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를 하다가 푸드파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는 푸드파이터가 무식해보인대. 자기 몸도 상하고 그런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무식해보인다 하더라고. 나는 엄마의 의견이 틀린 것 같다고, 자기가 하고싶어서 그들도 하는건데 왜 무식하다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지. 근데 엄마가 넌 너가 개방적이라 생각하지만, 넌 보수적이다. 왜 내가 내 의견을 말 못하냐라고 말을 하셨어. 난 그런 의견이 있어도 입 밖으로 꺼내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거든? 내가 퀴어라 그런 문제에 더 예민한데.. 이런 사람들 많이 봐왔어서.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군걸까? 방금 일어난 일인데 궁금해서. 지금은 그냥 평소대로 지내.

나도 예전에는 같은 의견이었는데 지금은 가치관의 차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물론 푸드파이터 앞에서 왜 하냐 무식해 보인다고 말한다면 나도 말렸을 거지만 그건 당사자를 무시하는 거니깐 그렇지 않는다면 이해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원래 식사량이 어마어마 해서 무리하지 않고 음식을 먹는걸 찍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먹뱉, 구토 등등 먹지도 못할 음식을 꾸역꾸역 쑤셔넣는 경우나, 어떻게든 다 먹긴 해도 몸에 이상이 갈 정도로 한다면 그건 정말로 멍청하게 맞다고 생각해.

조언 : 말로 거들거나 깨우쳐 주어서 도움. 또는 그 말. 비판 :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때 "ㅉㅉ 그러니까 넌 나쁜놈이야"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을 욕하면 비난이고, "너의 이 점은 ~해서 잘못됐어."라고 하면 비판이고, "그부분을 좀 고치면 더 좋을것 같아"라고 말하며 걱정해준다면 조언이 섞인 비판이다. 엄마가 하는건 비난 아닐까? 많이 먹는다 = 무식하다는 아니잖아. 물론 3레더 말처럼 먹지도 못할 음식 꾸역꾸역 먹고 건강 망치는건 안 좋은게 맞음.

없는데선 대통령욕도 하는데 나도 예전엔 무슨 한마디 할 때마다 자가검열하곤 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나만 더 피폐해지고 삶이 힘들어지더라. 당사자 앞에서 그 사람을 욕한것도 아니고 어머님의 생각인데 뭐,, 할말 못할말을 구별해야 한다면 오히려 레더가 그렇게 말함으로써 어머님의 생각과 의견을 무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봐야하지 않니. 의견은 의견이고 이해할순있다고 봐

난 그런 관점을 드러내서도 안된다는건 보수적인거 맞는것같아..어머니가 난데없이 푸드파이터 앞에서 그런말을 한것도아니고, 스레주랑 푸드파이터에대한 이야기를하는도중이기에 자신의생각을 표출한거잖아.. 대화라는게 서로의 생각이나 마음같은걸 교환하기위해서인데 한쪽시점에서 잘못되었단 이유로 말해서도 안된다면 대화의 의미가 없지않을까? 그리고 어머니의 의견이 이유없는 혐오가아니고 스스로의 건강을 해치는게 유식한 행위는 아닌게맞고, 건강을 해치더라도 얻을수있는 다른부분을 이해할수 있냐 없냐의 차이라고 생각해

무식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여지는 게 그거니까. 푸드파이터를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함

너가 먼저 엄마한테 틀렸다는 표현을 쓴게 잘못인거 같은데. 세상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른거고 너희 어머니 세대의 생각은 또 다를 수 있는건데 너도 너의 생각을 존중받고 싶으면서 왜 엄마에게는 다르다는 표현이 아니라 엄마 생각이 틀렸다 라는 표현을 써??

굳이 이해시키려고할 이유는 없어

이건 스레주 태도의 문제인듯. 너가 그런 문제로 예민 한 것과 달리 어머님도 본인 할 말 할 권리가 있음. 어머님 말씀대로 스레주 되게 보수적이다.

틀렸다랑 다르다랑은 명백히 틀린거지..

표현의 자유라 생각해 특정성도 성립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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