있었어 아기들이 타도 안빠지도록 그 애슐리같은곳가면 어린이용의자있잖아. 그걸 그네형식으로 아기들 다리넣을수있는 구멍 뚫어놓은 그네였어 유치원다니는 애기들이 타는건데 5학년인 내가 억지로 들어가서 끼인거고
그 땅굴내부는 진짜아무리봐도 관람목적이아니었어 안에 마감이나 건축상태도 영 별로였고 바닥에 타일조차 안깔린 그냥 시멘바닥이었어 창살도 녹슬어서 페인트벗겨지고 무엇보다 별로이쁘지도않은.
벽돌벽도 솔직히...하나도안이쁘고 그냥거대한벽 그옆에 금속으로된 동상있다고 내가 저 그림에 표시해놨잖아 그 구조물이라해야할지 그금속 구조물은 이뻤어 누가봐도 예술작품이랍시고 만든건데...그 구조물에 비해서 나머지 두개는 걍 엉뚱하고 으스스하기만했어
생각해보면 거울에 뭐가 끝도없이 비칠려면 거울두개가있고 그 거울두개사이에 동상들이 있어야할텐데 그럼 철창있는위치에 거울이있어야할텐데...이상하네 근데진짜 주작아니고 친구들도 다기억하걷든.ㅜㅜ존나궁금하네 안나오면 어쩔수없지
부산 살고 예전에 무슨 전시품? 인가 하는거 뒤에 벽있는거 본거 같긴한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친구랑 그 근처에 영화관인가 도서관인가 가려다가 실수로..들어간거라
근데 굴?? 은 기억이 안나서 여기가 맞는지도 모르겠음
혹시 왕릉이나 왕릉 전시관같은거 아냐? 왜 천마총이나 무령왕릉 전시관이나 그런 비슷한 종류... 레주 현장체험학습 갔던 년도가 몇년도였어?
창원에 사는 친척이 있어서 용지공원은 몇 번 가봤는데 땅굴이랑 벽돌벽은 본 적 없는 것 같은데.... 놀이터는 일단 공원 내엔 없어 레주가 꼈던 그네가 공원 안이였던 것 같아 아님 공원 벗어나서 있었어?
나도 거기 가봤어!!!!어딘지는 기억안나는데 진짜 소름끼쳤었는데 아빠랑 둘이 들어갔다가 무서워서 나옴 혹시 레주랑 나랑 얘기하는 곳이 같은 곳인가?? 막 뭔 갑옷? 같은거 입고 차렷하는 자세로 엄청 많았었는ㄴ데
이름이 진짜 기억이 안나ㅠㅠ 나도 그 공원? 놀이터였나 암튼 거기 돌아다니다 보고 아빠한테 같이 가보자고 했다가 소름끼쳐서 나온거라ㅠㅠㅠㅠ암튼 공원에 있던거 맞는거 같애,,,,나 그ㄸㅐ 진ㅉㅏ 무서웠었는데
헐 레주야 레주가 간데랑 내가 갔던데 똑같은데 맞나봐 나 사실 쭉 안읽고 맨 처음 그림 하나만 보고 얘기한거라 확실하지 않았는데 그린 그림들 보니까 맞는듯
그러니까 여러개의 기억이 같은 날씨나 같은 학생들로 인해 뒤섞인게 아닐까? 나도 가끔가다 매달 봤던 공연 내용이 뒤섞일때가 있거든.
근데진짜 그건 너무 소름끼쳐러 생생하게 기억나는데...공원가서 우리가계속 그안에들어가서 영상찍고 그러니까 쌤들이 나오라고 혼냈거든
부산 과학관이면 쉬운거 아냐? 대략 5개잖아. 5학년 선생님이 담임은 맞고?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s-g297884-Activities-c49-t35-Busan.html
홈페이지 찾아왔는데...이날 기억나 다대포 공원이었거든 이날 아니야. 그럼 나 5학년때아니고 더 과거란건데... 2학기 현장체험은 겨울이나 가을이라 선선했을거고 내 기억속의 그 공원은 더웠어 1학기였을거야 근데 2017년 10월까지만있고 그뒤로 기록이없어 아니ㅜㅜ
4학년땐아니야 그땐내가 구체관절인형이 없었으니까
진작 쌤한테 물어볼걸...근데 그렇게 으스스하고 무서운걸 왜 공원 한복판에 만들었을까 단지 관리를 안한걸까...?ㅜㅜ 그럼 재미없는데
나 이거 찾았어. 에서 스레주가 말한 저 터널이 맞네. 스레주가 본 거 그 주변에 벽돌벽도 그렇고 다 일종의 설치한 작품인 것 같아. 설명 보면 토우 같은거 있는데 그게 스레주가 본 거 일듯. 김해면 신라보다는 가야의 토우 모양이지 않을까싶다. 암튼 나도 이거 너무 궁금해서 계속 서치해봤어ㅠㅠ 나중에 한번 가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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