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런 스토리 연성해줬으면 좋겠다싶은 거 적고가자 나부터 할게

아 내가 세울라그랬는데 보고있다 레주!

1은 센티넬/포크, 2는 가이드/케이크 1은 어느 범죄조직의 2인자, 2는 그 범죄조직에서 사육된 케이크인거야 어느날 케이크들 관리때문에 1이 사육시설에 방문했다가 가이드로 발현한 2와 조우하게 되고 조직보스에게 1의 공에 대한 보상으로 2를 하사받는거지(1이 보스에게 요구해서 하사받는 걸로) 그렇게 2는 1의 가이드가 되는데 문제는 2의 사고방식 사육시설에서 자란 2는 자신이 먹히기 위해 자랐다는 걸 이미 알고있어서 포크인 이들을 모두 신뢰하지 못해 그래서 제 센티넬인 1도 믿지못하고 그래서 몇년이 넘게 각인이 새겨지지 않는거지 조직의 다른 이가 2에게 이렇게까지 각인이 맺어지지 않는다는건 1를 신뢰하지 못한다는거 아니냐며 대체 1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에피소드가 꼭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2는 자신은 1를 믿는다며, 외부 세력에 의해 자신이 죽거나 다치게 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거지 킬포는 다른 세력이다! 그에 질문자가 그 말은 1이 너를 해칠거라 생각하는거냐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묻고 거기서 2가 대답하는거지 '그야 저는 본래 식사를 위해 사육된 케이크니까요.' 이러면서 굳이 1이 자신을 먹을 것이라고만 생각하는건 아니라면서 자신은 원래 보스의 식사였으니 언제 다시 보스에게 받쳐질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 질문자는 표정이 아연해지겠지? 너무 당연스레 자기가 먹히는 게 전제가 되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고 또 왜 그런 얼굴이냐면서 케이크인 자신이 포크인 조직 여러분들의 식사가 되는건 당연한 일이니 너무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없다고 하는거야. 근데 사실 위의 2 대사들은 전부 2의 계획대로인 것이면 더 좋음 실제로 자신이 먹히는걸 당연스레 여기는 것도 맛있지만,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흘린다면 1이 스스로 더 조심하려 들겠지, 그는 포크고 자신은 포크를 믿지 못하니까. 막 이런 생각하면서 저런 말 내뱉는게 더 취향 약자이기때문에 이기적으로 굴려하는 2랑 그 2가 나중에 1에게 진심으로 빠져서 자신의 과거행동때문에 1이 과하게 행동을 조심하는거에 후회하면서 다가가고 1은 포크인 자신이 자신을 덮칠지 시험하는건가 싶어서 더 조심하고 떨어지려하고...심지어 조직의 다른 이들까지 1처럼 생각해서 2만 열불터지면 좋겠다 너무 사약같은 취향이라 어디가서 본 적도 없는 이런 썰 누가 연성해줬으면 좋겠어....애초에 가이드버스랑 케이크버스 같이 쓰는 연성 본 적도 없지만....

>>2 레더도 보고싶은 썰이나 연성 주제 있으면 얼마든지 남기고 가자! 언젠가 이 스레를 본 누군가가 연성해주길!

>>4 오오오!!! 자고일어나서 언젠간...! 더 쓸거야... 머릿속에 취향 그득그득 연성거리는 너~~~~~~~무 많은데!!! 정리가 안 되어있어 ㅠㅠㅜ 으음 나는 일단 지금 생각나는건 미국 아동애니 스타일 판타지밖에 없다! 방금전에도 아주 재밌게 보고온 마이 리틀 포니 이퀘걸 정도? 뭔가 거창~~~~하게 말하면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마법을 쏜다거나 옷이 변하고 주변 사물 환경 모든게 변하다가도 퐁!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뭐...그런? 추억의 옛날애니 중에 "꾸러기 상상여행" 이랑 "따개비 루" 이거 알란가 모르겠네 얘네들 연출법이 정말 기가막히거든...크으으 판의 미로 순한맛이랑도 비슷하려나? ㅋㅋ 심심하면 또 놀러올게 레주! 다른 레더들 스토리도 궁금하긴 하다~~

주인공이 케이크면서 포크인 돌연변이 캐릭터인 것도 좋아 태어나면서부터 케이크였는데 주변에 포크가 없어서 모르고살다가, 어느날 밥먹는데 갑자기 먹던 음식 맛이 다른 맛이 되는거지 개인적으론 입안 부위는 에스프레소나 원두, 다크초코같은 쓴맛이 좋음 왜냐면 어린애가 포크 발현했을 때 입안에 단맛이 진동하면 어려서 더 이성잃을 확률이 높을 것 같기 때문 반대로 겁나 쓰면 오히려 케이크 혐오같은 거 생겨도 안이상할듯 향은 지독하게 달콤 고소한데 정작 입안에서 느껴지는 건 사약같은 쓴맛이라 케이크 먹을 생각도 못하는 포크됐으면 이런 캐릭터가 커서 항상 커피를 손에 들고 다니며 자기 향 가리고 다니면서 지내다가 어느날 반해버린 포크(처음에는 포크인줄 모름)에게 케이크라는 걸 의심받는 스토리... 아니면 상대도 돌연변인데 얘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단맛혐오 생겨버리는 것도 좋음 근데 어느날 만난 주인공의 향이 커피향인거지 커피향이라지만 어차피 케이크니까 이녀석도 결국 달거라고 생각하며 정신차리려고 하는 상대방과 제 향으로라도 유혹하려는 주인공 보고싶음 물론 주인공이 무력적으로 상대에게 무력하게 지면 안됨 그럼 유혹하는 순간 사망엔딩날 것 같으니까...

아 문득 떠오른건데 이영싫이랑 귀멸 크로스오버로 이런거 보고싶음 주인공이 이영싫 세계의 나무 영물이라(이하 나영이라고 줄일게) 인간에게 박해받고 자기 사냥하러 온 영물사냥꾼들 죽여서 시체는 거름마냥 뿌리로 양분 빨아들여서 먹으며 사는거야 그러다가 나영이가 지내는 숲이 사람 먹는 나무가 있는 숲이라고 소문나면서 인간들이 키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기 아이 버리고 가거나 해서 그 아이들을 거둬 키우는거지 나무 위 새둥지에 있는 새끼 새같은 취급으로 그렇게 제가 키운 인간들+후손들과 수백년을 마을을 꾸려 지내다가 이영싫 원작 시점되서 영물, 혼혈들도 인간 취급 받기 시작하고 숲도 점점 개간되고 숨어지내기 힘들어져서 나영이도 결국 인간들 세계에서 지내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도덕이나 뭐 그런거 배우고 사람 안죽이고 체포하는 쪽으로 가서 스푼이든 경찰이든 하는거지 다만 나영이는 그게 인간 세계의 규칙(법)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을 뿐 진실로 공감해서 사람을 죽여선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음 인간이 아니니까 얘한테 도덕과 윤리는 인간의 규칙같은 느낌이야 그러다가 귀멸 세계관에 트립하는 거 보고싶다 여기서는 역으로 인외, 즉 오니들이 인간들을 잡아먹고 사냥하잖아? 그래서 처음에 나영이도 탄지로에게 오니로 오해받고 공격당하는데(생김새가 인간과 다름+얘도 인간을 죽이고 먹긴했으니까 오니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는걸로) 나영이는 일단 숲에 들어온 어린애들을 거둬 키울 정도로 새끼동물(?)들에게는 제법 자비로운 편이라 탄지로를 죽이진 않음 그냥 이래저래 피하면서 어차피 통하지도 않고 귀찮기만 하니 이대로 가면 봐주겠다 뭐다 하면서 상대에겐 농락처럼 보이는 자비를 베푸는거지 그러던 와중에 동이 터서 이걸로 이겼다, 싶은 탄지로에게 멀쩡한 모습 보여주며 경악하게 만들기 중간과정은 상상력이 부족해서 뛰어넘는데 대충 이런 느낌의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음 오니도 아니면서 이렇게까지 인간을 죽이고 먹다니, 이런 느낌으로 경악하며 추궁하는 탄지로와 애초에 인간들은 우리가 인간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냥하고 박제하고 물건처럼 사고팔거나 인체실험같은 데에 이용하기까지 하는데 자기가 인간들을 죽이지 않을 이유가 어디있냐고 하는 나영이. 자신은 살아남기 위해 나를 사냥하려한 인간들을 죽였을 뿐이라고 하는거지 인외에게 사냥당하는 인간과 인간에게 사냥당한 인외의 만남같은 거 보고싶었는데 내가 아는 작품들이 딱 이거다 싶어서 크로스오버 2차창작썰이 만들어졌다....근데 2차창작도 존맛탱이라 누가 이거 나대신 연재해줬으면 난 썰은 풀어도 소설까지 쓸 필력은 아니라 못써서ㅠ

책빙의물로 중요인물들 죄다 빙의자인데 다들 눈치 못채고 서로 빙의된 본체인척 연기하며 눈치싸움하는 거 보고싶다 황제랑 대화가능한 위치의 캐릭터 빙의자가 스토리 바뀌었으면 싶어서 은근슬쩍 황제와 대화할 때 ~~~하면 안되려나 하고 말 흘리면 황제도 빙의자라 그거듣고 헉 진짜 그러면 원작대로 전쟁도 안나고 최고다! 싶어서 변덕부리는 척 상대방의 말대로 한다거나 그러면서 본인은 원작 황제는 상대의 말 듣고도 행동하지 않았을거라고 추측해서 빙의잔줄 생각도 못하고 상대방은 아예 자기가 원작과 다르게 황제에게 진언해서 스토리가 바뀌게된거라 생각하는 쌍방 착각계(?) 그렇게 빙의자들이 이곳저곳에서 뭔가 해서 점차 원작이랑 상황이 전부 변하면서 빙의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거지 아니 난 여긴 몰라도 그쪽은 건든 적도 없는데 왜 갑자기 ~~이 살지? ? 왜 전쟁이 안나지? 아니 전쟁 막을 생각이긴 했지만 아직 난 뭐 한게 없는데 왜 쟤들이 화친을 맺고 있지? 막 이러면서 뒤늦게서야 조사하고 이상한 점 캐치해서 나말고 다른 빙의자가 있구나 했으면 그러면서 누가 빙의자인지 전부 눈치채는 것도 아니라 다들 눈치보며 서로 접근할 때 빙의자 한명만 애들이랑 못만나고 눈치도 없어서 빙의자 더 있는줄도 모르고 혼자서 물음표만 띄우면서 댕청하게 있어도 재밌을듯 와중에 메인 악역은 빙의자라 원작에서 벌일 나쁜짓 때려쳤는데 찐흑막은 빙의안된 상태라 찐흑막이 벌이려는 세계급의 사건 빙의자들이 힘 모아서 막는 스토리였으면 찐흑막도 빙의자고 본체랑 똑같은 일벌이려고 하는 스토리는 흑막 빙의자쪽이 중2병인거 같은 느낌이라 별로 빙의자들이 주인공이라 온갖 최애 주접, 메타 발언같은 거 가끔 나오는 것도 좋다 빙의된 캐릭터가 최애라 자기 몸 갖고 취향대로 꾸며서 컨셉 사진 찍었다거나 그걸 빙의자들에게 들켜서 쪽팔려한다거나 더 떠오르는 썰이 없어서 이 썰은 여기까지

자기가 구원해준 아이가 자기 앞에서 죽어가는걸 보는 구원자 그런데 살리지도 못함 그저 죽어가는거 봐야만 함 보통 구원자가 죽고 아이가 남는게 많지만 나는 반대가 보고싶다 이거임

육아물 로판 주인공으로 빙의한 주인공이 '적당히 딸랑이 흔들어주면서 애교부리면 인생 필 수 있겠지. 어차피 그런 소설이잖아.' 생각하며 속으로 웃다가 나라에 반란이 일어나서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살아서 대륙 건너로 도망가는게 목적이 된 생존물이 보고싶다. 폭군 아빠의 '딸이 아빠라고 불러준 기념일 선물준비' 같이 작은 일에도 피를 적셔 해결하는 방식에 지친 신하와 국민들은 왕족에 대한 적개심이 굉장히 높음. 주인공은 전생의 삶 때문에 상당히 유감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

>>9 개쩐다......... 여기다 환생 덧붙이면 더쩔겠다 죽은 아이를 계속해서 살려내는...

여주가 짭중세 덕후라 로판 세계 와서 건축물이랑 음식, 옷, 마을, 거리 축제, 도서관, 미술관, 오케스트라 공연 등등 미친듯이 구경 다니다가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약 추리물 로판이 보고 싶다. 여주도 예술 분야 중 하나 전문가라 중간중간 전문적인 설명 들어가 있으면 미침. 그쪽으로 직업 잡아서 활동하면서 남주들이랑 만나고 남주는 바이올리니스트 한 명 꼭 있어야 됨 유명해도 좋고 무명이어도 좋음. 여주랑은 분야가 겹치진 않지만 서로가 서로의 팬인 관계 그리고 암흑가 거래상도 있어서 사건 해결의 키포인트를 쥐고 있거나 같이 범인추적했으면... 여주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막힐 때 엉뚱한 생각 냅다 내뱉어놓고 눈치 보면 재밌을 듯

>>12 개쩔어... 여기다가 이세계 전이나 루프물 + 심리전 붙이고싶다... 주인공이 나름 현대인으로서 떨어졌는데 오히려 이세계인들 기술이 자기보다 훨씬 좋아서 개망신당하는 전개 있으면 좋겠다... 12가 너무 완벽해서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어

>>13은 아니지만 덧붙여야지 트립한 게 말그대로 중세 암흑기 9세기쯤이라 주인공이 에휴...하면서 갔는데 사실 서유럽이 아니라 동유럽 비잔틴계열이었던거임 얘들아 짜잔 내가 화살 쩌는 거 만들어왔어 하는데 성벽에서 그리스의 불 쏴재끼고 있음 땅의 샘에서 나오는 영원한 불 맛 보고 얼빵해하는 주인공인거지

미연시 게임 속에 갇혀서 시스템 메시지가 빠르게 ◇◇엔딩을 보면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띄웠는데 주인공은 메시지창이 너무 빨리 사라져서 정확히 못보고 그냥 엔딩보면 되는 줄 알고 열심히 공략해서 엔딩봤더니 1일차로 돌아와서 왜 엔딩봤는데 다시 시작이냐고 열불내면서 엔딩 하나하나 수집해가는 이야기 보고싶다 시스템 메시지가 뭔가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는데 내용은 시원찮아서 정확히 무슨 엔딩을 보면 되는지는 안알려주고 이건 저희가 지정한 엔딩이 아니다, 뭐 그런식으로만 알려줘서 ㅅㅂ 니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한번 해보자 하면서 막 (역)하렘, 솔로, 배드, 각캐릭터루트 등등 하나하나 수집해가면서 점점 피폐해지는 거 보고싶어 잘아는 게임 아니어서 엔딩이 몇개인지, 어떤식으로 루트타야하는지도 몰라서 시행착오 겪어가며 가끔은 호감도 관리 잘못해서 공략캐가 얀데레 루트 타서 살해당하기도 하고 언제는 빡쳐서 다 죽여버렸다가 시스템이 패널티같은 거 먹인다거나... 쓰읍 내 취향 넘 쓰레기라 현타온다 (역)하렘 부분은 주인공 성별을 딱히 안정해놔서 둘다적어둠

>>15 와 겁나 내 취향 초반에는 그래도 반쯤 즐기고 좋은 기억도 있는데 루프 하면 할수록 점점 무감각해지고 정신적으로 죽어가는 게 너무 좋아 스스로 초반이랑 피폐해진 현재를 비교하면서 더 절망하고 망가지는 게 최고임

로판x아포칼립스 짬뽕된 것도 보고 싶어 좀비 아포칼립스의 경우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랑 비슷한데 이것보다는 좀 더 생존물 비중이 크게. 황제가 옆에 있던 왕국을 식민지 삼으려고 침략해서 완전 쉽게 이기고 있었는데 왕국에서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생체 병기 퍼트린 게 좀비 바이러스인 거. 직접 물린 게 아니라서 기사단이 황궁에 도착할 때까지 큰 증상이 없다가 밤에 축제가 시작되면서 기사단이 전부 좀비로 변해 아수라장이 되는 거지. 왕국에서 일부러 날짜 계산해서 퍼뜨린 거임. 여주는 실컷 춤추면서 놀다가 다리 아파서 잠깐 테라스에 나와 쉬고 있던 중 좀비를 발견하게 되고 혼자 탈출해서 다른 무리랑 만나는 것도 괜찮고 아직 파티장에 있을 다른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뒷문으로 다시 잠입하는 것도 재밌을 듯 그리고 바보판에 있던 달 아포칼립스도 흥미로워 누군가 여주한테 절대 달을 보지 말라는 쪽지를 남기고 그걸 본 여주는 처음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가 쪽지 내용이 너무 간절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최대한 조심하기 시작함 얼마 안 가 주변사람들이 밤마다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하고 날이 갈수록 심해짐 해가 뜨면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심상치 않음을 느낀 여주는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다니면서 다른 생존자들과 접촉하는 거지 이 스레 너무 재밌다...

락밴드 공연장에 좀비 출몰하는 스토리....물론 그 공연장에 땡땡 땡땡땡즈랑 비틀즈 더잼 등등 역대 네임밴드들 다 모여있단 설정 하에 누가누가 기타로 대가리를 잘 후릴까요를 보고싶음

개세지만 xx를 하면 죽음, 소멸 같은 페널티를 가진 애가 생각지도 못한 위험한 때에 xx를 써서 살려주고 자기는 울면서 가는 전개는 언제나 좋지 인어공주처럼 말을 못하는 애가 마지막에 고마웠어! 하고 가는게 요즘은 좋더라

>>19 나는 여기에서 울면서가 아니라 웃으면서 가는거...다들 울고있는데 혼자 모두를 구했다고 안심하며 두려워하면서도 웃는 얼굴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거.....

오늘 꾼 꿈인데 쓰레기같은데 너무 내 취향이라 적음... A는 어디 하나 못난 곳이 없어 근데 어째선지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받아버려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인거야 어느날 A가 수업시간중에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교실에 있던 몇몇이 계단을 오르는 A를 목격하고 찝찝해 해 쉬는 시간이 되서 다음 수업이 이동수업으로 결정되서 나가려고 하는 학생 셋이 있었는데 수업에 안들어온 A 얘기를 하다가 아까 옥상쪽으로 가는걸 목격한 애가 그 얘길 하고 다른 애가 뛰어내리는거 아냐~? 하고 가볍게 얘기하는 거야 거기에 그럴리가, 그럴 용기가 있겠냐 뭐 그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가고 거기서 내가 입을 연거지 "떨어질 수도?" "뭐?" "애초에 그게 걔의 역할이니까.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거. 걘 자살하거나 살해당할 운명이야." "자살이라고..?" "응. 괴롭힘 당했잖아. 괴로워서 뛰어내리거나, 아니면 미움받다못해 살해당할걸." 이후에 셋에게서 떨어져서 복도를 걷다가 내려오는 A를 보고 깼는데 이런 스토리로 이유없이 운명이라는 말때문에 미움받는 캐릭터에게 그런 뒷사정을 알게된 셋이 지켜보면서 지켜주려는 거 보고싶다 그 운명을 알려준 인물이 신같은 거라 운명 스포일러(?)를 당한 순간 걔네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 A를 이유없이 미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느낌인걸로 걔네가 개입해서 사람들에게 A의 인식을 바꾸면 그것도 적용되서 A의 사소한 미움받는 행동들을 교정해주려는 셋(이유없는 미움때문에 그동안 괴롭힌 것에 대한 죄책감때문이면 음~딜리셔스) 그리고 갑자기 자기한테 접근해서 친하게 지내려는 셋이 낯설고 의심이 들지만 처음 사귀는 친구라 설레는 A... 아 진짜 설정 자체가 너무 쓰레기같다 A야 미안....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것들, 소외된 것들을 위해 작가와 주변캐 모두가 헌정하듯 쓰여진 스토리가 좋아. 게임으로 치면 그동안 메인스토리에선 조연으로 나오던 애들이 이제야 주역으로 나온다던가... 기사단의 만년꼴찌 최약체 기사지만 꿈을 갖고 포기하지 않았던 a가 활약하고, 그 과정에서 a에게 힘을 복돋아주기 위해 a가 존경하던 다른 기사나 상사가 인정해준다던가...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음에도 그냥 흥미만 좀 있는 것마냥 지켜만 보던 인외나 최강캐가 지켜보던 인물이 크게 다치거나 죽은 뒤에야 뒤늦게 후회하는 장면 지켜보던 인물에게 단순히 흥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감겨든 상태였어야 함

그냥 스파패 요르나 주술 노바라같은 멋진..? 여캐가 캐리하는 내용 먼가 멋있음ㅋㅋ

냉철하지만 비인간적이고 그럼에도 악역은 아닌 인물.. 그 인물이 악역이었다면 상상하거나 악역으로 오해받는 모습이 좋다

>>25 크으 나도 이런거 좋아해 👍👍👍

창소판이나 뒷담판...같은데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스레가 많이 보이던데 선vs악 구도가 너무 명확한거 별로야... 스포츠물같이 상대팀이거나 주인공과 대립하는 편이라 해서 무조건 악당은 아닐거고 하다못해 프리큐어같은 아동물도 요새는 악당들에게도 서사를 부여해서 소멸 X 갱생시키는 루트로 흐르고 있단 말이지. 무조건 반동인물이라고 욕부터 박는거 노이해. >>25처럼은 아니어도 악녀 캐릭터라 해도 천성은 발랄하고 상냥한 누가봐도 소녀만화 주인공 상일 성격의 여캐인데도 오히려 반동인물이나 라이벌 포지션에 있다면 재밌을것 같아

아포칼립스나 판타지물에서!! 약점을 숨기고 살아가는 주인공..... 근데 그게 까발려지는 게 좋음. 아니면 힐링이었다가 그거 하나때문에 분위기 뒤바뀌는것도 좋음

일에 찌든 직장인st 캐릭터가 피곤해하면서도 자기 신념이나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고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위험에 뛰어드는 전개

>>22 이거다... 이거야!!!!! 나도 기존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전사 마법사 도적 뭐 이런 걸로 구성된 모험가 파티 말고, 그동안 그 세계관에서 조연이었던 사람들이 뭉치는 게 보고 싶어 근데 모험가 파티가 주인공인 원작이 먼저 나온 다음 이게 후속작으로 나오면 그 감동이 배가 될 것 같음... 모험가 파티의 이야기를 함께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인물들로 구성된 파티가 얼렁뚱땅 생겨야 해 (화면이 얼굴 비친 적 있는데 평범하게 생겨서 우리가 그냥 넘어갔어야 함) 그리고 걔네가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함께 겪고 성장해서 전설이 됐으면 좋겠어 (22레스의 그) 만년꼴찌 최약체 기사 > 정통파 영웅 모험가 파티가 구해 준 잡화상점 주인 > 협상의 달인 파티에게 무기를 판 대장장이 > 기술 전문 아카데미 설립 현상수배지에 걸린 엑스트라 마법사 > 인정받는 대마법사 여관에서 노래하던 무명 음유시인 > 그 시대를 풍미한 스타 막 이렇게 ㅠㅠㅠ 근데 전설이 돼서도 영원히 함께해!!! 진짜 이런 스토리 보고 싶다... 이거 누가 앵커판에서 연재해 주면 안 됨? 제발

>>30 파티구성마저도 최고고 얼렁뚱땅 결성되는 것도 최고다 어쩌다보니 자리없어서 마차 부대껴서 타다가 친해진다던가 ㅠㅠ

>>31 아놔 진짜 너레더 맛잘알이구나... 빌런들마저 이 얼렁뚱땅 파티를 보고 "얘네 뭐야? 걍 마을 사람들 아님?? 우리가 마을 사람들 괴롭힐 정도로 수준 낮진 않지~" 하면서 그냥 지나치려는데 얼렁뚱땅 파티장 만년꼴찌 최약체 기사(줄여서 만최기)가 겁나 떨면서 "자자자자잠깐! 우리느는 너너너희를 자... 잡으러 왔다악!!;"이라고 말해 줘야 함 근데 당연히 만최기가 발림 난 초반부는 이렇게 개그로 가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감동적인 장면 많이 나오는 스토리가 좋아 ㅠㅠ 검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만최기가 어느새 누군가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고, 자기 이익만 챙기던 잡화상점 주인이 파티원을 위해 희생한다든지... 결전을 앞두고 처음 다 같이 묵었던 여관으로 돌아가 모두와의 추억을 회상한다든지... 그리고 꼭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해

어, 뭐라고 해야 하지? 마비노기의 모리안과 밀레시안 같은 느낌으로. 어떤 세계관이 태초의 악신 때문에 전부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 상위 세계? 모든 창작물들이 모이는 상위 세계라 대충 아카식 레코드에서 사는 사람들이라 부정적으로든 긍정적으로든 운명을 비틀 힘이 타고났는데 그 세계관의 총합 의지 같은 게 그중 한 사람을 고른 거임. 평범한 가족에 친구도 평범한 고등학생 3학년으로. 근데 걔가 안 도와 주겠다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찾아보고 없으면 자기가 가겠다고 했는데 세계의 의지는 그럴 시간 없다고 걍 그 학생을 강제로 죽이고 끌고 갔음. 그러면서 사명의 맹목성만 남기려고 기억도 제거하고 감정도 제거하고 만약을 대비해 청각, 시각만 제외하고 모든 감각을 지워 버린 거. 시각마저도 처음에 흑백밖에 구분 못함. 그런데 그 세계가 전형적인 JRPG 세계관이었고, 그렇다 보니 세계한테 무진장 사랑받고 똑같이 운명을 비틀 힘이 타고난 용사가 있었음. 고3은 원작에서 그 용사의 동생이었던 사람으로 환생했는데, 문제는 이 용사가 전형적으로 선량하고 다정하고 올곧은 사람이었음. 전형적인 옛날 RPG 주인공. 전생의 가족이 생각나게 만드는 개좋은 사람. 덕분에 고3은 세계의 의지가 바라지 않게 시각을 완전히 되찾으면서 마음도 감정도 아주 천천히 되살아남. 원래부터 상위세계의 존재에 잠재력도 점점 개화되다 보니 기억을 세계의 의지가 그 마음을 지우지는 못하고, 방향성을 바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곳에 사는 생명체들한테 호의를 가지라는 쪽으로. 그러는 와중에도 전생의 가족이나 친구가 생각나는 언행을 볼 때마다 위화감을 느끼는 거임. 용사도 원작과 다르게 동생(고3)이 끝내주게 맹하고 일상마저 무통증 때문에 위험하니까 업어키우다가 진짜로 소중하게 되었고. 그렇게 고3은 세계가 보내는 명령에 따라 원작에서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하고 돕고, 모험하는 용사와 동료들을 따라다니고, 악신에 대항할 결전병기처럼 성장했음. 기억도 마음도 잃었어도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애가 엇나가지는 않았음. 그러면서 용사는 용사대로 고3의 상태를 고치려고 돌아다니다가 동생이 왜 이 지경이 됐는지 알고, 주변도 알고, 죽어야 하는 운명이라는 것도 알아서 주위 사람들이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도 해 보고. 그러다가 그 사람들 덕분에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고3이 멘탈 박살나 괴물이 될 뻔하고, 세계 의지가 자아를 파괴하면 막을 수 있다고 이곳에 사는 생명체, 용사들이 중요하지 타 차원의 생명체 하나 사라진다고 그 타 차원이 멸망하는 건 아니라며 용사 일행한테 궤변 시전하고. 괴물이 될 뻔한 고3은 주위 사람들 보고 이 세계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내가 불행하다고 무고한 남한테 화풀이해서는 안 된다면서 복수 자체를 포기해 버리고. 전부 다 정해진 상황이고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호감도 의도된 운명이고, 세계의 의지가 짠 시나리오라는 걸 알았어도 저 사람들이, 가족인 용사가 좋다면서 고3이 결국 악신한테 꼬라박는 거 보고 싶음. 아, 물론 결말은 용사랑 동료들이 세계의 의지한테 엿먹이고 고3이 기어코 구하는 거임. 세계한테 적대감 MAX 용사와 동료들.

로판 악녀에 빙의했는데 눈 떠보니 사형 직전이었으면 좋겠다. 악녀는 이미 나쁜 짓 할 거 다 하고 사형 당하기 싫어서 마법사한테 돈 주고 다른 영혼이랑 바꿔달라 한 거임. 여주는 죽어서 빙의하자마자 또 단두대에 목 올라가 있어서 미칠 것 같고 그 상황에 황제가 마지막으로 할 말을 묻는 거. 여기서 대답을 잘 해서 빠져나가야 됨. 어떻게 살아남았다 해도 온갖 꼬리표가 따라붙을 거고 어떻게든 황제가 제시한 기한까지 원래 악녀를 끌고 와서 대신 단두대 앞에 데려다 놔야 여주는 진짜로 살 수 있음

인외에게 바쳐진 어린 여자애가 마을을 위해서라며 인외에게 헌신적으로 자길 먹이려 들고, 인외는 인간 안먹는 종족이라 부담스러워하면서 피하는 스토리. 애가 온 마을은 인외에게 제물이랍시고 어린 여자애를 보내는 곳이니 돌려보내기도 그렇고, 그냥 버리자니 양심에 찔려서 일단 자기 사는 곳에 두기로 하는거지. 근데 이 여자애가 제물 역할에 너무 진심이라 이런게...인간...?! 하면서 인간이 무서워지는 인외 보고싶음 인외가 애한테 상식이나 취미같은 거 가르쳐주고 살고싶게 만들어서 제물역할 포기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애는 좀처럼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35 재밌겠다 여자애가 "제가 맛없을 것 같아서 안 드시는 건가요?" 하면서 자긴 마을을 위한 제물 역할도 제대로 못 한다고 자책하고 우니까 옆에 있던 인외가 당황해서 그게 아니라고 달래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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