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나한테만 안읽씹해...
이걸 알게 된 지는 좀 됐어...
나랑 이 친구(A)랑 서로 친한 B가 있어
나랑 A랑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시간약속을 안 정했더라구, 그래서 ~쯤 볼까 하고
톡을 보내놨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답이 없더라
하루종일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애인데도...
그리고나서 내가 B하고 갠톡을 하고 있는데
얘가 A하고 갠톡하고있는 걸 찍어서 보내주더라고
보니까 B가 물어본 거에는 바로 답장해줬는데
내꺼는 그 후에도 안보더라...
나중에 3시간 후 쯤 단답으로 짧게 오긴했어...
참을 수도 있는데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라
점점 쌓이다보니 화가 나더라
나랑 안맞으니까 이러는 거겠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