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자율화 실행 찬성/반대

난 딱히 지원금만 있으면 반대로 감. 난 패션에 관심 없고 옷만 입으면 상관없음. 그리고 애들 옷 얘기하는것도 듣기 싫고 사치 하는것도 듣기 싫음.

자율화하는게 더 나은것 같음. 물론 난 집에 옷도 별로 없고 옷을 잘 입는것도 아니니 교복이 괜찮다고 느낄때가 가끔 있긴 한데 십 몇만원 하는 통풍도 보온도 안되는 헝겊 입느니 그냥 자율화 하는게 더 나아...

교복의 품질이 규정화 된다면 교복을 입는게 맞는데, 지금 이 상태로 가면 교복의 메리트가 너무 없음

요즘 애들 브랜드에 집착하는 느낌이라 교복으로 통일해야한다고 생각함 물론 교복 무상지원 해준단 전제하에 얘기하는거야

교복 너무 불편하고 뻣뻣해서 자율화가 더 편하긴 할듯

교복 그대로 가되 좀 개선했으면 좋겠음 자율화는 안됨.. 그런 걸로 빈부격차 분명 느낄텐데

난 교복 입으면 좋겠어 학생임을 알려주기도 하고 또 빈부격차 문제도 있잖아? 교복을 편하게 개선하면 좋다고 생각해. 성인돼면 추억할만한 것들 중 하나가 교복이 돼지 않을까ㅎㅎ

나도 7,8레스에 동의. 분명히 자율화로 힘들어 할 학생도 있을 수 있음

교복을 걍 체육복으로 통합하는 게 차라리 좋을 거 같아 내 생각엔! 공부하게 위해 그렇게 존나 불편한 옷을 입을 필요가 없음... 교복의 존재는 필수지만 지금처럼 불편한 건 좀 이해 안 돼 지들 입는 거 아니라고 손 놓고있는 기분임

학교에 교복 자율화로 힘들어할 학생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교복 자율화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아마 힘들어할 학생들 한 반에 한 명씩은 있을 걸

반대. 내가 옷 고르기 귀찮다거나 하는 사사로운 것도 있지만 정해진 옷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교복이 불편하다던가 가성비가 구리다던가 하는 문제는 교복을 개선해서 해결해야지..

입어도 되고 안입어도 됐음좋겠네

잘못 달았다.

반대 반대 반대 교복의 취지가 뭔지 생각해보자 우리. 물론 교복 상태가 구리고 그래서 편의성 때문에 자율화하자고 하지만. 교복의 취지는 학생이 학교에서 복장으로 인한 차별감 소외감 이런것들을 느끼지 않게 하고, 무슨 일이 있었을때 신원확인, 공동체의식을 느끼기 위함임. 요즘에는 교복도 지원금 주지 않나? 한 세트는 지원해주는 걸로 암.

찬성. 학생이 입고 싶은 옷 입는 것도 표현의 자유지. 학생이 교복을 입어야 할 의무가 있을까? 그리고 교복 입는다고 사복을 아예 안 입는 것도 아니잖아. 비싸고,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없다고 해도 학생들은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자유가 있기 때문에 찬성

솔직히 나로서는 되든 말든 상관은 없다는 입장인데 계속 교복 착용할 거면 편하게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어. 원래 목적은 그게 아니라지만 적어도 몸이 편해야 공부에 집중이 쉬울 텐데... 팔 움직이면 셔츠 당기고 입을 것도 많아서 오히려 시간만 걸리고 불편하니까 윗 레더들 말대로 입기 편하게 개선했으면 좋겠다.

반대. 학교갈때 입을 옷 살 돈이 교복 살 돈보다 더 많이 나갈듯 또 빈부격차로 따돌림 당할 가능성도 많음

반대. 고등학교 때 딱 내가 우리 학년에서 교복이 바뀌는 바람에 이것저것 날짜가 안 맞아서 3달 동안 사복을 입고 다녔는데 정말 빈부격차가 확 느껴짐. 물론, 겉옷으로도 느낄 수 있지만 겉옷과는 차원이 다르게 와닿았음 이거 말고도 공동체 의식, 돌발 상황 시 신원확인 등 교복이 주는 이점은 많다고 생각함. 대신, 활동성과 질을 많이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임.

근데 이거 웃긴 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논리적으로 증거 찾아보면 찬성하는 측이 훨씬 유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무조건 자율화 ., 현 고3인데 아침마다 블라우스 단추 잠그는 거 너무 힘들고 줄이지도 않았는데 위 아래 다 존나 꽉 조여서 숨도 안 쉬어지고 공부하려고 조금만 숙여도 아무것도 안 먹은 공복인데도 소화불량 마냥 속 꽉 찬 거 같이 아 모름 너무 힘들어 ,,.

교복 자율화 필요한거 같음 막 갑자기 교복 개혁이 일어나서 여자들 셔츠 사이즈도 훨씬 커지고 그러지 않는다면...ㅋㅋㅋ

반대인데 체육복을 교복으로 지정한다는 조건 편하기도 하고 교복의 취지에도 맞고 그리고 동복은 좀더 보온 잘되고 하복은 통풍잘됐으면...

일단은 반대 중고등학생 때부터 옷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음 옷 신경써서 골라입는 학생들한테는 자율화되서 원하는 옷 입고 가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옷 신경쓰는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교복처럼 편한 시스템도 없음 근데 자율화 안 할거면 정장 스타일은 거르고 좀 편한 티셔츠나 맨투맨에 스웨트팬츠 같은걸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함 싸고 좋은 옷 많은데 왜 이상한거 입힘

결국 사복찬성의 이유는 불편하다 기능이 떨어진다 아니야? 그럼 교복의 질을 올리면 되는 문제고 자율화보단 교복의 개선이 더 필요한 문제라고 봐

자율화 반대. 다만 교복을 격식과 편리성, 둘 중 어느 것도 탈락시키지 않는 디자인의 생활복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봄.

>>24 나도 여기에 동감 옷 통일시키는 건 좋은데...제발 편하게 만들어 달라고요...ㅅㅂ...

지금처럼 무슨 부직포로 만든 거 같은 마이, 개 짧고 딱 달라붙는 하복, 실용성은 개나 줘버린 소재로 만든 교복을 입을 바엔 차라리 사복. 너무 불편해서 수업시간에 집중 분산되고 신경 쓰임... 치마 입은 날 담요 안 가져온 날은... 그냥 완전...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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