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인형도 없는 마이너는 운다...

있다는 가정 하에 일단 거실이나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아닌 애들도 있지만 3미터 50미터 이런 경우가 좀 있어서......

1.멘탈이 나간다 2.혹시 의식주가 필요한지 물어본다 2-1의식주가 필요한 경우:경찰에 신고하고 넘겨버린다 2-2의식주가 필요없는경우(이경우일 확률이 엄청 높음):해피라이프를 즐긴다

내 최애캐의 연인캐 인형 만들어서 걔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빌 거임 내 최애는 연인캐 없으면 안 돼...

음... 우선 1.이걸 들켜서 좋은 건 없으니 가족한테 안 들키게 조심하고 2.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기 (최애랑) 3.최애한테 죽지 않게 최대한 내 필요성을 어필하기 정?도?

밥을 맥여야해 행복해야함..

죽기 싫어서 도망감

얼타서 멍하니 서있을거같은데 정말 이상적으로는 한번 껴안아보고싶다

최애가 좋긴 한데 내가 최애한테 뭘 하고싶지도 받고싶지도 않음.. 차애인형도 같이 변해서 둘이 알콩달콩하는걸 걍 멀리서 관음하고싶다......

일단 씻기고 밥 주고 이것저것 챙겨준 다음에 행복한 동거 생활을...

인형이 한 두개가 아닌데 전부라면... 좀 곤란할듯

난 감당 못해... 최애도 신세지기 싫어할 것 같고 신분 증명할만게 없으니 어디에서 불법체류자라도 되지 않을까? 안그래도 시궁창인생 또 말아먹지 않을까 불안해서 내 핸드폰이라도 쥐어줄 것 같음

일단 안아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 잘못해서 신발 까졌는데 인간모습인데도 신발 까져있으면 속상해서 울 듯

살려만 달라고 빔

너무 고생한애라 껴안아주면서 위로해주고싶어ㅠ

귀여운 옷 잔뜩 입히고 사진 찍어서 저장

그 자리에서 안김

맨살 안 닿게 안아주고 싶음

인형이 없긴하지만 굿즈가 최애캐로 변하면 자캐든 타캐든 그대로 사라질 거 같아서 의미 없을 거 같다 거기다가 최애캐(not 자캐)는 매우 낮은 확률로 관측하면 그 순간부터 최애캐의 존재는 사라짐 얘가 아무에게도 관측되지 않는 시점에서만 존재한다는 설정이라 자캐의 경우는 내가 왜 이런데에 있지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단 탈출하고 자기 할 일 하러 하겠지 설정상 무적이라 잘 돌아다니긴 하겠지만 그게 한국은 아닐테고 쓰고보니 개노잼?인듯

어쩌다가 변했는지 원인부터 파악하고 집에만 가둬놓을 수 없으니 대책을 마련하고 그래야 할 듯

도망부터...

안아주고 머리 쓰담쓰담하고 스몰토크 하고싶어

말이 통해야할듯... 그리고 안아주고 쓰담겠지...?

일단 굿즈가 나와야........

가둘꺼야 허튼 짓 못하게

기절(내가)

인형이 있긴한데 동물폼이라 얘 본체로 변하면 우리집 무너지는데

헉헉..

쇼핑몰 모델로 써서 떼돈벌기

음 일단 내 최애가 한둘이 아닌데 만약 얘네들이 인형에서 사람으로 변한다면 뭔가를 하기도 전에 내가 얘네들한테 총살당하거나 일본도에 썰리거나 눈이 실명되거나 얘가 설치한 함정밟고 죽거나 단검으로 칼빵을 맞거나 잔뜩 두들겨맞거나 인간 포로로 납치당하거나 잡아먹히거나 갈기갈기 찢어지거나 전기톱 날에 썰리거나 내 몸에 얘가 알까기(?)하거나 내 집 천장이 뚫려서 윗층 사람과 화목한(?)대화를 하거나 이중 하나겠지..???

나에겐 없지만 생각하는 걸 그만 둔 카즈 문진이란 인형 아닌 인형이 있던데 걔는 변하면 계속 바위일까 생각하는 걸 재개할까 궁금해졌어

껴안고 잘래 맨날 그런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