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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1/02/19 20:24:49
ID : 1zO62Gk8mK4
90
내가 고딩때 있던 일이라서 어렴풋이 기억나는거지만.. 오랜만에 그 아저씨 얘기나 꺼내보려고.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1/02/22 20:46:14
ID : q6pcHA6rBAn
1
오오... ㅠㅠㅠ 아 진짜 아저씨 같은 남자랑 연애하고 싶다
이름없음
2021/02/22 22:00:27
ID : bzXwHA7xO5U
1
아니 왜 이렇게 귀여우심 ㅠㅠㅠㅠㅠㅠ 대체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이때부터 알아봤어 ㅠㅠㅠㅠ 보통 지금 바람 피우냐고 따질텐데 대체 왜 나를 울리냐니 ㅠㅠㅋㅌㅌㅋㅌㅌㅌㅌㅌ 진짜 귀여우시다
예레주
2021/02/23 22:04:52
ID : 1zO62Gk8mK4
1
순간 눈 커져서 뭐야 뭔데 이러니까 꺼내서 끼워주면서 이거 끼면 나랑 결혼하는거야 이래서 당황해서 어버버버버법버 이러고 있으니까 혹시 싫은거냐면서 말 더듬는데 너무 귀여운거야ㅠㅠㅜ 그래서 고민 좀 해본다 하니까 진짜 안절부절 하면서 반지만 쥐고 있길레 그 모습이 진짜 지구 뿌시고 아파트 뿌실 만큼 귀여워서 심장 아프고 그랬어..
2
예레주
2021/02/19 20:28:05
ID : 1zO62Gk8mK4
0
내가 인상이 좀 세게 생겨서 이유 없이 나 싫다면서 그냥 저냥 선배들이 나더러 싸가지 없다고 하더라고. 솔직히 나 그때 당시에 가정사도 좀 복잡해서 되게 힘들기도 했고 엄청 자주 울었거든. 그래서 내가 기댈 사람도 없고 당장에 사람도 잘 못 믿을 지경으로 가더라고.
3
예레주
2021/02/19 20:33:16
ID : 1zO62Gk8mK4
0
부모님 두 분이 이혼을 하셔서 원래 살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아버지랑 같이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어. 짐 정리 하느라 되게 정신 없어서 아버지가 나한테 밖에 나가서 있으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갔어. 그때 당시엔 친구도 없는 찐따여서 어쩔 수 없이 아무도 없는 놀이터 가서 드라마 여주처럼 그네 타고 있었는데 놀이터 정자..??에 누가 누워있는거야ㅋㅋㅋ
4
예레주
2021/02/19 20:35:01
ID : 1zO62Gk8mK4
0
근데 그 날이 초가을이여서 좀 쌀쌀했을 땐데 그 누워있는 사람은 슬리퍼 신고 반팔에 좀 얇은 저지 입고 있길래 진짜 미친놈인가 봐 하면서 정자 지나가는데 갑자기 부시럭 거리는 소리 나서 좀 쫄아서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가려는데 뒤에서 발걸음 소리 들려오니까 그 계절 무시하는 놈이 나를 쫓아오는건가 하면서 진짜 쭈뼛쭈뼛 거리면서 걸어가고 있었어
5
예레주
2021/02/19 20:40:08
ID : 1zO62Gk8mK4
0
그렇게 쫄아서 걷다가 어느 새 집에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타려고 엘베 안에 들어갔는데 그 사람이 좀 빠르게 오니까 흐어어어어어 거리면서 닫힘 버튼 엄청 빠르게 눌렀는데 그 사람이 야 거리면서 소리 지르니까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하면서 엘베 문 닫힐때까지 다리 후들거리다가 그 사람 못타고 그냥 닫히니까 안심되서 다리 힘 풀렸었어
6
예레주
2021/02/19 20:42:21
ID : 1zO62Gk8mK4
0
그렇게 집 들어가려고 비밀번호 누르는데 옆에서 야라고 부르길레 설마 그 사람이 쫓아온건가 하면서 진짜 울면서 고개는 못 돌리고 얼어가지고 있었는데 히발 가까이서 보니까 그 사람 맞는거야. 그래서 누가 봐도 죄 지은 사람처럼 예? 거리니까 그 사람이 나한테 와서 예는 무슨 이러면서 나한테 다음에 자기 가까이서 보면 엘베문 닫지 말고 제발 좀 기다려 달라 하고 옆집으로 그냥 홱 들어가버리길레 내가 착각한거구나 하면서 머쓱해져서 집에 들어갔어.
7
이름없음
2021/02/19 20:44:29
ID : y7th8786446
0
ㅂㄱㅇㅇ
8
예레주
2021/02/19 20:50:25
ID : 1zO62Gk8mK4
0
이사 한지 한 일주일 지나서 좀 동네에 익숙해지고 그 사람이랑도 어쩌다 보니 친해졌는데 그때 그 아저씨 나이가 30살이더라고. 난 그때 고 3이여서 11살 정도 차이가 났어. 근데 웃긴게 그 아저씨랑 좀 자주 얘기하고 그러니까 또래 친구들 보다 더 편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고. 그 아저씨 출근할때랑 내 등교시간이랑 겹칠때가 많아서 자주 보기도 했고
9
예레주
2021/02/19 20:58:25
ID : 1zO62Gk8mK4
0
그 아저씨도 나를 편하게 그냥 동생처럼 생각해서 그런지 눈 오거나 비 오는 날에는 버스 타고 가면 위험하다면서 차에 태워주실 때도 있어서 우리 아빠도 되게 그 아저씨를 좋아하셨어ㅋㅋㅋㅋ 그러다 보니까 그 아저씨가 어느 순간부턴가 친한 오빠보다는 뭐라해야하지 남자로 보였다 해야 하나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파랗게 젊은 내가 11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을 좋아했다는게 그저 웃기더라고.
10
예레주
2021/02/19 21:00:58
ID : 1zO62Gk8mK4
0
그냥 좋아하게 된 이유는 좀 잘해주고 항상 내 편 들어주니까 되게 저절로 호감이 갔나봐. 그래서 수능 마치고 내가 거의 성인이 될 무렵인 12월 30일에 좋아한다 하려고 했어.
11
이름없음
2021/02/19 21:01:14
ID : 5bu5U5e7BAk
0
ㅂㄱㅇㅇ
12
예레주
2021/02/19 21:25:09
ID : 1zO62Gk8mK4
0
그렇게 좀 시간 흐르고 수능 날에 그 아저씨가 바쁠텐데 시간 쪼개서 수능장까지 와준거 보고 진짜 감동 받아서 엉엉 울뻔했는데 아저씨가 나한테 울면 못생겨서 그냥 갈거라고 하시면서도 다정하게 수능 끝나면 데리러 올테니까 수능 잘 보라 응원해줘서 내가 정말 좋아한다는 거 확실하게 알고 그랬던 것 같아
13
예레주
2021/02/19 21:29:29
ID : 1zO62Gk8mK4
0
그렇게 수능 끝나고 12월에 아저씨한테 거의 4일 동안 졸졸졸 쫓아다니면서 12월 30일에 안 만나면 탈모 걸린다는 미친 소리까지 하면서 꼭 만나려고 하니까 아저씨가 30일엔 시간이 없다면서 1월 1일에 시간 내서 보자 해서 어쩔 수 없이 1월 1일에 만나기로 하고 진짜 하루 하루가 지날때마다 마음이 간질거려서 맨날 자기 전에 설레서 잠도 못자고 그랬어
14
예레주
2021/02/19 21:36:03
ID : 1zO62Gk8mK4
0
그렇게 1월 1일 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과장 없이 거의 2시간 동안 씻고 3시간 동안 화장 지웠다가 다시 하고 옷 고르고 그러느라 만나기로 한 시간이 11시 20분쯤인데 10분 정도 늦어서 신발도 구겨 신고 집 밖으로 나가니까 아저씨가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내가 나오니까 살짝 웃으면서 쳐다보는 거 보고 심장 아플 정도로 설레서 미칠 것 같더라고ㅋㅋㅋㅋ
15
예레주
2021/02/19 21:38:16
ID : 1zO62Gk8mK4
0
같이 걸어다니고 뭐 먹고 그러다가 보니까 한 저녁 8시쯤에 집에 들어가게 되더라고. 그래서 눈 쌓인 길 걷다가 지금이다 생각하고 아저씨한테 좋아한다 했는데 진짜 나 그때 얼굴 좀 붉어져서 웃길 수도 있겠더라고. 아저씨가 내 말 듣고도 말이 없길레 뭐지 하면서 제대로 쳐다봤는데 아저씨는 뭔가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
16
예레주
2021/02/19 21:41:42
ID : 1zO62Gk8mK4
0
아저씨가 얼굴 가리더니 잠깐 있어보라면서 한숨 몇 번 내쉬더니 손 치우고 나한테 진심이냐 물어서 진심이라고 하니까 내 어깨 잡으면서 진짜 그간 본 적도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더라고
17
이름없음
2021/02/19 21:41:52
ID : dSK7wHA59a9
0
다음다음다음
18
이름없음
2021/02/19 21:43:36
ID : dSK7wHA59a9
0
보보보고잇어
19
이름없음
2021/02/19 21:46:21
ID : dSK7wHA59a9
0
너무 재밋어..
20
예레주
2021/02/19 21:46:46
ID : 1zO62Gk8mK4
0
몇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게 아저씨가 했던 말이 토씨 하나도 안 틀리고 기억나ㅋㅋㅋㅋㅋ
나도 너를 좋아했지만 어른으로써 이 감정을 묻어두려고 해, 우리가 만약에 사귀게 된다면 내가 40살때 넌 29살이고 그럴린 없겠지만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내가 60살때 환갑잔치를 할때 넌 고작 49살이니까 네 청춘을 뺏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이렇게 현실적으로 말해주니까 나도 뭔가 정신을 차리긴 했는데 결론적으론 내가 까인거라 생각하니까 그냥 눈물만 줄줄 흐르더라.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와서 춥고 쪽팔리고 전부 합쳐져서 진짜 미치도록 힘들더라고
21
이름없음
2021/02/19 21:47:28
ID : dSK7wHA59a9
0
헐 ㅜㅜㅠㅠㅠㅠㅠ̑̈ 설렌다 ㅜㅠㅜ
22
예레주
2021/02/19 21:50:33
ID : 1zO62Gk8mK4
0
눈물 콧물 다 빼면서 아저씨 잘못도 아닌데 별에 별 욕을 다 했던 것 같아.. 아저씨 진짜 나쁘다면서ㅋㅋㅋㅋㅋㅋ 왜 그랬을까.. 갑자기 미안해진다.. 어쨌든 아저씨 앞에서 눈물 다 빼고 나니까 그냥 좀 현타 와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안아주길래 뭐냐고 하면서 진짜 나쁜 놈 되고 싶으면 그냥 가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한 2분 동안 아무 말 없이 꼭 껴안고 있다가 나중에 놔주는데 좀 뭐라해야하지 눈시울이 붉어져있었어
23
예레주
2021/02/19 21:53:12
ID : 1zO62Gk8mK4
0
그래서 당황해서 아니 뭐하냐고 하면서 뭐라 하니까 그냥 자기가 좀 더 늦게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그냥 안아주고 싶어서 안았다 하고 계속 시선 회피 하길레 아저씨도 나를 좋아했는데 나이 때문에 포기한 걸 자각하니 뭔가 숙연해지더라.. 그래서 아무 말 없이 그냥 눈길 위에 서서 쳐다보다가 집에 가자 해서 걷는데 진짜 미치도록 어색해서 죽겠더라
24
이름없음
2021/02/19 21:55:56
ID : 1zO62Gk8mK4
0
그러다가 아저씨가 집에 들어가기 전에 나한테 장난처럼 그래도 정말 자기 못 잊겠으면 시집 오라 하고 그냥 처음 만났던 날 처럼 집에 들어가버려서 뭔가 웃기고 아까 울었던 것도 잊고 그냥 집에 들어가서 화장 지우고 잤어ㅋㅋㅋㅋㅋ
25
예레주
2021/02/19 21:56:35
ID : 1zO62Gk8mK4
0
얘기가 다 끝난 것 같지만 사실 얘기가 좀 남았는데 더 풀어도 될까.. ☞☜
26
이름없음
2021/02/19 21:57:38
ID : Ve0pQk5RzWo
0
산타말하는건가하고들어왔는데 아니구나
27
이름없음
2021/02/19 21:59:29
ID : tjvBfgnWja3
0
뭐야 그래서 어케된거야 나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21/02/19 22:00:02
ID : dSK7wHA59a9
0
풀어보
29
예레주
2021/02/19 22:03:03
ID : 1zO62Gk8mK4
0
그러다가 아저씨 좋아하던 것도 잊고 대학 가서 남친 사귀고 난리 치는데 아저씨는 이상하게 여친을 안 사귀길래 혹시 약간 성불구자라서 여친을 사귀지 못하는건가 이랬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이것도 미안해지네...
30
이름없음
2021/02/19 22:05:24
ID : dSK7wHA59a9
0
ㅋㅋㅋㅋㅋㅋㅋㅋ
31
이름없음
2021/02/19 22:06:04
ID : tjvBfgnWja3
0
헐 그럼 지금은 연락안해?
32
이름없음
2021/02/19 22:11:05
ID : 1zO62Gk8mK4
0
근데 내가 연애 고자여서 정 엄청 주다가 그냥 그대로 버려지기 일쑤였는데 그럴때마다 아저씨가 위로 해주길레 여친 안 사귀는 것도 이상하고 찬 주제에 계속 위로해주는 것도 이상해서 미친 척 하고 술 몇 병인진 기억 안나는데 좀 많이 사서 아저씨 집에 가서 무작정 술 안 마시면 2대가 전부 마른 멸치라고 하니까 순순히 문 열어주면서 한 12시까지 마셨던 것 같아ㅋㅋㅋㅋ
끝 아니야!! 잠깐만 기다려줘ㅋㅋ큐ㅠㅠㅜ
33
이름없음
2021/02/19 22:13:19
ID : 1zO62Gk8mK4
0
그러다가 내가 먼저 취해서 아저씨한테 아저씨 솔직히 나 좋아하니까 지금 여친도 안 사귀고 내가 못 잊고 쫓아올때까지 기다리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몇 분 동안 조용하다가 나중에 아저씨가 응이라고 하길레 그럴 줄 알았어 후후 거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좋아하는 거 맞다는 말이라서 ??? 거리면서 진짜 술 다 깨서 아저씨한테 무ㅜ무머요? 이랬더니 아저씨가 아직 좋아한다고, 좀 기다려 보는 중이라고 덤덤하게 말하길레 뭔데 뭐야 하면서 술잔 들고 넋 나가서 쳐다봤어
34
이름없음
2021/02/19 22:18:21
ID : 1zO62Gk8mK4
0
눈알 굴리면서 쳐다보니까 아저씨가 내가 싫으면 술 그만 마시고 그냥 집에 가도 좋다하는데 솔직히 그때 술 마신 상태라고 해도 그런 말 들으면 정신 확 차리게 되잖아.. 그래서 웃음 나오려는 거 참고 아저씨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진짜냐고 몇 번이나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계속 그렇다고 해서 아저씨가 취중진담이 아니라 맨정신에 말한 거 확인 한 후에 저거 진짜인거 아니까 말한 사람은 아저씬데 아저씬 얼굴 표정 변화 하나도 없고 괜히 나만 얼굴 붉어져 있으니까 머쓱 하더라고
35
이름없음
2021/02/19 22:21:21
ID : dSK7wHA59a9
0
할헐할헐
36
이름없음
2021/02/19 22:21:32
ID : dSK7wHA59a9
0
내가 내가 보고잇어..
37
이름없음
2021/02/19 22:23:56
ID : 1zO62Gk8mK4
0
어버버 거리다가 나도 얼떨결에 아직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아저씨가 술잔 소리나게 탁자 위에 올려 놓고 뒤늦게 현타 왔는지 얼굴 싸매면서 말했다 말했다 말해버렸어 어쩌지 이러는거 보니까 그냥 너무 귀엽다 느끼는거 보고 처음엔 확신이 안 섰는데 나중엔 이런 나이 좀 든 아저씨가 이러는 모습도 좋아하는걸 보니 내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확신이 들어서 그냥 몇 년전에 차인 것도 무색해질 정도로 웃음이 나더라고. 이렇게 쉽게 또 사귀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좀 더 기다릴걸 싶기도 했고
38
이름없음
2021/02/19 22:26:05
ID : dSK7wHA59a9
0
할헐헐럴헐
39
이름없음
2021/02/19 22:27:07
ID : dSK7wHA59a9
0
다음..다음은.?.?.?
40
이름없음
2021/02/19 22:29:59
ID : tjvBfgnWja3
0
ㅂㄱㅇㅇ ㅠㅠㅠ
41
이름없음
2021/02/19 22:30:14
ID : dSK7wHA59a9
0
나 지금 설레 죽음
42
이름없음
2021/02/19 22:35:24
ID : y7th8786446
0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43
이름없음
2021/02/19 23:28:50
ID : Phgrs8p9eGk
0
잠들었던 연애 세포가 눈을 뜬다 미쳤어 스레주
44
이름없음
2021/02/20 00:43:36
ID : 08mLbB9eE5W
0
언ㄴㅣ 대박.. 개꿀잼 따봉 바로박음
45
이름없음
2021/02/20 02:04:38
ID : 1zO62Gk8mK4
0
음 그래서 지금은 그 아저씨랑 어떻게 된건뎈!!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 옆에서 세상 모르고 자는 중이야ㅋㅋㅋ 사실 제목에서 아저씨라 말한 이유는 사귄 후부턴 아저씨가 아니라 오빠라 부르는게 익숙해져서 아저씨란 별명도 엄청 오랜만에 말한거라서.. 뭔가 다들 제목만 보면 아픈 추억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 아무리 11살이나 나이차가 난다 해도 아저씨는 그냥 아저씨니까!! 나이를 좀 벗어나서 지금이 가장 젊을 때니까 서로의 청춘을 공유하는데에 큰 의미를 두기로 했어.
+나 처음 얘기할땐 한 두 세명 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몇 명 더 보이니까 넘 기쁘다ㅋㅋㅋ큐ㅠㅠㅜㅜ 다들 봐줘서 고맙고 난 이만 자러갈게! 봐준 레더들도 잘자! 없을 것 같지만 우리 연애에 대해서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나 댓글 남겨줘!
46
이름없음
2021/02/20 08:21:06
ID : y5bCpak4Fhe
0
왘 미쳤다 마텼어 와 와...와...도랏다 어ㅏ...
47
이름없음
2021/02/20 09:34:42
ID : usmFdA3XAry
0
오 성공적 오.. 쌍따봉
48
이름없음
2021/02/20 21:37:33
ID : bzXwHA7xO5U
0
헐 ㅠㅠ 뭐야 나 새드 엔딩 안 좋아해서 읽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49
이름없음
2021/02/20 21:37:53
ID : bzXwHA7xO5U
0
연애 얘기 푸러조 ㅜㅜ 사귄지 몇 년 째야 ??
50
이름없음
2021/02/20 22:26:37
ID : 1zO62Gk8mK4
0
7년 10개월 15일!! 아저씨는 제대로 안 세는데 나는 정확하게 세서 기억 중이야!
51
이름없음
2021/02/20 22:29:13
ID : bzXwHA7xO5U
0
와 ㅠㅠㅠ 너무 부럽다 결혼했오 ??
52
이름없음
2021/02/20 22:34:07
ID : 1zO62Gk8mK4
0
원래는 작년 5월 초에 올리기로 했는데 우리 둘 다 그때 집안에 경조사도 그렇고 너무 바빴어서 미루다가 올해 4월 중순에 올리기로 했어!
53
이름없음
2021/02/20 22:51:42
ID : bzXwHA7xO5U
0
얼마 안 남았네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 많이 초대 못해서 속상하겠다 ㅠㅠ 아무튼 완전 완전 축하해!
54
이름없음
2021/02/20 22:52:19
ID : dSK7wHA59a9
0
허걱거거걱거걱
55
이름없음
2021/02/21 02:15:05
ID : 7ak62Ns01a7
0
헐 진짜 대박....완전 로맨틱해 꺄갹
56
이름없음
2021/02/21 15:30:05
ID : Ajba8rApcE3
0
너무 설레ㅠ 이야기 더 풀어줘! 레주 행복했으면 좋겠다
57
이름없음
2021/02/21 17:41:13
ID : 1zO62Gk8mK4
0
헉 뭔가를 더 풀고 싶긴 한데 뭘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서ㅠㅠ 나중에 생각나면 풀게!
58
이름없음
2021/02/21 17:45:08
ID : 1u7dO09uk7c
0
ㅆㅂ 미쳤다 나 원래 나이 차 많이 나는? 연애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 있었는데 이건 진짜 개설레 아저씨 진짜 좋은 사람같다 레주 미자 벗어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어른으로서 이 마음을 정리하려고 한다 이거 보고 진짜 멋잇는 사람이라 생각함 아ㅏㅏㅏ 나 원래 연상 생각 없었는데 이거 읽으니까 나도 아저씨 만나고 싶어진다 진짜 진짜로... 미친 거 아니ㅂ?ㅠㅠㅠ
59
이름없음
2021/02/21 18:20:34
ID : 1zO62Gk8mK4
0
헉ㅋㅋㅋㅋ 안 그래도 좀 나이차 많은 연애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우리 아저씨 같은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어서 올린건데 잘 전해진 것 같아 다행이야! 연상 만나면 꼭 좋은 사람만 만나길 바래!
60
이름없음
2021/02/21 20:05:27
ID : asnQk3DxSK0
0
헐 대박,,,. 완전 달달해,,,!!!!!! 그러면 넌 지금 몇 살이야!!? 나이 물어봐두 되려나...
61
이름없음
2021/02/21 20:26:15
ID : 1zO62Gk8mK4
0
28살이야!
62
이름없음
2021/02/21 21:55:58
ID : bzXwHA7xO5U
0
아저씨 잘생기셨어!? 20살이 11살 많은 아저씨 좋아할 정도면 잘생기셨을 것 같아,,
63
이름없음
2021/02/21 21:57:07
ID : bzXwHA7xO5U
0
레주가 설렜던 이야기 암거나 좋아 ㅠㅠ 레주가 질투했던 이야기 암거나 좋아 ㅠㅠ 아저씨가 질투했던 이야기 암거니 좋아 ㅠㅠ 프로포즈 이야기 암거나 좋아 ㅠㅠ
64
이름없음
2021/02/21 23:10:26
ID : 1zO62Gk8mK4
0
눈매가 탑 닮았더라고!! 안 그래도 탑 좋아해서 더 좋아했어ㅎㅅㅎ
65
이름없음
2021/02/21 23:12:22
ID : 1zO62Gk8mK4
0
사실 뭐 별 다르게 설렌건 없고 항상 어른스럽던 양반이 질투하면 어린애 같았었는데 이 얘기 풀어볼게!
66
이름없음
2021/02/21 23:39:08
ID : 1zO62Gk8mK4
0
아저씨랑 사귄지 3년쯤 될때 내가 자취 하려고 이사 가는데 그때 아저씨가 도와주고 이사짐 정리 다 끝난 후에 같이 저녁 먹고 영화 보려고 준비 하는데 갑자기 내 방에서 큰 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뭐야 뭔데 하면서 방으로 달려가니까 아저씨가 웬 넥타이 하나 들고 손을 파들파들 떨길레 뭐지 하면서 좀 자세하게 봤거든.
67
이름없음
2021/02/21 23:41:11
ID : 1zO62Gk8mK4
0
근데 그게 몇 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이 쓰던 넥타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걸 정리 하는 것도 까먹고 그대로 들고 왔고.. 그래서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갑자기 아저씨가 언제 그랬냐는 것 처럼 평온하게 티비 보길레 쿨하구나 이러고 있다가 뭐 좀 가지러 주방에 갔는데 아저씨가 노트에 뭘 끄적이는게 보여서 뭐냐고하니까 비밀이래서 좀 궁금해도 프라이버시 때문에 참으려 했는데 다들 그 느낌 알지.. 모르면 더 궁금한거..
68
이름없음
2021/02/21 23:43:19
ID : k2srBs63SFh
0
보고있어!!
69
이름없음
2021/02/21 23:45:15
ID : 1zO62Gk8mK4
0
그래서 씻고 온다면서 자리 비웠을 때 책 몰래 꺼내서 펼쳐봤는데 처음 보는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날짜 적혀 있길레 아 일기장이구나 이러면서 최근 장 봤는데 원래 아저씨 글씨체가 미생체 느낌인데 일기장 안에는 어린 애가 쓴 것 같은 글씨체로 뭐라 써져 있었냐면
레주 집에 갔는데 전남친 넥타이가 나왓다. 보고 소리 질럿는데 더 질투도 좀 나고 화내고 싶엇지만 참기로 햇다. 난 어른이니까.
이렇게 적혀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엄청 웃으니까 욕실에서 나와서 노트 뺏어간 후부턴 내 앞에서 일기 절대 안 쓰더라..
70
이름없음
2021/02/21 23:46:59
ID : k2srBs63SFh
0
ㅋㄱㅋㅋㅋ아 너무 귀여우셔
71
이름없음
2021/02/21 23:47:30
ID : 1zO62Gk8mK4
0
그렇게 한 며칠 지나고 나서 학교 갔는데 그 날따라 비가 너무 심하게 와서 아는 오빠가 차 태워준다 하길레 조수석 앉아서 과제 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오빠가 좀 당황한 표정으로 저거 뭐냐고 하길레 앞에 보니까 아저씨가 진짜 좀 동공 흔들리면서 우산 들고 있는데 너무 웃겨서 좀 장난칠까 하면서 누군지 설명한 후에 이렇게 해달라 하니까 아는 오빠도 좀 재밌어 보여서 내 얘기 따라 주겠다고 하는거야ㅋㅋㅋㅋㅋ
72
이름없음
2021/02/21 23:50:04
ID : 1zO62Gk8mK4
0
그래서 진짜 보란듯이 손깍지 끼고 별에 별 짓을 다하니까 보다 못했는지 아저씨가 차 문 엄청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하니까 오빠가 웃음 참으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나갔더니 갑자기 멱살 잡고 흔들면서 대체 왜!!!! 이러길레 너무 웃기기도 했고 더 하면 울겠다 싶어서 차에서 내려서 비 맞으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하니까 내 손 잡으면서 대체 왜 날 울리는거얔ㅠㅠㅠ 이러는데 뭐라해야하지 너무 처음 보는 모습이라서 웃기고 귀엽더라고
73
이름없음
2021/02/21 23:51:13
ID : 1zO62Gk8mK4
0
그래서 한 30분 동안 그런게 아니라고 설명하고 타이르고 그 오빠 여친까지 부르니까 그때서야 일이 좀 해결 되긴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아는 오빠 차 타고 집 갈테니까 먼저 가서 쉬라 하면 굳이 진짜 굳이 차 끌고 와서 데려가는거 보면 내색은 안하는데 질투 심하다는거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ㅋㅋㅋㅋㅋ
74
이름없음
2021/02/22 00:16:23
ID : y7th8786446
0
아저씨 딛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이름없음
2021/02/22 05:38:04
ID : oLe5fcJVgpa
0
그 아저씨(?)님 어떤 계열에 직업이셔!! 음 그니까 어떤일하셔!
76
이름없음
2021/02/22 11:19:12
ID : 1zO62Gk8mK4
0
아저씨는 그냥 출판사 직원이셔! 주로 작품 기획하는 편집자야
77
이름없음
2021/02/22 17:56:10
ID : csi9y6jhgo2
0
와...어떻게 직업마저 영화같냐 나 ㄹㅇ일본영화 느낌에 투영해서 읽었는데 내가 생각한 이미지 그대로심!!ㅠㅠ
78
이름없음
2021/02/22 18:10:11
ID : q6pcHA6rBAn
0
크.... 이런 남자 만나고 싶다 레주 짱짱
79
이름없음
2021/02/22 18:16:30
ID : q6pcHA6rBAn
0
이거 스크랩하고 두고두고 봐야지 히히 혹시 연애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같은 거 더 풀어줄 수 있어?
80
이름없음
2021/02/22 18:33:21
ID : 1zO62Gk8mK4
0
헉 이게 뭐라고 스크랩을../// 몇 개 더 있긴 한데 시간이 없어서 퇴근 후에 풀려고 했어! 나중에 7시 20분쯤에 와서 풀어볼게!
81
이름없음
2021/02/22 20:13:57
ID : 1zO62Gk8mK4
0
으악 말한 것 보다 늦게 오긴 했는데 일단 얘기 하나 더 풀어볼게! 얘기 하고 나면 누구라도 와있지 않을까ㅎㅅㅎ!
82
이름없음
2021/02/22 20:27:33
ID : y7th8786446
0
ㅂㄱㅇㅇ
83
이름없음
2021/02/22 20:27:39
ID : 1zO62Gk8mK4
0
요거랑 좀 이어진다 봐야 할 것 같아!
같이 집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 타러 온 당당한 유치원생 처럼 아저씨 회사 앞에 서 있었는데 아저씨가 나 발견했는데 모른 척 하고 회사 동기들로 보이는 사람들이랑 같이 가길레 ㅇ0ㅇ 이러면서 졸졸 따라가지도 않고 그냥 멍하니 서 있었는데 내가 아는 오빠랑 했던 짓이 그렇게 마음에 상처였는지 여자 동기랑 얘기하면서 웃으니까 엄청 뭔가 기분이 묘하도라구..
84
이름없음
2021/02/22 20:31:16
ID : 1zO62Gk8mK4
0
지금 생각하면 내가 잘못한거니까.. 당연히 저러는 것도 맞는데 뭔가 뭔가 엄청 낯설었다 해야하나..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라면 사이에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데려갈텐데 그땐 내가 저런 상황이 별로 신경도 안 쓰여서 그냥 뇨뇨뇨뇨 이러면서 먼저 택시타고 눈 마주쳤는데도 손 흔들고 가버렸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다시 말했을때 아저씨가 나한테 쌍욕 박아도 뭔 말 못할 것 같아...ㅎㅎ
85
이름없음
2021/02/22 20:46:04
ID : 1zO62Gk8mK4
0
그래서 집에 간 후에 아버지랑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웃으면서 땋핳핳핳핳 거리고 있었거든. 갑자기 누가 문 엄청 두드리면서 엉엉 울길레 ???? 하면서 아버지한테 위험하니까 프라이팬 들고 내가 나가본다 하고 나갔더니 아저씨가 문 앞에 앉아서 나한테 이제 마음이 떠나버린 거냐면서 우는데 술냄새가 너무 나서 아빠한테 허락 맡고 집에 데려와서 내 방에 데려다 놨는데 계속 콧물 훌쩍 거리더라... 맴찢이야...
86
이름없음
2021/02/22 20:46:14
ID : q6pcHA6rBAn
1
오오... ㅠㅠㅠ 아 진짜 아저씨 같은 남자랑 연애하고 싶다
87
이름없음
2021/02/22 20:46:40
ID : q6pcHA6rBAn
0
아저씨 너무 귀여운데... 댕댕이 같아
88
이름없음
2021/02/22 20:52:01
ID : 1zO62Gk8mK4
0
그래서 대체 왜 처 울고 있냐 했더니 자기가 이젠 좀 제대로 안 꾸미고 다니니까 젊은 칭구들한테 마음이 가는거냐면서 그래도 안 뒤쳐 질려고 헬스도 전보다 열심히 다니고 네이버에 젊게 보이는 법 치면서 관리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자기를 무시하고 유유히 떠나버릴 수 있냐고 하면서 내 스카프로 눈물 닦는거 보고 할 말을 잃었는데 정신 좀 차리라고 물 갖다 주려고 들어갔는데 그대로 자고 있어서 침대 위에 올려준 후에 난 거실에서 잤어.
89
이름없음
2021/02/22 20:57:31
ID : 1zO62Gk8mK4
0
근데 새벽에 깨보니까 내 방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나길레 아니 머선 129.. 이러면서 방에 귀 대고 있었는데 아저씨가 아무래도 자기가 세월을 안 맞는건 아니니까 이제부터라도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면서 혼잣말 하는데 그거 너무 귀여웠어ㅠㅜㅜ 음성녹음이라도 해야했는데...
90
이름없음
2021/02/22 21:00:43
ID : 1zO62Gk8mK4
0
물론 아저씨한테는 좀 상처였겠지만 다행히도 아저씨가 이 일 있기 전에는 바빠서 끼니도 좀 자주 거르고 그랬는데 그 후부턴 건강 못 지키면 나랑 못 다닌다고 밥도 제 시간에 먹고 하루에 20분씩 걷기 하는데 아직도 잘 지키는 중이여서 정말 정말 멀리서 보면 30대 초반같아서 뭔가 기분 좋기도 했고ㅎㅎ 다들 연상 남친 있으면 건강 잘 챙기라고 전해줘..
91
이름없음
2021/02/22 21:58:30
ID : y7th8786446
0
더... 더 써죠..... 나 지금 연상 좋아하는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 이입해서 본단말이야 더 써죠....... 달달해.......
92
이름없음
2021/02/22 22:00:27
ID : bzXwHA7xO5U
1
아니 왜 이렇게 귀여우심 ㅠㅠㅠㅠㅠㅠ 대체 왜 나를 울리는 거야 이때부터 알아봤어 ㅠㅠㅠㅠ 보통 지금 바람 피우냐고 따질텐데 대체 왜 나를 울리냐니 ㅠㅠㅋㅌㅌㅋㅌㅌㅌㅌㅌ 진짜 귀여우시다
93
이름없음
2021/02/22 22:02:36
ID : bzXwHA7xO5U
0
보통 저런 상황이면 화낼텐데 아저씨분 레주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것에 대해 엄청 신경쓰고 계시는 구나 ,, 몰라 그냥 짱이다 레주 짱 난 이미 스크랩한지 오래 ,,
94
이름없음
2021/02/22 22:03:01
ID : bzXwHA7xO5U
0
레주레주 인코다라조
95
◆8nXy7umrdQl
2021/02/22 22:10:48
ID : 1zO62Gk8mK4
0
나이가 젊으니까 언제든 떠날 수도 있다는걸 좀 불안해하더라고ㅠㅠ 항상 안심 시켜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원래 좀 불안불안한 마음이 큰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나봐..
헉 나 인코 처음 달아봐서 이렇게 달았는데 이거 맞아ㅠㅠㅠ??
96
이름없음
2021/02/22 22:11:51
ID : bzXwHA7xO5U
0
옹옹 맞앙
97
이름없음
2021/02/22 22:12:22
ID : 1zO62Gk8mK4
0
으악 고마워ㅠㅠ!! 나 인코 다는 건 알았는데 어떻게 다는지 몰라서 헉 뭐지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맞다니까 다행이야
98
이름없음
2021/02/22 22:51:59
ID : y7th8786446
0
진짜 귀여우셔ㅠㅠㅠ
99
이름없음
2021/02/22 23:03:07
ID : 1zO62Gk8mK4
0
내일 와서 더 쓸게!! 그와중에 레더 넘 귀엽다.. 이입해서 본다니..
100
이름없음
2021/02/22 23:32:46
ID : y7th8786446
0
그런 소리 처음 들어본다........ 나도 11살정도 차이나는데 진짜 이 스레를 본건 내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야 사실 사십몇 레스때부터 이미 스크랩했지렁
101
이름없음
2021/02/22 23:35:30
ID : bzXwHA7xO5U
0
헐 진짜? 레더도 스레 하나 세우자ㅋㅋ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커뮤하는 애인 기준 다들 어때
학생이 좋아한다고 하면 선생님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노래방 도우미와 사귀면 어떨꺼 같아?
이 정도면 이 남자가 나 많이 좋아하는 거 맞나..?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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