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1/06/14 21:56:47 ID : snSE05XwE1g
막내라서 이쁨 받겠다고? 전혀 아니야 일면만 보고 그렇게 판단좀 하지 마
이름없음 2021/06/14 21:57:53 ID : snSE05XwE1g
위로 7살, 5살 차이나는 언니 오빠가 있는데 집안일은 고3인 내가 다해 엄마는 니가 막내잖아 언니 오빠 안불편하게 보필하는게 너야라며 가스라이팅하면서 자라게 했어
이름없음 2021/06/14 21:59:44 ID : snSE05XwE1g
또 내가 태권도에 재능 보였었는데 그때 이미 언니 오빠가 선수생활할 정도로 잘해서 난 억지로 엄마 꿈이었다고 피아노 발레 시켜서 초등학생때부터 식이요법하고 해서 지금도 먹는거엔 사족 못써서 과체중인데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말해도 다음날이면 까먹고 뚱보년아 그래
이름없음 2021/06/14 22:01:19 ID : snSE05XwE1g
근데 언니 오빠한텐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묻고 나한테 장보고 요리하라 그러고 맛이 좀 그렇다 싶으면 고3이라 공부하고 싶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논 날 보고 쟤는 왜 이렇게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냐 저래서 사회생활은 하겠냐면서 식당 도우미로 살게 뻔하다고 말해
이름없음 2021/06/14 22:01:54 ID : snSE05XwE1g
아빠는 뭐하냐고? 엄마의 이런면 못참고 이혼했는데 양육권이 엄마한테 넘어간거야
이름없음 2021/06/14 22:02:44 ID : snSE05XwE1g
근데 오죽 불쌍했으면 서로 싸우라고 프로그래밍 됬다는 남매가 나한테 뒤에서 몰래 만원 이만원씩 찔러 주겠냐
이름없음 2021/06/14 22:02:50 ID : O2ldDzcK3Va
미친 왜그래.. 진짜 너무하다
이름없음 2021/06/14 22:03:23 ID : snSE05XwE1g
근데 그걸론 겨우 교통비 뿐이야 비상금 하나도 못 모아 왜냐면 엄마라는 사람이 용돈을 안주거든
이름없음 2021/06/14 22:04:04 ID : jbhe5e3SFjy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21/06/14 22:05:30 ID : snSE05XwE1g
경찰엔 신고 안해봤냐고? 당연히 했어 중딩때 5번이나 했어 근데 경찰관 말들이 어이없어 가정일이라 자기들이 할 수 있는건 없다고 그냥 넘어가
이름없음 2021/06/14 22:06:31 ID : snSE05XwE1g
일면인거 아는데 나는 막내가 느끼는 힘듬도 한번 보라고 쓰는건데 그렇게 아니꼽게 말하는거 좀 짜증나는데
이름없음 2021/06/14 22:07:38 ID : snSE05XwE1g
이름 : 이름없음 2021/06/14 22:04:04 ID : jbhe5e3SFjy 하소연판이라 별 말은 안 하겠지만 아니었다면 나랑 한번 붙었겠네? 너 힘들다고 첫째 둘째 까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 엄마 까는건데? 일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데 사실 니가 막내로서 힘듦 느끼는 것도 니가 보는 일면이라는 거 모르겠니 내 힘듬 보여줄뿐인데?
이름없음 2021/06/14 22:08:26 ID : jbhe5e3SFjy
그래그래... ㅋㅋㅋ 잘 까렴
이름없음 2021/06/14 22:08:31 ID : snSE05XwE1g
오죽했으면 학교에서 검사하는 자살위험군 테스트 가식적이게 했어도 위험군 높게 떠서 상담 받았겠어
이름없음 2021/06/14 22:12:09 ID : snSE05XwE1g
근데 가정에서 날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없네? 언니? 이미 결혼해서 애가 2살이라 가끔 용돈 쥐어주는 것밖에 못해줘 오빠? 인천에서 2교대 직업인 기숙사회사라 주말없어서 가끔 휴가때 오는것 밖에 안되고 아빠? 엄마한테 진절머리나서 나 데리고 갈려다 양육권 없어서 보는게 미안하다고 저머리 지방에 가서 가끔 용돈 부쳐주는거 말곤 없어
이름없음 2021/06/14 22:13:16 ID : snSE05XwE1g
이걸 다 말해도 남들은 그래도 어릴땐 막내라서 이쁨 받았을거 아니냐고? 언니오빠가 잘못하면 맞는건 나였어 내가 언니오빠 뒷받침 못했다고 그것도 7살, 5살 차이나는 언니오빠를
이름없음 2021/06/14 22:14:23 ID : snSE05XwE1g
이런다고 말해도 왜 막내라고 이쁨 받았을거라고 그랬던 적 한번이라도 있었을거라고 착즙하더라 왜야? 왜? 내가 이렇게 산다고 근데 자기들이 생각하는 막내는 이게 아니래
이름없음 2021/06/14 22:15:23 ID : snSE05XwE1g
전부 첫째 둘째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아늑한 환경에서 예쁨받고 자라서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애일거라고 나보고 막내같은 일 겪은 적 없냐고 꼭 생각해나라고 말해
이름없음 2021/06/14 22:16:29 ID : snSE05XwE1g
없다고 언제까지고 첫째, 둘째의 힘듬만을 말할거야? 막내여도 이런 상황이 있을텐데 왜 자신들의 막내는 안그럴거라고 나보고 억지로 그런 상황 만들어내라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4 22:16:59 ID : snSE05XwE1g
왜? 이런 가정도 있을 수 있잖아 너희가 겪은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잖아
이름없음 2021/06/14 22:17:21 ID : snSE05XwE1g
근데 왜 다들 나보고 막내라서 좋았던 점을 말하라는거야?
이름없음 2021/06/14 22:18:43 ID : snSE05XwE1g
심지어 내 방은 언니오빠가 쓰던 방 물려 받은것도 아니고 문짝도 망가진 창고방이라서 냉난방도 안돼
이름없음 2021/06/14 22:19:22 ID : snSE05XwE1g
그래도 경찰관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도 가정내 일이라서라면서 신경도 안써 중학생짜리가 5번이나 신고해도..
이름없음 2021/06/14 22:20:40 ID : snSE05XwE1g
근데도 다들 막내니까 예뻐하기는 할거라고 좋았던점을 꼭 말하래 없다고해도 계속 그래서 내가 미치겠어 그래서 억지로 안그런척해도 다들 계속 그래서 소용없어
이름없음 2021/06/14 22:21:59 ID : snSE05XwE1g
그래서 내가 저절로 가시를 세우게 됬어 근데 엄마라는 사람은 그게 마음에 안드나봐 이미 망가진 문짝 발로 차고 내 머리 끄덩이 잡고 경찰에 신고하고 난 후 한달은 어이고 무서워서 뭐라하지도 못하겠네라면서 비꼬아
이름없음 2021/06/14 22:23:26 ID : snSE05XwE1g
진짜 여기까지 말했으면 답 나오지 않아? 근데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자신들의 막내에 환상이 있는지 계속 끄집어 내라고 강요당해 연락 끊어도 학교에서 얼굴봐서 다시 물어봐
이름없음 2021/06/14 22:23:59 ID : snSE05XwE1g
첫째랑 둘째는 그나마 힘듬을 토할 수 있지 막내는?
이름없음 2021/06/14 22:24:34 ID : snSE05XwE1g
일면의 이면도 봐줘 제발 억지로 닫아두고 강요하지말고 한번만 이면을 봐달라고
이름없음 2021/06/14 23:04:29 ID : hbCqjfQpSJO
지랄한다ㅋㅋㅋㅋㅋㅋㅋ 지도 안 당당하니까 수정튀한 주제에 남의 상처 후벼파고 잘난척이나 하네 존나 같잖다 무식한 루저새끼가^^
이름없음 2021/06/15 00:12:24 ID : 9AmJSK7BxWn
이건 첫째 둘째 막내 문제가 아니라 걍 레주를 대하는 집안 식구들 태도가 문제인 것 같은데...ㅠㅠㅠㅠ 글만 읽었는데도 너무 힘들 게 느껴진다 나중에 크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립해서 행복하게 살자
이름없음 2021/06/15 00:59:45 ID : hbCqjfQpSJO
레주야 힘내라ㅠㅠ
이름없음 2021/06/15 06:10:30 ID : snSE05XwE1g
나도 우리 집이 문제인건 알아 근데 내가 말한 막내의 관한 환상 이것처럼 주변에서 막내는 어때하고 나한테 묻는 사람들은 다들 막내한테 환상을 품었는지 좋았던거 꼭 얘기하라고 하잖아 첫째나 둘째처럼 안힘들었겠다잖아..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어서 좀 답답했어
이름없음 2021/06/15 06:12:45 ID : snSE05XwE1g
그래도 감정적으로 제일 욱할때 하소연 한번하고 잠들고 지금 일어나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걱정해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1레스친언니때문에좋아하는연예인팬그만둘까생각중인데new 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6레스열심히 해도 안 되면 관두는 게 맞아?new 2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레스가난은 가난을 낳는다. 정신적 가난도 포함인거 같아요new 49 Hit
고민상담 이름 : 뒤졌으면 2시간 전
3레스이 심리는 뭘까new 3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8레스확실하게 죽는법 알려줘new 55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new 9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6레스학과 vs 학교 둘 중 뭐를 선택해야 하는걸까……new 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레스엄빠 이혼하는 게 답일까?new 3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1레스.new 292 Hit
고민상담 이름 : 프리즌걸스 8시간 전
3레스의사가 싫어졌어.new 49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레스얘랑 거리둬야할까..?new 10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레스심연) 내가 사패인가?new 40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2레스23. 인생 망한듯new 28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레스남친을 사귀고 스킨쉽을 하는게new 1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9레스갑자기 친구가 나 피하는데 어떡함?new 60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레스정신병원 가봐야 할까?new 24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2레스상담쌤이랃 헤어지기 싫어new 25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2레스다이어트 탄수화물 섭취 26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2레스나 알바 그만둬야할까..? 27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5레스정신질환이 있었으면 좋겠어 3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