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헐 알지알지... 초딩때 평소에 입지도 않는 치마 입어서 더 춥게 느껴지고 ㅋㅋㅋㅋ 오들오들 떨면서 우리 순서 기다리고...

무대 올라가면 하나도 안추어

>>3 딱 우리 순서보다 두 팀 남았을땐 심장 콩닥콩닥거려서 몸에서 열나오느라 안추웠지.... 후 그립

고등학교 때 관현악부에서 트럼펫 불었었는데 추억이다 이젠 ㅜ

중2때 학교 축제에서 킬디스러브 공연함.. 댄스 동아리였지..ㅎㅎ

오잉 난 관현악부 되게 오래 했고 지금도 시립 소속 단원인데 왜 모르지...? 난 연주 7시간 전에 불려가서 연습 죽도록 하고 밥 허겁지겁 먹고 내려가서 무대 뒤에서 30분 대기하고 지친 상태로 무대 한 경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시작 전에 이미 설렘이고 뭐고 걍 집에 가고싶어짐... 끝나면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이 바로 집으로 빤스런

고딩때도 되나? 고등학교때 나름 인지도 있는 밴드부에서 대회도 나가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몇년 안되긴 했는데 무대 설때는 더 그렇지 않을까.

맞아 ㅋㅋㅋ 윗레더들 말 전부 공감 우린 마지막에 사진도 찍았는데... 그땐 진짜 후련해

ㅋㅋㅋㅋㅋㅋㅋ아ㅏㅏㅏㅏㅏ그리워~~~ㅠㅠㅠㅠㅠㅠㅠ그때만의 공기?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