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산층이지만 자기가 평범한 가정이고 너네가 이상한 집인데 왜 당연히 평범한 내가 너네한테 배려를 해줘야할까?하는사람들이 너무 싫음
당연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생각이 있으면 아 좀 다를 수도 있구나 기분나쁠수 있는 이야기다 판단이 돼잖아
아무리 초딩이래도 그럴 머리가 없으면 본인이 띨띨한거라는걸 인지를 잘 못해?
참고로 나는 집안 자체는 중산층인데 예전엔 할아버지가 회장이셨고 돈도 많았어
근데 가정사가 좀 복잡해서 평범한 집은 아니야
근데 그걸 어?넌 왜 할머니가 둘이야?이상해!를 면전에 대고 이야기한다는건 지능이 딸려서 공감을 못하거나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이름없음2021/04/09 11:27:06ID : zbvdwq6ktBB
아 그런 애 같은 사람들 진짜 꼴볼견이지. 난 어릴 적에는 좀 가난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큰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부터 중산층 집안 출신이 된 케이스인데. 그래서인지 남을 집안이나 재력으로 무시하는 사람 보면 바로 거르게 되더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종종 보이는데. 걔네들 중에는 진짜 눈새여서가 아니라. 본인의 자존감을 채우려고 일부러 상대방의 약점이나 가정사를 꼬투리 잡아서 우월의식 느끼려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무슨 본인이 로판물 귀족이라도 되는줄 아나봐. 진짜 상류층이나 국가에서 온갖 특혜를 받는 수혜자도 아니면서, 물론 그런 사람이라 해도 남을 하등시하면 안되겠지만. 어줍잖은 재력으로 남들 무시하고 다니고, 발 밑으로 보는거 정말 유치하고 이상하다 생각해. 그리고 그게 본인 부모님의 재력이지 자신의 능력인가? 정작 본인은 좋은 학교를 나오거나 좋은 회사에 취직한 것도 아니면서 나대는거 보면 참 웃기고, 같은 계층 사람들 망신 좀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어. 막상 본인이 부모가 되면 하류층으로 내려갈 것 같이 보이는 애들 많던데. 주제 파악 잘 했으면 좋겠더라..
이름없음2021/04/09 15:02:54ID : y7utAja2r9b
ㄹㅇ 하다못해 초등 고학년만 되도 뭐가 실례고 뭐가 해도 되는 얘긴지는 알 텐데 가정교육 블루투스로 받았나
이름없음2021/04/09 15:05:08ID : y7utAja2r9b
참고로 나도 태어날 때부터 서울 아파트에서만 살았고 진짜 그냥전형적인 중산층임 그래도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 해본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