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3QpRu7dTU41 2021/04/12 20:21:02 ID : VdO6ZfVe2Lc
잘 읽히는지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단어들의 배열이 생뚱맞진 않은지...! 열여섯 살이고 글을 손에 잡은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 그래서 자신감이 없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주변에는 글과 관련된 사람이 없어서... 피드백도 전혀 받아본 적이 없어 내 나이치고 못 쓰는 거면 어느 점을 개선해야 할까 그런 것도 알려 주라 여기 레스 단 사람들 올해 꼭 원하는 거 이루어질 거야 내가 다 이뤄지라고 기도할게!
◆3QpRu7dTU41 2021/04/12 20:21:50 ID : VdO6ZfVe2Lc
.
◆3QpRu7dTU41 2021/04/13 00:57:53 ID : VdO6ZfVe2Lc
어... 그렇게... 일일이 말하지 못할 만큼 고칠 점이 많은가?
이름없음 2021/04/13 01:28:56 ID : tjvveMo3Pa0
뭐야 엄청 잘 썼어 단어는 어려운 단어임에도 문장구사력이 매끄러워서 있어 보여 멋지다... 근데 약간 말 끝이 다 했다 그랬다로 끝나서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여 ㅠㅠ 이 부분만 약간 고치면 진짜 좋을듯!!!!!
◆3QpRu7dTU41 2021/04/13 08:58:50 ID : dBgjeK7Ao6j
뭐야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쓸 때 말 끝에 좀 더 세심히 주의를 기울일게... 레스주는 진짜 천사다
이름없음 2021/04/13 13:17:40 ID : qkk62Lbvhfe
레주야 네가 쓴 거 혹시 산문시야?
이름없음 2021/04/13 23:49:16 ID : imIHDBBBAp8
뭐야무야~~ 나 이런 글에 레스 잘 안 다는데 글 넘 내 취향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꼼해서 좋아 제재도 독특하구...글 더 보고 싶다
이름없음 2021/04/14 21:06:06 ID : 6jfVfcHzSE5
레주야 일단 마침표부터 찍어줘...위에 첫번째 거 칼 세이건 말하는 거지?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주제가 뭐야? 표현은 좋은데 목적을 모르니까 뭐가 맞고 뭐가 부자연스러운지 모르겠어
◆3QpRu7dTU41 2021/04/15 10:50:14 ID : dBgjeK7Ao6j
트위터에 올린 단문 형식의 문체와 가독성 다듬으려는 글이라 마침표는 없었어 첫 번째는 문장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주제이고 두 번째도 말 그대로야 외롭고 공허하지만 그 공허함마저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이유 세 번째는 내가 느꼈던 감정을 담아낸 거야 이 글에 꼭 명확한 주제가 있는 법은 아니지 그렇게 작정하고 쓴 글은 아니었어서... 목적은 내 뜻을 전달하려는 거고 칼 세이건의 말을 인용한 거 맞아
◆3QpRu7dTU41 2021/04/15 10:50:54 ID : dBgjeK7Ao6j
산문 시는 아니야 마침표가 없어서 그렇게 보이나?
이름없음 2021/04/15 14:56:11 ID : g2JO67By4Y8
마침표도 그렇고, 무엇보다 내용 때문에. 보통 산문이라고 하면 아무리 짧은 조각글이라고 해도 앞뒷문장이 논리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어떤 제재를 풀어나가려는 게 보이잖아? 네 글에선 그게 두드러지지 않길래...무언가를 많이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물어봤어! 한두 문장만 봐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이름없음 2021/04/15 15:21:07 ID : Y8rtg7ze7xR
개인적으로 커뮤 활동을 오래 하고 접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마침표 안 쓰는 경우가 많긴 하지. 근데 몇 년만 지나 보면 알 거야 저런 글에는 마침표가 있어야 한다는 걸. 그거랑 별개로 지적할 점은 하나밖에 없어 문장이 끊어지는 게 너무 많다는 점. 짧은 문장이 많다는 말이 아니라, 내용 흐름이 끊어진다는 거야 세 번째 글은 괜찮아 다 이어지거든. 근데 첫번째 두번째는 글의 목적이 뭔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게 흐름이 다 끊어져. 좀 통일감 있게 두세 줄씩 묶어보는걸 추천해
이름없음 2021/04/16 18:20:31 ID : 3SLgi5SK59f
내용 흐름이 너무 많이 끊기는 것 같아 그리고 마침표가 없어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시처럼 보여 주제도 너무 뒤죽박죽인 것 같고.. 문단을 나눠서 써보는 건 어떨까?
이름없음 2021/04/16 18:23:15 ID : 3SLgi5SK59f
가독성을 다듬고 싶으면 마침표를 찍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가독성의 기본은 문장부호야 오히려 지금이 잘 안 읽혀 글이 뭉텅이같아 보여서

레스 작성
346레스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new 3702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71레스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677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397레스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1000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5레스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175 Hit
창작소설 이름 : 수치사하기직전 2024.04.14
141레스'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917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3레스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19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904레스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3895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1레스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268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6레스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408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3레스이런 설정 흔한가?? 40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1레스으헤헤 학교 간다 407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5레스소설 여주 이름 지었는데 평가 좀 48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65레스외모 묘사 최대한 맛깔나게 해주라… 1340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2레스미국 배경 로판 머리색, 눈색 46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3레스릴레이 소설을 써보자! 45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
2레스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1569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9
2레스내일 봐 76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7
358레스☆☆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2852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7
4레스단문 백업 스레 99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4
195레스✨🌃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861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