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외국민특례 전형 조건이 돼서 지금 그쪽으로 입시 준비중이야.. 우리 부모님 그런거 노리고 나 여기 데려오신건 아니고.. 그냥 직장이 이쪽에 잡혀서 같이 데리고 왔다가 그런게 있단걸 알게 되셨지만 우리 부모님은 딱히 꼭 대학가야한다 이런게 없으셔서 사실 중간에 몇번 복귀하고 싶어하셨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여기 남아있다가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서 그냥 특례 전형을 준비하게 됐어... 솔직히 나도 인정해 특례 전형으로 대학 간 선배들이..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쉽게 대학 가고 본인들 능력치보다 더 좋은 곳 가는거. 근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셨거든.... 일부러 특례 노리고 여기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어쩌다보니 조건이 맞은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인터넷 판 들어가보면 특례전형으로 대학 간 사람들 무작정 욕하고 까대는 글이 대부분이더라.. 근데 나는 진짜 잘 모르겠더라. 그 전형 자체를 욕하는 건 이해하는데 그 전형으로 합격해서 대학 온 사람들까지 욕 먹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나는 외국행? 외국이 뭔지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여기 왔고 와중에 미국 영국같은 선진국도 아니고 엄청 후진국이라 지금이야 나아졌지만 10년전에 여기는 진짜 한국 시골 깡촌(?)보다 더 열악했어 난 공부 압박으로부터는 좀 자유로웠지만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들 배울 수 없었고 외국 12년 사는거... 그거 생각만큼 그렇게 쉬운거 아니라고 생각해.. 대학 쉽게 가는 사람? 그 전형 이용해서 대학 쉽게 가는 사람 물론 많을 수 있는데 진짜로 힘들게 노력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아.. 그냥 그래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이 전형으로 대학 가는 사람들을 다 안좋게 보는지 궁금해서... 그리고 내가 만약 이 전형으로 인서울 어느정도 이름 난 대학 가면 왕따 같은거 당할까? 그냥 그 이유만으로...? 좀 무섭기도 해... 그렇다고 해서 미국 영국 좋은 대학은 학비도 부담 되고,, 내가 돈 많아서 여기 온건 아니라 그쪽은 아예 생각도 못해봤고.... 그냥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의견 말해줄 수 있어?

니말이맞음 전형자체를 비판하고 싶으면 학교를 비판하는게 맞지 고려대 세종캠 차별처럼 별 쓰잘데기없는 부심부리는 사회성 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익명성 뒤에 숨어서 그런 소리 하는거임 신경쓰지마

나도 진짜 후진 곳 살다 귀국했고 주변도 다 주재원으로 나갔던 사람들인데 솔직히 말해서 해외에서 힘들게 노력한다 한들 한국에서 입시 치르는 것보단 덜 힘들었던 것 같아ㅜㅜㅜ그리고 돈 있어서 12년 유학갔다 재외국민전형으로 쉽게 들어오는 애들은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들지 않나? 싶고 물론 전형가지고 왕따는 전혀...말도 안돼ㅋㅋㅋㅋㅋ

밥그릇 싸움이니까 고운소리 못나오는거지..

>>4 2222 자국민들 대학 자리 뺏는 건데 당연히 아니꼬울 수 밖에... 일반적 방법으로 수시나 정시로 못 갈 데를 가니까 공부 잘하던 애들은 화나는거지

왕따, 소외 이런건 심한데. 개인적으로 짜증나......좋은시선으로 보기 힘들고 고등학교 3년 생활 진짜 빡세게 해서 왔는데 외국에 산다는 이유로 대학 쉽게 가는거 화나

>>5 자리뺏는건 아닐껄 예전에 특례가 될 뻔해서 찾아봤는데 특히 12년동안 외국에 있던 사람들은 인원수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정시 수시사람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들었어 말은 그래도 나보다 공부 못하던 애들이 특례로 좋은 학교 가는거 보면 아니꼬으더라

>>7 아 몰랐네 그래도 배알 꼴리긴 해 나보다 못하던 애가 좋은 대학가면 어이 없어서

>>7 그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만드는 게 더 그지같음

아무래도 솔직히 부정적이지 처음에 그런전형이 있다는 걸 알고도 좀 허탈했고ㅋㅋㅋ >>8 레더 말처럼 내가 배는 노력했는데 누구는 특별전형으로 들어가는데 짜증나기도해

진짜 싫어. 어쨌든 혜택을 본 거잖아. 좋든 나쁘든. 고의든 아니든. 촉법소년만든 국회를 욕하면서 잘못한 촉법소년도 욕하는 거랑 비슷하지. >>7 그 인원수를 따로 빼는게 싫어. 그 곳에 딴 수험생 넣을 수 있잖아. 나는 이기적이라, 내가 열심히 노력했는데 본인이 개인 사정으로 그곳에 가놓고선 휑하니 와서 혜택받는게 싫어. 내가 그 사람이 교육이 열악한 곳에서 자랐는지 명문학교 나와서 편하게 입학했는지 어떻게 알아? 나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 노력하고 힘들었는데. 규정도 약하고 돌아다니다가 그런거 노리고 해외 가겠다는 사람들 보면 더 싫어져. 스레주한테는 미안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 대학에 들어왔다 하면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대놓고 따돌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익명커뮤같은곳에서는 되게 많이 깜

>>11 >>12 잠깐 갱신된 거 같아서 보러왔다 조용히 공감하고 갑니다

지금 해외 거주하고 재외국민으로 한국 대학 갈 생각하고 있는데 솔직히 재외국민 너무 쉬운 전형인 건 맞음. 돈 많으면 들어가기 편한 것도 맞고. 어느정도 제재는 필요한 거 같애.

확실히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긴 하구나..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해외 대학으로 빠져야 될까 ? 고민이 많아지네 .. 진로는 한국 대학 아니면 안되는 거긴 한데; 가서 적응할 거 생각해도 막막하다

>>15 아니야 나도 특례쪽인데 솔까 생각을 해봐 한국애들은 자기네 3년 고생했다하지? 우리도 똑같이 해외에서 3년이상 겁나 뼈빠지게 고생해왔고 그럴만한 자격 충분히 있어 그리고 특례가 쉽다고?..전혀ㅣ.. 우리 특례 그거 시험 만 봐도 인터뷰에 성적에 면접에 시험에...난 똑같다고 봐

>>16 글쎄.. 물론 외국에서 공부하는 애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거기에 엑스트라 커리큘럼까지 포함하면 진짜 할 거 많은 건 사실인데 한국 고등학생들은 진짜 모두가 개빡세게 공부해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결과가 안나오는 일이 많아 매일같이 서너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공부하는 데에만 쓰는 애들도 많은데 솔직히 외국 애들은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 어느 쪽이 더 좋은 교육이냐고 물으면 그건 찬반이 갈리지만 한국 학생들이 하는 고생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훨씬 더한 느낌이고 나도 예전에 재외국민 전형 고민하다가 알아봤었는데 자격도 훨씬 허들이 낮고 한국 애들에 비하면 같은 대학이어도 꽤 쉽게 들어가겠더라고 우리같은 애들이 노력을 안한다는 얘기는 아니야 근데 좀 까다로워서 그렇지 나머지는 할만 하잖아 인터뷰 성적 면접 시험은 한국 입시생들도 다 하는 거고 한국에서와는 다른 고생을 하게되고 지금껏 해온 게 있는 만큼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난 한국 학생들이 특례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는 것도 조금은 이해해 한국 애들은 잠도 못자고 갈려나가는데 그렇게 해도 좋은 대학 가는 게 정말 힘드니까

6년 / 12년 전형 -> 이해의 여지가 아주 약간은 있음. 한국 교육과정보다는 해외 교육과정이 더 익숙할 확률이 높고 + 이 전형의 수혜자는 진짜로 해외 발령이 잦은 부모님 따라서 해외 나감 -> 해외에 있는 학교를 다녔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근데 얘네도 3년 전형이랑 비슷한 의도로 간 거면 존나 까야 하는 건 맞음) 3년 전형 -> 이해 불가능. 얘네는 자기들도 한국에서 계속 학교 다녔으면 지방 듣보잡 전문대도 간당간당한거 알고 일부러 해외 학교 다녔을 가능성이 100%에 수렴하잖음 (5-6등급짜리가 해당 전형으로 중경외시/ 서연고급 들어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별로..? 한국 꽤 명문고 다니다 그냥 부모님 출장땜에 가기싫은데 안가면 아빠가 그럼 니네 3명이서 살아 이러면서 그러길레 걀 따라온건데 중1때 와서 지금 고2고 한국 과정 다 놓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유학생아닌사람들이 말을 그렇게 하는거지 직접와서 교육과정 다 놓치고 해외 교육과정 들어봤음 좋겠다

>>19 그렇게 따지면 직접 한국 교육과정도 받아보지 않고 얼마나 학생들이 좋은 대학가려고 고생하는지도 모르는 지 개인 사정으로 외국가놓고는 혜택 빵빵하게 받아 수준에 맞지도 않는 대학가는 유학생들이 한국 와서 직접 어떻게 공부하는지 좀 봤으면 좋겠네. 지금 고2고 한국 과정 다 놓쳤다는 말이 지금 한국에서 대입 준비하는 학생들보다 네 수준 낮다는 말이고, 그렇게 공부에 자신 있으면 재외국민 특례 빼고 정시로 대학 가면 되는데.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대입할 때 그날 몸 안좋아서 수능 못 친 사람 재시험 기회주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가 어려운 학생은 시험 점수 낮아도 대학 보내주니? 누구에게나 사정이 있는데 그 사정 일일이 헤아려주면 그게 불행 배틀이지 대입은 아니지.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나도 지금 대입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좀 어이없다

>>20 한국공부? 차라리 그게 더 쉽지.. ㅋㅋㅋㅋㅋㅋㅋㅋ방법이 내신 , 정시 둘다 있고 그런데 여기는 시험도 훨씬많고 과정도 더 많음.. 한국이랑 과목, 진도 자체가 달라서 그렇지 영어로 문제 다 풀고 영어로 답쓰고 불어로도 시험치고 한국애들 다 외국으로 나가서 1년만 시험 쳐보라그래 한국 우등생도 얼마 못받을껄 점수

>>21 외국 우등생도 한국 오면 금새 떨어질걸. 서로 배우는게 다른건데 무조건 외국의 교육과정이 더 어렵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너네 교육과정에 부심 있으면 그쪽 대학 가.. 굳이 여기 와서 쉽게 대학 들어가려고 하지 말고. 농업하는 곳에서 있다가 어업하는 곳으로 가서 거기서 잘 될 것 같지 않으니까 쉽게 들어온다는 거잖아.. 농삿일하는데 물고기 종류 알아봐서 뭐하게..

>>22 가족들도 다 내나라에 있는데 해외에서 공부하다 한국 간다는거지 그리고 서로 배우는게 다른건데 이말처럼 특례는 그 외국에서 공부하다 온 얘들을 위해 외국 공부 중심으로 시험을 치르게 해서 들어온다는거지 특례가 쉽다 이건 아니라는거 그리고 솔직히 특례 욕하는게 이해가 제일 안되는 부분이 정시 / 수능 으로 뽑는 얘들 인원 정해져 있고 특례 인원 정해져있어서 특례 애들 안받는다해도 정시 / 수능에서 받아주는 애들수가 더 많아지는건 아니니까

>>23 정원이 A라면 정시B+수시C+재외국민 등 특별전형D로 해서 A가 나오지 않아? D가 없어진다면 B와 C에 더 많은 학생이 들어가겠지. 학교에 입학시킬 정원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리고 너처럼 어려운 학교에서 공부해서 온 학생들도 있지만 별 공부 못하는 곳에서 특례로 오는 학생들도 있는 거 알잖아. 누가 열심히 공부했다가 특례로 왔는지 쉽게 대학가려고 특례로 왔는지 알 수 없지. 교육과정은.. 네가 외국 교육과정에서 물고기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다 하여도 한국 교육과정에선 곡물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면 더욱 더 그에 점층적으로 심화학습이 이어져 갈래가 갈리는 대학에선 곡물에 관한 정보에 대한 공백이 있겠지. 농업과 어업의 상호관계라는 등의 네가 배운 학문이 포함되어 있는 학과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을 수도 있어. 만일 그런 학과에 들어간다 하여도 대학 교육은 중고등 교육+a니까 아예 배우지 않거나 얕게 배운 어업은 쉬운 단계부터 가르치겠지만 이미 배운 농업은 심화 부분만 배울 거니 농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넌 어려움을 겪겠지. 네가 어업에 대해 배워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네가 모르는 것도 많을 수밖에 없고, 농업에 한해서는 너보다 많이 아는데 네가 어업에 대해 안다고 입학시켜준다면 다른 학생들은 억울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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