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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관심받게 하려고 바보같이 행동하긴 해 귀여워 보이려고

걔랑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고, 저는 여자랑 말도 잘 안해봐서 여자랑 말하면 괜히 무뚝뚝해지고 긴장하고 그러는 성격이었어요.

그 친구는 약간 활발한 성격이었고 저랑은 접점이 하나도 없었는데, 제가 학원을 가던 중에 공원 벤치에서 누가 울고 있는 거에요? 조금 다가가보니 그 친구라서 옆에 있는 자판기에서 카페라떼 캔 2개 뽑아가지고 달달한게 기분 안좋을 때 좋대 라고 하고 하나 건내줬어요

옆에 앉아가지고 그 친구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진정하고 저한테 고맙다고 해서 많이 힘들었지? 한마디를 했더니 다시 우는거에요? 당황해가지고 괜찮아 괜찮아 거리면서 그 친구가 억울하다고 말하는 것들 전부 들어주면서 맞장구도 쳐주고, 위로도 해줬어요. 11시가 한참이 지나서야 그 친구는 드디어 울음을 멈췄어요. 카페라떼 고맙다면서 자기가 운 거 말하지 말라면서 빠이빠이하는데, 정말 뿌듯하고 다행이었죠. 내가 친구를 위로해주다니!

다음 날 학교에서 봤을 때 먼저 인사하면서 말을 걸길래 당황한 저는 굳어가지고 너무 딱딱하게 말해버렸어요. 그랬더니 한참을 웃고는 귀엽다면서 그냥 갔는데 여자한테 그런말 듣는게 처음이라 괜히 혼자 두근거렸죠.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ㅋㅋㅋㅋ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뒷자리였던 얘가 갑자기 제 등을 두드리는거에요? 제 손을 줘보라길래 줬는데 사탕 쓰레기가 있었어요. 저는 이게 뭐냐고 하면서 삐졌는데, 걔는 아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하면서 다시 손을 내밀라길래 그랬더니 이번에는 새알이 손에 쏟아지더라구요. 당황해서 이걸 어떻게 수업시간에 다 먹냐고 그랬더니 네가 안먹으면 나도 안먹을꺼야 라길래 쌤 몰래 새알 먹다가 걸려가지고 혼났어요 ㅠ

어느날 급식에 제가 알레르기 있는게 나온거에요? 게다가 그게 밥이랑 국에다가 있어가지고 쌤이 특별히 편의점에서 사다먹도록 허용해줬어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빵이랑 우유 고르고 있었는데, 그 얘가 친구랑 뭘 사고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사서 가려고 했는데 걔 친구는 온데간데 없고 너 급식은? 이러더라구요. 괜히 중2병 들어가지고 그냥, 안먹을려고 이러니깐 제 우유 뺏어서 자리에 가져다놓고는 자기가 산 우유 하나를 저한테 주면서 나도 오늘 급식 먹기 싫은데, 빵 반만 주라. 이러는 거에요?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하려 했는데 그럴 틈도 없이 끌려가가지고 편의점에서 그 친구 옆에 앉아서 60% 남은 빵 오물거리면서 아무말 없이 먹었었는데, 뭐라해야하지, 무슨 느낌인지 알죠?

3월 14일이 됐어요. 바로 화이트데이죠. 남자애들끼리라도 먹으려고 저희는 눈물의 초콜릿을 서로 가져갔었죠. 학교에 일찍 도착해버린 저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들어오더라고요. 야, 내 초콜릿!! 이러면서 오는데 당연히 얘한테 줄 초콜릿이 있을리가 없죠. 사실대로 말할려고 했는데 제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제 가방에서 초콜릿을 찾아냈죠. 오 가나네? 내가 클래식한거 좋아하는거는 어떻게 알고 ㅎㅎ 이러면서 먹어도 되는거지? 이러는데 거절을 못했죠. 저는 반쯤 삐지고 반쯤 화나가지고 걔가 다 먹은 쓰레기를 낚아채듯 가져가서 쓰레기통에 버린 담에, 남들이 보면 오해하잖아 이러고서는 자리에 앉았어요. 그 날은 그 이후로 걔랑 이야기를 안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한참 나중에 걔네 집에 놀러가니깐 그 쓰레기가 있더라구요. 제가 친구들을 위해 적은 내년도 친하게 지내자가 쓰인 그 쓰레기가 소중하게 말이에요. 그 때 물어보니깐 카페라떼는 실수로 버렸으니깐... 이렇게 중얼거리고는 딴 주제로 넘어가더라고요.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요.

ㅅㅂ 웃기고있네 스레주는 저게 관심으로 보여?? 적어도 호감이지..

>>10 아직 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근데 관심이랑 호감이 무슨 차이인가요?

나 여자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 저렇게 한다 울릴때까지 장난친다 근데 맨날 그러고나면 미안해져서 혼자 후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12 ??? 아 진짜요?? 세상에 진짜로 그런다니...

>>13 잘해주고 싶은건데 표현이 미숙해서... 일단 관심이라도 받을라고 ㅋㅋ하하ㅠ

4월인데 비가 와요. 미쳤나봐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냐구요? 반은 맞아요. 비가 와가지고 우산 쓰고 집에 가려는데 제 친구가 우산을 안가져온거에요? 그래서 같이 쓰려고 했는데, 세상에, 제가 그 때 좋아했던 얘가 현관 앞에서 아 우산 두고왔네... 이러는거에요 저는 뻣뻣하게 굳어가지곤 제 친구한테 우산 씌워주려고 했는데 친구가 으휴 병X 이러면서 좋아하던 얘한테 씌우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로봇같이 같.이.쓰.고.갈.래? 이러고 걔는 갑자기 밝아져가지곤 그래! 이래가지고 저는 행복하게 걔네 집까지 데려갔어요. 헤벌쭉한 얼굴로 집에 가면서 평소에 집에 갈 때 걔(이 스레 주인공)랑 마주치는 편의점을 지나쳤는데, 걔가 비 맞은채로 화난 얼굴로 서있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쓰고 가자고 했는데 됐어, 너나 써 이러면서 제 어깨 밀치고 비 맞으면서 집에 가더라고요. 그 주에 제가 주번이라 반에 처음으로 들어왔었는데, 우산 꽂이에 걔 우산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쓰고가려고 했나? 싶은데, 그럴리는 없겠죠?

>>11 관심은 그냥 친구로서 관심일 수도 있는거지만 보통 호감은 이성사이에 생기지않아? 넌 호감형이야 할때 그런 호감말고 그냥 남자로서 호감

그 날 이후로 엄청 저하고 걔는 엄청 서먹해졌어요. 제가 말을 걸어도 응, 하고 무시하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어요. 그 대신 제가 그 때 좋아하던 친구랑 사이가 좋아져서 갠톡도 하다가... 썸으로 변했죠. 나중에 걔가 썸이었다고 했으니깐, 이건 확실해요. 그래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가 저희 반에서 반 친구들끼리 롯데월드를 갔어요. 친구들이랑 엄청 놀다가 물(음료수였나...?)을 사러가고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얘가 있더라구요. 순간 갈증이 달아나고 어디선가 자신감이 솟아나서 걔한테 여기서 뭐해? 이렇게 물어봤어요. 아 나 어지러운거 잘 못타서.. 이러길래 지금이다!! 이 생각이 들어서 나돈데.. 우리 같이 다닐래? 라고 뒷일 생각안하고 뱉어버렸죠. 그러자 엄청 밝게 웃으며 응!! 이라고 하길래 저는 세상 다 가진 것처럼 걔랑 회전목마도 타고, 관람차도 탔어요. 그렇게 걔랑 같이 즐겁게 웃으면서 돌아다니는데 걔가 친구들이랑 오더라구요. 그동안 서먹했던 거 때문에 제가 먼저 인사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남자애 팔을 안고 무시하고 가더라구요. 좋아하던 얘가 쟤 왜 저래? 그래가지구 못들었나보다, 하고 그냥 갔는데, 뭐라할까, 기분이 어딘가 공허했어요.

>>16 엥 설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요

야 이건... 쌍방 아니냐... 솔직히 여자애가 남자애 앞에서 삐지고 막 그러면서 감정 내비친다는거는 나 봐달라고 온몸으로 외치는거나 마찬가지다!!! 관심 없고 연애하고싶지도 않으면 그냥 아 그래 어 고마워 다음에 뭐 하나 줄게 이러지 우산 쓰자고 했는데 막 삐지고 그런거 안함 ㅋㅋㅋ 친구한테야 뭐 에라이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면서 하긴 하지만 저건 짝사랑 아니면 썸이지 ㅋㅋ 미안하다 나 지금 연애세포가 날뛴다 좀 스루해라

아 미친 레주 썰 장인이야 ㅋㅋㅋ 내 연애세포 어쩔껀데ㅋㅋㅋㅋㅋ 확정이고 뭐고 빨리 더 풀어줘 레주야 ㅠㅠ 안오면 내가 찾아간다

>>19 아니아니 저는 걔 좋아한다기 보단 누나...? 느낌이라서요. 아직 썰이 2년치 남았으니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20 ㅋㅋㅋㅋ 아 갑자기 졸리네요 ㅎ

>>21 혹시 결말 정해져있냐?? 연애하냐?? 누나??? 뭔데 잠시만 내가 아무리생각해도 좀 글을 잘못읽은거같음... 그여자가 너한테 대쉬한거지? 그럼 그여자 짝남은 너였고 너는 그냥 누나로 보이고?? 뭔데 2년치?? 2년이나되나/??? 우와 레주 빨리 풀어라 나는 결말부터 보고싶은데 혹시 흐지부지 결말이냐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 그것만 말해줘 제발!!!

오늘은 여기까지... ㅠㅠ

>>23 아 그럼 결말부터 말씀드릴께요. 결말은요...

>>25 와 다행이다 다행이다 진짜 기대중 일단 결말부터 보고 슼해놓는다 ㅎㅎ

unnamed>>25 레주... 도망친거야? ㅎㅎ

딱기다려 스크랩해놓는다

아 근데 레주 말투에서 착한게 느껴져 여주?가 왜 반했는지 알겠다

>>29 ㄹㅇ 레주 진자 착해보여 나긋나긋하고 인품 좋아보임 ㅎㅎ 아 설레 근데 그래서 레주 언제돌아와... 왜 결말 안말해줘...

얘들아 방금 레주 온 줄 알고 설렜잖아...

>>31 이거 갱신될 때마다 레주 온 줄 알고 후다닥 들어온 사람? 나야나 ㅋㅋㅋ

>>31 레주올때까지 존버탄다 ㅋㅋ

>>29 ㄹㅇ 이런 얘가 나 힘들 때 위로해주고 여자는 아무것도 몰라서 어정쩡하게 귀엽게 반응하면 나 미쳐 ㅋㅋㅋㅋ

너희들 정말... ㅠㅜ 알림와서 설렜잖아

방금 다 읽었는데 지금 고2니깐 사귀지??? 그치?? 그런거지????

레주... 나 쓰러져... 빨리와...

>>29 진짜 레주 말투 상냥하고 다정해... 나라도 힘들 때 저 말투로 말걸어주면 바로 반할꺼야 ㅋㅋㅋ

레주 사냥해올 파티원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방금 일어난 5월 10일의 레주입니다. 과분한 관심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 4월이 끝나갈 때 쯤, 저는 제가 좋아했던 친구랑 저랑 좋아했던 친구의 고백으로 사귀게 됐습니다. 제가 모솔을 탈출한 만큼 큰 사건이긴 했는데, 그 얘가 주인공은 아니니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할께요. 저랑 그 얘는 반의 공식 커플? 같이 되어버려서 어떻게 잘 사귀게 됐습니다. 근데 7월 후반에 학원 끝나고 집 가는 길에 골목에서 씨X!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깜짝 놀라가지고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제 여친이 다른 여자애 몇몇과 담배 피면서 우리 학교 여자애들 머리채를 잡고 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그 친구도 있었어요. 그 친구가 단발이라서 여친이 뒷머리를 잡으려는데 걔가 손 뿌리쳐서 여친이 씨X 나대지마라 이러는거에요? 제가 알던 사람이랑 괴리감이 너무 들어가지고 혼란스러웠어요.

배신감이랑 화난거랑 제 친구 괴롭힌다는 거에 빡친 게 합쳐져서 원래 욕 안하는데 나대길 뭘 나대 씨X년아 이러고 걔네한테 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뭔 배짱으로 그랬지 싶은데, 그 때는 진짜 빡쳐가지고 앞이 안보이더라고요. 여친이 당황해가지고 담배 떨어뜨리고 아니 그게아니라 이러면서 다가오는데 그렇게 사람이 역겨워 보이는건 처음이었어요. 여친 무시하고 걔 한테 얘들 데리고 가자 이러고 걔 손목 잡고 골목 밖으로 나왔어요. 여친이 계속 따라나왔는데 그 때는 변명 들을 기분도 아니라서 나중에 이야기해. 이러고 그냥 가버렸죠. 다른 여자애들은 중간에 빠이빠이하고 걔는 집까지 가서 진심으로 미안해서 계속 사과했어요. 네가 그럴 필요 없다고 괜찮다고 하긴 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음날 카페에서 만난 여친, 지금은 전여친이 열심히 열변을 토하더라구요. 제 3자한테서 들어보니깐 전여친이 자기네 학원 내에서 왕따를 한 명 지정했는데, 주인공이랑 걔 친구들이 그거 무시하고 같이 놀아서 기를 한 번 꺾어줘야 한다면서 그랬던 거라네요.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전여친 카페에서 만난 것도 헤어지자는 말 하려고 만난거라 걔 말 끝나자마자 헤어지자고 하고 나왔었어요.

제가 좋아하던 얘한테 배신당한 거니깐 아무래도 저한테도 데미지가 없진 않아서 5월이 끝나갈 때쯤의 공원 벤치에서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한참을 앉아있었죠. 약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있었는데 누가 제 팔을 톡톡 치더라구요. 벌레인 줄 알고 손으로 털려 했는데, 걔가 멋쩍게 안녕. 이러더라구요. 갑자기 뒤에서 카페라떼 꺼내더니, 그, 뭐냐, 달콤한게 이럴 때 좋대. 이러는 거에요? 장소도 다르고 커피도 달랐지만 처음 만났을 때랑 똑같았죠. 저랑 같은 벤치에 앉은 걔는 아무 말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서 둘이 엄청 웃었었죠. 야, 그때 고마웠다? 라고 하고는 커피 어루만지면서 그.. 너는 하고 싶은 말 없냐? 울어도 괜찮고. 라고 해서 울긴 뭘 울어 ㅋㅋㅋㅋ 나야말로 고맙지. 라고 대답했어요. 갑자기 여자랑 말 잘하는 걸 보고 놀랐는지 와, 너 모솔 탈출했다고 내 앞에서 말도 안더듬는거야? 어이가 없어서 허, 하고 웃고 계속 시덥잖은 이야기 하다가 어느새 어머니께 전화가 올 만큼 시간이 늦어져서 빠이빠이 했었어요. 가기 전에 손에 페레로 로쉐 하나 쥐어줬는데, 그거 땜에 순수했던 중2의 저는 잠을 못 잤죠.

>>41 우리 레주 왔구나 ㅠㅠ 아니 근데 레주 순둥순둥이인줄 알았는데 빡치면 무섭구나.. ㄷㄷ 아니 근데 그게 더 좋아 ㅎㅎㅎㅎ

큰 사건이 지나고 1학기가 끝났어요. 2학기 처음 등교할 때 걔가 빵 먹으면서 학교 가고 있더라구요 아침도 안먹은 남중딩은 배가 고픈 나머지 그 친구에게 구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찢어서 줬었어요. 한 입에 들어가는 양이라서 입에 넣었는데 그거 내가 먹던 쪽인데 이러는거에요?? 저 얼굴 빨개져가지고 진짜?? 아니 그걸 왜 줘?? 이러니깐 킥킥거리면서 구라야 이러고 모쏠 탈출해도 귀엽네~ 이러고 가더라구요. 학교 가서 크림빵 주면서 니 아침. 이러고 가가지고 기분이 좀 풀렸었어요.

15c29a7c5f9d44f2beaa391c0e64ef07.jpg세상에 너무 좋아... 설레... 풋풋해

아악 레주 왔구나 ㅠㅠㅠ 세상에 실시간 연애 결말이라니 ㅜㅠㅠㅠㅠ 레주 센세 제발 후기+다른 썰들을...

>>46 계속 장난쳐달래 ㅁㅊㅁㅊㅁㅊㅁㅊㅁㅊ

드디어 결말이 나왔구낰ㅋㅋㅋ 아 진짜 짧은거 너무 아쉬운데

음...자주 웃는데...웃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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