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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6 23:54:14 ID : E1fWmK2Gsqo
이완용급 악질말고...(얜 하도 악질이라 같은 친일파사이에서도 외면받았다함)일제에게 충성하고 돈 이빠이 받아서 자기 이익챙기는 친일파들....일제 찬양하는 노래부르고다니고 독립운동가들하고 대적함....근데 일제를 따르지 않으면 핍박을 받고 끌려가서 고문을 받고 강제징용되니까...자기 배채우려는 친일파들을 이해할수 있어?
이름없음 2021/05/16 23:59:43 ID : bu07fdXxU59
인간의 생존 욕구니 이해는 할 수 있어 대신 잘했다는건 아니지 처벌 받을건 받아야지
이름없음 2021/05/17 00:09:54 ID : g2Fbba7cINx
힘없고 무고한 조선인을 팔아넘긴게 아니라 단순히 일본 찬양하고 일본인 비위나 맞추는 정도였다면 자기를 지켜줄 나라도 없고 광복이 될거라는 보장도 없는 그 시대에서 본인+가족의 안위와 실리를 잘 챙긴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나야 현대 한국에 사는 입장이니까 독립운동가들이 고맙고 지금 친일파들 후손 떵떵거리는게 싫지만 현대가 아닌 그 시대 관점에서 보면 그래.
이름없음 2021/05/17 00:51:13 ID : mnB9coLcFg3
ㅇㅇ 애초부터 이완용같은 악질을 제한거면 보통 서민의 삶으로써 충분히 공감 가능하지
이름없음 2021/05/17 00:57:58 ID : lcq1Ci03yJU
이해 가능해 사람이란게 살고 싶은 욕심 그 다음 돈 욕심이 가장 크다고 생각 하거든 근데 옹호 할 생각은 없어 비난할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지만 이해만 가능해
이름없음 2021/05/17 01:01:53 ID : Cjg5hwK3O2t
솔직히 말해서 이완용이 살아왔던 흔적을 보면 가쓰라 데프트 밀약을 어디선가 듣고 이 나라는 끝이구나 이렇게 갈거면 부귀영화라도 누려보자 라는 지식인의 변절로써 이해는 됨. 이해는 되지만 크나큰 잘못이지. 머리가 돌아가는 만큼 더 스케일 크게 변절한 느낌?
이름없음 2021/05/17 09:43:26 ID : 4589s8ksjjz
이해는 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1/05/17 10:23:37 ID : thbyMqnSLe6
이완용같은 개 ㅆㄹㄱ 말고..진짜 고문받고 살기 힘들고 해서 어쩔수없이 친일 활동을 하게 된 사람 충분히 이해가능해ㅠㅠ 솔직히 그 시대 때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일반 백성들한테 한 행동들까지 보면 나였어도 그랬을 것 같아 그러면 안되는거 알긴 알지만..내가족이 죽을수도 있는데ㅠ
이름없음 2021/05/17 10:33:19 ID : xTTVgpgrxQq
이해 가능 존중 못함 원래 이해 못해도 존중하는게 맞는데 난 존중 못하겠다
이름없음 2021/05/17 21:30:16 ID : Vhs02q1yFfR
이해 가능. 근데 잘한 건 아님
이름없음 2021/05/18 07:56:12 ID : nO8mLaq3VdU
살려고 친일 —> 이해가능 나라의 혼란을 틈타 배 채우려고 친일—> 민족의 반역자
이름없음 2021/05/18 08:03:21 ID : UY09s63WlxD
이해는 돼..그러나 그걸 자랑스레 여기거나 뉘우침 없는 태도는 잘못된거고 실제로 주변인들, 나라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면 용서받기 힘들다고 생각
이름없음 2021/05/18 11:50:25 ID : jinXxU7tio4
이완용이랑 고종 나중에도 친하게 지냈다함. 걍 서로 나라를 생각하는 방식이 달랐던거 같음.
이름없음 2021/05/18 19:13:06 ID : E1fWmK2Gsqo
이완용이 무슨 나라를 생각해...상황에 따라 어느나라에든 붙어먹을 걍 기회주의자이고 고종하곤 걍 개인적으로 친했던거겠지
이름없음 2021/05/18 20:19:48 ID : f81hfbxzXuk
나라를 생각한다는게 나라를 위한다는 뜻이 아니라 나라를 뭐라고 생각하는지가 다른? 그런걸 말하는거겠지
이름없음 2021/05/18 20:23:30 ID : vDBs1cts5U6
고종도 딱히.. 고종도 일본한테 뇌물받아먹은 작자라서
이름없음 2021/05/18 22:00:51 ID : mIIHvcpRA1B
나도 친일쪽이라 친일파는 이해하지만 매국노는 이해할 수 없음 솔직히 친일이랑 매국은 구별해야한다고 봐 난
이름없음 2021/05/19 20:16:31 ID : 5apPcqZcla9
내가 이해가 되는 친일파라면 30년대 말에 고문당해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친일한 예술가들만 이해되네. 홍난파 선생이라던지.. 난 이사람 친일파라고 생각안해. 어쨌든 타의로 친일한거잖아. 게다가 고문휴유증으로 돌아가신거 이야기 들으면 정말 슬프더라고. 원래는 민족 가요를 만드는데 정말 열정적이신 분인데 얼마나 고문이 심했으면 그랬겠어.
이름없음 2021/05/20 10:04:04 ID : oHxzQr9gZa3
뭐 이해는 하는데 동정하거나 어쩔 수 없었다 그렇다곤 생각 안해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던거임 독립 운동가분들은 환경이 좋아서 독립 운동했는지 근데 난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 지들도 알고 있잖아 당시 친일은 나라 지금과 달리 매국 그자체였다고 강제징용되고 효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성 없애라하고 나라잃은 슬픔을 모르는 거지 아마 합병되었으면 친일을 해도 평생 조선인이라는 꼬리표에 살았을거다 지금은 조선인이 매국해야 그런 이미지가 크니까 냅두는거지 양쪽에서 외면받는 삶은 존나 불행할 것 같은데
이름없음 2021/05/20 10:04:56 ID : fU7y41Dth83
이해만 가능
이름없음 2021/05/20 16:38:25 ID : 5apQsqnWqmJ
이해는 가능 동성애자는 이해 불가능하지만 존중은 해야되는 것처럼 친일파는 이해는 가능하지만...적어도 좋은 시선으로는 못봄
이름없음 2021/05/20 18:27:36 ID : thbwk09ApcL
왜 그랬는지는 이해가 감. 근데 존중은 안됌
이름없음 2021/05/21 20:19:53 ID : qnXwJWi5XwH
이해해도 용서할수는 없지
이름없음 2021/05/21 20:20:14 ID : qnXwJWi5XwH
근데 같은 상황에 처하면 나는 과연 올바른 선택을 했을까 하는 마음은 있어
이름없음 2021/05/22 08:50:06 ID : zbvhfhtbfQl
한국인을 팔아넘기거나 고문하는데 동조한 사람들 제외하고, 생존을 위해 비위를 맞추고 엎드린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어. 솔직히 그 시대에 고문당하고 쫓기면서 독립운동 할만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보통의 소시민의 입장에선 순종정도는 양호한게 아닐까. 물론 팔아넘긴 놈들이랑, 고문한 놈들은 용서나 이해는 개뿔 죽어야함
이름없음 2021/05/24 01:14:55 ID : 07bCrs9xWja
민족대표 33인 중에 몇명이 변질해서 광복 후에 친일파로 재판을 받았어. 처음엔 나라 독립하려 했지만 길어져만 가는 일제강점기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자기네 나라 사람들은 힘들게 살고있고... 그러니 이 사람들 생활은 좋은 수준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친일로 변질했데... 솔직히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고 살기도 바쁜데 나라가 문제일까? 싶기도 해... 그런 면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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