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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도선염인데 소개팅나가는 거 에바? (2)2.이거 개방 병동 들어가야 할 수준일까 (3)3.🗑🗑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45)4.엄마때문에 아빠가 너무 불쌍해 (3)5.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6)6.내가 말실수 한걸까 (1)7.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4)8.인생사 정리용으로 주저리 적다가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검사받고 온 스레 (75)9.첫글)온전한 정신으로학교 못다닐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3)10.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6)11.아무한테도 일순위가 되지 못하는거 같아 (2)12.VV (2)13.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3)14.나 섹파인가 ㅠ (3)15.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4)16.. (2)17.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18.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19.너무 소심해서 (2)20.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
확실히 말해야지. 너 이러는거 불편해서 못참겠다. 너가 이런이런짓을한게 난 너무 불쾌해서 너랑 딱히 마주치고 싶지 않다. 문자나 전화로만 얘기 해놓고 얘가 포기를 못하면 남사친이나 가족이랑 같이 가서 만나서 진짜 싫다고 해야지 안전하게.
근데 레주야, 니가 진짜 무섭고 불편하다면 어쩔수없이 너가 거부 해야돼. 진짜 딱 잘라서 싫고, 불쾌하다고 얘기를 해야지. 그럼 문자로 딱 거절하고, 이 애가 더 위험한 제스처를 취하면 그때 도움을 요청하는거야. 말하는게 무섭다고 가만히 둔다고 금방 없어질것도 아닐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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