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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까봐 대충 말해주면 어떤 여자가 집에 혼자 있고 부모님은 외출하셨는데 깜박하고 현관문 열어두고 잊었다가 누가 여자 집에 와서 집안 뒤지고 여자는 방문 잠가서 경찰소방관 부르고 막 그런 괴담이거든. 막상 경찰이랑 소방관오니까 누구도 집에 없다고 여자가 놀랐으니 병원 데려다 주겠다 했는데 한 소방관이 그 세탁기 안에 숨어있던 침입자 발견하는 그 괴담인데
내가 그거 점심때보고 5교시때 낮잠잤거든 교양이라서 근데 거기서 그 꿈을 꾼거야. 괴담처럼 누가 우리집에 찾아왔고, 난 그 사람 뒷모습보고 놀라서 방문 닫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 남자가 우리집 방문 전부 하나씩 열어보다가 내방문만 안 열리니까 경찰인척(괴담이랑 똑같이) 그러는거 내가 안 열어줬거든 괴담에선 결국 문 못 열고 세탁기에 숨었잖아. 근데 내 꿈에선 남자가 몇번 문 열어보려다가 갑자기 발소리 멀어지는거야 그래서 뭐지 하고 있는데 다시 발소리 들리더니 갑자기 톡 하고 잠금장치 열리는거임.
놀래서 그 문 잠그는거 손바탁으로 누르고 밖에 그 사람도 밖에서 젓가락으로 그 문 열려고하고 그러는 상황에서 진짜로 손바닥이 아프면서 경찰 언제오냐고 꿈에서 울면서 방문 당기고 있는데 그때 깼거든. 근데 거기서도ㅈ손바닥 아파서 뭐지했는데
내가 자기 전에 샤프 세우고 손바닥 올리고 거기다가 턱 괴고 자느라 손바닥 아팠던거임ㅋㅋㅋㄱ 괴담갈까 바보판 갈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그 문 젓가락으로 여는게 무서워서 괴담에 올림.
근데 진짜 왜 요즘 아파트는 전부 문이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긴장하고 있다가 손 아픈 이유에서 뻘하게 터졌네 아니 뭔데 꿈이 그렇게 현실적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했다 방문열리는거 이상해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울집도 그러더라 안방엔 잠금장치 쎈거 있으먼서 작은방은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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