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너무 상담이 받고 싶은거야 힘들어서 그래서 엄마한테 "나 요즘 머리가 너무 멍해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학교에서 하루 종일 멍하게 있어 내 성격은 왜 이렇게 남 눈치를 많이 볼까" 이러니깐 엄마가 그럴 필요 없다고 하고 어쩌고 말하는데 내가 상처 받는다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자기도 상처 받는다고 하는거야 나는 짜증나서 왜 내 말 안들어주냐고 하고 정신이 나가 있었어서 먼말 했는지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심한 말하고 방 들어와서 죽고 싶다고 소리지르고 다시 나가서 싸웠어 내가 엄마한테 나 왜 낳았냐 나는 있을 필요도 없는데 왜 낳았냐 난 없었어야 한다 나 이렇게 말했어 그리고 죽고싶다고 하고 집나간다 말하고 방에 들어왔어 나 진짜 폐륜아지? 갑작이 내 진심이 다 나와서...미치겠네 지금것 아무한테도 이런 말 안하다가 엄마한테 처음으로 말했는데 저렇게 나와서 내가 정신이 반 쯤 핑돌아 있었지 아 정말 죽고 싶다 나 살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그냥 상담 받고 싶다고 말 하면 되는거였는데 이렇게 되버리네 나 어떡해 이런 성격은 가진 나는 그냥 살 가치가 없는거 아닐까? 나는 왜 사는거지 오늘 더욱 더 살 가치를 잃어 버렸어

정말 난 어떡해 살아야 하는걸까 엄마한테 저렇게 말해서 이제 다시 말하는 사이가 되기는 그른거 같다 라면 끓이고 있었는데 그거도 엎고 왔거든 나는 정말 미친년 같다 왜 사는걸까 정말 내가 엄마한테 학교에서도 힘든데 여기와서도 그런다고 하니까 니 성격이 이모양이니까 그렇지라고 하더라 몰라 죽고 싶은데 아플까봐 못 죽고 있네

내가 엄마한테 감정적이라고 하니까 엄마도 나한테 니가 감정적인거라고 울기는 왜 우냐고 우는걸로 뭐라한다

제발 내 인생으 정말 시궁창이구나

이제 내 속 얘기 엄마한테 다 해버려서 더 이상 볼 겨를이 없네

지금이라도 죄송하다고 말해야하나 어떡하지 살면서 한 번도 죄송하다고 해본 적 없는데 단단히 화나거 같은데

음.. 나도 나이먹어서 엄마한테 그런 말 하고 다니는데 뭐.. 물론 평소에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어머니 입장에서 자식이 그런 말하면 슬프다고 하지만 스레주도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잖아? 가족 간의 대화는 다른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봐.. 스레주의 힘듦을 이해해주시지 못한 어머니도 잘못이라면 잘못일수도 있고..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했을 정도면 스레주도 많이 힘들었다는 뜻인데 어머니는 그럴 필요가 없다라고한건.. 음... 개인적으로는 그건 좀 아니라고 봐, 부모로서 자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건 당연하긴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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