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와보고 처음 글 남겨
지식인은 병원가보라는 답만 주구장창 달릴거같아서;
요근래는 아니고 시간이 많이 지나긴했는데 밖에서 일행이랑 있다가 갑자기 복통이오는거같아서 화장실로 갔는데 이게 변이나 그런아픔이아니고 장기가 밑으로 다 내려오는듯한 느낌에 식은땀은 비오듯흐르고귀가먹먹하고 숨이 턱끝까지 차고 몸이 내몸이 아닌듯한 느낌에 정신못차리겠더라고..마비되는 듯한 느낌이랄까
시간이 꽤 지난지도 모를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데 하도 안오길래 일행이 찾으러왔다가 놀래서 응급실가네마네 했지..
시간이 좀 흐르니깐 진정되서 곧 바로 집에오긴했는데 며칠뒤에 또 비슷한 느낌이 들려는거야 바로 혼자 차안에서 바람쐬면서 진정했지
그뒤론 지금껏 한번도 그 증상이 안오긴했는데 사실 그날 일행한테 충격적인 이야길듣고 내가 극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
그래서 혹시 이게 그 공황증상일까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텀이길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네 행여 사람들 많은곳에서 그럴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