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얘 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돌아버릴 듯

>>101 이어서 쓸게 즉떡집에 갔는데 짝남 친구들이 내 옆에 앉으라고 막 그러더라고.. ㅋㅋㅋㅋ 애들이 야유부리기도 하고 그랬어

아무튼 그 귀요미 친구들이 귀요미랑 떡볶이 담으러 같이 가라는 거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같이 갔어. 가서 너 뭐 좋아하냐 선배 치즈떡 좋아하냐 그러면서 담는데 내가 고구마떡이랑 치즈떡 진짜 좋아하거든 근데 떡 엄청 많이 담아주고 걔 친구들이 넌 떡볶이에 떡만 넣어서 먹냐고 그랬어..ㅋㅋㅋㅋ 밥 먹을 때도 내 접시에 덜어주고 튀김도 집어다주고 ㅎㅎ

근데 걔가 화장실 간 사이에 걔 친구들이 그러는 거야. 축제 때 춤추겠다고 저번 주에는 학원 시간도 조정해서 춤추고 선물도 되게 고민고민했다고 하더라고. 걔 친구들한테 여자는 뭐 좋아하냐고 그런 거 계속 꼬치꼬치 물어보고 누나 있는 애들한테는 더 심했다고.. ㅋㅋㅋㅋ

아무튼 그 팔찌는 중요한 날에만 차려고 잘 보관해뒀어 ㅎㅎ

>>107 아 완전 귀요미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고맙고 그런데 내가 이런 애랑 연애해도 될까 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무엇보다 전남친.. 때문에 충격이 커서

아무튼 짝남친구들이랑 나랑 귀요미랑 밥 다 먹고 애들은 집 간다고 해서 갔고 우리는 따로 같이 나왔어. 근데 뭔가 그날은 내가 걔네 집 데려다주고 싶더라고 나랑 걔랑 가까이 산다고 그랬잖아

내가 데려다준다 그랬는데 걔가 여자 혼자서 밤길 돌아다니면 조금 위험해요. 여자라서 그런 건 아니지만 아무튼.. 선배는 저한테 좀.. 중요한 사람이어서.. 이런 말 하는데 자기는 여자는 뭐 어쩌고 이런 말 하는 사람도 아니고 얼굴 빨개져서 그러는데 내가 너무 늦은 시간도 아니고 그냥 너무 고마워서 그런다고 그러니까 베시시 웃더니 내 가방 들어주겠다고 하더라

걔네 집 아파트 까지 갔어. 가서 오늘 너무 고맙다고 감동이라고 그런 말 했어. 너무 마음에 들어해주고 고맙다고 해줘서 고맙다.. 다행이다 이런 말 하더라고

사실 걔가 축제에 올라가기 전에도 티를 많이 내서 아는 애들은 어느 정도 다 알고 있더라. 나랑 짝남이랑.. ㅎㅎ

내가 당시 전남친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그랬잖아. 그것 때문에 너무 정신적 충격도 그렇고 중학생 때 일 때문에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데 내가 많이 우울할 때마다 산책을 나가. 그냥 에어팟 꼽고 걸으면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그래서

축제도 끝나고 얼마 안된 일이야. 내가 그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해. 요새 비가 자주 왔잖아. 걔가 sns에 여친이랑.. 관계했다고 허리가 뭐 어쩌니 그런 말 한 걸 올렸어

우연히 sns 들어갔다 그런 글 봐서 진짜 정신 나가고 멘탈 부서지고 난리났지 하필 그때 내가 4모도 망쳐서 눈물 엄청 흘렸던 거 같아

미안한데 너무 피곤해서 내일마저 쓸게

>>117 전남친이???? 그 새끼 진짜 미친새끼 아니야???? 아 진짜 고추 잘라서 평생 못 쓰게 만들고 싶다... 왜 그렇게 살까 진짜??

>>3 1살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ㅋㄱㅋㄱㄱ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ㄹㅋㄹㄹ

아무튼 내가 4모도 망치고 그래서 학원도 가서 수업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그러고 놀이터 그네에 앉아있다가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었어 하필이면 그때 비까지 오더라

우산도 내팽겨치고 진짜 엉엉 울었던 거 같아. 내가 학원도 가서 수업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독서실도 안가서 걔가 걱정됐는지 카톡도 오고 전화도 엄청 했더라

그거 개무시하고 그냥 비도 오고 속상해서 엄청 울었던 거 같아. 왜 나는 이렇게 있나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걔가 어떻게 날 찾았는지 내가 울다가 비 안 맞으니까 뭔가 이상해서 고개 들어보니까 걔가 있더라고 진짜 깜짝 놀랐어

걔가 딴 말 다 안하고 이런 말 하더라. 누나... 여기서 뭐해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전화도 안 받고

진짜 내가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 아무 말도 못하고 비에 다 젖어 있는데 걔가 꼭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더라 괜찮다고 그러고

걔도 우산이고 뭐고 내팽겨치고 선배가 어떻든 저는 절대 안 떠나고 옆에 있어준다면서 그랬어

지금부터 ㄹㅇ 설레는 거 나온다.. 나 그날 진짜 비 맞고 엉엉 울었다 그랬잖아 걔가 우리집 갈래요? 그러는 거야. 선배 비도 다 맞고 그랬는데 집 어떻게 갈거냐고

근데 걔가 오해하지말라고 그러면서 횡설수설 말하는데 약간 귀여워서 웃음 나오더라 걔가 내 가방도 들어주고 춥지 않냐고 겉옷도 벗어줬어

>>125 미쳤다미쳤다... 개설레

지금은 학교에서 써서 다른 아이디 뜰 거야!! 쌤이 자습시간 줬는데 공부하기싫어서 이거 마저 써볼게... 히히

그렇게 걔네 집 가고 걔가 수건이랑 담요 하나 가져다 줬어 내가 엄청 울길래 걔가 너무 당황해하더라.ㅋㅋㅋㅋ

걔한테 고맙다고 그러고 진짜 우리 둘 다 아무 말도 안했어. 걔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둘 다 아무 말도 안했어. 그리고 걔가 모과차 하나 타왔어 그거 하나씩 마시고 휴지도 엄청나게 뽑아줬어

일단 걔한테 미안하다고 그랬어 미안하다고 하니까 걔가 뭐가 미안하냐고 되게 당황해하더라. 근데 일단 미안하다고 그랬지. 축제 때 너 너무 고생시켜서 미안하다.

그리고 걔한테 그 얘기 했어... 전남친 새끼가 나한테 이런 짓하고 이러고 다닌다. 나 너무 속상해서 눈물 질질 흘리면서 얘기했는데 걔가 엄청 싸늘하고 무표정인 얼굴로 듣더라고

그래서 내가 말할 때도 눈치 엄청 봤는데 걔가 그러더라. 그 새끼 뭐하는 놈이냐고

진짜 화나보여서 말도 말도 못하겠고 무서워서 그러지 말라고 화 안내도 된다. 걘 원래 그런 새끼다 그렇게 말했는데 ㄹㅇ 개빡돈 거 같더라 그렇게 화내는 거 처음 봤어 누나 그건 범죄에요. 사람 인생하나 망쳐놓은 건데 뭐가 괜찮냐고 그러더라

미안... 학원 끝나고 와서 넘 늦었지 ㅠㅠ

아무튼 연하남이 개빡쳐하고 씻으라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조금 당황했는데 걔가 젖은 옷 입을 순 없지 않냐고 그래서 둘 다 어색하면서 걔 옷을 받았어.

남의 집에서 씻는 게 처음이기도 하고 일단 젖은 옷 입을 순 없으니깐 좀 당황해서 늦게 나왔어..

근데 걔가 방문 앞에 서 있더라고 진짜 완전 개무서웠어

그래서 젖은 머리로 가니깐 걔가 머리 안 말리면 감기 걸린다고 헤어드라이기 쥐어주더라. 그래서 난 머리 짧아서(단발임.) 금방 마른다 괜찮다 그랬는데 걔가 나 끌고 와서 머리 말려주더라

그래서 나 진짜 웬만해서는 안 쪼는 사람인데 걔 진짜 무서워... 걔 손이 커서 머리 말려주는데 고맙고 진짜 좀... 그랬어

어서와😙 보고있어!

그리고 데려다준다고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혼자 갈 수 있다고 했거든. 근데 걔가 비오고 어두운데 겁도 없나면서 데려다줄게요. 이러는데 아무 말도 못하고.. 걍 졸졸 따라감...

그리고 걔가 우리집 앞 복도에서 그러더라. 선배 그런 놈 잊고 저 만나보는 건 어때요? 그냥 친한 후배 말고 여자 남자로요.

음... 그때 머리 멍해서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 진짜... 머리 띠용

진짜... 집가서 있는데 너무너무 걔가 고맙고 좋고 밉고 이런 감정도 들고 내가 질질 짜는 모습이랑 그런 거 다 보고도 이쁘다 그러고 그런 거 진짜 처음이야

아 진짜 어떡하지... 방에 들어오자마자 걔한테 톡 하나 왔어. 말해줄 때까지 아는 척 안할게요. 선배 잘 생각해보고 연락해줘요.

그 일은.. 일주일 전 일이고 걔한테 걔 옷도 못주고 그랬어

어제 도서관 가다 마주쳤는데 인사했는데 아는 척도 안하더라.. 나쁜놈

>>153 지금은 어떻게 됐어?!

>>156 어색하게.. 인사도 안하고 그렇게 지내..

>>157 아직까진 어떻게 할지 안 정한거구?

나라면 만나봐도 좋을거 같아....!!

>>158 응응... 걔가 이번 주까지는 말해주면 좋겠다고 그러긴 했어

하... 진짜 미치겠다 뭐라 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나도 걔가 진짜 좋은데 내가 너무 힘들게 하는 건 아닌가 미안해

>>162 거절하는게 제일 힘들게 하는거일걸....?

>>163 응... 아마 그렇겠지.. ㅠㅠㅠ 근데 내가 너무 울기도 많이 울었고 힘들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해

전남친이 나는 내 생각만 한다고 했는데 걔한테도 너무 힘들게 하는 건 아닌가 싶고..

>>164 너 우는거 달래주고 힘들어하는거 들어주느라 지쳤으면 이미 마음을 접었겠지 좋아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데 힘이 돼주고 싶은게 당연한거라 생각해! 오히려 얘기 안하고 속으로 삭히기만 하면 그거에 힘들어할걸?

>>166 아하... 알겠어 레더!!!! 나 걔한테 고백할게 고마워 ♥♥♥♥

>>166 나도 여기 완전 동의!!!

>>167 나도 너랑 좀 비슷했거든ㅋㅋㅋㅋ 말 안하고 끙끙 앓고 있으면 그게 더 힘들다고 맨날 혼났어....

>>169 아하... ㅎㅎ 그랬구나 내일 옷 주러 왔다 그러면서 고백하러 갈게!! 떨린다

>>170 두근두근.....!!!😊

나 걔랑 사귀어...ㅎㅎㅎㅎㅎㅎ

걔한테 옷 돌려주면서 말하러 갔어 너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하러 가려고 했는데 말이 안나오더라.. 그래서 편지 써갔지 ㅎㅎㅎㅎ

그냥 편지에 너 많이 좋아한다 그동안 많이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 거다 이런 말 썼어

그 날 옷도 원피스 같은 거 입고 걔가 사준 팔찌 차고 걔한테 그냥 편지만 주기 싫어서 꽃다발 작은 거 하나 샀어

걔는 내가 그만 연락하자는 소리 할 줄 알았는지 얘 얼굴이 완전 썩어있더라고...

그래서 걔한테 이리저리 말을 했는데 내가 너무 떨려서 어떤 말 했는지도 기억 안나...

그래서 너 말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사귀고 싶다고 했어

그러더니 걔가 엄청 웃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어

이제부터 누나 말고 너라고 부른다면서 걔랑 처음으로 뽀뽀... 했어...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걔랑 손잡고 걔가 집까지 데려다줬어:) 히히히

>>180 너...... 너..........너......😏

>>182 ㅎㅎㅎㅎ.... 😊😊

>>183 이게... 연하의 매력이지

>>185 아니... 1살 연하고 지금 18살

>>185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3 >>15 >>121 반응 다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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